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 앞에서 비천함을 알고 드리는 기도
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17절: 성전건축의 뜻을 아뢴 다윗에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너를 위해 집을 지어주겠다" 이렇게 "네 왕위를 영원히 견고케 세워주시리라"고 약속을 주셨다. 다윗왕이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통일왕국의 왕이되었는데, 왕위를 다 내려놓고나는 하나님의 종이다, 나를 위해 성전을 지어주시겠다는 것을 온몸으로 이해하고 그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온맘다해 반응하는 기도를 드렸다.여호와 앞에 앉았다는 것:체류하다, 머리를 앞으로 굽혀 바닥에 완전히 보복하는 것. 다윗은 이 자세로 지속적으로 여호와 앞에 머물며 말씀을 묵상했고, 하나님이 왜 성전건축을 거절하셨을까를 생각하며 진심을 쏟아놓았을 것이다.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 말씀에 비추어 이런 자기 자신을 바라보면서 묵상했을 것, 기도라기보다 묵상에 가깝다.
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있을 먼 장래의 일까지도 말씀하셨나이다 주 여호와여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
다윗언약이 이스라엘의 왕 뿐만 아니라 장차 이루어질 복까지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언약이라는 것이 하느위를 날으는 거룩한 언약일 뿐 아니라 인간의 법이라, 인간의 규례대로 하셨다. 이게 사람에게 주는 언약이라고 하셨다. 언약을 주시고, 사람이 지켜가야 할 규례를 주시고, 규례대로 언약을 이루어가게 하시겠다는 것.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를 주어서 이것을 이루어 가신다는 뜻으로 보인다. 규례도 인간이 지켜가야 하지만 결국 하나님이 이루어가신다는 것. 왜냐하면 다윗언약을 주셨으나, 인간의 규례대로 인간이 지켜가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이 '사람의 법이니이다'라고 한 것. 왜냐하면 다윗이 이후에도 범죄를 행하지만 하나님이 인생채찍으로 때려가시면서 규례인 말씀으로 언약의 당사자가 되게 하셨다는 것. 엄청난 약속이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하듯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사람의 법을 주셔서, 중고등학교 대학교 시험을 통해 알아가듯, 우리도 인생채찍으로 사람의 법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게 하신다는 것을 다윗이 깨닳았다. 다윗언약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고, 인간이 지켜가야 하는 것이 있고 그러기 위해 자신의 무가치함을 알고 드리는 기도가 영원히 복받는 기도라는 것. 영과 육의 축복을 다 받았다 이런뜻.
20 주 여호와는 주의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21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22 그런즉 주 여호와여 이러므로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
비천함을 아는 다윗에게 이제 큰 일을 행하신다는 것. 자기 자신의 비천함을 알고 드리는 기도는 이미 성경 처음인 창세기에서부터 있다.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세기 4:26]
자기의 약함을 선포할 때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주님은 우리의 약함을 다 알고 계신다. 셋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이름이 에노스[사람, 남자, 치료불가능한 병든상태의 한계 상황, 부패로 사라질 삶, 유한한, 죽어야 하는]. 아담과 아벨과 셋이 삼대, 4대째인 에노스, 셋에게 한계상황, 부패로 무능한 아들을 주셨다. 셋은 이런 한계상황과 육적인 불치명에 있는 자기아들을 보면서 전적무능과 전적부패를 부르짖고 있다.
-너무 힘든 상황에서 전적무능과 전적부패를 부르짖고 있는가?
믿음의 4대가 나오면서 셋이 눈물로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니까,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는것이다. 비로소 공예배가 시작되었다. 나의 비천함을 고백하는 것이 영원히 복받는 기도. 우리집의 예배가 회복되었고, 사람들이, 내가 전적무능을 부르짖고 있으니까 예배가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여호와를 알게 된 것.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늘 자신의 주제를 알았다. 겸손히 자신을 인정했기 때문에 당신의 종 다윗에게 큰 일을 알려주셨다. 내 주제를 아는 것이 역설적으로 모든 큰일을 알게 되는 비결인 것. [겸손: 하나님안에서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나는 사랑도 할 수 없고, 용서할 수도 없다는 것. 나는 그런 내적인 성전을 내 힘으로 도저히 지을 수 없다는 것 그것을 인정하는 것]
다윗이 이 진리를 '내가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부패하다'는 것을 어느순간부터 깨닫기 시작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주제를 알고 비천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가, 가진자의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가.
2 하나님을 대상으로 기도하는 것
다윗의 말을 보면 나단을 통해 주신 말씀을 경청한 것을 알 수 있다. 설교를 경청하고 잘 듣는 것이 얼마나 복을 받고 시간을 단축시키는 일인지 모른다. 말씀이 잘 들리는 것은 축복.
오늘 주목해야 하는 두 문구 "주 여호와", "주의 종" 주 여호와여(5), 주 여호와(7), 다합치면 열몇번, 주의종(10). 굉장히 철저히 겸손을 나타냈고, 하나님을 인칭대명사로 쓰는 것은 7장에서만 40번 이상이 사용되었다.
하나님, 하나님, 하나님.
2-1 대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
다윗이 얼마나 감격했는지, "주여호와여" 이름만 불러도 온맘을 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누구를 불러야 할 지 대상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굉장히 중요하다. 기도의 대상의 주 여호와이시다. 15광야를 통해 다윗은 지식적 앎이 아니라 경험적 앎으로 하나님과의 성숙한 애착관계를 누리게 된 것. 힘들때 주 여호와여가 저절로 나오는 것처럼.
