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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79;날짜 : 2015-03-15 본문 : 마태복음 4:1-11
제목 : 우리들의 공생애는 시작되었습니까?(이모세 선교사님)
- 설교 요약
예수님의 삶은 제자들인 우리들에게 있어서 교과서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전하는 사역들을 하셨기에 우리들도 가르치고, 고치고, 전해야 함이 마땅하다. 예수님께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으므로 우리는 낮아져야 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으므로 우리들도 담담하게 우리의 십자가를 져야한다. 그 분이 부활하셨기에 우리도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것이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받으신 광야의 시험이다. 이 시험 이후에 예수님의 본격적인 공생애가 시작되었다. 사생애에서 공생애로 전환되는 중요한 터닝 포인트이다. 예수님은 이 시험을 통해서 인생이 천국 백성으로서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점검하시고 명확한 답안을 알려주신다. 마찬가지로 자연인으로 살던 우리들도 예수님을 만나 거듭남으로 새롭게 살고 있다. 개인적인 공생애가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만났던, 직면했던 문제들도 우리가 같이 한 번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도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과 가치와 우선순위 또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라는 마귀가 예수님께 질문했던 것들을 오늘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질문해보고 적용해 보아야 한다.
1. 공급자가 누구인가?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라고 했던 먹고 사는 문제가 있었다. 40일 동안 금식하며 주리신 예수님께 마귀가와서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3)고 말한다. 마귀의 이런 요청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시는 말씀으로 살 것 이라고 답하셨다. 이 말씀은 신명기 8장 3-4절에 나온 말씀을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것이다. (신명기 8:3-4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쉽게 말하면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이 백성들을 광야 생활하게 하신 것은 농사도 장사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누가 너희를 먹여 살리느냐’를 가르치고 싶으셨던 것이다. 예수님께서 점검하고 싶으셨던 것은 ‘누가 너희에게 먹는 것을 공급하는가?’라는 문제였다. 직장, 학력, 은행의 잔고가 우리를 먹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먹이시고 기르신다. 먹고 사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순 없지만 ‘누가 공급자인가?’, ‘누가 너희에게 먹을 것을 공급하고 책임져 주는가?’에 대한 질문에 공급자가 하나님이심이 중요하다. 선교사님 아버지께서 50살에 선교사님을 낳으셨다고 한다. 지금은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이지만 당시에 누이가 늑막염으로 소천 했다. 가난해서 병원에서 거절당했다. 병원에서 거절하는 이유가 당연했다. 모든 것이 무능하고 가난한 아버지 책임이셨던 것만 같았다. 부모님은 6.25 때 각자 배우자를 잃고 재혼하셨다. 부모님께서 각각 아들 하나, 딸 하나 데리고 결혼하셨다. 큰 형님은 재혼가정에 부적응한 사람이었고 항상 술에 취한 알코올 중독자였다. 형님이 술 먹고 와서 폭력을 행사하면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조용할 날이 없는 집안이었다. 그래서 교회에 가서 기도했고 신비 체험 후 중 3때 선교사로 서원하셨다. 밤에는 선교사, 낮에는 어수선한 집안의 막내였다. 청년 때가 되면서 신실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다. 누가 나에게 빵과 밥을 주겠나? 생각하며 능력 있는 아빠가 되겠다는 것이 신념이었기에 열심히 살았고, 이를 악물고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 좋은 대학교, 좋은 직장에 들어갔고 돈을 많이 모아서 쟁여 놓은 후 선교사가 되어야겠다 생각하셨다. 주위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고 격려해주셨고 성실하다고 인정도 받았다. 그러나 물질적인 풍요가 생기면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나태해졌다. 