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 20140622
본문: 롬 8:26~30
제목: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하나님
설교: 서정인 목사님
나에 대해 거창한 소개를 해주셨는데 아니고 사랑하는 아내와 세 아이를 둔 아빠다. 오늘 이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김양재 목사님과 성도님께 감사 드린다. 혹시 기도하다 도저히 말이 안 나온 적이 있는가? 새벽 기도를 나와도 말문이 막히고 눈물로 먼저 시작되는 기도가 있는가? 나에게는 그런 기도가 몇 차례 있었다. 짧게 또는 길게 있었다. 대부분 오랫동안 있었고 절대적인 기도였다. 얼마 전에 아마존, 브라질에서 세월호 참사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 처음엔 받아들이지 못했고 설마 그런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을까? 했다. 결국 탐욕 때문에 그 일이 일어났고 그 가운데 뉴스에 나온 한 믿는 어머니를 아직도 기억한다.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청와대로 가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하자 국무총리가 그 길을 막았다. 차 창문이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는데 예수님 믿는 한 어머니가 스마트폰에 자기 딸 사진을 띄우고 차 창문에 댄다. 그리고 너무나 차분하게 이야기 한다. 이 아이가 제 딸입니다. 저는 이 딸이 어디에 있는 줄 압니다. 국무총리님, 얼마나 예쁜가요? 이 딸이 이 상태로 있을 때 찾아 장례를 치를 수 있게 해주세요. 난 한국에 도착해서 안산 분향소를 찾았다. 수많은 사진들 가운데 한 부모로써 감당할 수 없었다. 과연 어떤 기도를 하나님께 드려야 할까? 시신을 찾아도 가슴이 무너지고 못 찾아도 매일 반복되는 시신 하나 하나를 볼 때 얼마나 힘들었을까? 세상은 찾는다고 하지만 숨어 있는 것을 본다. 기도할 수 없을 때가 언제인가? 너무 절실한 그 때야말로 하나님 앞에 간절히 드려지는 기도가 아닐까? 이 때 꼭 기억해야 할 구절이 있다. 26~27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은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한다.
1.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 특별히 하나님의 거룩과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 원하는 이 땅의 그 삶을 위해서 우리를 살리시고 구원하셨다.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가 모순과 연약함과 불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세우셔서 하나님의 거룩과 자녀됨을 드러내기 원하신다. 연약함을 알게 된다.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넘어질 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을 보게 된다. 그 연약함을 이야기 한다. 한 심령이 벼랑 끝에 몰렸고 누군가가 밀쳐서 떨어뜨리고자 하는 연약함, 그 상태를 말한다. 약 5: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힘들어서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것을 도우시나니, 이것은 통나무가 한 심령을 덮쳐서 도저히 움직일 수 없을 때, 성령께서 우리의 손을 붙잡으시며 통나무를 들고 동행하신다는 뜻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와 거룩을 이루려고 하지만 안될 때가 너무 많다. 로마서에서 그 연약함을 이야기한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는 자에게 성령이 도우신다고 한다. 놀라운 도우심,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도우심이 있었다.
목사님 이야기) 내가 미국에서 전도사였을 때, 월급이 90만원, 월세 70만원이었고 20만원으로 학교를 가고 아이를 키워야 했기에 힘들었다. 당시 나는 의료보험을 취소하고 기본으로 생활했고 밤무대를 많이 뛰었다. 목사, 전도사에게 밤무대란 생활비 위해서 집회 하러 다닌다는 뜻이다. San Francisco 집회 참석 차 가족과 함께 갔는데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했다. 체했는 줄 알고 열 손가락을 다 땄는데 계속 아파해서 결국 설교 전에 남가주로 내려 보내고 설교 하러 올라갔다. 설교를 마치고 연락해 보니 아이를 앰뷸런스에 태우고 대학 병원 갔다가 소아 전문 병원에 가라고 해서 다시 앰뷸런스를 타고 갔다고 했다. 병원에서는 2주 반 동안 원인 규명을 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은 몸에 이상은 하나도 없는데 면역체가 잘못된 줄 알고 너무 힘껏 싸워서 자신의 몸 안에 있는 모든 핏줄이 터진 것이었다. 모든 살점들이 벌겋게 터져서 피 반점으로 퍼져가는 것을 보게 된 것이었다. 5살 큰 아이는 그 부분이 장이었다. 아이는 너무 하혈을 했고 어른 기저귀를 차고 피를 계속 쏟아냈다. 장의 부분 부분마다 죽은 핏줄을 끊고 잇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에게 말기 암 환자에게 투여하는 MORPHIN 주사를 하루에 수 차례 놨다. 