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 후에야 기도를 들으시니라"
본문: 삼하 21: 10~22
우리가 기도하면 모든 것이 응답 받는 줄 알지만, "그 후에야"가 있다. 반란을 진압하고 목을 매달고 가는 우리의 신앙 과정이 참 버라이어티하다. Think하면서 이 길을 걸어가는 것이 참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끊임없이 죄와의 문제를 사투를 싸워가면서 가는 것이 인생의 명제라고 한다면, 그 중심에 있는 것이 기도이다. 그 후에야 그 땅에 기도를 들으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그 전에 무엇을 했나 우리가 살펴봐야겠다.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고 응답은 어떻게 하시는지 보겠습니다.
1. 자기를 위한 회개를 해야 한다.
사울의 자손들이 그들이 그렇게 멸시하던 기브온 자손들의 재물로 목이 달렸다. 사울은 "이스라엘을 위하여"라는 명분으로 기브온을 학살했는데, 사울 쪽에서 보면 그 기브온에게 사울왕의 나머지 자손들이 싹쓸이 학살을 당했다고 볼 수 있다. 학살 후에 숨죽이고 살아갔을 사울 쪽 후손같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대에도 얼마나 많겠습니까? 우리는 학살하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다. 비록 사울의 정신병으로 인한 결과이지만, 그 중에는 요나단처럼 예수님의 표상인 아들도 있었다. 그러나 모조리 다 죽었다. 자손들이 무슨 잘못이라고 이런 일을 당하는가? 너무나 불공평해 보이지 않습니까?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이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오고가는 사람들의 모든 사람들의 주제이다. 근원을 살펴보면, 처음부터 하나님은 사울이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사무엘상 8장에 보면,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왕을 달라고 하자 하나님께서 그 왕은 너희를 압제하고 착취할 것이라 하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래도 좋다 한번 살아보고 죽자하는 떼 부리는 기도로 사울 왕을 세웠다. 그러나 한 번 잘못된 결정은 이렇게 여진이 크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우리의 불신 결혼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결정은 대대로 죄를 물으시는 것이 있는 것을 본다. 성경은 우리가 구속사를 이해하라고 이렇게 모델을 보여주시는 것이 있다. 그러니 우리가 무슨 일이 왔을 때, 성경을 보면서 조상의 죄를 인정하면 된다. 우리 중의 의인이 누가 있겠는가? 다윗 자손 중에는 다 잘됐습니까? 그렇지 않다. 그냥 우리는 오늘 말씀 듣고 인정만 하면 되는데, 모든 것을 감추려고 하니깐 기근이고 바람이고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울과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고 한 사람 사울가를 살리시기 위해서 연약하고 비천한 리스바를 허락하셨다. 리스바는 어떤 사람인가? 아야의 딸 리스바는 사울의 첩으로 아주 멋있고 화려한 출발을 했다. 왕이 탐하여 첩으로 둘만큼 아주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미모 때문에 분란이 끊이지 않았다. 사무엘하 3장에 보면, 사울 왕이 죽고 사울의 가장 측근 부하였던 군대장관 아브넬이 권세를 잡자 사울의 첩이었던 리스바를 달라고 아들인 이스보셋 왕에게 요구를 했다. 이스보셋도 리스바가 좋았는지 그 일로 심각한 분쟁이 일어났다. 결국 아브넬은 사울가에게 등을 돌리고 다윗을 따라갔다. 사울에게 속했던 이스라엘이 완전히 다윗에게로 돌려지는 계기가 바로 리스바의 외모였던 것이다. 외모 때문에 나라의 운명이 달라졌다. 리스바야 말로 죽었어야할 인생이었다. 남편의 처참한 죽음도 감당하기 힘들었을텐데, 자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나라가 망한 것이다. 믿었던 군대장관 아브넬도 등을 돌리고 다윗편으로 갔는데 그곳에서 죽임을 또 당했다.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다 죽임을 당했다. 나중에 리스바의 믿음을 보면, 사울이 리스바를 진심으로 사랑했을까? 사울의 정신병력으로 보면 리스바는 사울 때문에 아주 힘든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아브넬은 그래도 사울이 좋게 평가하는 것으로 봐서 아브넬하고 리스바는 서로 사랑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군대장관이 죽은 직접적인 이유는 리스바로 인한 것이다. 얼마나 기구한 인생인가? 외손자 다섯이 사울의 고향 기브아에서 목이 매달려 죽었다. 사람이 죄를 짓고 나무에 달리면 해가 지기 전에 매장해야 되는 것이 신명기에 나온다. 그런데 사울의 자손은 이 율법의 적용도 못 받아서 매장도 할 수 없는 이런 저주 가운데 있었다. 그러니 짐승이 뜯어먹게 내버려 두라는 것이다. 이 비참함을 어찌 헤아리겠는가? 모든 것을 잃은 리스바는 살기가 쉬웠겠는가? 죽기가 쉬웠겠는가? 죽는게 더 쉬웠을 것이다. 사울의 자손들이 짐승들에게 뜯어 먹히는 모습을 하나님은 다 보이게 하셨다. 내가 고통당하는 것이 기가 막힌데, 모든 사람들이 보고 손가락질 당하라고 드러내라고 했다. 대부분은 여기서 '나 때문에 죽었어~'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착한 일일까? 