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8.
사무엘하 23장 8-39절
최고의 용사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윗의 37명의 용사들을 다루려 합니다. 다윗이 뽑은 최고의 용사가 누군지를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최고의 재능으로 주님께 충성하는 무명의 용사, 첫 3인의 용사
다윗이 마지막 말 중에 중요한 건 사람을 중요시 하는 말입니다. 다윗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용사들이 옆에 있었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사람을 제 1순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 이제 세 번째는 녹두나무 가까운데서 블레셋 사람들을 막아서 악의 세력을 꺾었습니다. 팔백 명을 단번에 죽였습니다. 솔선수범 하는 세 용사들이었습니다. 누가 내 옆에 있는가가 열매를 맺고 못 맺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기를 돕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저는 성경 보는 일이 굉장한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쁘지만 바쁘지 않았고 그렇게 날마다 보고서를 보는데 아직까지도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컴퓨터가 있어서 목장들의 상황을 보고 받고 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고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들교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설교를 하면서 또는 교회 홈페이지를 보면서 팔백 명보다 더 많은 악의 세력을 무찌를 수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 용사는 가진 것이 많았음에도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렸습니다. 한 사람이 죽자고 전도하며 달리면 사람들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내 전쟁터를 지키고 있으면 하나님이 크게 써주십니다. 모든 사람이 피하고 물러나지만 나는 굳건히 이 환경을 지키면 큰 상급이 될 수 있습니다. 문자적으로 전도하는 사람도 용사고 내 가정을 지키는 사람도 용사고 남의 가족까지 지키는 사람도 용사일 줄을 믿습니다. 먹고 살 것이 없어서 가정이 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몸부림치고 도움의 손길이 없어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영적 리더는 만왕의 왕을 섬기는 자입니다. 그런 책임을 가졌다면 일시적으로 일하는 사람보다 더 많이 부지런히 일을 해야 합니다. 댓가를 치러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결혼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알아주면 그게 용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용사로 선택해야 하는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 옆에서는 세 명의 용사가 있었습니다. 이 세용사로 인해 다윗 왕국이 세워졌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2] 부족해도 주님께 충성하는 유명한 용사, 둘째 3인
세 명의 무명 용사들이 다윗을 위해 베들레헴에 가서 물을 길러왔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 물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베들레헴은 떡집입니다. 물을 마시고 싶다고 한 이유는 문자적으로 정말 목이 말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는 베들레헴이 그리워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다윗이 목이 마르다고 하니까 목숨 걸고 물을 길러왔단 말입니다. 세 용사 중에 한 용사의 이름은 빠져 있습니다. 이 용사는 다윗을 굉장히 힘들어하게 만들었습니다. 문자적인 적용을 하면 다윗을 위해 뭐든지 해줄 수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 지도자 다윗에게 목숨을 거는 그 전쟁을 할 수가 있을까 말입니다. 재능과 은사가 없어도 충성으로 섬기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기억해주십니다. 재능은 없지만 충성하는 사람은 둘째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비교하면서 살면 안됩니다. 비교의식은 사람을 망가뜨리게 합니다. 열등감 때문에 비교의식이 더 커지게 됩니다. 이 땅은 모두가 비교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미 비교 없이는 살 수 없게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다윗이 매번 언급하거나 칭찬하지 않아도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항상 솔선수범하게 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윗을 신뢰하기 때문에 별 말이 없어도 됩니다. 그래서 최고의 용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 차별 없는 용사의 명단, 6인에서는 못미치지만 30인 용사들이 있었다
이방인으로 귀한 사람이 있었고 헷 족속, 아브라함 족속들이 있었습니다. 3인이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든 하나님의 명단에 올라가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고향에서 인정받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꼭 쓰임 받습니다. 믿음의 조상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아브넬은 아무리 분대장이라도 다윗과 이제 제휴를 맺으려 했는데 마지막에 용사의 명단에 올라갔습니다. 우리야는 다윗이 간음한 밧세바의 남편입니다. 엘리야의 뜻도 하나님의 뜻이고 우리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에게는 정말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다윗은 우리야를 죽였지만 마지막에 용사의 명단에 올렸습니다. 지난번에 압살롬 때도 후궁을 끝까지 감금시켰던 것 처럼 자기의 죄를 인식하고 나의 죄였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명단에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다윗은 결코 초월적인 지도자가 아님을 성경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밧세바는 다윗과 간통했지만 배신당한 우리야와 간통한 밧세바는 명단에 올라갔습니다. 모두가 완벽한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다윗은 끝까지 요압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요압을 우리 교회에서도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때가 되면 요압 같은 사람이 회개하고 돌이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씻지 못할 죄가 있더라도 우리 교회에 온 것만으로도 최고의 용사가 될 수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목장나눔]
오 현준 부목자 (91), 안 재현 (95)
1#
오 현준 부목자 (91)
재현이 너는 만약에 하나님께서 너의 재능이나 은사나 재주 같은 것들을 가져간다면 어떨 것 같아?
안 재현 (95)
저는 이제 지금은 내어드렸다고 생각하는 대화법이나 체력이 좋은 것 그리고 달리기를 잘하는 것이 나의 재주 혹은 은사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가져가신다 하더라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이런 재능으로 해서 직업적인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딱히 하나님이 가져가신다고 해도 그냥 그러고 말 것 같아요.