아이는 배를 쥐고 아프다고 했다. 아들은 나에게, “아빠, 난 왜 이렇게 아파해야 해요? 기도했으면 낫잖아요?” 라고 물었다. 난 “아빠도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뭔가 놀라운 계획이 있으신 것 같다. 너의 고통과 아픔을 멋지게 사용하실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의사는 너무나도 강한 치료를 하고 있어서 아이가 5살의 키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2주 반 동안 원인 규명을 위한 비용만 2억이었다. 수술 비용까지 생각하면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었다. 그 때, 병원에 있던 필리핀 복지사가 왔다. 서류를 내달라고 했다. 서류를 냈더니 당신처럼 정직한 분은 드물다고 했다. 정직하게 써 줘서 고맙다고 했다. 하지만 이게 융통성이 없는 미국 법의 사각지대라며 미국 복지 제도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미국은 차 한대와 집 한 채가 필수라고 했다. 집값이 천만 불이든 백만 불이든 자기 소유로 한 집을 갖고 있는 것은 괜찮고 차도 차종에 상관없이 한 대는 필수라서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월세 70만원 집 한채, 똥차 3대, 아내와 자녀가 있고 똥차 2대는 안 된다고 했다. 그 사회복지사는 나는 카톨릭 신자고 당신은 전도사인데 너무 정직하니까 도와주겠다고 했다. 차 한대 명의를 형님 명의로 바꾸면 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난, THANK YOU VERY MUCH, 그런데 저의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은 아니십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방에서 나왔지만 앞 길이 캄캄했다. 마지막 방법을 거절한 것이기에 방법이 없었다. 평생 일하고 갚으라고 하면 갚겠지만 몇 억이 더 나오는 데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아이는 병원 비용을 전혀 몰랐다. 아이와 함께 기도하면서 매달리고 있었다. 한 여인이 그걸 보고 왜 그러냐고 하며 병실에 들어왔다. 상황을 이야기했다. 병명을 듣더니 어쩌면 장애인 복지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다. 아들은 미국에서 2번째로 발병된 HSP 환자, 이 병은 재발확률이 너무 높은 병이어서 장애인으로 등록해서 혜택을 주는 게 있다고 했다. 그 사람은 서류를 적어서 내라고 했다. 서류를 올리면 의사와 간호사가 소속된 COMMITEE에서 결정한다고 했다. 장애인 치료, 미국 정부와 같이 등록된 의료진이 치료해야 하는데 아들의 경우, 대부분 일반 의사가 진료 했기에 올릴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앞으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올려 주십시오 라고 했다. 제가 기도로 매달리겠습니다. 통과 불가라고 해서 올려도 됩니다. 편지를 써서 앞으로는 이분들을 통해서 하겠습니다 했다. 미국은 원칙적으로 융통성이 없는 나라, 한달 후에 편지가 왔다. 통과가 되었다고 했다. 앞으로 재발할 것 까지도 다 해주겠다고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지금 아들은 25살, 182cm이고 재발이 없었다. 얼마나 하나님의 놀라움이 있는지 모른다. 이와 같이 성령이 너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하나님의 선과 거룩을 이루고자 할 때에 그 연약함을 보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 이심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 26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수 있다. 우리의 BEST와 앞 일을 모른다. 그래서 당장의 것을 놓고 기도한다.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 라고 하신다. 한 젊은이가 직장 이직을 놓고 기도한다. 상사의 부도적인 행동 요구하고 자기 성과를 가로채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이직했는데 더 고약한 상관을 만났다. 하나님, 이럴 수 있습니까? 이렇게 된 게 무엇입니까? 그런 생각을 갖게 된다.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 세월호의 엄마처럼, 세브란스 병원, 힐링 캠프 제작진 한 사람의 자녀가 백혈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고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살려 달라고 했다. 함께 아파했다. 이럴 수 있습니까? 하며 그 청년과 함께 하는 마음을 이야기한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해결해 주고 그렇게 하지 말지, 뭐하러 그렇게 인도하시고 기도하시냐고 한다. 이중성과 위선 아니냐고 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이루시기 전까지 함께 하신다. 그것을 알고 있고 어느 누구보다도 여러분과 함께 선을 이루시겠다는 분이다.