그런 정죄나 죄책감은 가장 나쁜 사람이 되는 길이다. 수치심과 죄책감은 죄를 드러내는 것과는 아주 반대에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이 환경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리스바 한 사람이 죽음이 아닌 생명을 선택했다. 회개의 상징인 굵은 베를 가져다가 바위, 즉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폈다. 이제 이 참혹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리스바가 나서서 회개의 역사를 보였습니다. 누구를 위하여 회개했습니까? 자기를 위하여 굵은 베를 반석 위에 폈다고 했다. 결국 자기를 위하여 회개를 하는 것이 그들을 위하여 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회개는 자신을 위한 것이고, 자신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조상 때문에 부모 자식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죄 때문에 회개 하는 것이다. 오직 내 죄를 회개함으로써 이제 반석 위에서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낼 수 있다. 리스바가 이 사람 저 사람이 탐낼 정도의 외모를 가졌는데, 집집마다 이런 외모 때문에 가계에 흐르는 죄가 있을 수 있다.
적용점: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해결기도 방법기도 회개기도 중에 자신을 위한 회개기도가 되십니까?
2. 인내로 회개기도 해야 한다.
리스바가 자손들의 시체를 지킨 기간이 곡식 베기 시작한 기간부터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까지의 시간을 신학자들은 대충 6개월 이상으로 보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서 리스바는 자기 집안의 수치를 보이며 밤낮으로 이 시체를 지켰다. 너무나 외롭고 비참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우리 집안의 저주 때문에 내가 6개월 동안을 짐승이 다 뜯어먹게 내버려진 시체들 옆에서 혼자 지키려 한다면, 할 수 있겠습니까? 잔디로 덮혀있는 묘지도 아니고, 자식과 손주들의 시체에 매달려서 여자 혼자 아무리 손으로 #51922;아도 언제와서 독수리가 눈을 파먹을 수도 있고, 6개월이면 그 시체가 썩어서 뼈가 들어났을 때까지니까 그걸 일일히 지금 보고 있는데 상상이 되십니까? 모든 사람이 두려워할 환경에서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부르면서 인내로 회개기도를 하실 수 있습니까?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앉으나서나 열심히 사단을 #51922;았다. 믿는 사람에게는 살아가는 과정 가운데 이렇게 외로움과 고독이 있다. 사람을 통해 해결하려해도 안된다. 물가에서 찰랑거리는 은혜에서 점점 깊은 곳으로 가게 하시기 위해서 정말 고독의 영성을 우리는 통과해야 한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고독하니깐 저도 하나님과 교제했고 교제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만큼 깨닫게 하셨다. 자기 죄를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두려운 것이 없다. 리스바는 남편도 애인도 아들도 손자도 다 죽었다. 이제 무서울 것이 없다. 그러나 회개를 했기에 두렵지 않은 것이지 아들이 죽어서 두렵지 않은 것이 아니다. 자기 회개가 있는 사람은 남들이 무얼 마실까 입을까 자존심 때문에 죽지 않는다. 다들 그놈의 다윗 때문에 다 죽었어!! 이러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그 무엇 때문도 아니고 우리 조상의 죄 때문에 3년 기근이 온 것이다. 누가 돈을 떼먹어서 우리 집안에 부도가 난 것이 아니고, 우리 집안의 저주를 끊어주기 위해서 그 사람이 수고한 것이다. 내가 죄를 회개하면 그 때부터 우리는 살아야 한다. 악플이 아니라 빚이 50억이 있어도 우리는 '그럼에도 살아냅시다.'가 되야 한다. 반석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를 했더니 그것이 다윗에게 들렸다. 가만히 눈물 흘리며 기도하며 사울의 죄, 가문의 죄, 자신의 죄를 회개했더니.. 그 회개를 천하만국에 알리셔서 지금 우리에게까지 전해지게 하셨다. 믿음으로 기다린 것이 가장 귀한 행함이다. 무슨 대단한 일을 행해서가 아니다. 사건이 왔을 때 어떻게든 해보려는 것이 아니고 우선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90%는 맞는 적용이다. 당시에는 잘 모르지만 조금 지나면 올바른 깨달음을 주시기 때문이다. 리스바는 정말 자기 집안에 대해 회개했다. 어떤 집안의 사람일지라도 버리는게 능사가 아니고 리스바처럼 자기 집안을 껴안고 회개를 해야 한다. 무조건 내 식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집안의 죄를 객관적으로 보고 회개해야 한다. 그러니깐 빚을 갚기로 결정하고, 중독을 끊기로 결정하고, 살기로 결정하면 그 때부터 길이 보인다.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적용점: 여러분은 자기 죄로 목을 매다는 목원입니까? 낮의 새와 밤의 짐승이 물어가지 못하도록 훠이~ 훠이~ 불어가면서 목원들을 지키시는 목자이십니까? 오픈하면 끝이 아니다. 오픈을 했지만 6개월을 달려있어야 한다.