바쁘다는 핑계로 봉사로 섬기지도 않고 주일에는 예배만 드렸다. 술과 좋은 것들로 누리셨다. 호텔 부페도 가고 팁도 주고 사모님께 마음대로 쓰라며 차도 사주셨다. 하지만 그것들이 주는 즐거움은 아주 잠깐이었고 마음 가운데 계속 도전이 있었다. ‘이렇게 살 것인가? 이렇게 살 것인가?’하며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어느 날부터 인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매달리기 시작하셨다. 하나님 앞에 진지하게 물으며 가야 한다고 하셨지만, ‘내가 쓸 만큼 준비해놓고 선교사로 갈거야’ 하셨다.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calling을 하셨고 집회 때마다 눈물이 났다. 나의 이성은 아직도 준비가 안되었다고 했다. 늦게 신학교에 입학해서도 직업을 놓을 수 없었기에 직장을 계속 다니셨다. 졸업이 가까워오면서 하나님께서는 ‘상준아 네가 정말 내 말을 신뢰하느냐?’라고 물으셨다. ‘믿습니다’라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 말을 안 믿는다.’라고 하셨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산다는 이 말씀을 네가 정말 믿느냐?’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셨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을 네가 믿느냐?’ 다른 말씀 다 믿지만 믿지 못하는 말씀 하나가 있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들을 채워주신다는 그 말을 저는 못 믿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악착같이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셨다. 그 때 나 자신, 믿지 못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강박일 수도 있지만 꼭 나가야 되겠다는 무언가의 힘에 의해서 졸업하자마자 회사도 그만두고 바로 현장으로 달려가셨다. ‘하나님 저는요. 누구에게 돈 달라는 말 후원해 달라는 말 못하겠어요. 어렸을 때 사람들에게 쌀 한말, 밀가루 한 포대 외상 좀 달아주세요 라는 말을 해와서 정말 그것만큼은 못하겠으니 그런 말 안 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셨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의 그 알량한 자존심을 지켜주셨다고 한다. 그 내면은 사실 부끄러운 나의 상처와 트라우마였다. 횟수로는 13년인데 이제 와서 돌아보니 누가 나의 공급자인지 확실하게 깨달았다. 이전에도 하나님은 나의 공급자 이시다는 말씀을 전했지만 영혼 없는 간증과 말씀이었다면 지금은 확실히 체험하고 알게 되어 전하게 된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공급자이시고, 우리들의 먹을 것을 책임져 주신다.
2. 보호자가 누구인가?
마4:6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말씀이 시편 91편에 나오는 주제 말씀이다. (시편 91:2-3,5-6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시험에서, 원수에서 보호해 주신다. 하나님은 피난처이시고 요새이며 방패이시다. 그런 하나님께서 전염병과 원수에게서 보호해 주신다고 한다. 마귀는 이 보호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으로 예수님께 나아왔다. 보호자가 누구인가? 보호자가 당신인가? 하나님이신가? 도와줄 수 있는 천사들이 있었겠지만 예수님께서는 보호자는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시니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미래의 예측 통제하지 못할 일에서도 계속 보호해주신다. 하나님만이 나의 보호자 이시다. 선교사님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셔서 항상 아들 걱정을 하셨다고 한다. 학교 졸업하는 것 보고, 결혼하는 것도 보고, 손자 낳는 것도 다 보고 가야 할 텐데 하며 걱정하셨다. 선교사님도 딸들을 보며 당시의 아버지처럼 계속 걱정하셨다. 세상 물정 모를까 봐 걱정이 되고 안타까워하셨다. 미래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고 나 자신에 대한 걱정도 참 많이 든다.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에 고단한 삶을 여전히 살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선교로 나가는데 나는 사람들한테서 어렵다고 후원해 달라고 말 안 하겠다고 기도했다. 그런 마음이 자존심이 나의 인생을 못 지킨다. 내가 너를 보호한다. 보호자는 네가 아니다 커리어와 인맥, 재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호하셨다는 음성이 들렸다. 너의 자존심이 너를 보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호자 이시다. 하나님이 보호하실 때 진짜 보호다. 내 힘으로? 부모가 보호하는가? 하나님만이 우리의 보호자 이시다.