목사님 이야기) 미국 대학 교수 제의가 2곳에서 왔고 이 학교 저 학교에서 다 오라고 했다. 근처 교회인 Willowcreek 교회를 검색하면서 가려고 했는데 아내의 한 마디, 초등학교 때 이민 와서 지금까지 고생했고 이중 언어를 구사하고 이중 문화를 경험한 당신을 볼 때, 그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것이 아니겠냐고 했다. 난 일주일 동안 모든 것을 비워놓고 기도하다가 compassion 연락을 받았고, 40분 설명을 듣고 이렇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며 투명성과 정직성이 있고, 1993년 한국이 잘 살 때까지 도운 기관이었음을 알고 제의를 수락했다. 사실 난 한국에 처가댁 인사를 위해 나온 것 밖에 없다. 하지만 후원금 걷기 위해서는 사람을 알아야 하는데 아무도 몰랐다. 2년 반 동안,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내가 실패하는 꿈만 꾸고 아무 되는 일도 없었다. 결국에는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절대적인 하나님만 붙잡을 수 밖에 없게 하셨고 가장 신뢰받는 사람들, 션과 정혜영, 신애라와 차인표, 거기에 손을 올리고 계속 기도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은 신애라를 준비시키셨다. 신애라는 암투병하는 어머니를 위해 고생하며 수발을 다했다. 신애라의 어머님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어보라고 권했고 신애라는 비행기에서 책을 읽으며 이런 질문을 했다. 저는 잘 나가지도 않고 못 나가는 연예인도 아닌데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션에게 연락이 왔고 션이 애라 누나, compassion과 함께 해야겠어요 했다. 신애라를 같이 만났다. 난 18개월을 놓고 기도했다고 했다. 오늘이 하나님이 기도 응답을 들어 주신 날이라고 했다. 눈물을 보였다. 신애라는 어떻게 평신도인 나를 놓고 기도하셨나요? 라고 했고 투명하고 정직하고 살아 움직이는 기관인지 알아보았다. 그러더니 적극적으로 도왔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본 차인표가 궁금해 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의 때에 만나게 하셨다. 가슴이 매어 기도가 나오지 않을 때, 더 아픔을 허락하실 때,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 친히 그것으로, 우리 이상으로 기도하신다. 왜 그렇게 하실까?
3.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라고 이야기한다. 누가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나? 27절, 그 하나님이 성령의 말을 듣나니, 성령이 아버지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서 간구하신다. 나의 때, 나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일하신다는 것이다. 청년의 기도, 고약한 상사를 왜 허락하셨나요? 성령이 옆에서 이야기 한다. 청년이 또 옮겨 주시옵소서 할 때마다 성령이 아닙니다, 이 자매의 고질적인 인격의 이런 면이 상사를 통해서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이 있지만 십자가의 은혜를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 되도록, 롬 5장의 환란이 인내를 갖게 하고 탄식하는 기도와 함께 그 붙드심과 함께 소망으로 인격을 세우시는, 고약한 상관 이상으로 용서할 수 있고 이 땅을 더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것 아닙니까? 라며 기도의 손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은혜 받고 살게 하시는 지 아는가? 목적은 하나 밖에 없다.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이다. 하나님을 뵐 때에 가장 아버지를 기뻐하고 아버지를 닮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우리를 잠잠한 물가로 인도하신 하나님 이심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 모를 때 마다 꼭 기억하길 바란다.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 모를 때 앞장서서 기도하신다. 그러면서 아버지의 뜻을 우리 가운데 이루신다.
