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훈 : 토요일에 아빠와 크게 싸웠다. 그래서 목장모임에 나오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죄를 죄 고백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모임에 나왔다. 목자(민승)형이 집에가서 아빠에게 미안하단 말 용기내서 해보라고, 정 안 되면 문자라도 보내자고 해서 그렇게 해보기로 적용함.
현목 : 요즘 친구들 대부분이 군대에 가서 많이 심심했다. 피시방 가거나 집에 있었다. 부모님 사이가 좀 안 좋았었는데 다시 또 괜찮아지신 것 같다. 하루는 엄마하고 집에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옆에서 자기 무한도전 보고있는데 시끄러워서 안 들린다, 조용히 하라고 하니 화가 나서 방에 있는 공유기(와이파이)를 꺼서 무한도전 못 보게 하고 누나와 많이 다퉜다. 기도제목에 누나 교회 나오게 해달라고는 하는데 아직은 진심이 아니다. 그래도 목자형의 처방에 따라 누나를 위해 노력하기로 함.
학준 : 현역 군인으로 군 복무 중에 2차 정기 휴가 중이어서 목장에 나왔다. 우리들교회 다닌지 8년째이고 엄마, 동생과 교회를 다닌다. 군대에서 군종병으로 복무하고 있어서 구별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조금 어렵고, 제대하고 나서 미래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함.
재홍 : 외할아버지께서 암에 걸리셔서, 언제 돌아가실지 몰라 마음이 아팠다. ROTC로 학교 다니고 있는데, 장교로 복무 하면서 장기 복무 할지, 단기로 하고 끝낼지 고민 중 이다. 아빠가 가족끼리 서로 감사한 것 말해보기를 했었는데 감사한 것 중에 아빠 덕에 학교에서 장학금 받은 것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하고 나니 좋은 습관 인 것 같아서 앞으로도 잘 말 할 수 있도록 함.
민승 : 명절에 큰집으로 광주를 갔는데 부모님 사이가 안 좋아지신 듯 했다. 그렇지만 찜질방을 다 같이 갔다 오면서 다시 괜찮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이번 수요예배에 목원들에게 수요예배 같이 드리자고 얘기를 했는데 아무도 안 와서 내가 애들에게 수요예배 오자고 말하는 것이 목장 식구들에게 부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께 말씀 드렸었는데 결론은 목자로서 앞으로도 계속 수요예배, 성불밤 예배 등 같이 드리자고 말 하려고 결심함.
성민 : 게임을 계속 줄이는 적용을 하기로 했는데 지키지 못 했다. 명절에 집이 큰 집이어서 다른 곳으로 가지도 않고, 친척들이 집에도 오지 않아서 집에서만 있으니 심심해서 하루에 5시간도 넘게 했었다. 명절 중에도 집에서 졸업 작품 만들기도 했는데 하다가도 스트레스 쌓인다는 핑계로 게임을 또 했었다. 게임을 한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 붙잡게 돼서 오히려 조금 하는게 힘들 것 같아서 한 주 간은 아예 안하기로 적용함.
< 목장 기도제목 >
강민승(86) : 가족 구원을 위해, 목장 식구들을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신교제
박기훈(90) : 적용 잘 하기, 군대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사람관계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정현목(94) : 남은 시간 의미있게 보낼 수 있게, 누나 교회 나올 수 있게
김재홍(92) : 외할아버지 천국 가실 수 있게, 개강하고 학교 수업잘 들을 수 있게, 가족끼리 감사한 것들 잘 말할 수 있도록
정성민(90) : 매일 빠지지 않고 큐티 할 수 있게, 졸업작품 열심히 준비, 게임 절제, 부모님 여행가시는데 잘 다녀오실 수 있도록
이학준(92) : 남은 휴가 잘 보내고, 남은 복무기간 잘 보낼 수 있게, 전역 후 미래에 대해 잘 계획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