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체포된 바울
말씀: 행21:27-36
사명을 위해 가는 우리들의 인생! 우리의 생각과 변명과 살기를 내려놓기 원합니다. 학원가에서도 저자직강은 수강료가 비싼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주 저희 목장은 설교직목모(?ㅋㅋ)를 했습니다. 바로 오세광 목사님께서 저희 목장에 방문해주셨어요. 로맨틱 예수님께서 말씀 들으라고 이어폰 끼워주시는 기분이랄까요? 은은한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듯 하네요. 주님은 흥하여야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ㅎ
스페셜 은혜가 가득했던 저희 목장 나눔 시작하겠습니다^^
#8227; 내일 당장 죽는다면 미련이 남는 것은?
진모연: 그전까지는 결혼하기 전에 주님 다시 오실까봐 걱정했는데 이번 주 큰아버지 장례를 겪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큰아버지 살아 계실 때 섬기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 사랑의 기회가 왔을 때 놓친 것이 이제는 가장 미련이 남을 것 같다.
윤혜령: 부모님께 좋은 딸이 못되고 혈기를 냈던 것이 후회가 될 것 같다.
김정현: 결혼 안한 것이 후회가 될 것 같다.
김예진: 아버지와의 관계의 영향인지 한 번도 이성을 제대로 좋아해본 적이 없다. 당장 죽는다면 미련이 남을 것 같다.
박은미: 아버지한테 복음을 전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될 것 같다.
#8227; 책망의 말을 들을 때, 변명하는 말은?
진모연: QT를 하는데 삶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엄마가 답답해하신다. 그런데 엄마의 말이 맞다. 내가 버는 돈의 절반을 드렸던 것이 생색이 났었는데, 지금도 조금씩 드릴 때 생색이 난다. 내 돈이라는 생각 때문인 것 같다. 하나님께서 터치하지 않으시면 좋겠다하는 부분이 돈인데, 억울하게 날린 돈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나는 목자도 하는데 왜! 십일조도 떼어먹은 적이 없는데 왜!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목사님: 모연이가 10의 9조도 하나님 것이라는 훈련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윤혜령: 나도 변한게 없고 옳은 소리만 해서 엄마에게 은혜를 끼치지 못한다. 내 안에 혈기가 있다. 엄마에게 설교 어플을 깔아드리면서 내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사명이 아닌 욕심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 원래 가정 사역이 가장 힘든 것 같다.
김예진: 부모님의 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나는 나의 모든 열등감을 결혼으로 보상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결혼이라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오랫동안 매달렸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 속의 배우자 우상을 매우 싫어하셨던 것 같다. 나의 배우자 우상을 깨트리시기 위해 비슷한 맥락의 남들에게는 잘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나에게는 일어났었다. 그 두 사건을 통해 뒤섞인 나의 열등감과 우월감 그리고 배우자 우상을 섬기는 내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었던 것 같다. 이렇게 깨닫기는 잘 깨닫는데, 온전한 회개가 안되는 것 같다. 여전히 내 생각이 올라온다. 정말 되었다함이 없는 것 같고, 내 열심으로 살아온 나의 인생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변명과 불평을 늘어놓는다.
김정현: 우선 나는 아버지의 구원보다 내가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외가는 다 기독교고, 아빠는 교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 조금만 피곤해도 부모님께 틱틱거리는 나를 보며 나중에 내가 자식을 낳으면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대학교 3학년때 아빠의 대장암 사건에서 울면서도 그 와중에 맨날 놀았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잘 되겠지... 하는 천성적인 성격과 회피하는 마음은 '아빠는 교회도 안다니시는데 대장암도 나아지시고 잘 사시자나.. 그래 내 인생은 잘 굴러가잖아.. 그런데로~' 이렇게 나의 생각을 흐르게 만드는 것 같다. 작년에 양육을 받으면서, 새벽 큐티를 의무적으로 들으면서 했었는데, 친한 친구가 이런 말을 했었다. '이런 나의 성격도 하나님께서 쓰시는 것 같다고..' 친구의 말을 듣고 내 기도와 친척들의 기도 때문에 아빠가 나으셔서 잘 사시는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든다.
생색이 나는 것은 교회도 다니고 QT도 하고 부서도 섬기는데 output이 없어 짜증이 난다. 지금은 이것만 해도 은혜인가? 붙어만 있는 것이 민망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 같다.
목사님: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아도 나의 나눔이 약재료로 쓰인다. 정현이가 소동이 있다는 것은 예수씨가 있다는 것이다. 잘 가고 있다.
박은미: 많이 흔들려도 붙어 있잖아요~ 라며 변명한다.
#8227; 내가 사명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진모연: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다. 부부목장에 가서 목원이 되어서 너무 좋다. 조금만 지나면, 목자가 끝이다. 내 열심으로 하고 있는 것 같다.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문자로는 이해가 되지만 은혜가 안 되는 내 열심 때문에 지친다.
윤혜령: 오늘이 마지막 우리들 교회 예배다. 너무 아쉽다. 사명으로 부산으로 가야하는데, 가기가 싫다.
김예진: 나를 사명으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은 세속적인 가치관과 흔들리는 믿음인 것 같다. 솔직히 세상적인 것이 좋다. 그러면서도 하나님도 너무 좋다.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택을 할 때마다 감사의 눈물 반, 생색과 이를 가는 눈물 반인 것 같다.
김정현: 결혼이 안되서 이를 갈고 있는 시점인데, 하나님의 사랑을 몰라서 남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주나 지금 약간 우울하다. 편안이 아닌 평안이 있으려면, 화가 나면 엄마 아빠한테 말을 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주 적용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아야겠다.
꽃보다 아름다운 저희 목장 <기도제목> 입니당~~~
진모연: 주님께 드리는 단순하고 솔직한 기도로 사랑과 감사가 회복될 수 있도록
작은 것을 결정하더라도 구원의 가치관으로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편안한 한주가 아니라 평안한 한주 보내도록
적용: 주가 확인하지 않겠습니다.
부모님께 하고 싶은 대로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김예진: 신학기인데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재밌고 유익한 수업할 수 있도록
교과 교실 데코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개인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데까지만 생각할 수 있도록
적용: 큐티와 기도 생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은미: 진로를 두고 매일 말씀과 함께 인도해주셔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요한 문제들 앞에서 지혜 허락하셔서 잘 판단할 수 있도록
적용: 매일 큐티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김정현: 엄마아빠한테 혈기부리지 않도록
매일기도 하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