Gospel, He knows my name story) Gospel의 제목, 내 이름 아시죠, lyrics: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모든 생각도, 그는 내 아버지, 나는 그의 소유, 내가 어딜 가든지 날 떠나지 않죠, 아바라 부를 때 그가 들으시죠, Tommy Walker 작사/곡, compassion에서 곡 사용 차 Tommy walker를 만났는데 다 쓰라고 했다. Tommy walker가 He knows my name 작사 배경에 대해 알고 있냐고 물었다. story of writing the lyrics) Tommy walker는 필리핀에 후원 아이를 만나러 갔다. 그 때, 다른 한 아이가 계속 와서 바지를 당기면서 Do you know my name? Of course, 그랬더니 계속 와서 같은 질문을 했고 나중에는 친구 하나를 데리고 와서 물었다. Do you know my name? 결국 6번 바지를 댕기며 물었다. 6번째, 하나님의 영감이 그에게 왔다. Tommy walker는 그 아이에게, “아저씨는 네 이름을 너무도 잘 안다. 그리고 하나님은 너를 너무 사랑하신다. 아저씨는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네 이름을 잊어버릴 것이다. 그런데 너를 지으신 하나님은 너를 한 번도 잊으신 적이 없단다. 너를 가장 이해하고 너와 함께 하신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데 선을 이루겠다는 하나님, 33절, 삼위 일체 하나님이 아버지의 뜻대로 간구하신다. Application)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길 바란다.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뜻이 아버지의 때에 이루신다. 그 확신을 위해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장서서 우리와 함께 이루실 때까지 기뻐하시면서 기도하고 계신다. 문제는 우리가 그 과정을 함께 기도로 걸으며 손뼉 치는 것인가? 기도 초기에 내 뜻만 구하고 끝나는 것인가 의무적인 것이 아니고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 보자. 함께 하시는 이 기도소리에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이 세상에 당당하게 인도하실 하나님이라는 그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는 그 확신을 원하신다. 그 과정 가운데 지성소로 오시길 원하신다. 난 아이에게 하나님 앞에 마음에 있는 그대로 기도하라고 한다. 난 이렇게 기도한 적도 있다. 너무 해결이 안 되고 하면 할수록, 3년을 기다렸는데 당신을 닮고 싶고 거룩을 위해 살고 싶은데 왜 그렇게 안됩니까? 하나님은 아버지 뜻대로 살고 싶은 그 마음과 태도를 원하신다. 그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Story) 어떤 분이 이런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능력을 주셔서 성공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살아계심이 드러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했는데 오히려 연약하게 만드셔서 겸손히 순종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부자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오히려 나에게 가난을 허락해 주셔서 지혜롭게 사는 법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다. 권력을 주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기 원합니다 했더니 나를 더 약하게 하시고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만드셨다. 나의 삶을 즐겁게 해주시고 채워주옵소서 했더니 구원해 주신 것 하나로 만족할 수 있는 심령으로 만들어 주셨다. 결론은 하나님은 나의 모든 기도를 당신의 뜻대로 들어주셨다. 그러므로 이 지상에서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1. 확신을 갖고 기도하라, 2. 그 기도 가운데 이루시는 주님을 경험하길 바란다. 구원에서 구원으로, 이전의 서정인에서 예수님 닮아가는 서정인으로, 그래서 가정에서부터 예수가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아빠가 믿는 예수를 믿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구원에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 우리가 힘들어 기진맥진하고 눈물 밖에 나올 수 없을 때 꼭 기억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다. 그 연약함을 도우실 것이다. 그것을 이겨내고 도우시는 가운데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갈 것이다. 기도가 힘들고 어려울 때, 펼치고 읽기를 바란다. 롬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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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설교 중), 누가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나? 27절, 그 하나님이 성령의 말을 듣나니, 성령이 아버지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서 간구하신다. 나의 때, 나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일하신다는 것이다. 청년의 기도, 고약한 상사를 왜 허락하셨나요? 성령이 옆에서 이야기 한다. 청년이 또 옮겨 주시옵소서 할 때마다 성령이 아닙니다, 이 자매의 고질적인 인격의 이런 면이 상사를 통해서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이 있지만 십자가의 은혜를 받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 되도록, 롬 5장의 환란이 인내를 갖게 하고 탄식하는 기도와 함께 그 붙드심과 함께 소망으로 인격을 세우시는, 고약한 상관 이상으로 용서할 수 있고 이 땅을 더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것 아닙니까? 라며 기도의 손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27절,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평소에 이 말씀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말씀에 담긴 의미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성령 하나님께서 내가 기도할 때 옆에서 들으시며 함께 기도하신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잘 구하고 있는지, 아니면 정욕을 위하여 구하고 있는지, 몰라서 잘 못 구하고 있는지 옆에서 함께 듣고 계신다는 것이다. Question) 그렇다면 나의 기도는 어떤 기도인가? 1. 여전히 나의 뜻만 구하고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듣지 못하는 기도다. 악하고 이기적인 나, 그래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는 여전히 관심이 없고 내 뜻만 구한다. 내가 잘 되고 성공해서 인정받고 미래의 내 가족만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해서 그렇다. 2. 설교에 나온 청년의 기도처럼 고난이 오면 고난이 싫으니까 치워달라고 하는 기도다. 그 동안 난 어려움 을 늘 회피했다. 고난이 축복이라는 말은 머리 속에서 생각만 하거나 남에게 이야기할 때만 인용하지 정작 내 삶에 고난은 생각하기 싫은 단어였다. 그렇다면 나의 기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Thoughts meditation, application) ① 침묵, 하나님 앞에서의 침묵이 필요하다. 기도한 뒤에 차분하게 기다리자. 하나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듣자. Application 1) 기도를 마친 뒤, 차분하게 기다리기/ ② 어려움을 토로하자. 설교에서 목사님께서 아들에게 하나님을 향해 하고 싶은 말을 다하라고 하신 것을 기억해 보자. 아바 아버지, 하나님께 숨길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리고 그 어려움이 제게 필요한 것이라면 묵묵히 감당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으니까 말이다. 예를 들어, 7년 만에 학생 모드 변신이 신나지만은 않은데 학업을 즐기면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상담학 학문을 배우는 즐거움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공부하는 목적이 죽어가는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함임을 기억하며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목장모임)
나의 기도가 어떤지 나눠보자. 구원이 목적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여전히 잘 사는 것이 목적이고가족 신화를 갖는 우리가 있다. 직장에서 믿는 자의 모습을 못 보이는 우리다. 그렇지만 그 인내의 끈을 놓지 말자고 하셨다. 현성이 형이 일 관계로 지방 내려가야 해서 나눔 first!!