3. 다른 사람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리스바의 회개를 듣고 천하의 다윗이 은혜를 받았다. 진정한 회개는 나를 변화시키고 내 옆의 사람들까지 변화시킨다. 나를 위한 회개가 결국에 모든 사람을 살린다. 내가 회개한다고 했는데, '너나 잘하세요.'하면 이제 맞는 회개가 아니다. 회개의 메시지를 들으면.. '야 이건 내 남편이 들어야되~ 시어머니가 들어야되~ 우리 엄마가 들어야되~' 그리고 나 한 사람 회개한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나만 변해서 되냔 말이야 이 나라가... 이러는 여러분들에게 이 기구한 여인 리스바를 소개 하고 싶다. 리스바도 살았다. 리스바를 보니 산다는 것이 참 황홀한 것 같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하는 것이 살아내는 비결이다. 내가 굉장한 것을 하는 것이 살아내는 비결이 아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다 들으시고, 계획짜고 콘티짜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 리스바의 회개가 천하의 다윗을 감동시켜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나의 회개를 높여주신다. 고난이 크면 클수록 회개의 역사도 크게 하신다. 그런데 다윗은 사울 집안을 처단하고 나서, 비오기만을 간절히 기도했는데, 비가 안왔다. 하나님은 사울 집안의 장례까지 시켜주기를 간절히 말하고 있는데, 다윗에게 들리지 않으니깐 깨닫지를 못했다. 삼년기근은 사울 집안만 잘못한 것이 아니라, 온 백성이 기본을 무시했다. 그런데 백성에게도 죄를 묻는 것이다.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는 죄이다.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백성에게도 이 죄가 있다는 것이다. 이 기브온 학살에 백성들의 저항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고도 너희가 전세계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을 수 있겠느냐? 엄중한 하나님께서 책임을 물으시는데, 리스바 한 사람의 무서운 적용으로 말씀 안에서 처절하게 자기를 보는 회개로 인해서 기근이 그쳤다. 회개가 없었다면 사울 집안을 멸하기 위한 다윗의 정치보복으로 밖에 안보였을 것이다. 그러니깐 하나님은 용의주도하시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기 위해서 다윗의 조금의 흠도 용납하지 않으신다. 다윗은 아무것도 모른다. 그런데 아무 것도 모르는 다윗에게 또 리스바를 보내셔서 이렇게 인도해 가신다. 그러니깐 다윗이 어떻게 잘난척을 할 수 있겠는가? 다윗은 자기는 모르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아마 다윗도 맨날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했을 것 같다. 그러면 또 리스바를 보내주고, 그래서 22장에 이렇게 엄청난 찬양시가 나오는 것 같다. 고난이 축복이라고 오늘도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고난을 당해도 해석만 잘하면 다른 사람들을 살린다.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하나님의 집을 세운다. 무너진 내 자녀가 세워지고 가정과 교회가 세워진다. 우아하고 교양 있게 살고 싶고, 내 기준에 맞는 삶 이것만은 포기할 수 없기에 나는 절대로 죄가 없다고 나의 의를 하늘같이 뽐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자신의 위선과 정직하지 못한 것 때문에 내 식구 내 공동체를 황폐하게 만들 수 있다. 내 자신이 가장 황폐한 것을 알고 주님께 나가면 정하신 내 자신의 보혈로 나를 씻어주실 것을 믿는다.
적용점: 여러분의 회개는 다른 사람들의 회개를 불러일으키십니까?
4. 기도의 응답은 좋은 공동체의 축복을 주신다.
