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그후에야 기도를 들으시니라
[삼하 21:10-22]
기도하면 모두가 응답받는줄 알지만 '그후에야'가 있다. 끊임없이 죄와의 사투를 벌여야 하는 것이 인생의 잊지 말아야 명제라면 그 중심에 있어야 하는 것이 기도이다.'그 후에야'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신다고 하시기에 그전에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하고 응답은 어떻게 하실까.
1. 들으시는 기도는 자기를 위한 회개기도이다
사울이'이스라엘을 위하여'라는 명분으로 기브온을 학살했는데 그 기브온 자손들에게 사울의 나머지 자손들이 싹쓸히 학살을 당했다. 그 중에는 요나단 같은 예수님의 표상과 같은 아들도 있었기에 너무나 불공평해 보인다고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처음부터 사울왕을 세우길 원치 않으셨음에도 이스라엘은 떼 부리는 기도로 외모로 사울왕을 세웠고, 한번 잘못된 결정의 여진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불신결혼, 하나님을 대적하는 결정은 대대로 죄를 물으신다. 우리중에 의인이 없기에 오늘 말씀듣고 조상의 죄를 회개하면 되는 것인데 모든것을 감추려 하기에 기근과 바람이 끊이질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꺼져가는 사울가의 등불을 살리기 위해 연약하고 비천한 한사람 리스바를 허락하셨다. 벳산성벽에 못박힌 남편 사울의 죽음과, 자기를 사랑한다고 믿었던 군대장관 아브넬이 다윗편으로 돌아서서 죽임을 당하고, 자신때문에 나라가 망했고, 아들둘과 외손자 다섯이 사울의 고향 기브아에서 목이 매달려 죽었으며, 율법의 적용도 받지 못해 길바닥에 내버림을 당했다. 살기보다 한순간에 죽기가 쉬웠을 것이다. 이 환경에서 수치심과 죄책감, 정죄감은 수치심과 죄를 드러내는 것과는 아주 반대의, 가장 나쁜 사람이 되는 길이다. 내가 고통당하는 것도 괴로운데 모든사람이 보고 손가락질하도록 드러내라 하셨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생명의 길을 택한 리스바는 회개의 상징인 붉은 베를 반석이신 예수그리스도 위에 펴고 '자기를 위하여' 회개의 역사를 보였다. 자신을 위한, 자신에 대한 회개를 해야 남을 살리고, 반석 위에서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을 수 있다. 행복은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책임을 감당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이 없는것 같다.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자신을 위한 회개기도가 되는가
2. 인내로 회개를 해야한다
언제끝날지 모르는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리스바는 자기집안의 수치를 보이며 외롭고 비참한 시간동안 밤낮으로 시체를 지켰다. 믿는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사람을 통해 해결되지 않는 외로움과 고독이 있다. 물가에서 찰랑거리는 은혜에서 점점 깊은 곳으로 가게 하시기에 고독의 영성을 통과해야 한다. 자기 죄를 회개하는 이에게는 두려움이 없고 자존심 때문에 죽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두려워할 환경에서 계속적으로 하나님을 부르며 회개기도를 할 수 있는가.
자신의 죄를 회개했더니 그것을 천하만국에 알리시고 다윗에게 들리고,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해지게 하셨다. 믿음으로 기다린 것이 가장 귀한 행함이다. 사건이 왔을때, 당시에는 잘 모르지만 우리에겐 말씀이 있기에 조금지나면 올바른 깨달음을 주시기에 우리는 가만히 있는 것이 90%이상 옳은 행동이다. 갚기로 살기로 결정하면 그 때부터 길이 보이고 하나님이 도우신다.
목을 매달아도 6개월을 달려 지켜야 한다.
-자기 죄로 목을 매다는 목원인가, 낮의 새와 밤의 짐승이 범하지 못하도록 목원을 지키는 목자인가.
3. 다른사람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리스바의 이야기에 천하의 다윗이 은혜를 받았다. 나를 위한 회개가 나를 변회시키고 내 옆의 사람을 변화시키며 결국 모든 사람을 살리게 한다. 리스바를 보니까 산다는 것이 참 황홀한 일이다.
삼년기근에 사울집안만 잘못한 것이 아니라 기본을 무시한 온 백성의 책임을 물으시길 원하셨다.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죄인데, 기브온 학살에서 아무런 반발도 하지 않은 백성에게도 엄중하게 책임을 묻길 원하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다윗에게 하나님은 또 처절하게 회개하는 한사람, 리스바를 보내셔서 다윗의 정치보복으로 보일 수 있는 이 일을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기 한 일로 다윗에게 아무런 흠도 없게 인도해가셨다.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하나님의 집, 자녀와 무너진 가정을 세울 수 있다.
-나는 절대로 죄가 없다고 내 자신의 위선을 뽑내고 있지는 않은가
-나의 회개는 다른 사람들의 회개를 불러일으키는가
4. 기도의 응답으로 좋은 공동체의 축복을 허락하신다.
내부가 하나 되어 거대한 외부의 적(블레셋)이 쳐들어와도 백전백승한다는 부록이 첨부되어 있다. 하나님은 다윗이 너무나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 이 전쟁에서 다윗은 너무나 피곤하지만 다윗과 리스바의 적용과 회개로 내부에서 한가지씩 원칙대로 해갔기에 다윗은 피곤한데 모두가 힘을내서 공동체가 하나로 뭉쳐 거인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악의 영들에 대한 싸움이기에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으로 이길 수 있었다. 피곤해도 솔선수범하는 지도자 다윗과 지도자의 생명을 아끼고 존경하는 백성, 자신을 돌보지 않고 목숨걸고 헌신하는 직분자들이 모인 적용하는 공동체가 자원하는 공동체가 되어 어떠한 사건이 와도 이겨낼 수 있었다. 리스바가 행한 일이 이스라엘 백성, 기브온백성, 다윗에게 각각 들렸다. 살아낸다는 것은 "어떻게?", "굉장한것"이 아니고 날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문처럼 기도하며 가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다 들으시고 계획짜고 콘티짜시고, 알아서 다- 하시고 나의 회개를 높여 주신다.
-우리 목장은 좋은 공동체인가
우리목장 기도제목
슬기언니: 나를 살리시는 진정한 회개를 날마다 할 수 있길. 수련회에서 은혜많이 받고 깨달은만큼 적용할 수 있길. 신교재와 신결혼
미라리언니: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를 살리는 회개를 할 수 있길, 다음 한주는 건강하게 보내기
유지: 듣기싫어서 듣지못하는 말씀을 들을 수 있길. 공동체에 잘 매어있는 한사람이길.
경아: 원망하거나 부정하지 않고 회사에서 잘 인내하기. 엄마와 대화할때 혈기부리지 않기. 바쁜 가운데서도 생활예배 지킬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