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공생애가 시작되었습니까 :::::
#65279;마태복음 4:1-11
이모세 선교사님
예수님의 삶과 모습은 제자인 우리들에게 있어서 교과서입니다. 예수님이 가르치시고, 전하고, 전하셨으니 우리도 그러함이 마땅합니다.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 나셨으니 우리는 낮아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으니 우리도 담담하게 우리의 십자가를 지어야 함는 줄로 믿습니다. 그분이 부활 하셨으므로 우리도 부활에 동참할 줄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유명한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받으시는 장면입니다. 이 시험이후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니 이것이 사생애에서 공생애로 전환되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천국백성으로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답안을 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자연인으로 살던 우리도 예수님으로 인해 중생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 모두 개인적인 공생애가 시작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만나시고 직면했던 문제들을 우리도 점검해 봐야 되는 줄 압니다. 우리도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과 가치와 우선순위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마귀가 예수님에게 질문했던 질문을 오늘 같이 우리에게 직접 적용해 보는 것이 오늘 말씀의 주제입니다.
[첫 번째 시험]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어라 - 누가 나의 공급자 인가?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40일 동안 금식으로 주린 예수님께 사탄은 “이 돌을 떡덩이로 만들어라”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 이런 일은 가능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귀의 이런 요청에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라고 대답하십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 8장 3-4절에 나온 말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3.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쉽게 말하면 이것은 40년 동안 광야생활 하게 한 것은 너희가 일을 하지 않았지만 너희를 기른 것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기 위함이란 이야기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전부임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 문제인 것은 사실입니다. 먹고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누가 너희에게 먹는 것을 공급하느냐?” 하는 가의 질문을 예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나 자신? 직장? 학력? 커리어? 은행의 잔고?’ 라고 생각할 우리에게 예수님이 점검하시는 것입니다.
50대에 저를 낳으신 부모님 밑에서 가난한 생활을 보냈습니다. 돈이 부족해서 늑막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소천 한 누이를 보면서 아버지의 무능함에 분이 났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마음에 품었습니다. 중학교 때 기도원에서 기도를 하다가 선교사가 되었다는 서원을 했지만 늘 일 중심적인 나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전에 보지 못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며 썬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아 왔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주일날에 예배만 드리고 술과 물질에 취해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풍요는 아주 잠깐의 유희만 주었을뿐 인생의 공허함과 답답함이 생겨 하나님께 다시 매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주님이 “이렇게 살고 끝날 것인가?” 라는 질문을 주셨고 늦은 나이에 신학교를 갔습니다. 그리고 신학교 졸업 하자마자 중국에 나가 선교활동을 했습니다. 저에게 직업과 돈을 버는 수단을 놓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 신학교를 다니면서도 일을 놓지 못했던 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늘 저에게 “네가 신학도 이냐? 목사냐? 너는 내말을 믿느냐? 믿지 않지 않느냐? 네가 어찌 선교사냐?” 라는 질문을 계속하셨지만 저는 제가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연속적으로 “네가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않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믿느냐?”는 질문을 직격탄으로 주셨습니다. 저는 그때서야 “ 모든 창조사역이 믿어지지만 단 하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이 모든 것들을 채워주신다는 말은 못 믿습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라는 고백이 나왔습니다. 저는 믿지 못하는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박일지 모르겠지만 무엇인지 모를 사명처럼 느껴지는 해외선교의 마음을 억누를 수 없어 회사를 그만두고 선교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저는 외상을 못하는 사람입니다. 제 선교의 물질을 도와주시면 버티겠습니다!”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이 알량한 자존심을 지켜 주신 것 같습니다. 이것이 허드슨테일러의 믿음의 자세라고 포장했지만 저의 내면은 부끄러운 나의 상처와 트라우마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이후로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저는 저의 공급자가 누구신지를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영혼없는 간증이었지만 지금은 확실히 체험한 하나님을 간증할 수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먹을거리를 채워주고 계십니다.
[두 번째 시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 나의 보호자가 누구 인가?
6절의 말씀이 시편 91편의 주제 말씀이 됩니다.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인은 하나님을 요새, 방패, 보호자 되신다고 말하고 원수로부터 보호해 주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지금 “보호자가 누구인가?” 에 대한 질문으로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성전꼭대기에서 뛰어내려도 예수님은 천사들의 보호함을 지켜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보호자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그러니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 라고 대답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자식들을 키우면서 자신이 자식이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지 못하고 돌아가실 까봐 늘 불안해하고 걱정이 많으셨지만 좋은 일을 함께 하시고 소천 하셨습니다. 저는 연금하나 없는 무대포 선교사입니다. 미래에 대해 이전에는 불안함이 컸습니다. 조금만 들여다보면 자녀, 내자신에 대한 나를 지키기 위한 걱정들로 고단한 삶을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제가 중국에 와서 공안들에게 잡혀 어려움을 겪을 뻔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곳에서 하나님이 저를 건져 주셨습니다. 얼굴이 사색이 되고 온 몸이 떨리는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이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은 제게 “너는 내가 보호했다. 너의 자존심이 너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보호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보호자 입니까?