오 현준 부목자 (91)
나는 순종이 안될 것 같아. 안 그래도 내가 잘 할 줄 아는거라고는 글을 쓰는 것 뿐인데, 나는 이 글 쓰는 것이 나중에 직업으로도 생각하고 있단 말야. 작사가나 뭐 시나리오 작가 같은 거...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것마저 가져가신다고 하면 나는 하나님께 순종을 못할 것 아니 안 할 것 같아.
안 재현 (95)
그런데 형은 글을 쓰는 것 말고도 옷도 잘 입으시잖아요. 그것도 은사 아닌가요?
오 현준 부목자 (91)
물론 옷 잘 입는 것도 은사라면 은사라고 할 수 있겠지. 그런데 그냥 옷만 잘 입을 뿐이지 막 재능처럼 남들을 뭐 어떻게 스타일 좋게끔 바꿔주는 그런 재능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아. 왜냐하면 내가 뭐 디자이너 같은 인물이 된다 한들 핸디캡이 많이 있거든. 상대방이 내 키에 맞추게끔 무릎을 꿇어야 한다던가 혹은 어떻게든 내가 상대방을 꾸며주려 하여도 단상 같은 게 있지 않은 한 키 때문에 제약이 많으니까 말이야.
2#
오 현준 부목자 (91)
재현이 너는 남들과 비교의식을 많이 하는 편이야?
안 재현 (95)
수도 없죠. 그냥 뭐만 했다 하면 비교 하고 그래요. 사람들 만날 때나 길을 걸을 때나 무엇을 할 때든 항상 비교를 하는 편이에요. 저 사람은 나보다 낫네 어쨌네 그런 비교 위주로 많이 하는 편이구요. 또 비교하는 것 때문에 더 많이 열등감도 생기기도 하구요.
오 현준 부목자 (91)
나 역시 너랑 똑같은 마음이야. 물론 사람들이 비교 안하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나도 늘 비교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아. 특히 외모적으로 저 사람은 잘 생겼네 비율 쩌네 어깨 깡패네 등등 막 이러면서 나를 깎아내리고 남을 높이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그래서인지 더 자존감이 바닥치게 되고 더 열등감이 생기는 것 같아. 어떤 방법으로 너를 높이 사는지 궁금한데 혹시 비교는 하되 나를 높이는 방법 같은 거 있어?
안 재현 (95)
모르겠어요. 그냥 없는 것 같아요. 비교만 했으면 했지 비교하면서 나를 높이 사는 방법은 잘 모르겠어요.
오 현준 부목자 (91)
나는 이런 마인드로 살려고 노력 중이야. 비교는 하되 나를 높이 살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비록 저 사람보다 못나고 할 줄 아는 것이 없지만 저 사람보다 이것만큼은 잘하는구나 라는 마인드야. 그러니까 나로 쉽게 얘기하면 내가 저 사람보다 키도 작고 외모도 별 볼일 없지만 저 사람보다 옷 하나는 잘 입는다 라는 마인드인거지. 그러니까 재현이 너도 잘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을거야 그렇지? 그래서 너가 남을 비교를 할 때 저 사람보다는 이러이러 하지만 나는 저 사람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 라는 마인드를 전제하에 깔고 가면 자존감도 생기면서 동시에 열등감은 내려놓게 되겠지? 내가 그런 마인드로 한 번 살아보니까 정말 그렇게 되더라구...
3#
오 현준 부목자 (91)
오늘 말씀 중에서 무명의 세 용사가 다윗을 엄청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잖아. 목 마르다니까 얼른 베들레헴에 가서 물 길러 오고 굳이 말을 안해도 다윗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정도로 거의 노예나 다름 없는 세 용사였단 말이야. 여기서 이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관점이 무엇이냐면 우리도 이 세 용사처럼 하나님을 전적으로 충성하고 헌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볼 수가 있어. 나는 정말 하나님을 제대로 충성해 본 적이 없어. 가끔 가끔 충성하지만 곧 내려놓고 말지. 하나님이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실 때에 겉으로는 "네" 하지만 하다 귀찮고 힘들고 짜증나서 때려 치운 적이 여러번 있었거든. 그래서 오늘 말씀 보면서 세 용사의 헌신적인 마음이 참 어렵게 다가왔어.
안 재현 (95)
저는 아직까지는 하나님께 온전히 충성 할 수는 없어요. 그냥 왠지 하나님께 충성하면 너무 내가 하고 싶은 건 못하게 될 것 같고 또 어려운 것만 시킬까봐 괜히 헌신하고 충성했다가 나중에 내가 하나님을 배신하게 될까봐 그런 마음이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렇기 때문에 아직 나는 하고 싶은 것이 많이 남아있는데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못하게 막으실까봐 살짝 충성하기에는 믿음이 더 필요 할 것 같아요.
[기도제목]
오 현준 부목자 (91)
- 학교 1학기만이라도 열심히 다닐 수 있도록
- 돌아오는 주일 조인 잘 준비하며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안 재현 (95)
- MT 안 간 것 후회되지 않도록
- 학교 생활 열심히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