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
로마서 7장 7-16절
율법이 죄인가
나를 살리는 회개를 해도 율법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천국가는 그 날까지 성화가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죄일까요? 오늘 사도바울을 통해서율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1] 율법은 죄를 알게 해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으로 인해 우리는 죄에서 자유로움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율법은 없어져야할 것이 아니라 알아야 할 것입니다. 탐심은 내적 악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십계명에서 첫번째와 아홉번짼외적인 계명이지만 마지막 열번째 계명은 내적인 계명입니다. 외적인 도둑질이나 살인만이 죄라고 합니다. 율법은 외적으로 나타내지 않았더라도 내적으로 탐심이나 음욕을 품었으면 그것이 곧 죄라고 느끼게 해줍니다. 목욕하는 밧세바를 훔쳐 본 다윗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스도의 기준은사랑이 아닌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우리는 0단계에 있어야 합니다. 마음속에 탐심을 누가 알게 해줍니까? 율법이 알게 해줍니다. 남자들의간음과 음욕이나 여자들의 쇼핑이 가장 기본적인 죄입니다. 육신은 죄의 도구입니다. 죄는 율법을 통해 드러납니다. 그 결과는 죽음입니다. 율법과 죽음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적용] 율법을 통해 죄가 드러난 적이 있나요?
[2] 율법은 죄는 살리고 나는 죽입니다
율법이 자꾸 하지 말라고 하니까 호기심 때문에 더 하고 싶어집니다. 인간의 본성은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합니다. 슬그머니 나온 죄를 율법이 휘저었을 뿐입니다. 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 속에 있는 죄성 때문에 더 하고 싶어집니다. 법을몰라서 죄의식이 없었을 때는 그냥 살았는데 율법을 알고 죄의식이 생기니까 죄는 살고 나는 죽어집니다. 그러니까율법이 곧 복음이 된 것입니다. 안 보인다고 죄가 없고 보인다고 죄가 있습니까? 죄가 살아내고 내가 죽어낸 말씀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들여다 보지 마시오 라는 율법이 있으면 왜 보지 말아야 하고 왜 들어가면 안되는지 알려주는 것이 있어야 그 율법에서 지킬 수가 있는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향유를 붓는 여인의 모습을 보며 조롱을 하였습니다. 계명이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죄를 이기는 방법은 내 속에서죄가 살아나는 인식이 들면 사소한 것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성적 자극이 들면 그 성적에서 눈을 돌리라고합니다. 남자들의 음욕은 본능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하지 않으면 온갖 치료 프로그램을 동원 시켜도 못 고칩니다. 그냥 훈련이 아니라 계명으로다가왔기 때문에 훈련이 되었던 것입니다. 내 죄가 안 보이면 왜 내가 이걸 해야 되는지 왜 이걸 막고있는지 모릅니다. 율법을 복음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죄를깨닫는 것은 아주 고통스러운 것이기도 합니다.
[적용] 매주 묵상하는 말씀이 나를 살리고 있나요 죽이고 있나요?
영적 문둥병은 죄가 죄인 줄 모르는 감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감각이 되살아나서죄의식이 생기고 내 죄를 통해서 눈물이 나오면 문둥병에서 고쳐진 것입니다. 그러나 내 죄를 보고 아무반응이 없다면 그건 영적 문둥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고 회개를 하였다 할지라도세상 가치관에서 벗어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계명이 나에게 이르면 도덕과 윤리를 알게 됩니다. 율법의 기능을 모르면 죄를 알 수 없고 유리조각을 밟고 걸어가도 아픈 줄도 모릅니다. 그리고 나도 남도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릅니다.
[적용] 말씀에도 죄에도 감각이 없는 영적 문둥병자는 아닙니까?
죄는 지으면 지을수록 더 잘 될 것이라고 속삭이며 속입니다. 죄의 기만은 결국 나를 죽이는길입니다. 사탄은 나는 외적으로 죄를 짓지는 않았다며 내적으로 짓는 죄는 괜찮다고 유혹합니다.
