20151108 목장보고서
오늘은 전도사님께서 저희 목장에 탐방을 오셔서 더욱 더 은혜로운 목장예배가 되었습니다.
- 아무도 대적할 자가 없기 때문에 승리한다.
- 아무도 정죄할 자가 없기 때문에 승리한다.
-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기에 승리한다.
Q 하나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긴 간증이 있는가?
목자 :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이 내 생각과는 다른 것 같다. 내가 준비를 해가도 결과가 다름. 그게 선한 길로 이끌어가신다는 느낌들. 이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에는 승리한다. 이 승리는 세상적인 승리가 아닐 수 있다.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벌다던가.. 순간 순간 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환경속에서 하나님이 나를 이끌어가는 것을 느끼는 것이 작은 승리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목원 1 : 아버지가 사이가 너무 안좋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랑 목욕탕을 가본적도 없고, 단 둘이 밥을 먹어본적도 없다. 스무살 넘어서, 아버지가 했었던 행동들이 와닿기 시작했다. 부모님들도 우리들 교회에 오셔서 양육을 받고 계신다. 아버지가 자기가 힘든 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하시는 모습들이 보이신다. 사람은 한번에 바뀌지는 않지만 복음안에서 하시려는 모습들이 보이니까 마음이 찡했다. 이번 주에 아버지 생신이셨다. 내가 천안에만 있으니까 카톡으로만 보내드렸다. 아직도 많이 사랑해야할 것 같다.
목원 2: 같이 일하는 곳에서, 너무 지적질을 한다. 그것도 일한지가 얼마 안됬으니까 배우면서 차차 적응해가고 있는데 계속 조그마한건데 확대하면서 지적질을 한다.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하는데 한 두번이 아니라 계속 쫀다. 한번은 내가 선배한테 너무 그런식으로 하니까 마음이 상해서 얘기를 했다. ‘계속 그런식으로 얘기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라고. 그 상황에서 욕도 하고 싶었는데.. 참았다. 지금 이런 상태이다.
#8212;>목 자 : 나도 회사에서 같은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한 믿음의 사람이 ‘우리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 합시다.’ 라고 말한 것이 기억이 났다. 물론 기도를 해도 해결은 안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그 사람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진다. 기도를 하면 내 마음이 달라진다. 그러니까 관계가 더 좋아지고. 너가 더 힘들더라도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는데,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서 독생자도 주셨다. 너는 그 사람을 위하여 시간을 내 본적이 있었나? 생각해보라. 기도를 하면서 너가 변화하기를 바란다.
목원 3: 지금 이 순간인 것 같다. 심적으로 힘들다가 우연치 않게 친구가 판교 이 지역으로 이사와서 이 친구가 교회를 가보자 라고 해서 여기에 왔다. 이번 기회에.. 집 앞에 있는 교회도 안가는데 여기 교회에 온 것.
목원 4 : 잘 모르겠다.
목원 5 : 교회에 정착 하기전에 친한 친구가 다니는 교회를 갔었다. 이래뵈도 모태신앙이어서 구원의 길은 예수님 밖에 없다. 고 알고 있었는데.. ‘사도요한 격의 목자, 성경을 푸는 진정한 참 목자를 만나야한다.’ 라는 애매모호한 말이 이상하게 생각되어 인터넷에 쳐보니 신천지였다. 교회를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건을 주시면서 교회 울타리의 소중함을 알려주셨다. 사단의 먹잇감이 될뻔한 나를 건져올리셨다. 이 사랑에 눈물이 난다.
#8212;>목자 :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시는 것이 느껴진다. 그 곳에서 너를 끌어올리셨다.
목자 : 요즘에 드는 생각 중에 하나는 승리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다. ‘승리’가 무엇일까. 나는 솔직하게 말해서 대학생때의 승리는 좋은 집에서 이쁜 아내와 같이 사는 행복한 삶이었다. 근데 이것이 조금씩 조금씩 깨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거우즈. 나중을 봤더니 수많은 여자들과의 불륜. 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사람이 결국에 성공하기 위해서 악하고, 성공을 하면 음란으로 가는구나싶다. 결국에는 성공이나 승리라는 것이 돈을 많이 벌던 명예를 얻던 음란에 빠지는 것 같다. 다윗의 밧세바를 범하는 사건. 개인적으로 진정한 승리는 각자의 맡은 환경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들으며 그날 그날 살아가는 것인 것 같다. 마션 영화가 있다. 어떻게 화성에서 살아왔냐고 주인공에게 묻는다. 주인공은 ‘죽고 싶지 않으니까. 만약에 결과를 보고 살았더라면 죽고 싶었을 것이다. 하루하루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또 해결하고 하며 살아갔다’ 라고 말한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속에서 말씀으로 인도해주시면서 승리를 주신다. 결국에 승리를 한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