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4일 주일이주연J 목장 보고서
참석자 : 88 이주연J 목자, 92 김진영, 92 박예지, 93 이건화
* 설교 요약 *
사무엘하 11:1~5 <그대로 있더라>
다윗은 사명의 자리를 떠나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간통과 살인의 죄를 짓게 되었다.'그대로 있었다' 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건강한 쉼이 아니었다.
암몬을 멸절하지 않은 상태에서 쉼을 택했다. '언약궤'까지 동행하는 전쟁에서 빠진다는 것은 하나님을 떠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죄인이라 매 순간을 하나님을 위해 쓰지 않으면 죄를 범할 수밖에 없다.예수님의 안식이 하나님이 일하실 때 일하는 것이었듯 구원을 위한 일이 안식이다.
Q) 구원을 위한 건강한 쉼을 안식으로 느끼고 내가 쉼으로 느끼는 건 무엇입니까?
2. 안목의 시험을 당했다.
부하들이 악전고투하는 상황에서 잠을 자다 저녁에 일어난 다윗은, 이전의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다윗이 아닌 것만 같다.권태롭게 목적없이 걷는 '거니는' 걸음걸이로 다니다 밧세바가 아름다워 '보였기' 때문에 취하고 말았다.전쟁을 거듭하던 때에도 처첩을 취하던 약점이 있었던 다윗은 한가로워지니 분별하지 못하고 유혹에 넘어갔다.어떤 환경 속에 있든 깨어있지 않으면 약점에 걸려 넘어진다.
Q) 한가로운 자리에 그대로 있다가 안목에 대한 시험을 당하고 있습니까?
3. 권세로 욕정을 풀었다.
하나님이 주신 권력을 통치에 집중하지 않고 욕심에 따라 한 여인에게 집중했다.권세가 생기니 죄를 짓기 쉬워졌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던 때가 아니라 정점에 있을 때 무너졌다.죄에 대한 욕망과 호기심은 인간의 본능이다. 내가 죄를 짓지 않고 무사히 산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기에 언제나 스스로를 의심해야한다. 악의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Q) 권세로 내 욕정을 푼 일이 있습니까?
4. 통제 밖의 일이 생긴다.
월경이 끝난 첫 날에 계획적으로 동침해 임신을 피하려고 했음에도 밧세바는 임신했다. 권세로 푼 욕정의 결과가 "임신하였나이다." 사랑 중독, 여자 중독을 조절하지 못한 다윗의 죄를 명백히 드러나게 하셔서 정결케 하셨다.통제하지 못할 상황으로 다윗을 몰아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다. 오랜시간 다윗의 치명적인 약점을 인내해오신 하나님은 밧세바 사건을 통해 다윗이 자신을 직면하게 하셨다. 가장 큰 원수는 내 속의 나 자신이고,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Q) 내가 통제 못할 일이 생겼습니까? 이 땅에서 들킨 것이 축복임을 인정합니까?
* 목장 풍경 *
하반기 첫 목장 모임이라 그런지 어색해하면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오늘 설교 말씀에 대해 다윗같은 스스로의 모습을 나눔하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갔습니다.
* 나 눔 *
- A 목원
작년 봄부터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되었는데 말씀을 듣다가 불신교제에 대한 찔림이 있었고 신교제에 대한 소망이 생겼다. 어떤 사건을 통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지 8개월이 지났다. 과 CC였기 때문에 헤어진 후에도 계속 마주쳐야해서 힘들다. 불신교제를 끊고 나서 공허함과 슬픔을 하나님께 풀지 못하고 사람을 의지했다. 그러면서 성적도 하락했다. 노력하면 하고 싶은 대로 다 이루어지는 삶을 살다가 성적이 하락하는 사건을 통해 왜 이렇게 되었을까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까지 하나님을 배제하고 살아왔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면서 진로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해 고민하던 중 원래 꿈이었던 소아정신과의사를 다시 고려하게 되었다.
아버지가 불신자시고 사업을 하시는데 힘들어질 때마다 기도 은사가 있는 이모에게 심하게 의존하신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자수성가한 아버지가 돈에 집착하는 게 너무 무시가 된다.
- B 목원
재수할 때 쯤 사기를 당하면서 집안 형편이 심하게 어려워져서 엄마가 우리들교회에 정착하셨고, 그 뒤 나를 인도하셨다.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그 후로 엄마와 같이 살았다. 아버지는 불신자셨고 10년 동안 자주 연락하지 않았다.재수 막바지에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붙어만 있으니 조금씩 해석해주시고 인도해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이번에 오빠까지 다니게 되었다.이혼 전부터 부재중 아버지의 영향인지 하나님에 대해 기대를 안 한다. 관망하시기만 할 뿐 실제적으로 사랑하시고 인도하시고 말씀해주시는 게 낯설다.그래서 나의 쉼은 집에서 혼자 드라마, 책, 영화 보는 것. 하나님 없이 즐기는 게 쉼이었다. 다윗이 거닐다 죄를 지었는데 나는 이번 방학이 하루종일 '거니는' 생활이었다. 제주도 아웃리치를 가면서 그런 생활에 잠식되던 나를 깨워주시고 회개하도록 하셨는데 일상으로 돌아오니 여전히 거닐고 싶다.
( 네 명 모두 나눔했으나 보고서에 올라가는 걸 꺼려한 두 목원의 나눔은 적지 않았습니다.)
* 기도제목 *
88 이주연J 목자- 생활예배 (아침에 QT - 저녁에 기도)- 약점에 걸려 넘어질 것 같을 때마다 기도할 수 있도록- 가족들 구원- 신교제
92 김진영- 개강, 학교 생활 충실하게-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는데 돈에 너무 얽매이지 않게- 학교 다니면서 가능한 알바 구하도록- 동생이 이번 목장에 잘 정착해서 말씀 듣도록- 유치부 내려놓고 싶어지는데 인정 욕심 내려놓고 사명감으로 섬길 수 있도록
92 박예지- 엄마 건강- 아빠를 위해 기도하도록- 재수하는 동생의 수능- 진로문제 하나님께 여쭈며 나아가게
93 이건화- 하나님과 함께하는 안식 누리게- 생활예배, 기도 생활을 꾸준히 하도록- 진로에 관해서 하나님 말씀이 들리도록- 개강, 학교 생활 성실하게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