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로 있더라 > 삼하 11:1-5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어서 짓게 된 죄. 은총의 헷세드가 아닌 정욕의 에로스.
1. 건강한 쉼이 아니었다.
다윗의 마지막 전쟁이 되는 암몬과의 전쟁 과정 속에서 일어났다.
랍바는 큰 성이다. 암몬은 철천지원수이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했다.
완전히 함락된 것은 아닌 시점. 쉬어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었다.
언약궤가 군대와 동행하고 있었다. 쉬는 것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자신의 직무를 유기했다. 부러 잊으려고 잠을 잤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쉼이 아닌 스트레스가 된다. 핍박보다 유혹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준다.
후에 책임을 톡톡히 물으신다. 하나님을 철저히 배제하여 욕심을 드러냈다.
내 시간을 주님을 위해 쓰지 않으면 인간은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을 위해 쓰게 된다.
그 누구도 예외가 없다. 잘못된 관계의 유혹에 빠지게 된다. 주일은 목장예배 드리는 것이 쉼이다.
구원의 일을 쉼이라고 생각하는가? 육적인 쉼도 있어야 한다. 잘 분별하길.
2. 안목의 시험을 당했다.
목적 없이 권태롭게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 거닐었다. 사단이 약점을 알고 틈을 탔다.
전쟁마다 승리하게 하니 안일해졌다. 아름다운 아비가일이 옆에 있는데 전쟁 중에도 처첩을 두었다.
밧세바는 다분히 주관적일 수 있는 아름다움이다. 여자의 외모를 끊임없이 취했다고 한다.
어떤 환경에서도 깨어있었다면 걸리지 않았을 시험이다.
한가한 자리에 그대로 있어서 당하는 시험은?
3. 권세로 욕정을 풀었다.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된다. 권세로 바로 알아보게 했다.
음욕으로 달궈진 죄의 감정을 멈출 수가 없었다.
치밀하게 월경이 끝난 첫 날에 동침한다. 우리도 치밀하게 계산해서 죄를 짓는다.
유부녀인 아비가일과 밧세바를 사랑한 것을 보면 가정에 대한 건강한 자아상이 없었던 다윗이다.
천하의 권세가 왔으니 그 권세로 취했다. 신속하게 죄를 지었다.
지금까지 필요한 것들은 다 주어졌는데도 남의 권세를 썼다.
“여자하나쯤이야” 라는 매너리즘이 들어갔다. 돈이 없고 권세가 없으면 가지지 못한다.
내가 믿음이 있어서가 아니다. 헤롯이 권세가 있어서 그런 것이다. 누구라고 예외가 있겠나.
이 죄에는 오직 정욕만 있다. 임신하지 않는 날 데려왔다.
(1) 눈을 굶긴다.
(2) 생각을 지배해서 생각이 싹트게 하지 마라.
(3) 마음의 승리. 자신의 아내에게만 마음을 다하는 것.
다윗은 세 가지 다 실패했다.
죄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사람이 없다. 다윗이 여기까지 온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다.
다윗이 선한 것이 없다. 무조건, 억지로라도 환경을 피해라.
내 권세로 알아본 일이 있는가? 다 가지고 끼고 품고 있는가?
4. 통제권 밖의 일이 생긴다.
욕정의 결과는 “임신하였나이다.” 왕으로서도 통제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드러나게 하신다. 이건 진짜 여자 중독이고 병이다.
애정박탈감으로 인해서. 눈의 만족은 채울 수가 없다.
사람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분별하지 못한 다윗. 힘든 것을 여자로 해결했다.
죽어도 치명적인 약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밧세바 사건을 주셨다.
너무 겨자씨만한 믿음이라 크게 키워주시기 위해서. 내부의 적과의 싸움이 훨씬 힘들다.
나와의 싸움이다.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찾을 수 있다. 근본적인 질문을 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물으신다.
내가 통제 못할 일은 무엇인가?
사명을 망각하면 누구도 다윗처럼 될 수 있다. 내가 할 일을 안 하고 있는가?
저희 목장은 파스쿠찌에서 나눔을 했습니다.
목자 언니를 비롯해 미술하는 목원들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각자 어떤 쉼을 누리고 있는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 자체가 바닥이라 생각해 더 밑으로 내려갈 것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목자 언니의 간증을 들으니 내 믿음의 현주소를 보게 되었습니다.
2005년도 끝자락에 왔지만 아직도 말씀이 들리지 않아 구속사적으로 해석이 되지 않고
나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합니다. 하루하루를 내 몸과 정신을 해치며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나를 철저히 인정하는 시간과 훈련을 통해 내 힘이 빠지고
내 모습 그대로가 인정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최혜신(88)
수강신청 잘 되도록
말씀 속에서 쉬도록
목장 내 힘으로 이끌지 않도록
사람에게 포용력을 가지며 내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연현우(90)
큐티와 수요예배 나가기
내 욕심 버리고 하나님께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기
환경에 휩쓸리지 않기
이석영(92)
내 힘이 빠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줄을 알고 물으면서 가도록
예배가 쉼이 되고 기쁨이 되기를
나를 객관적으로 보고 내 모습을 인정하는 고백이 나오기를
서현선(93)
몸이 건강해지길
하루하루 감사하고 지치지 않기
윤주현(93)
내 마음안의 죄책감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예배 갈 수 있는 환경, 섬기는 자리, 전도한 친구의 세례소식에
감사하며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체력이 회복되기를
시간관리 잘해서 과제하다 날 새지 않도록
큐티를 가장 우선순위로 놓기
김사랑(94)
예배 빠지지 않고 큐티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먼저 해야할 일 분별할 수 있도록
위정은(95)
한주동안 나만 일한다고 생색내면서 일하지 않고 지치지 않도록
다음주에 예배 늦지 않기
예배시간에 졸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