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골로새서 3:5-11
오늘 본문에서 땅의 것을 죽이라 하신다. 무엇을 어떻게 죽여야 하는지, 그 죽인 결과는 무엇이여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1 내적인 죄악을 죽여야 한다.
우리는 죽여야 하는데 우리는 ‘그러나’가 나온다. ‘죽이라’는 땅의 지체는 타락한 죄성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다섯 가지 음란, 부정, 사욕, 악한정욕, 탐심을 지적한다. 가장 밑바닥에 있는 것이 탐심이다. 이성에 대한 탐심이 음란과 악한정욕으로 나타났다면 돈에 대한 탐심은 부정과 사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섞여서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한다. 다섯 가지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음란이다. 영적으로도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사모하는 것도 음란이다. 사욕이 수동적이라면 악한정욕은 능동적인 측면이 있다. 우리에겐 능동적인 성향의 악한 정욕이 훨씬 많은 죄인이다. 그러므로 악한 정욕은 특별히 악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는 물처럼 우리에게 있기에 내가 악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에겐 관능적인 욕구가 있다. 탐심은 자기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끊임없는 욕구이다. 모든 탐심은 하나님 한분으로 족할 줄 모르는 것으로 모든 죄악의 뿌리가 된다. 우상은 그 자리에 하나님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보이지 않게 하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그래서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했다. 이 다섯 가지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게 되는 대표적인 것들이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명령대로 살아야 하는 영적존재인 우리는 땅의 지체들을 우상처럼 숭배한다. 영적존재인데 육적존재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육적존재들은 아무리 내 자식, 내 돈이라고 해도 땅에 있는 지체이기 때문에 내가 죽이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이 죽이신다고 오늘 말씀하신다. 예수 없으면 내 식구라고 지옥가고 망한다 라는 말이다. 우상숭배는 다른 말이 아니라 좋아하면 우상숭배라는 것이다. 음란, 부정, 바람은 드러나기 쉬우나 돈을 좋아하는 탐심은 교회에서도 버젓하게 활동한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도 더 가지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하나님이 뭘 해주셔도 더더더 나가는 것이 인간이다. 이 배후에 집안의 영적이고 육적인 내력이며, 해결되지 않는 집안의 사연이 있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을 땅의 것이라 하였고 오늘 땅의 것을 죽이라 하였다.
-음란, 돈 중에 무엇이 우상인가
2 땅의 지체를 왜 죽여야 할까. 내적인 죄악은 하나님의 진노(죄에 대한 공의로운 분노)가 임하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내 죄를 보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게 하시는 일이 감사한 일이지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살며 하나님이 죽을 때까지 침묵하시다가 끝나면 지옥자신으로 가는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맛보아야 한다. 지금 맛보지 못하면 재림 때에는 진노를 먹어야 하며 영원히 지옥 불에서 나오지 못한다. 반드시 주께로 빨리 돌이켜야 한다. 나의 모든 진노의 사건은 수동적이고 나의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정욕에서 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사건이 올 때 내 자신을 쳐다봐야 한다. 음란보다 무서운 것이 교만이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왜’ 소리를 잘한다. 가장 무서운 불치병은 ‘죄의식’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지만 특별히 남겨놓은 하나님의 형상이 없는 것이다. 우울증, 정신분열증보다 무서운 것이 인격이 없는 것이다. 죄책감이 지나쳐서 우울증이 오지만 아예 없는 것은 자기 잘못을 전혀 못 느끼는 제일 무서운 것이다. 믿는 사람은 해석을 잘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사건이 왔을 때 해석을 하지 못하는 것이 진노가 임하는 것이다. 사건이 왔는데 하나님이 그것으로 나에게 가르치신다면 최고의 응답인줄 믿는다. 진노가 무엇인지 느끼는 사람은 되어가는 사람이다. 말씀을 보고 해석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진노가 되지 않는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한고 있는가. 오늘 너무 감정적인가, 악의적인가, 누군가 틀렸는가. 불신결혼이 총체적인 악이라고 했는데 동의하는가.
