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주일 설교
마음을 훔치니라 (삼하 15:1~12)
김양재 담임목사님
마음을 훔치다를개역한글 성경은 ‘도적하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강탈하다는 의미’
: 자연스럽게 얻은 것이 아니라 철저한 계략으로 얻었다는 의미
압살롬이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을 훔쳤다고 한다. 얼마나 노력을 해야하는 지를 보게 된다.
압살롬이 마음을훔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으며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봤으면 좋겠다.
1. 무엇을 위해 마음을훔쳤나? 자기를 위해서 훔쳤다.
훔치는 것은 이기적인것이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여’가 맞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겉모습을 과시하고자한다.
15장에서는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다윗도 거느리지 않던 호위병 50명을 거느리며 왕의 모습을 흉내내고 있다. 외조부 그술왕의 방식대로 병거와 말들을 준비.외가가 부자이기 때문에 노새, 나귀가 아닌 말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본다.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말을 기르지 않아야 했는데(애굽으로 돌아갈까봐),명령이 무색하게 말과 병거를 준비한 압살롬, 얼마나 위풍당당해 보였겠는가?열등감은 이렇게 과시로 나타난다.
압살롬은 성경기록상 말을 이용했던 첫 지도자이다.
; 하나님이 금하는 세상 방식대로 준비했다는 의미
사단에 속한 세력들은항상 겉모습을 포장한다. 달란트 비유에서 ‘착하고 충성된종’은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한다고 했는데, 자기의 즐거움이 아닌 ‘주인’의 즐거움, 즉 ‘주님’의 즐거움이다. 십자가를 지시는 이타적인 즐거움, 자기회개가 있고 죄의 고백이 많은 즐거움이다.무조건 좋은 게 있어서 주님의 마음에 참여하게 되고 너무나 기뻐서 바로 가서 장사해서 이윤을 남기는 것.한달란트 받은 자는 똑같이 갔지만, 원어로 보면 주인의 등을 지고 가서 섭섭해서땅속에 한달란트를 감추어 놓고 오랜 후에 주님이 결산하러 오셨을 때,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서 내가 감췄다’라며 겉으로 비교. 압살롬도 똑같이 원망하면서 자기의달란트는 감춰두고 열심히 노력한다. 누구난 다섯달란트주고…문자적으로 성경을 읽기 때문이다.
내가 아버지 다윗을넘어서야해…하면서 겉모습으로 과시하고자 한다(호위병50명을 데리고). 결국, 본질은 못보고 겉모습만비교하면서 겉모습으로 과시하고자 하는 것이 자기를 위하여 하는 것이다. 압살롬은 왕자로서 모든 것을 다 가졌는데전혀 즐거움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가 충성을 하는가 안하는가는 내가 즐거운가 아닌가로 체크를 해보면알 수 있다. 즐겁지 않다면 마음을 훔치는 ‘보여주고 있는 즐거움’이 된다.
2) 자기를 위해서부지런하다.
어느 지파냐고물어보는 정치력이 뛰어난 압살롬. 하나님을 위하여가 아니고 자기를 위하여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함.자기를 위하여도 이렇게 일찍 일어나는데 하나님을 위하여서는 얼마나 일찍 일어나야겠는가? 직장은 지각하지 않아도 교회에는 지각하는- 이것이 마음을 훔치는 사람이다. 성문길은 세금 납부하고 강제 노역 등의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길목에 있어서 불만세력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곳에 딱 서있는데, 그 때 전쟁이 많아서 과중한 세금을 부과했기 때문에 다윗에게 불만이 있는 세력이 있었고,그 때 밧세바 사건이 터졌고 형인 암논의 범죄를 알기 때문에, 압살롬은 살인을 했음에도동정까지 받을 상황이 되었다.
3) 입으로 정의를부르짖는다.
압살롬은 그를찾아온 백성에게, ‘너의 탄원을 들어줄 왕을 대신할 사람이 없다. 내가 재판관이 돼서 너희의 얘기를 들어서 내가 정의를 행하겠다’하며 월권을 행하였다. 이처럼 말했다는 것은 자신은 정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인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법집행은 그가 원했던 정의가 아니라 권력으로 집행했다. ‘나는 정의를 구현할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치고 그대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나는 정의를 구현할 힘이 없어’가 맞는 말이다.
