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문] 2015.1.18 천옥현 목장보고서
멤버: 천옥현(80), 엄정미(80), 김하나(80), 이혜림(81), 김화영(82), 정지윤(83)
<6명 중 옥현, 지윤, 정미 3명 참석>
장소: 센티모르
<말씀요약> '그 후에야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삼하 21: 10-22)
그 후에야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신다. 그 전에 무엇을 했나, 하나님이 들이시는 기도는 무엇이고 응답은 무엇인가?
1. 자기를 위한 회개를 하나님이 들으신다.
초대왕이었던 사울은 명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무시했던 기브온 사람들을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 비록 사울의 정신병으로 인한 결과지만, 사울가문 입장에서는 가문이 싹쓸이 당한 것이다. 자손들이 무슨 죄라고 억울하지 않겠나, 왜 이런 일이 왔을까? 그 근원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왕으로 사울을 세우는 것을 원치 않으셨다. 이스라엘을 압제하고 착취할 것이라고 싫어하셨지만, 이스라엘은 외모를 보고 사울을 자신들의 왕으로 세웠다. 이것이 조상 이스라엘의 죄이다.
아야의 딸 리스바는 사울의 첩으로 아름답고 뛰어난 미모로 멋진 생활을 시작했다. 사울 왕이 죽고, 가장 측근인 군대장관 아브넬이 리스바를 달라고 했으나, 이스보셋도 이를 거절했다. 사울에게 속했던 아브넬이 다윗에게 간 역사적인 사건이 리스바의 외모때문이다. 리스바야말로 죽었어야 할 인생이다. 자기 때문에 나라가 망했고, 좋다고 따라 다니던 아브넬도 등을 돌렸고, 결국 죽었다. 사울의 정신병력으로 보아 리스바는 힘들게 살았을 것이다. 자식과 자손들의 시체도 매장을 할 수도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고,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 뼈가 다 드러날 때까지 약 6개월간 달려있는 시체 주변에 짐승과 새들이 뜯어먹는 그 끝을 모두가 보고 손가락질을 당하는 차라리 죽는게 쉬운 상황이었다.
죽을 것만 같은 환경에 죄책감으로 나 때문에 죽었어, 차라리 내 가 죽었어야 하는데, 그것이 착한 일일까? 죄책감, 정죄감은 악하고 나쁜 것이다. 수치심, 죄책감은 죄를 드러내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경우와 반대되는 상황이다. 착한것으로 착각하지 말자. 이것은 악한 것이다.
리스바는 나서서 죽지 않고, 도리어 회개의 역사를 보였다. 굵은 베를 바위 위에 펴고 자신을 위하여 회개했다. 자신을 위한 회개가 그들을 위한 회개인 것이다. 오직 내 죄를 회개함으로써 가계에 흐르는 죄를 회개할 수 있다. 리스바의 미모로 인해 가계에 흐르는 저주의 죄가 있었을 것이다. 리스바는 이를 감당했다. 책임을 감당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위대한 것이다.
-- 적용질문>> 여러분은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해결기도, 밥법기도, 회개기도 중 자신을 위한 회개기도가 되십니까?
2.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는 인내로 회개하는 기도이다.
리스바는 자기 집안의 수치를 보이며 6개월 동안 시체들 옆에서 혼자 지켰다. 남편, 자식, 손주의 시체들 옆에서 짐승과 새들을 쫓으며 매일 밤낮을 계속적으로 인내로 회개하며 열심히 사단을 쫓았다. 그 과정이 얼마나 고독했을까, 누구나 고독이 있다. 점점 깊은 곳으로 가기 위해 고독의 영성이 필요하다. 자신을 회개한 리스바에게 두려울 것이 없었다. 아들이 죽어서 두렵지 않은것이 아니라 회개했기 때문에 두렵지 않고 더이상 자존심 때문에 죽지 않는 인생이 되었다. 죄를 회개하면 그럼에도 살아냅시다가 된다.
