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강해지고 약해지고(삼하2:8~3:1)
1. 신복들의 공명심이 문제가 되었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했지만 다윗은 활의 노래를 불렀다. 사울을 따르는 군대장관 아브넬은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았다. 꼭두각시로 세우고 자신이 실권을 쥐려고 한다. 이스보셋과 다윗인 두왕이 생겨지면서 신복들은 각자의 나라에서 실권을 잡고 있었다. 아브넬은 사울집안인데 무능력한 총사령관으로서 사울이 죽은 뒤에도 총사령관인 것을 보면 믿음이 없어도 지휘와 권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브온 전쟁에서 다윗들과 신복들과 아브넬(사울의 신복)이 서로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나왔다. 이 땅에서 권세를 누린 아브넬은 사울의 삶의 결론이어서 사울 집안이 약해질 수 밖에 없었다. 다윗의 순수한 신복들이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다. 다윗의 신복들도 신복 중의 신복이었지만 서로의 군사력을 가지게 되어 나온 것이다. 전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싸움을 벌이는데 군사력을 과시하려고 대치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사울의 부하는 교활하고 다윗의 부하는 순수한가? 둘다 통일왕국을 건설해야하는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전쟁인데 둘다 세상나라를 건설하려는 신복들은 왕의 나라를 건축하려는 욕심이 있었다.
장난으로 싸운 싸움이 큰 싸움으로 번진 것이다. 신복들은 전쟁놀이를 벌인다. 둘다 동족의 전쟁으로 가면 안되고 세상 나라의 야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윗은 용서했는데 신복들은 용서하지 않아 어이없는 전쟁놀이가 시작되는 것이다.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했다.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시작했는데 여전히 과거를 들먹이며 전쟁을 하는 것이다. 신복들의 공명심으로 맹렬한 전쟁을 벌여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졌다. 신복들은 적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같은 편끼리 무모한 전쟁을 하였다. 내 속의 공명심은 하나님나라를 방해한다. 교활하거나 순수하거나는 오십보백보다. 말씀묵상과 가정중수가 우리교회 핵심인데 교회가 시작되면서부터 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원치 않는 길에 들어섰다. 늘 나의 거룩을 위해서 애통하며 아픈 것이 있다.
#. 내 속의 공명심은 어디까지 있는가?
2. 만용(분별없이 함부로 날뛰는 용맹)이 문제다.
아브엘이 싸움에 져서 도망간 수루야의 세 아들 요압과 아비새와 아사헬이 용사였는데 그 중 아사헬이 발이 빠르고 은사가 특출났다. 아사헬이 아브넬을 죽이겠다고 쫓아가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달려오니 '우리는 같은 동족이다 한번 숨고르기 하라'는 명분을 주었다. 아브넬처럼 쫓겨가는 입장에서 도피성에 들어가는 사람은 안 쫓아가는 것이 옳은 것이다. 아사헬은 빠른 추진력과 용감함이 있다. 이 세상은 혈과 육의 전쟁이 아니다. 아브넬이 먼저 전쟁을 걸었어도 해서는 안 되는 전쟁이었고 이 전쟁은 믿음의 싸움이기에 누군가를 죽여야 이긴 싸움이 아니다. 아브넬은 노련한 용장이다. 아사헬은 공동체에 묻지 도 않고 요압과 아사헬이 분별없이 행동했기에 만용을 부린 것이다. 대의 명분이 있어도 안해야 되는 일이 있는데 다윗 왕국이 미숙하기에 아직 7년 6개월이 걸린 것이다. 사울과 다윗이 화해했지만 다윗과 같은 믿음이 없기에 신복들은 앙금이 있다. 다윗 부하도 사울 부하와 다름이 없다. 기름부은 자를 끝까지 사랑해야하는 것이다. 아브넬은 노련한 용장이었다. 용서하는 일이 힘든 일이지만 다윗에게는 사울의 부하도 자기 백성이다. 블레셋이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사랑하라는 것이다. 신복들이 적용을 못하고 있다. 도덕과 윤리로 보면 아사헬이 충신이지만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는 엄연히 다르다. 사울의 핍박을 감당한 다윗은 사울이 감사한 존재인데 신복은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적용을 못하는 것이다. 사울은 다윗 훈련 시키려고 있는 존재이기에 가정중수를 해야 한다. 남편과 아내가 원수같아도 헤어질 대상이 아니라 기름부은 자이다.
#. 나는 어디에서 만용을 부리고 있는가?