현성: 세종시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 예배를 똑바로 드리자 생각했다. 지방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서울에 올라오니 여러 생각이 들었다. 오늘 말씀은 잘 안 들렸다. 설교 중간에 화장실 한 번 다녀왔고 모든 예배가 다 끝나기 10분 전에 밖으로 먼저 나왔다. 목장 와서 반성했다. 예배 드리러 온 건데 왜 이렇게 되었지 생각했다. 지금은 빨리 내려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철주: 1:1 양육 교사 받을 때, 초원지기님이 여기까지 오는 게 대단한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탄식하면서 도우시는 하나님,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못 온 것이다.
현성: 예배를 드리러 올 때, 난 얼마나 순수한 마음인가? 생각해 봤다.
철주: 요즘에는 어때?
현성: 열심히 일하다 보니 다른 생각이 잘 안 든다. 예전에는 결심이 안 선 상태에서 일을 안 하고 있었고 내가 세상 왕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피곤하긴 하다. 2주 동안 야간 일을 full로 했다. 많이 힘든 상황에서 제대로 된 기도는 못 했다. 감당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달라고 기도해야겠다. 일을 하면서도 사람과의 관계나 부딪치는 부분에서 자신을 내려놓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일종의 주문 같은 기도다. 사실 지금 생각해 보니 공동체에 알리지 않고 해석 없이 도박 중독과 물질 고난을 피하려고 그 쪽으로 피한 것이다. 계속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내가 목표를 잡아서 열심히 해야겠다 보다는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주셨기에 질서에 순종하려는 것이 있다. 일, 당분간 계속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힘들긴 하다. 내 나름대로 도피처를 찾아 피신을 했다. 주일 목장 모임, 꼭 와야겠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 큐티 책을 펴보지도 못했다. 스마트폰, 설교라도 조금 듣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노력을 안 했다. 잘 안 되는 기도지만 기도만이라도 잘 해보려고 한다. 그것도 잘 안 된다. 끌어주시는 부분도 있지만 주일 만큼은 지켜야겠다고 생각한다.
철주: 한 주간 큐티를 어떻게든 했으면 좋겠다. 한 번에 되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마음에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서울로 오는 중에 새벽 큐티 설교를 들어보면 좋겠다.
승호: 아버지께서 돌아오셨다. 내가 아버지를 오시게 한 게 아니고 동생이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다. 동생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께서 안 계시면 나 식사를 누가 해주느냐고 했다. 동생은 아버지 계속 부재 중이면 내가 신경 많이 써서 병원에 입원할 지 모른다고 했다. 아버지께서 돌아오셨다.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말씀을 나누셨다. 아버지는 투정 부리며 들어오셨다. 다 괜찮게 계셨다. 난 동생과 달리 나는 왜 설득을 못할까? 생각했다. 지금 돈을 못 벌어도 가족이 건강하고 큰 문제가 해결되었으니까 다행이다. 어제 밤 9시에 잠을 잤다. 계속 자고 오늘 오후 2시에 일어났다. 9시, 10시에 일어났다 또 자고 12시에 일어났다가 또 잤다. 2시 예배를 못 드렸다. 내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꼈다. 왜 이렇게 인생을 살아야 하나 생각했다. 야동을 다시 봤다. 요즘에는 하나님이 나를 잘 안 만나주시는 것 같다.
철주: 가족 구원을 위해 동생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승호: 요즘에 목구멍이 아프다. 아직까지 통증이 있다. 어머니께서 위험할 것 같다고 하셨다. 목감기인 것 같다. 병원 갔더니 목이 부었다고 하셨다. TV에서 심근경색 환자의 모습을 봤다. 정신 보건 센터, 보건소에서 체조, 미술치료, 인지 재활 치료 등을 받았다. 이번 주는 자다 못 갔다. 요즘에 가벼운 일이라도 하고 싶다. 어떻게든 가벼운 일이라도 4~5시간 했으면 좋겠다. 규칙적인 생활이 너무 안 된다.
