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05 주일
너도 이와같이 하라
누가복음 10장 25-37절
절대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은 강도. 만나나 마나한 사람은 제사장 레위인.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이었다면 그 사람을 도와줬을 것이다. 그러나 으슥한 골목이었기 때문에 봉변을 당했다. 어두운 곳에서 본 모습이 드러난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에 강도를 만났다. 우리의 영이 내려가서는 안 된다. 심령에 흉년이 들면 내려가게 되어있다. 심령은 아래가 아니라 위를 봐야 한다. 강도를 만난 이유는 내려갔기 때문이고 혼자 갔기 때문이다. 사마리아인을 만나야 살 길이 있다.
우리에게는 절대 만나서는 안될사람, 만나나 마나한 사람이 있고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 우리가 만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1. 좋은 배우자란?
a. 믿음있는 사람.
b. 자기 죄를 보고 직면하는 사람
c.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아는 사람. 자기가 죄인인 것을 아는 사람.
d. 공동체에 잘 붙어 있는 사람
e. 하나님과 친밀. 오픈 잘 하고. 힘들어도 회개하는 사람. 자기 죄에 대한 고백이 확실힌 사람
2. 말씀을 듣고, 내가 만난 사람은?
a. 20대 때는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찌질해보이고 싫었다. 세상을 더 좋아했었다. 내가 좋아한 사람은 성격이 지랄맞아도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는 사람이었다. 분별을 못했다. 그리고 예전에는 혼자있었다. 공동체에 있지 않았다. 가끔 교회 갔지만 가만있지 못하고 자꾸 나가서 화려함을 즐겼다. 공허했다. 소통없는 집안도 공허함에 한 몫했다. 그런 상태에서 가진 만남은 건강한 만남이 아니었다.
b. 직장 상사와 멀어졌고 안정이 됐다. 그러면서 상사를 위한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상사와의 만남을 생각했는데 아직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주일이 설레지만 와서 앉아 있으면 무기력이 온다. 그리고 상사와 멀어지면서 회사생활이 안정 됐지만 무료하고 귀찮아지는게 있다. 회사에서 그녀에게 벗어났지만 막 즐거운 기분이 들지는 않는다.
c. 하나님이 채우시면 부족한 것이 없다는 말이 감명 깊었다. 나는 본받고 싶다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멘토삼고 싶은 사람이 없다. 좋은 만남은 있었지만 멘토는 없었다.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에 감명깊었다. 밴드 사람들을 만나면 세상에 빠지는데 그 사람들을 끊는 것이 아쉽다.
d. 나를 힘들게 한 사람들은 있었지만 그들은 어쨌든 지나갈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말씀을 들었을 때 힘들게한 사람들 보다는 꼭 만나야할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 교회에 오기까지 좋은 멘토들과 멘토들의 소개로 읽게된 책들이 있었고,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감사하다.
e. 만나서는 안될 사람, 만나나 마나한 사람들 때문에 꼭 만나야할 사람을, 공동체를 만난 것 같다. 까칠하게 있었는데 붙어있게 되고 이런저런 것을 맡다 있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 나의 멘토는 말씀의 가치관으로 말해주는 주위 사람들 같다. 나이의 많고 적음은 상관 없다. 롤모델은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