15절부터 22절까지 내부가 하나가 되니깐, 거대한 외부의 적이 쳐들어 와도 100전 100승 한다는 이야기 편집이 되어 있다. 블레셋이 쳐들어 오니 다윗이 싸우고 피곤했다. 하나님은 다윗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전쟁에서 사단에게 적들에게 다윗의 피곤이 노출이 됐다. 이길 수가 없는 전쟁이다. 리스바의 전쟁으로 다윗이 적용하고 목을 매달고 장례까지 치러주고 내부에서 한 가지 한 가지 원칙대로 해가니깐 그 다음에는 공동체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 전쟁을 다 이기는 것이다. 다윗은 피곤한데 모두가 힘을 내서 그 거인들을 물리치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이유는 지금 공동체가 똘똘 뭉쳤기 때문이다. 적용하는 공동체가 자원하는 공동체가 되어서 어떤 무서운 시험이 와도 다 이겨낼 수가 있는 것이다. 적용을 안하는 사람을 끝에 가서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적용점: 우리 목장은 좋은 공동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솔선수범하는 지도자입니까? 지도자를 아끼고 존경하는 성도입니까? 자신을 돌보지 않고 헌신하는 직분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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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야 기도를 들으시니라"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센티모르에서 나눔을 시작하니 창밖에 눈이 펄펄~ 내려서 소복소복 쌓이더군요^^ 창 밖의 하얀 눈을 보고 있자니, 우리가 회개하여 말갛게 씻어져 주님 앞에 정결한 마음이 되었을 때, 꼭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증표 같기도 하구..ㅎ 우리 목장의 나눔은 더~~욱~ 깊어졌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완전체로 모인 저희 목장! "나는 리스바처럼 죽을 것 같은 상황이 있었는지... 자기에 대한 회개가 있는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진모연(80): 지금 나에게 리스바처럼 죽을 것 같은 상황은 허리 아픈 것이다. 그래서 첫 번째로 부러운 사람이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이고, 두 번째로 부러운 사람이 허리가 안 아픈 사람이다. 그리고 작년에는 직장에서 4년 동안 번 돈을 억울하게 반 이상 날린 것에 대해 화가 많이 났었다. 그런데, 계속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동안 '나는 억울하게 당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많았고, ‘내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 이라는 생각을 안했던 내 자신을 보았다. 다윗도 빵 고난을 당했고, 나도 물질로 3년 기근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이제는 마음으로 인정이 된다. 작년 1년을 이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고 나니, 힘도 빠진 것 같다. 사실 지금 결혼 준비를 해야 해서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제는 돈 잃은 것에 대한 억울함이 많이 사라지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김예진(83): 나에게 정말 오래된 고난이 결혼이 안 된다는 것이다. 사실 결혼 기도는 이제 10년 이상 했고, 불신 교제를 끝낼 때도 하나님께서 내게 꼭 좋은 사람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물론 하나님께서 아직도 내게 맞는 좋은 사람을 주실 거라는 믿음이 변한 것은 아니지만, 나는 내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말씀으로 응답 받으려 하기 보다는 내 기준이 너무 확실했었다. 내 자신에 대한 기준도 높았어서 말씀으로 내실을 다지려 하기보다는 외적으로 좋은 배우자가 되려고 스스로 노력했었던 것 같다. 저번 주 설교에서 조상의 죄를 봐야한다고 그랬는데, 그 동안 나는 엄마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나도 엄마를 많이 닮아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읽지 못하고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엄마가 우리 집의 저주를 끊기 위해 나를 위해 수고하셨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목자: '엄마가 수고하셨다'라는 생각을 했다니 대단하다. 돌아가지 않고, 정도를 잘 가고 있는 것 같다.
김정현B(82): 지금 나에게 죽을 것 같은 상황은 왔다갔다하는 마음이다. 별 고난 없이 살아온 내가 이 사건으로 인해 교회에 다니고 신앙이 생긴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내 스스로 신앙적으로 믿음이 견고하지 못한 것 같다. 아는 언니는 내가 보기에 교회에서 저렇게 열심인데.. 아직도 결혼을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내가 신앙적으로 그렇게 뚜렷한 기준을 가져야하나 의문이 생긴다.
