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자영
멘토하는게 힘들다. 촬영하기 전에 잘 가르쳐줘야 해서 밤늦게까지 알려주고 나도 잘 하지 못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도있다. 나에게 기대하는 것에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그리고내가 봐주는 애들 중에 소문이 안 좋으면 비방하게 된다. 기숙사는 중국인 1명과 간호학과 언니 2명으로 그래도 잘 배정 받은 거 같다. 근데 그 중국언니가 친구들끼리 얘기 할 때 이야기 거리가 된다.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을 비방하지않는 건 쉽지 않지만 믿는 사람으로써 잘 보여야 한다.)
기현
학교를가기 전에는 가야 되니까 스트레스 받고 갔다 오면 겪었던 일 때문에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다. 정체성에혼란이 온다. 13 도 아니고 14도 아니고 활발한 것도아니고 조용한 것도 아니다. 공략하던 아이는 걔랑만 친해지면 안될 거 같고 애들은 이미 친해져 있고술자리에도 술을 안 마시니까 찌질해 보이는 것 같다. (정체성을 모르겠다는 것은 학교안에서 잘 지내고 싶고 인정 받고 싶은 게 있는 거 같다. ) 14학번 중에 딱 친해지고 싶은 애가 있는데 내가 다가가면 방해하는 것 같고 14들이랑못 지내게 하는 것 같다. 연합엠티는 정말 가기 싫다. 잘노는 애들은 잘 놀 것 같고 나는 우울하게 앉아 있을 거 같다. (우리도 모르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고있다. 기현이가 있는 모임은 루저고 잘 노는 모임은 위너라고 생각하고 그 모임에 들아 가지 못하면 비교하면서루저가 될 수 밖에 없다. 그게 자존심일 수도 있다. 상황만좋아지기를 바라면서 사람들이 주지도 않은 상처를 혼자 받는 것이다. 스스로 사랑해야지 다른 사람도 나를사랑할 수 있다. 하나님 생각대로 할 수 있기를 기도하자. 우리는세상에 잘 난 사람 같이 될 수 없다. 좁은 문을 가기 때문에 같을 수 없다. 기현이 마음이 해결되는 게 먼저인 것 같다. 혼자 있어도 항상 하나님이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기현이와 친해지고 싶으신 것 같다.)
연우
일이 힘들다. 삐딱한 공장 아줌마 때문에 너무 혈기가 나고 힘들다. 무시 받는게 힘들고 억울하기도 하다. 세례 받으려면 간증문을 써야 하는데 딱히 사건이 없다. 그냥 전에는 내 판단이 우선이었다면 지금은하나님께 더 의지 하려고 한다. 안정이 되고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그런 걸 쓰면 된다. 목장에서 나누듯이 쓰면 좋을 것 같다. 여기 앉아 있는 것이 기적이다.)
수현
2학년이 되어서 결정해야 되는 일들이 많아졌는데 저번에 김제동 전도사님 말씀을 듣고 교환학생은 1년가기로 결정했는데 그러면 복수전공이라 교직 중에 또 선택을 해야 했다. 그래서 교직을 하기로 했는데아직 선생님을 많이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잘 선택한 건지 고민이 된다. (할 수 있는 거는 다해라 세상의지식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하기로 한 거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다 준비해 놔야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오늘 정말 기쁜 일이 있었다. 유치부 우리 반에 말을 하지 않는 애가 있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말을 했다!!정말 너무너무 감사했다.
예인
내일 KSF 본부 쪽에 미팅이 있는데 늦게 연락을 받아서 준비하는데 압박이 심하다. 처음에는이 일이 잘 맞는 다고 생각했는데 작년부터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별로 안 좋아하신다. 우리들 교회 생활이 너무 좋은데 가치관이 많이 다르다. (제일 큰 문제는 하나님의 가치관과부딪히는 것이다. 세상과 양다리를 걸치고 있으면 자꾸 나도 모르게 그 쪽으로 넘어가게 된다. 30이 되면 길을 바꿔야 한다면 지금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가 된 것 같다. 예인이가 쫌 더 귀하게 여김 받을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하은
학교가진짜 재미있다. 잘 노는 애들과 만나서 재미있다. 근데 다들별로 안 좋아하는 어떤 여자애랑 일들이 생겼다. 자꾸 비방하게 된다.(다른 애들이 다 욕해주니까 비방의주심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걔가 잘못 된 건 알지만 굳이 내 손에 피를 묻힐 필요는 없다.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거다.) 생각해보면 그 아이도 집에서 일이 있어서 그렇게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맘에 안 드는데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 것은 믿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다. 기도하면서화내지 않고 참는 적용을 한번 하자.)
【기도제목】
자영: 하루하루 기도하면서 살기
기현: 사람들 간의 관계에서 남 너무 의식하고 두려워하기 보다는 담대하기
과제 집중해서 하기,건강회복 될 수 있도록
연우: 큐티 빼먹지 않게, 간증문 잘 쓸 수 있기를, 아무리 화나도 비방하지 않게,
멀리 있는 우리 가족 행복할 수 있게 기도하기
수현: 생활 예배 잘 드리기, 주위 사람에게 관심 가지고 기도하기, 엄마 건강회복.
예인: 진로의 방향이 안정되고 올바를 수 있도록, 책도 많이 읽고 공부에전념할 수 있게,
나에게 주어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짜 내 사람이라면 주님께서 곁에서 지켜주시기.
하은: 양육숙제 성실하게 할 수 있게,
대학 다니면서 너무 노는 것에만 정신 놓지 말고 본분에충실하기
연주: 목원들과 소년부 반 아이들 기억하고 기도하기,
건강관리 해서 피곤치 않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 알 수 있도록
유라: 지금 하는 일 잘 되길,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