질문 : 1) 하나님이 여러분의 보호자이십니까?
2) 정말 보호자이십니까?
3) 다른 것은 없습니까?
3. 주인이 누구인가?
마귀가 예수님을 데리고 산꼭대기 높은 곳에 올라가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세상의 모든 영화를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여전히 먹고 사는 문제는 힘들었지만 ‘주 하나님만 나의 주인이시다’라는 고백은 보호자, 공급자의 문제와 달리 좀 쉽게 느껴졌다. 당연히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지 하고 인정하며 쉽게 이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우리들에게 굉장히 어려운 문제다. 만약 사탄 마귀가 권력, 명예, 돈으로 가장하고 와서 물어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내가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선교사라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했던 것이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것이었다. 내가 으뜸이 되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 하나님과 같이 높이 되려고 했던 그 자리가 있었다. 어떻게 나의 자리에서 나를 내리고 하나님을 높일 수 있을까? 우리 인생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인간이 에덴에서 쫓겨나서 제일 처음 한 문명적 행위가 가인성을 쌓는 것이었다. 왜 성을 쌓았는가? 성을 더 높이 쌓아서 적, 추위, 짐승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자기가 먹을 것을 저장해 놓으려고 했다. 성을 만들어 놓고 주인이 되려고, 왕이 되려고 했다. 우리도 가정에서, 자녀에게서, 내가 있는 내 필드에서 나의 성을 쌓고 왕 노릇 하려고 하며 거기서 내가 보호자라며 스스로 주인 노릇을 한다. 공생애를 시작한다는 것의 뜻은 ‘자기의 성문의 연다’는 뜻이다. 자기를 스스로 방어하려고 하는 물리적, 정신적 기타 모든 것에서부터 성벽을 깨트린다는 것이다. 내가 앉아있었던 나의 왕좌에서 내려와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예수님 앉으세요’라고 고백하는 것이 공생애를 시작하는 것이다.
질문 : 1) 나의 공급자는 누구입니까 여러분입니까?
2) 나의 보호자는 누구입니까 나의 인맥입니까?
3) 나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혹시 여러분은 여러분 인생의 주인은 아닙니까?
- 목장 나눔
오늘은 오랜만에 식당에서 함께 나눔을 했습니다.
센스 넘치는 다연이의 사탕과 초콜릿 선물에 다들 폭풍 감동을 했다지요! 냠냠
- 기도 제목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우리의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김아영(91)
1. 아픈 것 인정하고 약 잘 챙겨 먹기.
2.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 가질 수 있도록.
3. 미래에 대한 두려움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4. 엄마의 영혼 구원.
안혜민(95)
1. 학교 지각 결석하지 않고 잘 나가기.
2. 하나님과 1:1로 교제하기.
3. 하나님이 우선순위 될 수 있도록.
4. 사랑, 존중, 이해할 수 있는 사람 되기.
장다연(92)
1. 들어야 할 소리와 흘려보내야 할 소리들을 잘 분별해서 듣고 상처받지 않도록.
2. 남동생 곧 군대 가는데 마음 잘 만져주시도록.
3. 너무 내 할 일에만 몰두보다는 말씀 보는 것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전희재(88)
1. 이번 주에 중요한 일정들이 있는데 내 실력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보호하고 지키실 하나님 신뢰할 수 있도록.
2. 영혼 구원에 대한 애통함이 열매로 맺어질 수 있도록.
3. 하나님보다 음식을 더 의존하고 탐닉하지 않을 수 있도록.
조아라(85)
1. 하나님이 주신 물질과 시간 기꺼이 내어드리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기.
2. 목 건강.
한현정(91)
1. 일하면서 양육 과제 대충 하지 않고 성실히 할 수 있도록.
2. 6학년 수업 잘 할 수 있도록.
3. 목,금,토 교사 연수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4. 신 교제.
우리 인생의 주인인 하나님께 우리의 자리를 잘 내어드리는 한 주 됩시당!
사랑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