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사무엘 하 12:1~12
"당신이 그 사람이라"
오늘은 나단의 책망에 대해서 보려고 한다. 우리는 정말 책망받기를 싫어한다. 항상 칭찬만 받고 살았기 때문이다. 책망받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책망이야 말로 진정한 위로이다. 몸에 쓴 약이 건강에 좋듯이 책망은 쓰지만 정말 유익한 것이다. 성경은 자체가 책망의 책이다.
1. Who? 책망의 사람 = 믿는 사람이어야 한다.
책망은 믿음의 사람이 해야한다. 죄 가운데 있는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나단을 보내셨다. 70년 바벨론 포로생활을 끝내줄 고레스왕을 찾을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해석해주고 책망해줄 예레미야를 간절히 찾아야 한다. 나단은 선물, 주는 자라는 뜻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는 사람이다. 쓴소리를 해줄수 있는 사람이다. 매일 책망만 하는 나단이 다윗은 정말 싫었을 것이다. 그러나 위로만 받으려고 하지 말고 책망을 잘 받아야 한다. 위로는 본질적인 회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책망은 위험한 것이다. 받아들이면 다행이지만 안 받아들이면 죽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위험을 감당하고 다윗이 원하는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을 전했다. 처음에는 다 아프고 분하고 화가난다. 그러나 각자의 상황에 맞게 말씀으로 해석해주는 믿음의 지체가 필요하다. 좋은 책망자는 든는 사람을 더욱 지혜롭게 해준다. 그 사람과 상황에 맞게 책망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Q)누가 책망하는가? 나는 좋은 책망자인가? 그냥 정죄만 하는 사람인가?
2. How? 책망의 방법 = 적절한 때를 기다려서, 민감하게 해야한다.
나단은 임신의 때 10달을 걱정하면서 책망의 순간을 기다렸다. 이런 민감함으로 책망해야한다. 상대의 상처, 피곤, 침묵, 한숨, 불행, 느낌까지 모두 읽어주어야 한다. 책망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아픔이 필요한 이 말을 하기 전에 상대의 마음이나 상황에 대해 민감해야 한다. 민감함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받아야 한다. 기도로, 경청으로, 성숙한 사람을 통해서, 왜그럴수밖에 없는지 질문으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 책망은 아픈것이다. 아픔이 되는 말을 주고 받게 된다. 아픔이 되는 말을 할 때, 본능적인 반응이 있다. 공격적으로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우회적으로 돌려서 말하는 것이 민감함이다. 그래서 나단이 비유를 사용했다. 비유는 일상생활에 쉽게 경험할수 있는 친숙한 상황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런데 다윗이 이런 비유를 자기얘기로 듣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택자에게 잘되고 성공해도 교만해지지 않도록 끊임없는 연단을 다윗에게도 주셨는데 그런 다윗이 무너진 것이다. 지옥가게 생겨서 하나님이 개입하신 것이다. 회개하도록 하기 위해 이땅에서 드러나게 하셨다. 이 땅에서 드러나지 않으면 저세상에서는 끝이다. 회개와 회복의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 드러내는 것이 축복이다.
Q)어떻게 책망하고 있나? 민감함으로 훈련받기 위해 경청, 기도, 성숙한 사람에게 묻기, 그자리에 있어주기로 하고 있나?
3. 책망의 반응 = 노함으로 반응하면 안된다.
다윗이 노함으로 반응했다. 인간은 인간을 날마다 만나는데도 인간에 대해서 가장 모른다. 이유는 ①죄에 대해서 너무 익숙해져있기 때문에.②반은 선하고 반은 악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착한 면때문에 악한 면이 가려져서 자기 자신에게 속는것이다. 하나님을 직접만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남을 쉽게 정죄하고 비판한다. 자기를 못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은 너무 선한것처럼 남을 정죄한다. 자신의 죄를 모르는사람은 남을 비판하는데 전공이다. 자신의 죄를 직면해야 한다. 다윗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애"였다. 밧세바의 문제가 아니고 자기를 사랑하는 자기애가 문제이다. 참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며 그 분 자체를 사랑하는 것인데, 자기애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며 자기의 행복과 유익을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영적인 겸손함은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욕심과 죄가 많은 사람인지 보는 것이다. 다윗이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지만 자기애로 인해서 주님과 같은 첫사랑을 밧세바를 통해서 취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토록 헌신적인 사람이 그토록 음란한 행위를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판단이 대비가 되고 있다. 그렇게 다윗이 못알아 들으니까 나단이 니가 그 사람이다! 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런 돌직구, 당신이 죽어야 하는 사람이라는, 생명을 내놓는 책망은 사랑이 없이는 절대 할수가 없다. 다윗에게는 어떻게 이런 좋은 사람이 항상 옆에 있을까? 사람이 좋고 나쁘고는 옆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할수 있다. 우리가 책망을 받으면 5가지 유형의 반응을 한다. ①칭찬인지 욕인지 모르는 사람 ② 앙심을 품는 사람 ③꼬인 사람 ④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 5. 옳소이다라고 겸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다.
Q)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 사람인가? 우리는 책망하나? 판단하나?
4. What? 책망의 내용 = 니 자리(주제)를 알라. 하나님 자리에 앉지 말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윗에게 주셨고 부족함이 없게 하셨는데 다윗이 죄를 지은것은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족하지 못해서 이다. 다 주셨는데도 남의 아내를 탐냈다. 100개를 가져도 남의 것 1개가 갖고 싶은 것이다. 다윗이 다 가지니 하나님의 보좌에 앉게 되었다. 내가 죄인으로 끝까지 간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안된다. 지금 내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사람이다. 다윗의 죄에는 엄청난 모진 형벌을 주심으로 다윗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끌고 가셨다. 다윗의 범죄는 하나님의 축복을 취소할 만큼 무서운 것이었다.책망은 무섭게 하셨다. 사랑하니까 무섭게 하는 것이다. 한 사람 죽였는데 천만배의 벌을 주셨다. 믿는 사람에게는 혹독한 벌을 주신다. 왜이렇게 무섭게 벌을 주셨을까? 하나님을 업신 여긴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그냥 여자 문제가 아니라 왕을 권세를 가지고 내가 원하는 것을 남이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는 것이었기에 심각한 죄였다. 통일왕국의 왕이 될때까지 비천한 다윗을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하셨는데 하나님 자리에 앉아 권세를 누리게 된것이다. 여자문제보다 심각한 것이 교만이다. 하나님께서 회초리를 드셔서 다윗이 후반부에 주님밖에 없고 자신이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알고 회개의 시편을 남기게 하셨다. 혹독한 칼을 드셔서 영원히 비참한 꼴을 보게 하시고 평생 회개하게 하셨다.
Q)은혜가 부족한가? 만족함이 없는가? 내게 주신 고난이 혹독한가? 앞으로 크게 쓰실 것이기에 합당하게 주신 벌임을 믿는가?
"책망 잘 받고 갈때 구원이 일어난다. 구원은 모든 것을 내려놓을 정도로 중요하고 귀한 것이다."
<기도제목>
주희: 가족구원위해 기도/ 하나님 사랑 느끼게 해주시고 하나님 사랑으로 채워주시길
유정: 추석때 친척들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가족구원)무너진 성전 재건/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기
지수: 쥬얼리 방학 끝났는데 감사함으로 잘 섬길수 있도록/ 친구관계 내욕심이 아닌 하나님께 묻고 갈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