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도망 >
삼하 15:13-37
이 땅에서 싸울 수 없는 일이 참 많다.
사랑하니까 도망가야 하는데 사랑하니까 헤어진다는 인간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은 다르다.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를 위해 생명을 내어놓는 사랑이다.
1. 자기방어를 내려놓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참 드물다.
진정한 사랑은 행동을 보고 측정할 수 없다.
성숙의 가시적 증거는 사랑이다.
자기방어를 내려놓고 다가가는 것이 사랑이다.
나라와 압살롬에 대한 사랑을 우선으로 여겨 도망한 다윗.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다윗은 사람이 죽지 않기 위해, 사랑하기에 급하게 도망을 갔다.
평소에 훈련이 되어야 급할 때 말씀이 생각이 난다.
이것이 묵상의 힘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것은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들로부터 도망을 가야 한다.
마귀는 왕인데 왜 도망 가냐며 속삭인다.
이 조금을 기다리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다.
압살롬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용한 다윗.
사람은 상처를 통해서 성숙하게 된다.
상처는 아픈 것이 아니다.
아들의 반란을 통해 깨닫고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는 다윗.
아들을 이기지 못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훼손시키지 않으려 도망갔다.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하면 다윗의 영광을 책임져주신다.
상처를 피하고자 사랑보다 자기방어를 한다.
사람들은 자기방어가 우선이다.
아들이 우상이라서 아들을 위해 못 버릴 것이 없는 것이 아니다.
내 주변에 일어나는 사건의 주최자를 사람으로 보지 말고 하나님으로 보는가?
나의 자존심이 상할지라도 도망가야 할 것은?
2. 환난당하는 자를 끝까지 배려해야 하는 것이다.
후궁을 남겨둔 것은 싸울 맘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을 분별하지 못한 다윗의 한계다.
벧메르학 = 마지막 궁.
공부 잘해서 잘 살고 편한 것이 아니다.
세상은 이기고 이기려 한다.
잇대는 이방인인 동시에 쫓겨난 자.
이스라엘 땅에서 유리하며 살아갔다.
탈북자처럼 양쪽에서 무시 받았다.
그런데 다윗의 진가를 안다.
쫓겨 가면서도 자기 죄를 보는 사람은 분별을 한다.
잇대를 배려하며 적용해가면 그 뒤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
다윗은 넘어진 자 같지만 이미 회복되기 시작했다.
3. 돕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잇대, 사독, 후세)
1) 잇대가 목숨을 걸고 돕기 시작한다.
잇대 = 곁에 있는 자.
십자가 복음은 육이 무너지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다.
잇대는 다윗에게서 예수씨를 보고 떠나지 않았다.
도망가는 다윗에게 줄을 선 잇대.
줄을 잘 서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진리 편에 서야 하는 것이다.
이단은 속아서 가는 게 아니라 자기 욕심 때문에 가는 것이다.
끝까지 배려하고 가는 사람인가?
2) 말씀의 인도를 잘 받으며 가도록 아비아달과 사독이 돕는다.
중요한 제사장은 다 다윗편이다.
하나님이 낮추실 때 낮아지는 자는 반드시 높임을 받는다.
말씀 자체를 의지하고 하나님 자체를 사랑하는 다윗.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아름다운 모습인 다윗.
다윗의 진면목이 나오기 시작한다.
믿음의 사람들은 함께 있어도, 떨어져 있어도 함께 있는 것이다.
서로 돕기 때문이다.
징계를 피하기 위해 말씀 인도를 받으며 가는가?
말씀 자체가 상급인가?
3) 모사인 후세가 도왔다.
마루턱 = 감람산의 정상이다.
인간의 모략을 하나님의 모략으로 바꿀 수 있는 후세를 허락하셨다.
이 세상이 얼마나 치열한 전쟁터인지 충성하는 자와 반역하는 자가
같이 있다.
4. 십자가 지는 사랑
사울이 주는 고난 속에서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알았으나
지금은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임을 알고 초라한 모습으로 걸어갈 수밖에 없었다.
무시와 거절을 온 몸으로 보이며 걸어가니 사랑의 온도가 측정된다.
머리가 맑아도 무능한 사람이 있고, 술에 취해도 유능한 사람이 있다.
선지자는 지적인 것보다 하나님께 더 큰 관심이 있었다.
회사에서도 땀방울이 핏 방울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눈물 흘리게 하는 죄 짓기를 두려워해야 한다.
이렇게 십자가 지는 사랑으로 걸어갔으나 결국 압살롬은 돌아오지 않았다.
십자가 지는 사랑을 할 수 있는가?
기득권 내려놓고 사랑으로 도망갈 수 있는가?
아직도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는가?
어떤 일을 당해도 자기 죄를 보면서 가는 것이 십자가 사랑이고,
십자가 지는 사랑이다.
나는 어디로 도망가야 할까? 도망가야 할 곳은?
다운될수록 재밌는 일이 있었으면 좋겠고 놀러가지 않으면 지루하다.
지금의 환경에서 도망가고 싶다.
하지만 말씀으로 도망가야 하지 않을까.
말씀으로 다시 돌아와야 할 것 같다.
완벽주의가 깨지고 자존감이 회복되기 위해서 하나씩, 조금씩 해나가야 한다.
지금에 순종하지 못한 채 앞날만 걱정하느라 바쁘다.
열어주시는 만큼, 지금 환경에 순종하고 오늘 하루만 생각하며 가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러면 무기력에서 일어나게 될 거다.
규칙적인 생활예배 지키고 힘들게만 생각하지 말고 기쁘게 누리자.
나만 더 연약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신교제도 남들은 다 하는 것 같은데 나만 아니고 나만 다른 것 같아서
무기력해진다.
내가 건강해질 때까지 지켜주시는 것도 있다.
때와 사람을 내가 정하면 안 된다.
매일 울부짖더라도 기다리는 게 제일 큰 숙제다.
허락하신 시간과 몸을 함부로, 내 맘대로 쓰지 말자.
이 모습 이대로 생활예배 드리는 게 귀하고 축복이다.
환경이 변하지 않아도 하나님 자체가 상급이 되고 싶다.
나를 아시는 하나님이 기쁘고 위로가 되고 싶다.
혜신
욥기 큐티하며 끝까지 인내하며 물어보도록
종강 때까지 지치지 않도록
운동할 수 있도록
현우
일대일 양육 잘 할 수 있도록
가족건강 지켜주시길
언니 구원의 사건이 될 수 있도록
말씀과 큐티로 삶을 살 수 있도록
석영
큐티를 부적처럼 보지 않고 말씀 자체가 상급이 되도록
알바 할 때 잘 묻고 잘 죽어질 수 있도록
유선
내 스스로 서려고 하는 욕심 때문에 매번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도 내 스스로 내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엄마와의 아침 큐티가 즐겁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께 감사한 것이 무엇인지
한 주간 묵상하고 돌아오는 주일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나눌 수 있도록
어떤 일을 하던 하나님께
여쭤보는 것이 첫 번째가 되게
현선
아빠 허리 다치셨는데 얼른 낫게
아빠가 할머니한테 따뜻하게 말하고
서로 조심하는 사이가 되길
내 걱정과 우울 때문에 친구나 가족한테 넋두리 안하고
하나님께 할 수 있게
주현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사람이 되길
생활예배가 이루어지면서 하루를 잘 보내는 사람이 되길
엄마가 다시 일을 나가면서 예민해지셨는데 같이 분내면서
짜증내지 않길
무기력한 마음이 아니라 보람 있는 마음으로 과제와 알바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