4) 입을 맞추다.
왕자가 입을 맞춰주니, 흠이 없게 잘생긴 압살롬이 와서 입을 맞춰주었다고 하니(거룩한 문안), 백성의 입장에서는 마음을 뺏기지 않겠는가? 백성들이 쉴새없이 압살롬을 거론하게 된다.
5) 철저하게 계산된친절로 마음을 훔쳤다.
철저하게 계산된겸손으로 4년 동안 마음을 훔쳤다, 강탈했다. 저절로 빼앗기는 마음. 특히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단어는 남성명사 복수로 보면 특별히 군사력을상징하는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의미이다. 압살롬을 따른 사람들은 유한하고 무력하여 쉽게 동요하는 사람을나타내는 단어로, 심지가 굳지 못하고 상황에 따라서 흔들리는 자들이란 뜻이 있다.
이스라엘이 2번이나 쓰인 것은 다윗을 거부하는 사람들의 편을 들었다는 의미도 된다. 정치는 인격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명분으로 하는 것이라는데, 압살롬의 명분이 백성들을 움직였다. 밧세바 사건과 암논의 간음, 압살롬의 살인 등의 사건들이 있었는데 다윗이 가만히 있으니까 다윗에게문제가 있다고 보여졌다. 악의 세력이 민심을 미혹해야 하는 것은 자기를 위하여 자기의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서필연적인 것이다. 여기에 백성들의 마음이 뺏긴 것은 자기의 마음도 똑같다는 것---하나님을 위하는 것이나 자기를 위하는 것이 겉모습은 똑같다. 다 죄인들의 마음인 것.이것이 진심이 아니었기에 성경은 훔쳤다고, 도적했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적용)
특별히 성공하기위해서, 마음을 훔치기 위해서 겉모습을 과시하는가?
다른 이들이 보기에나는 모든걸 가졌다고 하는데 즐거움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를 위하여너무 부지런한가?
입으로 늘 정의를부르짖는가?
온 몸으로 나는내 편이라고 껴안고 입을 맞춰주는가?
철저하게 계산된친절로 마음을 훔치려고 노력한 적이 있는가?
이런 사람의 특징은철저하게 자기에게 관심이 있다. 내가 칭찬받지 못해서 괴로운가?
2. 어떻게 훔치는가? 하나님을 빙자해서 훔친다.
햇수가 4년이나 돼야 작전이 맞아들어가는 것이다. 계획 2년,그술 동망 3년, 돌아와서 2년 아버지를 못보고, 입맞춤하고 4년--- 총 11년 동안 도모. 그 중4년 동안 백성들의 어려운 사정을 들어주었다. 참으로 멋있는 사람으로 생각되어질지도자감 아니겠는가?
아버지 다윗에게가서 하나님을 거론하면서 서원했기 때문에 헤브론에 가서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망령되이 일컬으면서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기위해서 갈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보내야 맞는가, 안보내야 맞는가? 누가 이것을 분별하겠는가? 겉모습으론 아무도 분별치 못한다. 열매로 분별하게 된다.
우리 각자에게자기의 욕심을 이루려는 헤브론이 있다. 자녀가 하나님 얘기하면 안속을 부모가 누가있겠는가? 예수만 잘믿겠다고 하면 우리가 껌벅 넘어간다. 헤브론이 시기마다 있다. 이것만 해주면 잘믿을 것 같고….하나님을잘 믿으려고 하기 보다 하나님을 팔아서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하는 것이다.
흉내를 낼 수없는 회개가 있다. 다윗이 속아서 헤브론에 보냈다. 분별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믿고 싶었을 다윗.
적용) 하나님을 빙자해서 자기의 욕심을 이루려는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한 번만 돈을 대주면 교회 나올것 같은가? 이번에 한 번만 눈감아주면 예수를 잘 믿을 것 같은 게 무엇이 있는지 각자의 헤브론을 잘 나눠보라.
3. 어떻게 마음을빼앗기는가? 아무것도 모르고 빼앗긴다.