목자: 결혼은 대강 차선으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으로 해야 하는 것 같다. 정현이 마음이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이제 정현이가 하나님께 정현이의 이런 마음을 솔직히 토해냄으로 기도해야할 때인 것 같다. 이번 수련회가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박은미(87): 나에게 있어 죽을 것 같은 상황은 진로로 난항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 상황이 더욱 더 힘든 것이 아빠가 결과에만 관심이 많으셔서 눈치를 많이 주신다. 어릴 때부터 아빠랑 소통을 하거나 친하지 않았다.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셔서 성적표를 던지신 적도 있고, 나에 대한 아빠의 태도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러면서 나도 아빠를 '아빠도 잘나지도 못했으면서,,,' 이러면서 무시하고 질서에 순종을 못했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 말씀 듣고 찬양하면서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아빠 생각이 많이 났다. 그리고 아빠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까? 고민이 된다. 20대 초반에는 아빠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나에게 관심 있는 남자들을 골리며 아빠를 골리는 듯한 쾌감 비슷한 것을 느꼈던 것 같다. 이제는 아빠와 솔직하게 감정을 이야기 해보고 싶다.
목자: 하나님 앞에서 내가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는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내게 어떻게 해주셨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다. 하나님께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것 같다. 은미가 당대신앙이니 하나님께서 은혜를 많이 주실 것 같다. 아빠를 하나님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기도해라.
윤혜령(82): 모든 사건 속에서 내가 회개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에서 정말 노력했다고 생각했지만, 돌아보니 일관성이 없었던 것 같다. 엄마의 아픔을 공감해주지 못하고 정죄만 했던 것 같다. 엄마의 약점을 그대로 닮아 있는 나를 보며, 엄마가 먼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밖에서는 착한 아이 코스프레를 했지만, 집에서는 못된 딸이었다. 내 죄를 목매달았어야 했는데, 드러내지 않았다. 아빠한테 잘해드렸던 것도 아빠의 구원이 내 손 안에 달려있다는 것처럼 행동했다. 20살 때 이혼 사건이 있었을 당시 아빠 엄마 입장을 생각하며 호주 단기 선교에서도 너무 힘들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어서 그 시간을 보내고 오니.. 하나님께서 다 돌봐주셨다는 것을 경험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처럼 간절히 기도하지 못한다. 사귀는 남자친구를 오빠로만 생각했지 배우자로서 연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오빠에게 '이렇게 이렇게 해주세요' 강요했던 것 같다. 내가 너무 조급함만 많았던 것 같다. 내 자신을 조금 더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밖에 없다는 그 간절함이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목자: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했으면 좋겠다. 사모의 자리가 사명의 자리인데, 혜령이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으로 세워지지 못한 것이 우려가 된다. 말씀으로 응답을 받고 결혼 했으면 좋겠다.
김아영(83): 우리들 교회에 와서 내가 한 주 한 주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저번 주에 목장에 와서 내 얘기를 하고 가니, 정말 속이 시원함을 느꼈다. 그런데, 정말 결혼은 조급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사실은 전에 기독교 대기업에 다녔었는데, 그곳 사내 예배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한 형제를 보고 '저 정도로 기도를 하면 친언니랑 잘 어울리겠다.' 생각하고 소개를 시켜줘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언니가 아이도 있는데, 일 년 만에 이혼을 했다. 남편이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모습과 삶이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1월 31일에 나도 결혼을 하는데 결혼할 사람은 내가 아팠을 때도 다 봤고, 항상 "우리 아영이 아프면 안되니까 우리 아영이 교회는 꼭 가야지..." 한다. 그런데 본인은 예배만 드리고 목장은 나눌 것이 없다고 나가지는 않고 있다.
목자: 남자 친구를 위해 기도해라. 목장에 나오셔야 할 것 같다. 처음부터 나가기 힘들면 다음 주에 우리 목장에라도 견학을 한 번 오셔도 된다. 결혼 전에 목장을 꼭 데리고 가라.
<기도제목>#65279;
진모연: 수련회에서 하나님의 음성 듣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수 있도록...
적용: 허리 통증을 위해 클리닉 꼭 다녀왔다가 수련회에 가겠습니다.
김예진: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인내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응답 받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수련회에서 만남의 축복이 있고, 은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 여행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적용: 생활예배를 잘 드리겠습니다.
김정현: 신교제를 위해 상한 마음이 치유되고 수련회에서 하나님 임재하심을 경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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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동생 수련회 갈 수 있도록
남자친구 교회 다시 나올 수 있도록
가족 모두 영육간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적용: 큐티 생활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혜령: 결혼 전에 남자 친구와 신앙적으로 대화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수련회에서 방언 기도 받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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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안 빼앗기지 않고 주님 안에 마음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적용: 결혼 전에 매일 말씀 듣는 큐티를 하겠습니다.
김아영: 하나님과 삶 속에서 관계 회복이 되도록...
남자친구의 믿음이 강건해지도록...
24일 피로연 무사히 잘 마칠 수 있도록...
적용: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기도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