[세 번째 시험] 주인에 관한 문제입니다 - 누가 나의 주인인가?#65279;
마귀는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고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단호하게 “주의 하나님! 다만 그를 섬겨야 한다.”라고 대답합니다. 주인이 마귀사단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분명하게 이야기 하십니다. 얼핏 보면 이 답안이 시험 중에 가장 쉽고, 고민할 것 없이 하나님이라고 제일 먼저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쉬워 보이는 이 문제가가 가장 나중에 나온 것은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 아닐까요? 뿔이 달리고 눈꼬리가 치켜진 모습으로 사단이 우리 곁에 온 다면 당연히 우리는 시험에 빠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단이 돈, 명예의 모습으로 바뀌어 온다면 어떠실 것 같습니까? 나에게 눈 한번 딱 감고 내게 경배하면 100억짜리 로또 주겠다고 하는 유혹 앞에서 파우스트 박사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직이라는 이름으로 돈 때문에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이왕 목회자가 될 것이면 올곧고 멋있어 보이는 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어디를 떠날 때 캐리어 단 2개를 가지고 떠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으로 떠날 때 이삿짐이 70박스를 가져갔습니다. 보지도 않는 책을 폼을 잡으면서 바리바리 챙겨 두었습니다. 하지만 아내에게 7박스로 줄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릇, 옷, 책, 살림살이를 다 주겠다고 적용했습니다. 다 버릴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 아들이 “아빠! 그거 다~ 허영이야” 라고 말 했습니다. 작년에 이성적인 판단에 제 3국에 가서 복음을 전할 마음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들여다보니 내 열심이고 나의 잘난 척 이었습니다. 내가 청렴하고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포장했던 것입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니 어느덧 산꼭대기 위에 제가 좌정하고 예수님께 저에게 경배하고 있던 것입니다. 사람들을 정죄하고, 비판하는 자리에 제가 있었습니다. 내가 으뜸과 최고가 되려는 자리에 제가 앉아 있습니다.
저는 이 세 번째 시험의 질문에 여전히 버벅 댑니다. 여전히 제가 종이고 하나님이 주인이십니까?
인간이 에덴의 동쪽으로 쫓겨나서 제일먼저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성을 쌓는 일입니다. 성을 높이 쌓아서 적, 추위,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쌓았습니다. 그리고 그 성에서 자신이 주인이 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것이 문명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내가 있는 가정, 직장, 자리에서 내가 왕이 되기 위해서 성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나 스스로가 보호자이고 주인이 되기 위함입니다.
공생애를 시작한다는 것은 자기의 성전 문을 연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정신적, 물리적 모든 것들의 성벽을 깨뜨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앉아 있었던 왕좌를 예수님께 내어 드리는 것이 공생애의 시작입니다. 나의 공급자는 누구 입니까? 나의 보호자는 누구 입니까? 나의 주인은 누구 입니까? 혹시 여러분의 인생의 주인이 자기 자신은 아닙니까? 정답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그 정답을 우리 남은 삶의 여정가운데 써가면서 그렇게 승리하는 인생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 목장풍경
참석 노성혜, 윤정원, 윤경주
이번주는 저희 목장의 첫 식사나눔이었습니다. 목자님이 아웃백으로 거하게 섬겨 주셔서 주린배를 채웠습니다. 평소엔 먹어보지 못했던 기름진 음식으로 배를 채우니 나눔도 잘 되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주로 생활 나눔을 했지만 기도로 마무리~헤헤~ ㅋㅋ 우리 목장이었던 박주연 자매는 판교로 목장을 재배치 받아서 고고씽 했어요. 가서도 뜨겁게 나누고 잘 정착하기를 기도 했습니다. 한 주동안 주님의 종으로 잘 살아 냅시다~!
★ 기도제목
★ 노성혜 목자(82)
+ 신혼집에 대한 기준을 내리고 형편에 맞게 구하도록, 빚을 조금지는 적용 되도록
+ 돈, 명예, 직장, 건강의 주권자 주님께 맡기길
+ 짜증과 혈기 잘 치료 받도록
+ 사직서 주님의 뜻대로 선하게 처리되길
★ 윤정원(83)
+ 부모님 구원위해 구원의 십자가 지는 적용 게을리하지 않게
+ 매일큐티말씀 적용할 수 있는 은혜주시길
+ 나의 죄 더 잘볼수 있게 말씀 묵상 더 많이 THINK 할 수 있길
+ 우리 목장을 위해 기도합니다
★ 윤경주(82)
+ 규칙적인 생활습관 회복하고 생활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 양교과정, 공동체를 귀하게 여길 수 있도록
+ 하나님이 내 삶의 공급자, 보호자, 주인으로 온전히 인정 할 수 있도록
+ 내게 주신 물질, 건강, 시간을 아껴 쓸 수 있도록
+ 당뇨병 환자들을 상담할때 교만함 내려놓고 섬길 수 있도록
+ 남자친구가 일대일 양육을 통해 하나님 뜨겁게 만날 수 있도록
+ 엄마가 자궁 전체 적출술이 아니라 부분절제술로 수술 받고 구원의 사건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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