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6일 주일예배
느헤미야 13:1~14
[다시 제자리에]
정정환 목사님
월드컵이 한창이다. 각 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 자기 포지션과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골을 넣지도 막지도 못한다. 우리 역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지켜야 한다.
내 삶에서 무너지고 벗어난 부분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되돌릴 수 있는지 살펴보자.
1.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말씀을 듣고 즉시 적용해야 한다.
하나님은 암몬, 모압 사람은 이스라엘 공동체에 영원히 들어올 수 없음을 이미 신명기를 통해 나타내셨다. 느헤미야는 성벽 축제를 통해서 이 말씀을 듣게 하였다. 그날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들교회에 다니면서 그날의 큐티를 보는 것이 내 삶을 해석하는 비결이 된다. 어느 집사님의 돌잔치 날에 자녀를 삶아 먹는 본문이 나온 적이 있다.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그 가정을 바라보게 하셨다. 자녀 우상이 있는 가정이었음을 드러나게 해주셨다. 그 가정에 평생 기억되는 말씀이 되었다. 그 날의 사건 속에서 삶의 이정표가 되는 것이 큐티이다. 영적인 재산, 전리품이다. 본질은 말씀을 보는 것이다. 말씀을 보고 회개하는 것이 내 삶의 변화에 있어서 우선순위이다. 진정한 축복은 그날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회개하는 것이다. 그 날의 말씀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있는지? 암몬, 모압 족속과 섞여 지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을 듣고 즉시 적용을 했다. 그들을 공동체에서 쫓아냈다. 적용의 적은 합리화이다. 이래서, 저래서 미루고 못하는 것이다. 환경, 상황의 포로가 되어 불평, 불만만 늘어 놓고 있지 않은지? 어떤 종류의 순종을 하는지? 적용은 들은 즉시하고 100% 모두 온전히 행해야 한다.
나눔: 자기 합리화로 100% 다 행하지 못하고 잇는 것이 있다면?
2. 죄를 버리고 다시 되돌아가야 한다.
느헤미야 공백기에 엘리야십과 드비야가 연락하고 지낸다. 도비야는 포기하지 않고 성벽 안으로 들어왔다. 죄는 이렇게 끊임없이 연락하고 들어오려 한다. 엘리야십이 암몬 족속 도비야를 성벽으로 불러들여 특실을 만들어주었다. 제사장으로서 성전을 모욕하고 물질과 권력을 위해 자신의 지위를 남용한 것이다. 내 욕심으로 도비야에게 연락하고 방을 만들고 있지 않은지? 지었던 죄가 있어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면? 만들수록 회개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회개하기가 힘들어진다.
느헤미야의 마음이 우리에게 있는지? ‘심히 근심하다.’ - 매우 불쾌하다, 슬퍼하다. 라는 뜻으로 어느 누구도 손쓰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 제사장을 보며 슬퍼했다. 그는 즉시 결단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다 내다 버렸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다. 그가 행한 행동은 거룩이었기에 망설임, 걱정없이 행했다. ‘죄는 단호하게 끊어내는 것이다.’ 수치와 고통을 드러내는 것이 도비야의 세간을 내던지는 비결이다. 내가 끼고 살고 있던 도비야 세간을 내어던지자. 십자가 앞에 내어던지자.
적용: 도비야와 연락하면서 끊임없이 세간을 만들고 있는 것이 있다면?
3. 예배와 십일조가 회복되어야 한다.
레위인들이 자기 몫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백성들의 십일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뜻한다. 목장에 잘 나오지 않는 목원들이 죄를 들여다 봐야 한다. 느헤미야는 민장을 더 크게 꾸짖으며 애통해 했다. 다시 제자리, 역할을 행할 것을 명령했다.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십일조를 다시 가르치고 곳간을 채우고 창고지기를 다시 세웠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다시’ 돌아가서 잘 지키는 것이 거룩이다. 그것이 신앙의 회복이고 삶의 개혁이다. 십일조를 잘하고 있는지? 십일조는 삶으로 드리는 신앙고백이다.
적용: 세간에 쌓아두고 포기가 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4.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억해야 한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전과 행하심을 기억했다. 그것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돌봐주심을 구한 것이다. 내 자랑, 열심히 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돌보심 없이는 적용도 못하는 것이다. 은혜로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다. 다시 되돌아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자.
[나눔]
이번 주는 욱진이형, 원식, 호연, 승현 형제와 목장예배를 드렸습니다. 도일이가 많이 아파서 못나왔습니다. 다음 주에는 완쾌되어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각자의 환경에서 되돌리지 못하는 세간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예배로 나오게 하시고 나눔을 통해 갈등 충만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마쳤습니다.
[우리의 기도제목]
욱진
1. 현장 자재수급 원활이 될 수 있도록
2. 아버지에게 말, 얼굴로 대꾸하지 않도록
3. 적용되지 않는 것 적용하는 한 주 되도록
승현
1. 큐티 회복되도록
2. 삼촌 구원위해 잘 준비할 수 있도록
3. 두려운 마음 내려놓고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도록
호연
1. 출장 잘 다녀올 수 있도록
2. 신교제, 신결혼
용석
1. 아웃리치 준비 잘 할 수 있도록
2. 부모님, 누나 말씀 들리도록
3. 내 공로 삼기 위해 일하지 않도록
원식
1. 매일 큐티 잘 할 수 있도록
2. 결혼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승원, 현수, 규만 다음 주일, 주의 인도함으로 예배와 목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