[적용] 나 정도면 괜찮다, 나는 외적인 죄는짓지 않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3] 그러나 율법은 선한 것입니다
내 속에 무언가가 죽지 않으면 죄 오픈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내 속에 모두가 죽어야 사람을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우리가 나를 살리는 회개 이후 중독으로 살고 있는 나를 보게 됩니다. 내가 죄를 지으면서도죄를 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율법 곧 말씀이 알려주는 것입니다. 나는 저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 하는생각이 율법은 죄가 아니라 선한 것입니다. 온갖 합리화를 하면서 우리가 미워해야하는 것들을 얼마나 많이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사람은 영적으로 잘 통하고 지식적인 사람은 지적으로 통하고 육적인 사람은육체적으로 통합니다. 내 뜻과 감정으로 했다가 실패하면 말씀으로 시인하게 되며 고난이 축복임을 인정하게됩니다. 나도 싫은 내 자신을 직면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문제든 해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것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율법은 죄가 아닙니다. 죄가 드러나고 죄를 인정하는것이 어렵지만 그것이 다 인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내 죄만 보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율법을 바르게 안다는 것은 내가 얼마나 불쌍한 존재인지를 깨달았다는 것입니다.주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죄를 깨달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과하지 못한사람은 오직 자기 열심으로만 하려고 합니다. 전적으로 주님을 믿는다면 이 땅에서 겸손하게 살 수 밖에없습니다. 죄를 끊는 것은 오직 사랑으로만 가능합니다. 내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알기 때문에 음욕이 끊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입니다. 그렇기에 율법은 선한 것입니다.
[적용] 죄를 드러내는 말씀이 지겹고 힘든가요? 내자신을 직면해본 적이 있나요?
[오현준 부목자91, 권오영89, 안재현95]
(나의 죄, 치부 혹은 수치를 드러내려고 한 적이 있나요?)
안재현95
한번도 없다. 말하고자 하는 대상이 가족이든 엄청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드러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무 쪽팔리고 말하기가 창피하고 또 내가 이러한 치부를 드러내면 상대방이 나에게 뭐라고 말해줄까 하는두려움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장에서도 웬만한 나눔이 아닌 이상 죄오픈을 잘 안하고 있는 것이다. 얘기를 해보려는 노력도 해봤지만 좀처럼 잘 되지가 않는다.
권오영89
회피하려는 경향이 더 크다. 나의 수치를 안 꺼낸다기 보다는 상대방이 나의 어떤 죄를 물어볼때 대화패턴을 바꾸려고 하는 편이다. 얘기를 꺼내기가 살짝 꺼려지고 나의 수치를 얘기해보았자 뭐가 도움이될지 또 상대방에 있어서 나에게 이득이 될 게 뭔지 그런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곤 한다.
오현준 부목자91
나는 죄를 지었든 안 지었든 그리고 무슨 죄를 지었든간에 다 얘기 하는 편이다. 얘기를안 하는 것보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그나마 마음 속에서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나의 수치를 드러내지않으면 나만 힘들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게다가 내 수치는 이미 사람들에게 얘기를 안 꺼내도 다 드러나기 때문에 뭐가 됐든간에 얘기로 푸는 편이다.
(나는 영적으로 많이 무딘 사람인 것 같나요?)
권오영89
당연히 많이 무디다고 생각한다. 죄를 짓고 이것이 죄인 줄도 알면서도 계속 짓게 된다. 100% 죄인이라고 항상 강조하며 말씀하시는 목사님이 왜 죄인인가 하는 생각을 들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의미를깨달았다. 죄를 짓고 "아 맞아 이건 죄였었지" 하고 이미 늦게 후회하고 있다. 어떠한 죄냐에 따라서 무디기도하고 아니면 바로 자책감이 들기도 하고 그런다.
안재현95
나는 내가 죄를 지으면서 죄인 줄 알면서 자괴감이 들 때가 많이 있는데 그래도 자괴감이 들어도 계속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대학교에서 한 친구의 이름으로 개그 소재를 펼쳤는데 정작 그 친구의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애들을웃길 생각만 하고 그 친구가 받을 상처는 나중에 생각하게 됐다. 웃음으로 나를 인정 받으려고 그 친구의이름을 팔았는데 이것도 죄인가? 하고 생각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죄임을 깨달았다. 설교 들으면서 왠지 그 친구한테 살짝 미안한 감이 들었다.
오현준 부목자91
나 역시 무딘 성격이다. 나는 주로 입만 열였다 하면 육두문자가 쏟아지고 거짓말이 쏟아지는편인데 그럴 때일수록 "오늘 나 욕 엄청 했네","오늘 거짓말 몇 번이나 한가야?" 라며 후회하는 시간이 많이 있었다. 습관이 되다 보니까 안하고 싶어도 나도 모르게 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래도그나마 다행히도 내가 죄를 짓고 있구나 하는 죄의식을 갖고는 있어서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기도제목]
안재현95
- 개그소재로 학교 친구 이름 팔지 않고 욕되게 하지 않고 서로 잘 지낼 수 있도록
권오영89
- 하루에 한 구절씩 말씀 볼 수 있도록
오현준 부목자91
- 한 주동안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사람들한테 관심 가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