애착 유형 4가지: 안정(자신과 타인에게 긍정), 몰두(자신에게 부정적, 타인에게 긍정적), 회피(자신에 대해 긍정적, 타인에 대해 부정적), 두려움(자타 모두 부정적). 관계 회복을 위해 부르짖으며 모든 문제를 극대화 시키는 몰두형 아내와, 전쟁이 시작되면 아무문제 없다며 도망가는 회피형 남편. 몰두형 아내는 목소리를 낮춰야 회피형 남편이 다가오는 것. 부드럽게 격려하고 칭찬이 늘어나야 한다. 이런 대상은 성격이기에, 같이 보완하고 넘어서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성격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같다. 하나님이라는 정확한 대상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하는데, 하나님과의 애착관계가 건강하게 형성되지 못해, 건강하지 못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날마다 몰두하고 하나님을 회피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과 더불어 안정형을 찾기가 어렵다.-하나님과 정확한 애착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나는 몰두형인가, 회피형인가, 두려움형인가. 하나님보다 내가 더 열심인가. 가정의 평안을 위해 뭐든 하는가. 두려워해서 하나님을 믿는가.
2-2 자기 중심성이 아닌 하나님 중심성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공동체를 생각하는 이타적인 기도로 바뀌어 가는 기도를 해야 한다.
23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으로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많은 나라들과 그의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 24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세우사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자신의 비천함을 보는 자는 공동체를 생각하는 이타적인 사람으로 변화되어 간다. 주의 명성을 내시며 주의 백성을 이끌어 오는 것[출애굽이야기]. 이 나라를 구원했다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람들은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다윗은 15광야를 거쳐가며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게 되었다. 교회를 나오면서도 자기중심성을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 심지어 기도할 때도 자기 중심성을 위해 기도한다. 자기 중심적으로 합리화 시키는 기도를 하면 안된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도록 지음받은 것처럼 우리는 다 중요한 존재로 지음받았다. 가난해도, 부자도, 바람을 피워도 안피워도, 때려도 안때려도, 공부를 잘해도 못해도 중요한 사람이다.
-나는 나 중심성으로 기도하는가, 하나님 중심성으로 공동체를 위한 이타적인 기도로 바뀌었는가
-나는 내가 중심인물이 못되어 죽고 싶은가, 목장에서조차 내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3 하나님이 내 집을 세워주시기를 바라는 기도, 말씀대로 행하는 기도, 말씀이 들리는 기도.
25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주의 종과 종의 집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을 영원히 세우셨사오며 말씀하신 대로 행하사 26 사람이 영원히 주의 이름을 크게 높여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 하게 하옵시며 주의 종 다윗의 집이 주 앞에 견고하게 하옵소서 27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8 주 여호와여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들이 참되시니이다 주께서 이 좋은 것을 주의 종에게 말씀하셨사오니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늘 예민하게 반응하는 다윗처럼, 내적인 성전을 잘 짓는다는 것은 말씀으로 짓는다는 것이고 나와 내집이 영원히 복을 받는 비결이다. 근데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들려 주셨기 때문에' 말씀이 들리는 것이 복이다.
27절의 "너를 위해 집을 세우리라" 하신 복은 겉의 집이 아니라 내적인 성전이기에 나의 거룩하지 못한 부분을 보면서, 나의 내적인 성전을 잘 짓게 해달라고 애통하며 기도하는 것이 영원히 복받는 비결이다. 내적인 삶이란, 희생의 삶, 십자가 지는 삶을 살지 못하는 나를 보면서 안타까움으로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나를 찾아오셔서 "네가 그렇게 기도했니, 이 세상에 가장 큰 대적인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을 조금씩 내가 없애주겠다" 예수그리스도가 성전이고, 내가 성전이기 때문에 이렇게 약속을 해 주신것이다. 여호와가 너를 위해 지어주는 성전 이것이 3주일째 나온다. 굉장히 중요한 얘기이다. 이타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신 것이 나에게 성전을 지어 주신 것.
27절 '내가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역대기에 21번쯤 나오는 이 마음, 온전한 마음, 온마음을 다하여.
우리는 올바른 마음자세가 얼마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지 그것을 알아야 한다. 육이 무너지는 것만큼 영의 성전이 세워진다. 큰 일을 행하면 행할 수록 깨닫는 것은 자신의 무가치함인 것. 다윗도 블레셋을 물리쳐도 언약궤를 다윗성에 가지고 와도, 늘 내가 무엇이간대, 깨닫는 것은 자신의 무가치함이다. 이 무가치함을 알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이 은혜를 알게 되니까, 감격이 되고, 말씀이 안들리는 사람이 애통하게 되었다.
29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한가지 소원은 왕궁의 화려함이 아니고,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해주세요 이것 뿐이다.
영원히 복받는 기도의 반대는 지금 복받는기도. 우리는 늘 눈 앞에 복받는 기도를 한다. 그래서 인내가 필요하다.
기도제목
지수: 아웃리치 모임에 내 힘을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 주시길. 관계의 문제를 잘 해결하며 '나'를 볼수 있길.
소정: 화요일 친할머니댁에 엄마가 말씀을 전하러 가시는데, 할머니가 하나님께 돌아설수 있도록 잘 전할 수 있길.
외할머니 다리수술일정, 내 죄를 보는 한주.
유지: 하나님을 대상으로 기도하기. 생색낼 것이 없음 알고가기. 시선을 돌리기.
경진언니:아웃리치 은혜로 다녀오고, 사람들과 잘 어울릴수 있길. 내 안의 나의 중심성 내려놓기. 분노의 문제 잘 해결하기. 신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