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4년 10월 19일
[본문] 사무엘하 15장 1~12절
[제목] 마음을 훔치니라
마음을 훔치다는 개역 한글로는 도적질하다 강탈하다라고 뜻한다. 압살롬이 마음을 훔치기를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1] 나를 위해서 마음을 훔쳤다
14장에서는 다윗을 피해다녔던 압살롬이지만 15장에서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압살롬은 성경 기록상 말을 이용한 최초의 지도자이다. 사람들은 항상 겉모습으로 포장하려 한다. 착한 것, 예의바른 것, 친절한 것 말이다. 압살롬은 아버지를 넘어서려는 모습을 겉으로만 과시하였다. 나를 위해서 포장하려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즐거우면 합당하지만 내가 즐겁지 않으면 겉모습을 과시하려는 욕심이 남아있는 것이다. 나는 정의를 구현할거야 라고 말하는 사람은 겉모습으로만 과시하는 사람이다. 정의를 구현할 수 없어가 맞는 사람이다. 이렇게 철저하게 계산된 친절로 백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압살롬의 명분이 백성들을 움직였다고 본다. 이에 다윗은 멍청하게 가만히 보고만 있고 생각만 하고 있다.
적용: 마음을 훔치기 위해서 겉모습을 과시하고 있지는 않나요?
[2] 하나님을 빙자해서 훔친다
누구든지 우리는 겉모습으로밖에 판단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아 저사람은 믿음이 있네" 혹은 "저 사람은 별로 믿음이 없네" 라고 말할 자격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는 각자의 헤브론이 들어있다. 하나님 안에서 헤브론을 채우기 위해서 이런 저런 욕심을 얘기하고 있다. 이래서 남이 하는 얘기에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
적용: 하나님을 빙자해서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건 무엇인가요?
[3] 아무것도 모르고 빼앗긴다
하나님 안에서 혼전순결을 지킬 수 있다면 여러 여자를 만나보고 이별해보고 하는 것이 영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날이 갈수록 옛날보다 순수해지지 못하고 있다. 힘들 때는 죄가 뭔지 얘기해주면 잘 듣지만 편해지면 남이 해주는 얘기에 귀 기울여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편한 세상이 없는 것이다. 내가 아무 뜻 없이 행동하는 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자기 중심적이니까 편하게 생각하려고 하는 것이다. 큐티를 안하고 살 수는 있지만 한 순간이다. 왜 내가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목적의식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니까 큐티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압살롬을 쫓아가서는 안된다. 나를 합리화 시키려고 마음을 뺏기면 안된다.
적용: 내가 아무렇게 행동하는 건 무엇인가요?
[4] 압살롬은 왜 마음을 훔치는 자가 되어야 했을까
압살롬은 전혀 하나님의 도움 없이 자수성가로 일으켜 세웠다. 압살롬은 왜 마음을 훔치는 사람이 되어야 했냐면 아버지인 다윗에게 사랑을 원했지만 다윗은 압살롬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했다. 그리고 막무가내로 입맞춤을 하였고 그 때문에 압살롬은 마음이 아플대로 아파졌다. 압살롬은 그저 다윗의 관심 하나를 바랬을 뿐인데 압살롬의 마음도 몰라주는 다윗이 압살롬을 마음을 훔치는 자로 만들어버렸다. 겉모습은 다 똑같지만 압살롬은 가진 것이 많아서 하나님을 알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적용: 내 주변에 불쌍한 압살롬은 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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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오석 목자(86)
한 주동안 되게 바쁘게 지냈다. 시험 준비하랴 회사 일 하랴 이것 저것 정신없이 하다보니까 어느새 주일이 다가왔다. 그냥 편안한 시간 없이 이리저리 마음이 혼란스러웠던 한 주를 보낸 것 같다.
[기도제목] 생활 예배 잘 드릴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오 현준 부목자(91)
오늘 말씀 들으면서 내가 기뻤던 마음을 가진 게 언제인지 고민해봤는데 딱히 없는 것 같다. 우울한 기질이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학교를 휴학해서 그런 건 아니고 또 그렇다고 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서도 아니고 성인이 된 이후로는 그냥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살고 있는 것 같다.
[기도제목] 운동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내 갈비뼈를 위해 기도해줄 수 있도록
이 승민(90)
나는 한 주동안 국가고시를 준비하면서 지냈다. 머리도 아프고 내가 지금 이 공부를 하는 게 맞는건지 가끔은 잘 모를때도 있지만 그래도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도제목]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끈기를 가질 수 있도록
조 학승(90)
이번 한 주 4박 5일동안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마음도 풀 겸 바람도 쐴 겸해서 겸사겸새 여행을 다녀온 것이다. 그리고 어제 생일이였는데 술을 좀 많이 마셨다. 원래 술을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친구들의 성의 때문에 어쩔 수없이 마셨다.
[기도제목] 한 주간 방황하지 않고 기쁨과 감사로 지낼 수 있도록
이 은석(88)
나는 별로 기쁜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딱 하나 꼽자면 월급 받을 때가 기쁜 것 같다. 그리고 다음 주에 또 당직근무인데 괴로울 겨를도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너무 바쁘다 보니까 나에게 있어서 감정이라는 건 사치가 아닐까 싶다. 취미도 딱히 없고 움직이는 것도 별로 싫어해서 뭐라도 해볼까 하는데 다 하기가 싫더라.
[기도제목]
임 현빈(88)
나는 음악을 할 때가 기쁜 것 같다가 아니라 좋아서 하는 음악이지만 너무 어렵고 힘들다. 보컬 전공인데 아무래도 노래를 집중적으로 불러야 하는 포지션이다 보니까 그날 그날 컨디션이 다르게 되면 좀처럼 쉽지가 않으니까 많이 힘들다. 제일 기쁠 때는 노래가 잘 불러질 때이다. 나는 노래 부르는 게 재능이 있고 좋은 것 같은데 잘 안되니까 내가 정말 잘하는 게 맞긴 한건지 잘 모르겠더라. 정말 노래만 잘 되고 잘 불러만 진다면 돈이 많이 생기던 적게 생기던 상관하지 않는다.
[기도제목] 매 순간 기도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