3 땅의 것을 죽이라 세 번째는 외적인 죄악도 있다.
노여움, 악의, 비방, 입에 부끄러운 말. 대인관계 속에 분을 품게 되면 악의를 가지고 타인을 훼방하기 위해 입에 부끄러운 말과 거짓말을 하게 된다. 말로 짓는 죄가 많다. 언어는 내면의 본질이 외적으로 표출되는 것이고 언어폭력은 사람을 죽인다. 남을 비방하고 상처를 주는 것은 영원히 상처로 남기 때문에 살인보다 더 큰 죄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연에 성실하게 임해 복수하고자 하는가
-비밀이 많은가 폭발이 많은가
4 땅의 것을 어떻게 죽여야 할까. 외적인 죄악은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
no는 겉으로 표현하면 주위사람과 감정대립이 오고 표현하지 않으면 자기가 상처를 받는다. 그것이 집안의 내력이다. 그러나 이것은 죄악의 열매이다. NO는 표현할 수도 있고 표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거짓말은 남을, 나를,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다.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그 속에 no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사연에서 해방되지 않았기에 아무도 모욕하지 않았는데 자신이 모욕을 입었다고 생각하고 부끄러운 말과 거짓말을 한다. 가치관이 없어 죄의식이 없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자기 최면에 빠져있다. 이 모든 것은 새 사람을 입어야만 가능하다. 내적인 죄악이 더 크기에 하나님의 진노를 말씀하셨는데 외적인 죄악은 그래도 죽이라 하지 않고 벗고 입으라고 길을 주신다. 벗고 입는다는 것은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픈하면 새 삶이 돋아 새 사람이 되게 하신다. 성령님이 벗고 입게 하셔야 하고 구원 때문에 오픈해야 한다. 나에게 오는 상처는 교훈만 받고 끝내야 한다. 상처와 사연은 가짜이기에 지나가는 것인데 가짜를 끼고 안타까워하면서 시간낭비하며, 상처를 증명해보이려고 성실하게 살다가 보상심리와 보복심리로 자살, 남을 죽이는 타살까지 가게 되는 것이다. 나의 사연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옛 사람을 벗고 잘 입어서 새 살이 돋았는가. 오픈 잘하고 다른 사람을 인정해서 새 살이 돋았는가.
5 땅의 지체를 죽인 결과는 차별이 없게 된다.
자꾸 새사람을 입어가면 예전에는 전혀 알지 못하던 세상이 임하게 된다. 복음만이 가장 철저한 혁명이자 개혁이다. 건강한 가정이 되기 위해 복음만이 모든 것을 무너지게 할 수 있다. 새 사람을 입었기에 가능하다. 절대치의 고난을 안고 살아가는 인생 어디서나 위의 것을 찾고 사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손보실 수밖에 없다. 죽어짐을 경험하고 위의 것을 찾아야 한다. 차별 없이 같이 앉아 나누는 우리들, 벗고 입다 보면 차별이 없어지는 것이 기적이다.
-나의 차별은 영육 간에 어느 정도 인가. 얼마나 그 종류가 많은가.
목장기도제목
슬기언니
-나의 사연에서 벗어나 새사람을 입고 나누며 차별없이 대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길
-아웃리치 준비하는 동안 내가 받아야 할 훈련을 인내함으로 잘 받고 안되는 부분들까지 깨어질 수 있길
-믿음의 배우자를 만날 수 있길
지은
-이기적인 나의 기도만 구하지 않고 중보기도를 조금씩 해갈 수 있도록
-성실하게 맡은 일들을 감당해 갈 수 있길
유지
-나의 사연에서 빨리 벗어나며 감사함으로 새 사람을 입을 수 있길
-믿는 가정에서 살아갈 수 있길
미라리언니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고 차별없는 마음을 가지도록
-진로와 직장의 문제에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내 힘을 빼고 묻고, 분별하며 순종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