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말씀
"종과 상전" (골 3:22~4:1)
건강한 구성원들로 빚어진 가정은 건강한 사회의 초석이 되어 종과 상전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됩니다. 그러지않으면, 사회문제는 가정의 문제에서 비롯되기에 사회생활을 잘 해낼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이 시대에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종과 상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종들아 모든 일에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종들은 문자적으로 아랫사람을 의미합니다. 종들이 하는 순종은 obey로 '시키는대로 하다.따라하다.'라는 절대적인 의미의 단어 입니다. 종들과 자녀들에게 똑같이 모든 일에 순종하라는 의미의 obey가 쓰였습니다. 좋은 상전은 순종이 쉬우나 까다로운 상전은 순종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모든 일에 순종하라고 하신 이유는 그것이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기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모두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인격이 아닌 역할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시 로마제국은 집집마다 노예가 있었기에 노예를 영혼있는 소유물 정도로만 여겼었습니다. 그리고, 노예들은 실력은 있으나 미래가 없었기에 눈가림봉사나 노예근성이 생깁니다. 소명이 아닌 100%죄인인 사람을 두려워하고 눈치를 보았기에 해결되지 않는 사연으로 똘똘 뭉쳐서 상처를 부여잡고 보상심리와 보복심리에 부들부들 떨면서 날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데 한참을 노예생활을하다보니, 거기에 안주하며 굴종과 맹종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부들부들 떠는 것보다 더 비참한 일입니다. 우리는 모두 죄에매여 종노릇하기에, 모든 인생이 다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Q.바뀔 수 없는 환경 속에서 굴종을 하고 사는지, 부들부들 떨고 사는지?
바울 사도는 노예를 대등하게 언급합니다. 그러면서 노예들에게 책임을 이야기합니다. 노예도 하나의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종으로서 부름받은 자리가 어딘지 그 일에 책임있게 살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고 합니다. 우리를 일터로 부르신 것은 육신의 상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콜링이기에 칼빈은 모든 직업이 소명이라고 합니다.100%죄인인 인간을 훈련시키기에는 '질서'보다 훌륭한 것은 없습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에 질서에 순종하신 예수님을 보고, 질서가 십자가임을 알아야 합니다.
Q.직장에서 아이서비스와 눈가림봉사를 하고 있습니까?직업이 성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순종해야 할까요?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고 하십니다. 순종할 수 있는 비결은 상전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는 것은 맡은 일에 집중하고 그 일에 최고가 되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상전이 따로 계시기에 내가 나의 주인을 누구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자기 직업이 성직이 될 수도, 노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죄를 범한 인간은 일이 너무 괴로운 노동입니다. 하지만 주님이 맡긴 일을 하면 즐거운 노동이 됩니다. 성실히 주님께하듯 최선을 다하는 자는 하나님의 유업의 상을 받게 되지만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게 됩니다. 구원때문에 하는 순종이 바로 '모든 일에 순종'인 것입니다. 출애굽기의 히브리산파를 종의 모델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질서에 순종해야 하지만 구원에 관한 것은 생명을 내어놓고 지켜야합니다. 급하고 중요한 일들 중에 예수에 관한 일을 하셔야 합니다. 나의 어떤 직책이라도 하나님께 영광돌릴때 하나님께서 왕성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내 곁에 바로가 너무 두렵습니다.하지만 예수님 믿는 것 때문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Q.오직 주를 두려워 하는가, 상전을 두려워 하는가? 왜 두려워 하는가? 히브리산파의 일이 순종으로 보이는가, 불순종으로 보이는가?
2.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베풀라고 하십니다.
상전들은 윗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의와 공평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윗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것이 질서입니다. 그런데 권세를 의롭고 공평하게 사용하기란 어렵습니다.인간은 100%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힘의 논리로 서로 견제하고 있기에 의와 공평을 기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모든 권세는 더 높은 권세를 통해서만 교정되고 통제되기에 더 높은 하늘의 상전이 있다는 것을 모르면 부정, 불의, 부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포악한 상전은 출애굽기의 바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는 교활한 생각으로 중노동을 시킵니다. 학대받을 일이 있어야 우리가 출애굽을 합니다. 노예근성이 아닌 주인의식으로 하게 됩니다. 종과 상전은 동전의 양면이라 종도되고 상전도 되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학대를 받을수록 창성하고 번식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능력이 없어 조롱과 수치를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것이 아니십니다. 무시와 수치를 잘 당하는 것이 최고의 능력입니다. 종노릇을 해봐야 상전역할을 잘 하는 것입니다. 우리야는 종과 상전의 최고의 모델로,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예수님의 계보에 올리셨습니다.
Q. 어떤 사람의 이름으로 기억되길 원하십니까? 종으로 상전으로 나는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까?
▶ 목장나눔
#65279;이번 주 목장은 희정언니, 진영이, 그리고 미영이와 함께 하였습니다. 미정이는 제시간에 왔지만 먼저 가서 못보고, 죄송하게도 저는 좀 많이 늦게 도착했으며, 영재언니와 현희는 이번 주는 함께 하지 못했구요~~
오랫만에 단촐하지만 진솔한 나눔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 지난 한 주 너무 힘든 삶의 무게를 감당해야 했던 미영이~ 계속해서 응원하고......! 진영이도 회사생활과 이사 위해 기도하고, 영재언니, 현희, 미정이 모두의 기도제목와 그리고 우리 모두 질서에 순종하며 종과 상전의 역할에 성실할 수 있길 기도할께요. 희정언니, 맛있는 간식은 별개로 하더라도 늘 고마워요!! (간만에 목보라 좀 많이 늦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