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제목 : 부활의 증인 (정지훈 목사님)
본문 : 누가복음 24:36~53
부활의 증인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1.부활의 증인은 평강이 있어야 합니다.
은혜는 은혜 그대로 받고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날마다 새롭고 평강이 넘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받고 싶은 것만 받으려 합니다.
우리에게 평강이 없는 것은 예수님을 의심하는 우리의 연약함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부활하셨는데 우리의 믿음의 수준은 아직도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에 머물러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보고, 만지면서 믿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는 그런 기회, 사건 속에서 말씀으로 믿고 평강을 누려야 합니다.
(적용) 여러분은 지금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있습니까?
평강을 전하시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의심하는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사건을 허락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의심에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방법이십니다.
있지도 않는 모략과 조롱을 참고 받아내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죄인인 나는 무엇을 그렇게 원망하는지 생각해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사건들은 우리를 부활의 증인으로 세우시려고 주시는 사건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평강을 누리며 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 ‘나’ 인줄 알라고 주시는 사건들 가운데 여러분들은 평강을 누리고 계십니까?
사건이 없어서 평강을 누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건이 예수님께서 ‘나’ 인줄 알라고 주시는 사건임을 아는 것이 평강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적용) 지금 내 삶 속에서 예수님이 나인 줄 알라고 주시는 사건은 무엇입니까?
그 사건 속에서 내 죄를 보고 있습니까?
2. 말씀을 깨닫는 자가 말씀의 증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십니다. 말씀을 깨닫는 것은 지식으로, 머리로 이해가 되고 동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속사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구원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복음 자체가 능력이 있지만 어떤 그릇에 담기느냐가 중요합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다면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것이 부활의 증인이 된 삶입니다. 환경이 변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말씀과 공동체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적용) 내가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보여줘야 할 내가 깨달은 삶의 복음은 무엇입니까?
내게 주어진 자리에서 잘 순종하고 계십니까?
회사에서, 자리에서 잘 살고 있습니까?
3. 기쁨으로 찬송하는 자가 부활의 증인입니다.
부활의 증인이 된 제자들이 예수님의 평강으로 기뻐합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부활의 증인으로 삼아주신 것에 대해 기쁨으로 찬송합니다.
(적용) 우리의 얼굴은 기쁨과 찬송과 축복의 얼굴입니까? 원망과 생색과 저주의 얼굴입니까?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세워주셨지만 우리는 원망과 생색을 내며 살아갑니다. 또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면서 원망이 들 때도 있습니다.
부활의 증인에게는 두려움과 의심이 아닌 평강이 있습니다. 생색과 원망이 아닌 기쁨으로 찬송하는 자가 부활의 증인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기에는 너무나 연약한 자들이 우리입니다. 그렇게 연약한 우리지만 주님의 완전함을 찬양하면서 부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목장나눔
수민, 영상, 봉규
장소 - VINTAGE CANDDELLA
수민
- 한동안 끊겼던 관광객들이 다시 늘어서 일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일주일동안 정신없이 지냈던 것 같다. 특히나 이번 주는 힘든 업무들이 계속되어 다른 때보다 힘들게 지냈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 힘과 능력을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회개하는 시간들이 되었다.
나는 요즘 기쁨의 찬송이 없고 생색만 있는 것 같다. 회사 일도 바쁘고 그러다보니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것에서 생색이 올라오는 것 같다. 주말에도 늦게까지 일하면서 주일날 아침부터 나와서 봉사를 하는 것이 그러면 안 되는데 자꾸 부장 집사님이나 다른 선생님들을 상대로 생색을 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어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고 기쁨의 찬송을 드려야 하는 일인데 그러지 못하고 온전히 나에게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영상
- 지난 주 여자 친구와 다투고 화해를 한 후에 잘 지내다가 주중에 또 싸우게 됐다. 여태까지 지내면서 이렇게까지 다퉜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유독 많은 다툼이 있는 것 같다. 왜 그런가 생각을 해보니 상대방의 모습을 자세히 보는 것 보다 그 사람을 내가 원하는 모습에 맞추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상대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포용해줘야 하는데 그동안 나는 내 기준에 맞지 않으면 이해하려하지 않다 보니 다툼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다. 이번 기회로 내 죄를 먼저 보고 내가 얼마나 교만한 사람인지 인정하는 시간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여자 친구와 싸우는 이런 사건들이 나에게는 예수님께서 다시 찾아와 주시는 사건이고 내가 여전히 교만하기 때문에 주시는 사건임을 알고 또 여자 친구가 나를 위해서 얼마나 수고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다.
봉규
- 요즘 이직을 생각하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있다. 지금 회사에서는 이번 달까지 근신하다가 다음 달부터 다시 복귀 하라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번 마음이 떠나니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 목요일에 중요한 전국 지사 회의가 있어서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모른 척 하려고 했지만 마음도 불편하고, 결정적으로 수요 예배 말씀을 듣고는 결국은 가서 도와줬다. 이번 일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말씀 보면서 인도하시는 대로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마음속으로는 다른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굳어져있는 것 같다. 이번 사건들을 통해서 나의 죄를 먼저 보고 그것들을 회개하면서 훈련의 과정으로 생각해야겠다.
이번에 회사에서의 사건을 통해서 내 죄를 보고 회개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죄를 인정하고 회개를 한다고 하는데 회개 기도를 하는 것이, 입으로만 하고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예전 같으면 이직을 하는 데에 있어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겠다는 기도를 하는데 이번에 사건을 경험해보니 그런 기도보다는 기왕이면 내가 원하는 곳으로 인도해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 나의 믿음의 수준의 현 주소인 것 같다.
이번 사건으로 많이 힘든데 그래도 옆에서 여자 친구가 많은 힘을 주는 것을 보면서 모든 사건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인데 이런 사건들이 나 혼자는 힘들 거란 것을 아시기에 옆에 붙여주셨다는 것이 인정되고 그러다보니 이 부분에서 감사하며 기쁨의 찬송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기도제목
수민
1. 면접에 있어서 거짓이 아닌 진정성 있게 임할 수 있도록.
2.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회사 일과 관계에 소홀하지 않도록.
영상
1.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건강하게 다루는 법을 잘 연습할 수 있도록.
2. 관계 가운데서 내 죄를 먼저 볼 수 있도록.
3. 주변 지체들에게 관심을 갖고 중보할 수 있도록.
봉규
1. 진로 인도함 잘 받기.
2. 이번 사건 가운데 내 죄를 보고 진정으로 회개하며 변화될 수 있도록.
3. 생색이 아닌 기쁨의 찬송을 부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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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완전합니다
주여 우린 연약합니다
우린 오늘을 힘겨워 합니다
주 뜻 이루며 살기엔 부족합니다
우린 우린 연약합니다
주여 우린 넘어집니다
오늘 하루 또 실수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우린 주만 바라봅니다
한없는 주님의 은혜
온 세상 위에 넘칩니다
가질 수 없는 주 영광
온 땅위에 충만합니다
주님만이 길이오니
우린 그 길 따라갑니다
그날에 우릴 이루실
주는 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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