리스바의 회개가 다윗에게 들렸다. 아직도 리스바는 사울의 첩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사울과 사울의 가문, 자신의 회개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비천한 한 여인의 회개가 다윗에게, 훗날 우리에게까지 전해졌다. 리스바는 다윗을 찾아가 장례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지 않았다. 사건이 왔을 때, 바로 해결하기보다 가만히 기다려보면 90%는 맞는다. 리스바는 해결방법을 찾기보다 자기 집안을 껴안고 반석 위에서 회개했다. 빚을 갚기로, 죽을 인생을 살기로, 중독을 끊기로 결정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 적용질문>> 여러분은 자기 죄를 목 매다는 목원입니까? 낮의 새와 밤의 짐승이 상치 못하게 훠이훠이 쫓으면서 6개월을 가는 목자이십니까?
3.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는 다른 사람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리스바의 얘기를 듣고 천하의 다윗이 감동을 받았다. 다윗은 즉시 시체들을 내려 장레를 치뤄준다. 나를 위한 회개가 결국 모두를 살린다. 회개의 메세지를 전하면 이건 내 남편이 들어야 해, 너나 잘하세요, 나만 변하면 되겠어, 나라가 변해야지 하는 생각으로는 아무도 살릴 수 없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이런 리스바도 살았다.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하는 것이 사는 방법이다. 대단한 것을 하는게 아니다. 그저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하는 것이다. 리스바의 회개처럼 하나님의 나의 회개를 높여주신다.
하나님은 사울의 집안을 장례해주기를 원하시는데 다윗은 아무것도 모른다. 기브온을 무시했던 사울의 죄 뿐만 아니라, 학살에 대해 저항하는 백성이 없었던 이스라엘의 죄도 엄중히 물으신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이 일을 사울 집안에 대한 다윗의 보복 정도로 생각하는 부분까지 다윗에게 흠이 될까봐 처리해주고 알고 가게 하신다. 끝까지 믿는 자가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내 자신의 황폐함을 알고 예수님께 나아가면 그 보혈로 씻어 주시는 것이다.
-- 적용질문>> 여러분의 회개는 다른 사람들의 회개를 불러일으키십니까?
4. 기도의 응답은 좋은 공동체의 축복을 주신다.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둔 다윗은 피곤한 상태인데, 똘똘뭉친 공동체가 이길 수 없을 것 같던 거인족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나님은 다윗의 대단함을 표현하지 않으신다. 리스바 한 사람의 적용으로 이 무시무시한 거인 4명을 죽인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 악한 세력에 대한 싸움이기 때문에 보잘 것 없는 다윗과 백성이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다. 백성들은 피곤한 다윗을 가만히 계시라고 우리가 싸우겠다고 한다. 지도자를 아끼고 존경하여 자원하는 백성이 있고, 말려도 솔선수범하는 지도자가 있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헌신된 직분자들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다. 리스바로 인해 감동된 다윗이 즉시 사울의 집을 장례해주니 이 일들이 가능했다.
어떠한 일로 기근이 왔다면, 무엇이라도 누구라도 목을 매달아야 한다. 있는 그대로 달려있어야 한다. 마지막에 이렇게 빵고난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6개월 동안 시체를 지키는 적용이 있어야 한다.
-- 적용질문>> 여러분은 우리 목장을 좋은 공동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은 솔선수범하는 지도자입니까?
지도자를 아끼고 존경하는 성도입니까? 자신을 돌보지 않고 헌신하는 직분자입니까?
<목장나눔>
천옥현(80또래)
- 계획적인 삶을 살기가 어려운데, 오픈하고 끝이 아니라 6개월을 매달려 있어야 한다는 말씀처럼 계속적으로 적용하며 가야겠다.
- 기도가 중요하지만 적용하지 않으면 끝에가서 남는게 없다고 하셨는데, 기도하는 목자라는 칭찬이 부끄러웠다. 나를 위한 온전한 회개기도가 있어야겠고, 적용까지 가는게 숙제이다.