철주: 나도 회사 회식 후에 야동을 봤다. 내 연약함과 죄성, 안 되는 것으로부터 성령님이 도와주신다고 하셨다.
승호: 규칙적인 생활을 못하니까 너무 힘들다.
철주: 성령님께 맡겨보자.
경태: 요즘 예배 말씀 듣다 보면 운다. 오늘 많이 부끄러웠다. 목사님의 모습에 감정 이입해서 생각했다. 곳곳에 딱딱 있었다. 백인들 사회,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았다. 그 동안 내가 아무 생각 없이 행동했고 상처 주었던 것이 자꾸 떠올랐다. compassion, 케냐와 나이로비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나는 내가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여건과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삶을 꿈꾸고 있다. 어렸을 때, 이미 사회적으로 번쩍이는 것을 쥐어봤자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나고 나면 허무한 것을 느꼈고 알았다. 싫은 사람들과 가식적인 웃음 짓는 것과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는 것은 다르지 않는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사회적인 것을 쫓으며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많이 부끄러웠다. 방 한 칸에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오늘 힘을 많이 얻었던 게, 세상 것을 쫓다가 흔들리는 게 있고 나의 욕심이 아닌 하나님 뜻대로 기도할 때, 이뤄진다는 것을 많이 알았다. 내 마음 속에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사회적 성공인 지 생각해 봤다. 경찰이 되고 나서 어떻게 하나님의 일을 드러낼까 생각해야겠다. 마음에 많이 와 닿았던 것은 나중에 하나님 앞에 갔을 때, 하나님과 자기의 추억을 이야기한다고 하셨던 게 너무 와 닿았다. 내가 힘들었을 때, 함께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고백이 머리 속에 그려지면서 많이 배웠다. 오늘 생각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1주일을 버틴다고 하면서 버티는데 온전히 떳떳하지 못하다. 사회적 성공을 위해 경찰을 하려고 하는지, 비행 청소년 구제와 선도를 목적으로 경찰을 하려고 하는지, 조그마한 부분이고 전체 인지 생각해 봤다. 부끄러웠고 창피했다.
철주: 수요예배, 김형민 목사님 설교와 다음주 수요예배에 청소년 사양에 대한 강의도 예정이다. 가족신화, 우리 가족은 정말 화목해, 그 안에서 힘든 부분을 전혀 이야기 못하는 게 있다. 가족 신화가 깨지지 않도록 다 쉬 쉬 한다. 나중에 지내다 보면 인본주의 가치관, 좋은 게 좋은 것이다 한다. 모든 부분들에서 잘못된 가치관을 갖고 죄를 짓고 죽어가는 것은 결국 사탄이 원하는 것이다. 우리 교회는 말씀 중심이다. 경태야 지금은 달라졌어?
경태: 예수님이면 족하다 는 고백이 나온다.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해주신 것 같다. 요즘 나약한 모습을 많이 봤다.
철주: 나는 나약하니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어서는 안 된다. 나도 1:1 양육, 양육 교사, 과정을 겪고 나니 이게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하나님에 의해 견인되는 것이 있다.
경태: 공동체 나눔을 통해, 사회적인 면에서 나의 위치를 객관화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은 것이다.
요한: 이번 주 시험 마치고 이틀 간 잘 놀고 쉬었다. Out reach 모임 열심히 참가했다. 35만원 회비가 학생들에게 부담이 될 것 같다. 시험은 다음 주까지 봐야 한다. 다음 주에 4과목 본다. 그러면 기말 고사 끝난다. 용접학원 다닐 때 학원 교사를 하던 동생이 있는데 이번에 만나서 교회 전도를 했다. 우리들 교회 다닌 후로 안 믿는 사람을 만날 때 신앙 간증을 많이 한다. 사람이 말하는 몇 마디 들으면 그 사람의 관심사를 알 수 있듯이 나의 관심사가 신앙적인 것이라 말 할 수 밖에 없다. 간증식으로 우리 교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예전에는 교회 소개만 했었는데 이번엔 같이 다니고 싶다고 했다. 동생은 학원 교사 일을 했는데 날 따라다니며 용접 일을 같이 하고 싶다고 하고 우리들 교회도 같이 다니고 싶다고 했다. 요즘 거제도 대우,삼성 조선소에서 단가 많이 준다고 오라고 했는데 안 갔다. 요즘 일을 안 하고 쉬고 있으니까 괜찮은 단기 알바가 많이 들어오는데 아웃리치와 교회 출석을 위해 거절했다. 요즘 기술은 안정적이지만 쉬는 때가 많아서 경제적으로 예전과 달라진 건 별로 없다. 기술 한창 배우던 예전엔 진로, 길이 안 보였다. 쌍욕과 거친 삶, 많은 육체 노동, 기술 하나 배우려고 했다. 용접 일, 하나님이 제시해준 길이라고 철썩 같이 믿었기에 했다. 앞이 안 보이고 그렇지만 이 생활 반복하다 언젠가 후에 때가 차면 내 자신에 대해 판단할 시점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이게 길이 아니면 막아주시겠지 라고 생각했다. 누가 너 XX지? 라고 욕하면 네, XX입니다 하는 낮은 자세로 배웠다.