그래서, 뜻도 모르는 무리가 반역에 가담이 된다.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 #8211; 왕자가헤브론에서 제사를 드린다는데 의심하고 안갈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졸지에 이사람들은 모르고 갔다가 역모에가담이 됐다. 압살롬으로 대세가 기우는 것 같으니까 따라가서 거기에 머물렀고, 의도하고 따라간 것이 아니라 압살롬이 데려간 사람들이다.
압살롬의 모반에는수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반란이 일어나는 날 밤에 아이도벨이 다윗을 배신했다. 아이도벨은 다윗으가장 친한 친구. 만 명의 군대보다도 가치가 있던 존재. 이소식을 들은다윗은 충격과 분노를 시편 55편에서 고백했다(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가장 친한 친구의 배반을 겪지 않은 자는 인생을 논하지 말아야 한다.
이세상에서 성공하려면이렇게 다 마음을 훔치며, 이것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분별할 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이렇게 속일 수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어릴 때부터 알 수가 있겠는가? 날이 갈수록인생이 순수하지 않은 것 때문에 안타까움이 없잖아 있다.
이렇게 반역을하는데도 백성이 점점 많아진다고 한다. 왜일까? THINK! 다윗은 이스라엘에말씀의 통치를 가져온 사람이다. 다윗은 축복의 말씀보다 죄의 책망을 가져온 사람이다.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도다…’. 힘들 때는 죄의 책망이 들리는데, 점점 편해지면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간다. 다윗의 밧세바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면서,‘아버지 시대와 우리는 다르다’라며, 현대교회는 치리가 사라졌고 불평/불만하는 사람들만 많아졌다.
인생이 다 똑같이죄인인데, 누구는 고난이 있고, 없고 #8211; 차별하지 말라. 압살롬의 반역은말씀에 대한 반역이다. 여기에 부응하는 백성이 점점 많아졌다. “너무 죄를 얘기해...” 사람은 악하고 음란해서 그것이 개인적으로 있을 때는 잠잠히 있다가무리속에 섞이게 되면 무한대의 악이 나온다. 내가 아무 뜻없이 개념없이 행하는 게 뭔가? 교회다니면서도 말씀을 안읽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 뜻이 날마다 바뀌고 절대적인 뜻이없기 때문에 확신이 없고 자기중심적이고 자기가 편한 게 자기 뜻이 된다. 그래서 나를 쳐 복종시키기 위해서큐티를 하는 것이다. 큐티는 나의 욕심을 쳐서 복종시키는 것이 훈련이다. 큐티를 안하면 평생 아무 의미 없이 잘먹고 잘사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살아가게 된다. 큐티를해야되는 목적의식이 하나도 없이 교회를 그저 왔다갔다하는 곳으로 알면, 평생 아무 뜻과 개념없이 살다가 마음을뺏길 수가 있고 졸지에 주님을 반역하는 자리에 가 앉게 되는 것이다.
압살롬을 쫓아가는것은 어쩌다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니다. 정함이 없는 인생이기 때문에 날마다 부화뇌동하고 무리속에 섞여서 자기를합리화시키면서 마음을 뺏기고,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뺏는 압살롬이 있는 것이다.
적용) 내가 뜻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행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한마디로 자기 편한대로 행하는 것이다.귀찮은 게 딱 싫은 것이다. 날마다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해야한다.그러면 혹 다윗처럼 마음을 뺏겨도 도와주신다. 내가 말씀을 보았기 때문에…욕심을 쳐내는 훈련인 큐티가 바로 답이다. 난 오늘도 이러고 싶은데 저절로 분별이 되어질 때가 너무 많아서 잘난척 할 수가 없다.
4. 압살롬이 왜 이렇게마음을 훔치는 자가 되었을까?
압살롬이 왕이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아야 하는데 혼자서 한달란트를 감춰놓고 신앙고백도 없고 하나님의 시간도 기다림 없이 모든 성공은 ‘내 힘으로, 내 힘으로’. 그리고 그 옆에 선지자가 없었다. 다윗은 어디를 가도 선지자가 있었는데….
