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새사람의 옷을 입으라
골로새서 3:12-17
1 사랑받는 자처럼 옷 입으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고 난 후에 채워 넣지 않으면 귀신이 한길로 갔다가 일곱 길로 돌아와 처음보다 안 좋아질 수 있다. 예수 믿고 제대로 양육되어지지 않으면 처음보다 악화될 수 있다. 사람은 사랑받는 것을 느끼면 관대해지고 여유가 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부모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다면 조금이라도 닮아가지 않겠는가. 인간은 사랑을 받으면 사랑하는 자의 모습을 닮고 싶어 한다. 그리스도를 믿으며 내 신분에 관한 인식이 생겼다면 우리가 얼마나 기품이 있는 인생을 살아야 할까. 그게 되지 않는 것은 ‘주님처럼’의 인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옷을 입는다는 것은 다섯 가지 인격이 항상 자기와 붙어있게 하라는 것으로 자기를 감싸고 있어서 마치 그것들이 자기 자신인 것처럼 되게 하라는 것이다.
다섯 가지 인격은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오래 참음이다. 고난에 처한 사람을 긍휼의 마음을 갖는 것. 자비는 친절하고 인자한 것으로 다른 사람의 유익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과 겸손. 하나님의 은혜는 겸손이라는 잔에만 채워진다. 자신을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대상이며 나는 그런 은혜를 요구할 아무런 권리를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자만에 겸손할 수 있다. 살인한 모세도 온유하다고 기록되었고, 우레의 아들인 요한도 사랑의 사도요한이 되었듯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신 자처럼 되어야지 온유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십자가 밑으로 들어가는 아픔이 있어야 한다. 오래 참음은 도발적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복수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판단을 기다리는 자기절제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사연에 따라 복수하지 않는 것이다. 옷을 입으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이다. 사랑을 받았으니 사랑을 하라.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 겸손과 온유, 오래참음의 옷을 구체적으로 입고 있는가.
2 용서 받은 자 같이 옷 입어야 한다.
누구에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주님같이’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주님이 용서하신 것과 같이 살려면 ‘서로’가 중요하다. 기도할 우리가 있고 기도해줄 너희가 있고 용서해줄 서로가 있어야 한다. 기독교인은 문제가 없는 것이 문제고 문제가 없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의 대인관계는 서로 용납하며 용서하며 성숙해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맨 먼저 적용해야 할 것은 ‘용서’이다. 가까운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먼 데 있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보다 어렵다. 집안 식구를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어느것도 용서하기 어렵다. 순종은 때가 필요하고 우리의 모델은 주님이다. 주께서 나를 용서해주신 것을 아는 만큼만 남을 용서할 수 있다. ‘주님처럼‘과 ‘주님같이‘의 인생이 되지 않는데 나를 죽이려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겠는가. 미워할 수 없는 마음을 준 것을 하나님의 은혜이다. 모세는 살인자였던 자기를 기다리셨던 하나님을 기억했기에 백성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었다.
내가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보호하시는 것인지 모른다. 상대방보다 전적으로 나에게 유익이 있다. 내가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내가 용서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 죄를 아는 사람은 축복받은 인생이며 천군천사가 보호를 하신다. 그 누구를 위해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아직도 용서하지 못할 사람이 있다면 아직 내 사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주님도 유다를 막지 못했다. 내가 아무리 용서해도 그 사람을 돌이키지 못할 수 도 있으나 미워하지 말기 바란다. 용서를 못하는 것은 나에게 문제가 있거나 내가 아직 그릇이 못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내 죄만 생각하길 바란다. 그것이 가장 나를 보호하는 것이다.
-‘용서받은 자 같이’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 용서해야 할 서로는 누구인가.
-여러분의 사연에서 벗어났는가 아직 갇혀 있는가.
3 새사람의 옷을 입는 사람은 주님의 명령을 잘 듣는다.
3-1 사랑을 더하라
온전하게 매는 띠라고 하셨다. 확실한 용서의 증거는 사랑으로 나타난다. 사랑의 띠는 앞서 말한 모든 것을 모아 온전케 동여매준다.
3-2 평강과 감사의 사람이 되어라
주님이 부활하신 후 첫번째로 빌어주신 것이 평강, 재물보다 좋은 것이 평강이다. 인간과 그리스도의 평강은 아주 다르다.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는 것을 뜻한다. 매 결정의 순간에 같은 공동체에서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 한 몸으로 부르심 받은 자들과 함께 있다면 얼마나 축복이겠는가. 그러나 부부도 지체도 부모자식도 형제도 한몸이 되지 못해서 전부 제각각 다른 소리를 한다. 그래도 그리스도의 평강은 나를 감사하게 하기에 환경을 뛰어 넘는 것이다. 같은 가치관을 가진 가족은 없다. 주님과 한 몸인 사람은 꼬인 데가 없다. 진짜 개혁이란 자기가 처한 환경에 순종하는 자이다.
-주님과 한몸으로 부르심 받았는가. 나는 꼬인 곳이 있는가 없는가.
3-3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하라
말씀을 같이 보고 함께 나누는 목장모임을 통해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재산인지 모른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생명이니까 살아나게 된다. 그리스도의 희생과 같이 우리도 희생을 해준 누군가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다. 살아남의 경험이 있는 자를 통해 치유가 일어나게 하신다.
-말씀이 풍성히 거하는 목장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있는가.
3-4 신령한 노래를 하라
지혜로 말씀에 풍성히 거하고 지혜로 가르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아온 것을 이해하고 그 시대, 그 가정, 그 교회, 그 문화를 이해하며 껴안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감사하는 마음으로 찬양할 수 있다. 그 사람의 마음으로 유리그릇 대하듯 하며 내가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 지혜로 피차 가르치는 것이다.
-모든 사연을 껴안고 찬양하는 신령한 노래를 하고 있는가.
3-5 무엇을 하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고 ‘주님처럼’의 인생이 되었다면 죽은 육신의 이름을 앞세우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 못한 것은 감사가 나오지 못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우리는 무엇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때문에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
새사람의 옷을 입으라가 아니라 입게 해주시는 그 은혜가 강같이 넘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장 기도제목
슬기언니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온전히 깨닫고 나를 사랑하고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길
-아웃리치 팀원들을 잘 품고 갈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관계의 훈련을 잘 받을 수 있길
-신교제와 신결혼을 위해서
미라리언니
-예수님의 사랑받은 자처럼 정체성을 알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길
-직장에 붙어있는 적용을 하기 힘든데 잘 분별하고 갈 수 있길
-남자친구의 목장출석
-회개하고 구원받은 그 한사람으로 휴가기간 중 가족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길
유지
-내가 욕심으로 채우려는 것과 주님의 명령을 분별해서 중심을 잡는 한주 보낼 수 있길
-매일 감사함을 기억할 수 있길
-집에서 믿는 한사람으로 붙어갈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