그리고 지금 삶을 보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지만 그 감사는 한 발짝 물러서서 하는 감사이다. 주님의 엄청난 은혜로 어려운 환경에서 이렇게 자리잡게 되었다고 엄청 감~사합니다- 하는 것이 아닌 한발짝 물러서서 큰 일 없으니까 감사합니다 정도의 감사이다. 내가 잘 되는 것이 주님의 은혜일까?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이 반신 불수가 되고 아내, 자식 다 떠났다고 하자. 그것이 그 사람에겐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무엇이 하나님의 은혜인지 우리는 모른다는 것이다.
신앙의 선배인 김대승 목사님(호주 사역)이란 분을 알고 있는데, St. Francis(카톨릭계의 성자) 같은 분이다. 이 분이 간암이 재발하셨다. 다른 사람들은 그 훌륭한 목사님이 왜 간암이 재발하셨을까? 납득을 못하였는데 난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크게 부흥하지 못하고 후임이 없어도 이대로 돌아가신다면 초라하고 비참하고 쓸쓸한 죽음이라 생각지 않는다. 어제 큐티할 때도 마음만 드리면 모든 것을 채워주신다고 하셨다. 내가 앞으로 살다가 비참하고 불쌍하게 되더라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다. 만약 용접 일로 성공했어도 하나님께서 버리시라고 하면 당연히 버릴 수 있다. 내가 한 것은 하나도 없다. 난 그저 무익한 종이고 죄앞에 괴수라는 생각, 태도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 온 몸을 다 바쳐 헌신하고 싶다. 그것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리는 오병이어이다. 어린이 큐티책 표지에서 목사님께서 천국은 밭을 사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자기 인생을 걸고 자기 몸을 실제로 던져 뛰어들지 않으면 그 천국의 보물을 취할 수가 없다. 신앙 생활하면서 진짜로 뛰어들어가려고 한다. 근데 어제 내 자신을 돌아보니까 걸리는 게 많다. 걸리는 것을 과감히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신교제 생각해 봤는데 결혼 전에 내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 양심이 난 나쁜것 다 해가면서 좋은 사람 만나게 해달라고 하기 그렇다.
철주: 요한이를 보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데 약간 다른 게 있는 것 같다.
요한: 완전 성결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하나님의 품 안에 완전히 거하면서 말씀 안에서 그렇게 산다는 것은 다른 차원이다. 야동 안보기, 술 안 먹기는 좀 단순한 것이고 신앙은 굉장히 종합적인 것이기에 무언가를 내려 놓는다는 것은 단순히 야동을 안 본다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경태: 여자 없이 사는 게 낫다는 생각도 했다. 옆에 있는 여자가 어떤 여자인가에 따라 내가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철주: 요한이 너의 가장 연약한 부분은 뭐야? 요한이는 항상 신앙적으로 완벽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신교제, 내가 완벽하게 깨끗해져야지 라고 했는데 내가 스스로 깨끗해질 수 없다.
요한: 어릴 때부터 하나님이 나를 전혀 안 알아주시더라도(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나는 신앙적으로 헌신하겠습니다 라는 자세로 살아왔다. 하나님께서 날 알아 주시지 않더라도 내가 양심에 비춰서 말씀에 따라 살겠습니다 라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알아 주시지 않더라도” 의 의미는 날 높이지 않으셔도 라는 의미다. 내가 내 자신을 깨끗하게 지킨다고 하고 안 알아줘도 반대급부를 바라지 않고 내 선한 양심이 이끄는 대로 하겠다는 뜻이다.
경태: 이왕 하려면 열심히 하는 게 맞지만 어렸을 때 어른들의 말씀들이 생각났다. 너무 단단하면 부러진다는 말이 있다.
