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짜 부목자 이도우입니다.
부목자 데뷔목보를 쓰고 처음쓰는거니.. 얼마나 수준낮은 부목자인지 스스로 다시 느끼면서
새로운 목장에서 심기일전하여 다시 목보를 씁니다.
죄송스럽게도, 첫 목보임에도 예배시간에 늦어 말씀요약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다시 한번 더 듣고 써야지 하면서 이틀이 가고 있습니다.
ㅜㅜ 오늘 밤이라도 다시금 채워넣을 수 있길...
첫만남이니 목장식구들 소개부터 해보렵니다.
박민욱(79, 목자)
가족 모두가 불신인 가운데도 교회를 출석하고 말씀을 사모하다 어느덧 목자의 직분까지 받게되었습니다.
친한 형이 교회를 다님으로 출석을 권유받아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어느덧 교회를 다닌지 8년차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일본으로 취직을 하기 위해 준비중이었으나, 출국일까지 남은 시간에 어머니의 일을 도와드리다 우연한 계기로 우리들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고 한국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K생명보험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유치부를 섬기고 있습니다.
본인이 착하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으나, 우리들 교회 첫 목장에서 한 자매의 나눔을 들으며 자신의 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그후 붙어만 있자는 적용을 통해 수련회를 가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며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임보라(79)
누구나 부러워 할 직업을 갖게 되었지만, 감춰진 열등감과 스트레스가 표출되었습니다. VIP통역을 비롯하여 엄격한 규율과 규정에 얽매인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2011년 갑상선 수술을 하게 되면서 스스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하나님에 대한 불신, 의심에 대해 회개하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8개월 정도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이별하는 사건을 통해 스스로의 교만에 대해 돌아본 계기가 되기도 하였으며,
'내가 믿음의 가정을 세워야 겠다'라는 생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바쁘고 지친 가운데서도 하나님 하나에 대한 궁극적인 신뢰를 고백할 수 있길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구혜정(79)
2013년 5월 부터 우리들교회를 출석하고 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자라왔지만 인천에서 삼성동까지 교회를 다니는 것이 힘들어 요즘은 교회를 다니는 것 자체가 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하던 중, 우연히 TV를 통해 우리들교회의 말씀과 간증하는 모습을 보고 출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교회를 잘 나오고 있었지만, 새로운 목장으로 편성 된 오늘! 갑자기 불안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5년간의 연애가 이별로 끝나게 되면서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생기고, 수요예배와 말씀을 통해 회복을 경험하였습니다.
9남매 중 막내라는 혜정누나는 가족관계에 대해서 창피하기도 하고 언급하는 것을 꺼려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나눔에서 빠질 수 없는 이야기들이기에 앞으로의 나눔을 기대(?)케 하고 소개를 마쳤습니다.
김일우(81)
아직 나에게는 10여회의 출석이 남아있습니다.
2014년 5월 부터 우리들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일우형은 모태신앙입니다. 원자력 시스템 설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만 특별한 고난이 없답니다.퇴직한 아버지와의 관계에서 순종하기 위해 20회의 목장 출석을 약속하며 목장에 나왔고, 민욱이형과의 두번째 목장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이 없다고 하는 일우형, 20회의 목장출석 리미트,.. 앞으로 어떤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욱 솔직하고 눈물나는 나눔 기대합니다!
이영훈(80)
모 남성 쇼핑몰의 사진을 도맡아 촬영하는 영훈이형은 사진작가 입니다. 20대 초반 군대에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복음과 구원에 대한 확신이 생김으로 인해 삶의 패턴도 변하게 되고, 바람직한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창업과 실패의 과정을 겪으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예전 교회에서는 예배가 사모되지 않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 교회 출석을 하지 않게 되고 5년의 시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교회와의 연을 끊은 시간중에서도 언젠가는 교회를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으며, 굴곡이 많은 삶을 살아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전도를 받고 우리들교회를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출석이후 하나님에 대해 굳어져있던 마음이 좀 살아나는 것 같은 회복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조강은(79)
목사님 설교말씀을 통시통역하는 봉사를 5년째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공황장애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어린시절부터 겪었던 불안한 환경들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플룻을 전공하면서 어린나이에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대학입학의 과정까지 승승장구 하였으나, 경제적 난관으로 순식간에 추락하는 경험을 하였고, 7년 여간의 낮은 자리 생활을 겪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겪은 불안함이 공황장애로 이어지게 되고, 우리들교회를 출석하면서 외부로 표출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영육간에 힘든가운데서도 말씀의 통역이라는 봉사를 하고있지만, 공황장애 증상으로 지치는 경우가 많아서 목장출석에 소홀하기도 했습니다. 그로인해 지난 목장에서 부목자를 내려놓는 사건을 받아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목원들이 강은누나가 부목자를 내려놓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쉼을 주시는 사건일수도 있다고 위로하니 한층 밝아지는 누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오가영(83, 부목자1)
메이크업 프리랜서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의 꿈을 이루었고, 가족모두가 우리들교회를 출석하는 누가 봐도 멋지고 부러운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와중에도 삶의 굴곡이 있었지만 교회의 말씀과 예배를 통해 회복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가지 트러블과 힘든일로 인해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양다리를 거치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말씀을 통해 좀더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대해 소망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도우(86, 부목자2)
잘난것도 없으면서 자기잘난 맛에 살던 사람이, 어느덧 3년 가까운 시간을 교회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나 힘들게하는 올해의 여러 고난들로 아직까지도 제정신 못차리고 흔들거리는 삶을 살고 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위안으로 또 한걸음 살아갑니다.
오랜수험생활 탓에 아직까지 학부조차 졸업을 못하고 이제서야 졸업과 취직을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이 가장 큰 고난입니다.
이렇게 자기소개가 간단히(?)끝나고...
기도제목을 나누었습니다~
박민욱 : 목자직분에 충실, 혼성목장에 대한 부담 떨칠수 있길.
임보라 : 구원을 위하여 건강히 쉴 수 있도록, 관계에 대한 영적 분별 할 수 있길.
이영훈 : 예배회복,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수 있도록.
김일우 : 새로운 목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오가영 : 큐티 빠지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조강은 : 일에 있어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대학원 학비문제 잘 해결될 수 있길.
구혜정 : 엄마가 병원입원 후 검사를 받으실예정, 엄마 모시는 것을 십자가로 알고, 구원의 메시지 전할수 있길.
주어진사명(가족)에 대해 잘 순종할 수 있길.
이도우 : 나태한 삶에서 벗어나도록, 스스로를 직면할 용기를 주시길, 자존감 회복할 수 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