3. 책임전가를 한다.
4. 한 사람이 공동체에 영향을 끼친다.
♥수민:오로지 세상 성공을 향한 욕심으로 공명심과 만용의 줄타기를 하는 인생이었다. 양육교사훈련을 통해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과 직면하면서 과거에 내 모습과 똑같은 실세 직장녀를 차단해서 내가 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 만용이었던 것 같다. 간신배에 궁색하기 짝이 없는 직장녀가 뒷담을 하면 '쟤가 언제 내 욕을 하고 다니면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는 준비를 하면서 불합리한 모습에 방관자가 되기 싫고 정의롭고 싶은 내 공명심이 보인다. 오늘 말씀을 듣고 그 직장녀를 전도할 대상자라 분별하게 되고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하면서 인간적으로 풀기 보다는 말씀대로 적용하면서 단 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혈기 왕성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엄마가 우리들교회에 오면서 변하기 시작하셨다. 좋은 스펙을 갖기 위해 빚을 지면서까지 유학을 보낸 엄마 때문에 빚도 갚고 매일 전화로 달라는 엄마의 용돈도 보내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그동안 목장에서 생색내고 푸념하기 바빴다. 이제는 엄마 때문에 현재의 삶을 그나마 누릴 수 있구나란 해석에 내 스스로 힘이 빠지면서 너무나 평강함을 누린다.
♥목자:돈이 군림하다 보면 딸들에게 잘해야한다는 믿음이 생겨나기도 한다. 나도 교회를 10년 떠났던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엄마의 기도가 절대적이었던 것 같다. 괜한 공명심에 엄마 아빠가 9살인 나를 미국에 보냈다. 처음 뉴욕 호텔에서 가디언 선생님과 한 방을 쓰게 됐는데 거기에서 알아듣지 못해 행동으로 파악하고 눈치봐야 하는 힘든 공포를 겪었고 학급에서 못 알아듣는데 똑같은 말로 계속 이해했는지를 체크하는 선생님이 왜 자꾸 나한테 말을 시키지란 생각에 수치심을 느꼈다. 돌아와서 엄마가 왜 나를 그런 곳에 보냈는지 차라리 어떤 설명이라도 있었으면 나았을텐데 공감받지 못한 상황에 부모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그것 때문에 공명심이 높아졌고 공명심이 높아지면서 용맹해졌다. 내 이름이 높아지니까 부모가 무시가 되면서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어 가출하게 되고 상처가 늘고 책임전가를 하게 되었다. 부모에게 나를 이렇게 키워달라고 그랬나 하는 공명심과 용맹은 당연한 결과라고 보았다. 우리들교회 오고 나서 절대 남편 없이 오픈하는 것이 없게 해달라는 것이 기도제목이었는데 그동안 아빠욕을 많이 해 온 것도 부모님께 지금껏 오픈을 못하는 것도 공명심 때문인 것 같다.
♥미현:직장 내 결혼을 앞둔 독실한 크리스챤인 남자샘이 유부녀와 바람 난 것을 보고 정죄하고 분개했다. 나는 그 남자샘이 잎이 시든 내 화분을 보고 '저러니까 남친이 없지'라고 내게 비꼬는 것이 너무나 화가 나 안면몰수하고 덮으려 했는데 이번 주 같이 점심을 먹으며 입맛이 없다고 말하는 내게 또 '저런데 살이 안 빠지는 걸 보면 신기해'라고 말하길래 지구장과 선생님들 있는 앞에서 너무 어이가 없다며 있는데서 욕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쟤가 좀 뻔뻔해'라며 내 편을 들어주고 추종자들이 생기니 저절로 내 공명심이 높아지더라. 뒷담 안하고 앞에서 얘기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억누르고 참아낸 것을 한꺼번에 폭발하는 나의 만용을 회개해야겠다.
<기도제목>
♥수민:
1. 6과 과제 묵상 잘하도록
2.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소원하는 기도를 하도록
3. 가족건강
4. 회사에서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게
5. 말씀 잘 붙들고 살 수 있게
6. 배우자기도
♥미현:
1. 아빠 고관절 수술 잘 받을수있게
2. 말씀이 나를 읽고 갈 수 있도록.
3. 어깨눌림이 있는데 회복될 수 있도록.
4.감정과 육체를 우상처럼 삼는 것을 내려놓도록.
♥보현언니:
1.큐티묵상이 잘되고 말씀이 들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