- 내 경험이나 지식이 아닌 말씀으로 인한 기도를 해야겠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있어야 목원들에게 해줄 얘기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상담업무로 늘 목을 많이 쓰는 목자님의 건강을 위해 목장도 함께 기도합니다)
엄정미(80또래)
- 항암으로 인해 골룸처럼 변해버린 조카 보민이의 머리를 모자로 감추면서 주변 신경을 썼던 나와, 주변보다는 보민이가 불편해 하는 것을 더 신경쓰는 동생부부를 보게 되었다. 가계에 흐르는 외모에 대한 열등감과 외모로 사람을 차별했던 삶의 결과가 내 대에서 빵하고 폭식증으로 터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회개하고 가야겠다.
- 갚기로, 살기로, 끊기로 결정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데, 요즘 나는 치료의 의지가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결정해야겠다.
정지윤(83또래)
- 한 동안 예배가 무너진 부분은 나누지 못하고 좋아진 부분들을 나누려는 마음이 있었고, 변화하기 싫어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려는 것들 때문에 힘들었다.
(목자님: 회개하는 내가 바로 서 있어야 그것이 다른사람의 회개로 이어진다고 하신다. 믿는 사람이 집에서 나 하나인 목원들을 믿음의 한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불러주셨다. 하나님이 해주실 일이 있고 내가 해야할 것들이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원하시지는 않는 것 같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최소한의 것을 할 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실 것이다. 말씀보고 적용하지 않으면 두려움이 임한다. 조상의 죄도 내가 회개하고, 각 가정의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고 가는 목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 화영이와 혜림이~ 축 취업^^ 으로 담주에는 밥을 먹으며 목장 모임 갖기로 했어요~ 지윤이의 홍차쾌척 소식도 있구요~ 늘 기도하며 호호~ 불어 우리를 섬기고 먹이는 옥현목자님~감사합니다^^ 목보 분위기 좀 바꿔 봤어여~ㅋ 들 딱딱하나여? ㅋㅋ 수련회 마치고 주일날 만나여~^^ 호호목장식구들~!!
<기도제목>
천옥현 목자(80또래)
1 기도로써 끝나는 것이 아닌 회개와 적용이 있는 삶이되도록
2 말씀이 없어 일할때나 관계에서 지혜가 없는데 말씀 묵상이 우선되도록
3 목장식구들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기
엄정미(80또래)
1.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가계에 흐르는 죄를 회개할 수 있도록
2. 끊기로 결정하면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고 폭식을 끊을 수 있도록
3. 내 혈기를 휘이휘이 쫓으면서 예수님을 모르는 가족을 위해 기도하기
4.수련회 목밤에서 전참으로 갈 수 있도록
김하나(80또래)
1. 예배사수
2. 스토리강좌와 도서관업무 지혜롭게 결정하고 하나님뜻에합당하게 일하기
3. 엄마병원진료 마무리 잘되도록
4. 가족건강과구원
5. 저녁운동 빼먹지말고 야식금지 ㅎㅎ
이혜림(81또래)
1. 절제 있는 생활하기
2. 빵고난을 이겨낼 힘과 상황을 주시길
3. 맡은 일에 충실하고 아이들을 내 새끼처럼 사랑하기
4. 사소한 것이라도 목장에 오픈하며 매달고 가기
김화영(82또래)
1. 부모님이 건강할수 있도록
2. 저의 미래를 위해 지혜를 주시길
3. 아이들과 잘 지낼수 있도록
정지윤(83또래)
1. 생활예배 회복. 매일 큐티하고 새벽예배 듣도록
2. 수요예배. 금요일 수련회 가기
3. 옳소이다와 자기 객관화를 잘 하도록
4. 건강 챙기고 몸에 구체적인 관심갖고 병원가는 적용
5. 기초가 중요한걸 기억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