요한: 신앙은 자기가 생각하는 최상의 선 위에 건물을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는 행위나 성령님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는데, 내가 어떻게 외면하고 순간 순간 타협하며 산다는 것 자체가 그건 아닌 것 같다. 신앙의 단계가 초보 단계인 사람은 의욕이 충만하고 말이 되게 극단적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언젠가 들었다. 나의 신앙은 이제 시작하는 걸음마 단계이고 지금 당면한 단계에서 스스로 치열하다. 그래서 내가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하는 이런 사고 방식을 갖고 지내는 것 같다. 나중엔 유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신앙이란 자신에게 엄격하고 타인에게 관대한 것이라 생각한다.
철주: 신앙 생활을 진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하면 내 힘과 의가 많이 들어갈 것 같다. 신앙적 수준, 내 수준이 낮다고 하지만 언젠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 내 힘이 들어갈 수가 없다. 내가 구원 없이는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그래서 내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고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내가 깨끗하게 살아야 해,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든 말든 그렇게 살아야 해 하는 것과 다르다. 내가 뭔가 치열하게 하는 것 같은 느낌과 나는 한 게 없다는 것과 다르다.
요한: 주님께서 빛을 비추시면 우리는 반응을 하는데 생활로 들어가면 실제로는 내가 하는 면도 많다. 공부를 예로 들어 보자. 내 기억력과 혀와 손을 자동으로 움직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치열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고 실컷 다 하고나서 하는 말이 나는 한게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이상한 고백을 하는 것이다. 오늘 이런 얘기들을 하는 것은 사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조언을 많이 듣고 싶어서이다. 필요한 것을 얻고 싶고 배우고 싶은 절실한 마음으로 우리들 교회에 왔다. 하나님 말씀 안에 살고 싶다. 난 너무 부족하고 모르는 것도 많고 우리들 교회에 오면 내가 필요한 것들을 얻게 될 것 같았다.
철주: 요한이 말을 들어보면 극단적인 표현이 있다. 우리는 구원의 확신이 있어도 본성은 죄인이다. 신앙에 차원이 있지만, 매번 선택의 순간에서 죄성으로 인해 두려움과 떨림이 있는데 너무나 확신을 갖는 게 성령 충만인가? 내가 그 안에서 말씀을 붙잡고 떨리는 마음으로 갈등을 많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조금 힘을 뺐으면 좋겠다. 목장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여기 모인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와있다. 요한이가 좀 더 편하게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경태: 예를 들어 생각해 봤다. 나도 아버지가 되면 자식이 생길 것이다. 2명이 있는데 만약 잘못된 것을 자식에게 알려주었는데 1명은 갈등하다 참고 안 했다. 다른 1명은 갈등도 없이 안 했다. 난 갈등하다 참고 안 한 인간적인 아들에게 더 마음이 쓰일 것 같다.
철주: 내 안의 죄성에 회개하는 것이 나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서 하나님 의지 안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돌아온 탕자, 버선 발로 뛰어가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자.
기도제목)
경태: 1. 눈과 귀와 입을 닫고 마음 속에 드는 생각이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 되도록
2. 세상 것들에 귀를 닫고 도움이 필요한 것에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요한: 1. 시험 준비 잘 하도록
2. 제 자신을 돌이켜 보고 제 죄를 잘 보고 죄의 중독에서 놓이는 한 주가 되도록
승호: 1. 승희와 형의 신장 수치가 정상이 되도록
2.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철주: 1. 생활 예배 잘 드리도록
2. 죄의 중독을 끊을 수 있도록
3. 목장과 소년부 아이들의 영육간에 회복을 위해 기도하도록
4. 회사 업무에 지혜와 끈기를 주시도록
호진: 1. 야동 보지 않도록
2. 아침 7시 날마다 큐티 하는 남자 되도록
3. 자만하지 않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도록
4. 대학원 입학 준비 잘 하고 가족(아버지와 형)을 구원을 목적으로 잘 섬기도록
현성: 1. 모든 것을 하나님께 묻고 가는 한 주 될 수 있기를
2. 내 생각, 나의 열심으로가 아닌 말씀에 순종하며 나의 사명을 알아가는 한 주 될 수 있기를
3.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의 구원을 이루어 주시도록
진태: 1. 지친 심신의 회복과 버틸 체력을 위해(7월말까지 계획된 이번 플젝, 8월말로 늘어졌다는 소식에 기력이 다 빠진다)
지환: 1. 회사 업무에서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 묻고 맡기며 의지할 수 있도록
2. 와이프 무릎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