왜이렇게 아버지를미워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부러 모른척했을까? 압살롬은 아버지의 사랑을 그렇게 기다렸는데 다윗은 사랑하면서도 다가갈수가 없었다는 것을 압살롬은 끝까지 이해를 못했다. 압살롬은 억울해하고 있는데, 다윗은 찾아온 아들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다. 압살롬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라.왜이렇게 됐을까? 우리 가운데 압살롬이 많이 있다. 압살롬이 백성들 보고, ‘이 성에서 네 얘기를 들어줄사람이 아무도 없다’라고 말한 것은 바로 자기 얘기이다.
아버지가 만나주지도, 들어주지도 않았기 때문. 이런 얘기를 백성들에게 하면, 억울한 백성들이 얼마나 ‘나도 그렇다고’ 하겠는가? 내가 불까지 질렀는데아버지가 나를 안 본다, 내가 11년째다…이렇게 얘기를 하면…내가 꼭 압살롬이고 또 다윗 아니겠는가? 이럴 수가 있겠구나… 반역계획을 했다기보다는 압살롬은 자기 인생이 죽을 때까지 해석이 되지 않았다. 억울함을 밑바닥에 깔고 백성들에게감정이입을 해주니까 이런 사람들이 사회개혁을 할 때 사람들이 다 따라가게 돼있다. 이런 사람들이 마음을 훔치게된다. 압살롬은 왕이 될 자격이 충분했는데, 죄도 못보고 회개도 안되고,분노는 나의 힘이라 외치며 내버려둠을 당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압살롬은 별 생각을다 했을 것이다. 다윗은 죄를 침묵하고, 압살롬은 죄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이런 압살롬이 백성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고 당대의 지략가인 아이도벨이 편을 들어 주었다. 압살롬은 결국 불택자이다. 불택자가 되고 싶어서 되는 사람이 또 어딨겠는가? 겉모습은 다 같다. 결국 압살롬은 가진 것이 많아서 주님께로 나아오지 못했다.왜 자기한테 이런 일이 왔을 까를 생각하지 못해서….다말의 간음만 죽을 때까지 억울해하다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생각하지못하고 악에 받쳐서 백성에게 잘하고 자기 성을 쌓고 있는데도, 다 온몸을 바쳐서 헌신한다고 봐주고 있었다.
암논이 죽었으니까압살롬은 차기 왕이기에 훈련을 시켜야한다고 생각하며 기다렸던 다윗. 압살롬은 왕의 재목이 아니었다.객관적으로 보지 못했고, 수준을 높게봐서, 당장의 아픔을 보듬었어야 했는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지 못하고 타이밍을 놓쳤다. 그냥사랑해줘야하는 아들이었고, 치유가 필요했다. 그러나 다윗은 그것을 간과했고이것이 다윗의 실수였다.
우리는 압살롬의인생을 해석할 필요가 있다. 인생채찍과 사람막대기. 사랑하는 데도 안되는 일이 있다.아버지도, 자녀들도… 우리주변의 압살롬들….수준을 높게 보지 말고, 있는그대로 사랑하라.
[기도제목]
권내리(75) 목자
- 한 주간 말씀으로 인도함 받고 갈 수 있기를
- 생활예배 잘 드리기
- 아버지 건강과 아버지-남동생 관계 하나님이 인도해주시기를
정미화(76)
- 삶에서 예배가 회복되고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있기를
- 직장에서 내 힘 내려놓을 수 있기를
- 가족 구원
김나영(78)
- 큐티와 일대일 양육 잘 감당할 수 있기를
- 아빠 구원 위한 기도
- 이번 주 맡은 강의 잘 할 수 있기를
조미나(79) 부목자
- 압살롬의 분노와 다윗의 무심함을 돌아보며 회개할 수 있기를
- 하루하루 감사하며 허락하신 모든 것을 기쁨으로 누리도록
- 시간과 건강관리에 지혜를 주시기를
- 영혼구원을 위한 사명을 우선적으로 놓고 선택할 수 있도록
안무옥(82) 부목자
- 부모님 보름 동안의 환갑 기념 미국 여행 무사히 잘 마치시고 돌아오실 수 있도록
- 생활예배와 양육교사 훈련 과제가 하루의 우선순위가 되기를
- 회사에서 주어지는 프로젝트에 불평치 않고 최선 다하며, 상사와의 관계 질서에 순종 잘하기를
목장의 기도제목 놓고 중보할게요!
한 주간도 승리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