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요약

▶ 고엘(go'el)은 친족으로서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제도인데,
고대 히브리 사회에서 발견되는 독특한 제도로써 혈연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었고,
한 혈연 공동체 내에 속한 구성원들이 서로의 생명과 재산과 가문을 서로 보호해 주기 위한 제도였음.
▶ 이 제도는 구약말씀 여러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예표로서 사용됨
성서의 여러권에서 ‘친척’(민수기), ‘대속자’(욥기), ‘기업을 무를 자’(레위기,룻기) 등으로
상황에 따라 맞게 번역되었음
▶ 오늘 룻기 본문말씀에서는 무려 22번이나 언급되었고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고엘의 역사라고 칭할 수도 있을 정도로
세속사와 구분되는 구속사상의 핵심이 바로 '고엘사상'임
▶ 고엘을 행할 수 있는 대속자(redeemer)는 자격이 있어야 하는데
첫째, 능력이 있어야 하며
둘째, 해당사건의 당사자와 혈연이 있어야 하며
셋째, 외부의 완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사자가 진심으로 자원해야 함
본문의 사건에서 보아스가 자신에게 다가온 고엘의 의무를 기꺼이 담당함으로써
보아스-오벳-이새-다윗으로 이어지는
예수의, 인간을 살리는 생명의 족보가 이어질 수 있었음
이렇듯 고엘사상은 성경의 핵심사상이며
특히 청년들에게, 기독교인들에게 고엘의 '사건'과 '의무'는 고난이 아니라 축복임
청년은 현실을 보는것 이외에도
믿음의 눈으로 과거의 사건에서 교훈을 얻고
믿음의 눈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함
▶ 본문말씀의 사건에서
나오미가 비록 남편과 같이
저주받은 소돔과 고모라의 후예인 모압지방으로 이주하여 살았으나
남편과 아들을 모두 잃은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수치와 주위의 조롱을 무릅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결단과 적용(returned home from there)을 하였고
이러한 결단으로부터 고엘의 축복이 시작되었음.
룻은 이방여인으로써
자신의 신과 가족을 좇아 모압땅에 남기를 자처한 첫째 며느리 오르바 와는 달리
익숙한 문화와 동족을 버리고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으로의 힘든 여정을 선택함.
룻은 남편의 죽음으로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끊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었으나
하나님이 맺어주신 관계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시어머니 공양의 의무에 순종하여
보아스의 밭으로 가고, 발치 이불을 들고 누우라는 시어머니의 권면에 순종함으로써
끝까지 고엘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함. 결국 이러한 순종이 메시아의 계보를 잇고 다윗의 증조모가 될 수 있었던
영광으로 이어짐
보아스는 고엘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그때까지 일면식도 없었던 이방여인인 룻과의 결혼을 받아들이는 것이
경제적인 면을 포함해서 결코 쉬운 결단이 아니었음.
이는 보아스보다 혈연적으로 가까운 친척이
자신의 신발을 벗어 고엘의 의무를 포기하는 장면에서 유추할 수 있음.
보아스는 결국 끝까지 고엘의 의무를 포기하지 않고 룻을 받아들였으며 (I will do it.)
이는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외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인류를 향한 고엘의 의무를 회피하지 않았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과 유사함
■ 보아스가 나오미와 룻을 향해서 고엘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메시아의 계보를 잇는 영광을 받았듯이
믿는 자는 세상을 향한 고엘이며, 고엘의 의무를 수행하는 과정에는
필연적으로 고난이 수반된다.
그러나, 믿는자의 모든 고난은 나오미와, 룻, 보아스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계보에 종속되는 구속사의 일부됨이 명확하다
우리는 이를 직시해야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과정 자체가 커다란 상급이므로
우리는 항상 말씀과 더불어
깨어 있으며,
기도하며 전진할 수 있다.
행복할 수 있다.
거룩할 수 있다.
♡ 목장동정
- 승종이의 오성(★★★★★)급 목장모임 세팅!! 캄사!
- 2월 생일자 파티가 있었습니다. 생일축하~ (세현, 희정)
- 목장 역사상 최다인원 참석 (9명, 성아 첫출석)
- 이번주 참석 못한 청희, 민석 다음주에는 볼 수 있기를~
- 2월 23일에 목장 회식 예정되어 있습니다. 스케줄 비워주시길~
♡ 나눔
A - 저번주에는 조카 돌잔치에 다녀왔다. 솔직히 내키지 않는 자리였지만 결혼과 관련하여 시험에 들지 않으려 노력했다. 지금 현재 나의 상황은 작년의 그것과 비교해서 여러가지로 나아진 편이다. 환경이 나아지니 하루하루 시험에 드는 상황에 빠져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상의 가치를 쫓아 모압땅으로 들어간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잘못된 판단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 한다. 오늘의 은혜가 내일의 믿음을 마냥 보장할 수 없다는 다짐으로 하루하루 새롭게 다짐하는 믿음 생활을 하고 싶다.
B - 교사로서 중등부를 섬기고 있다. 일선 학교 교사로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때로는 아이들을 다루는 것에 지치는 것도 사실이지만, 하루하루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지난주에는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조카를 면회를 갔으나, 신분증을 챙겨가지 못해서 만나지 못했다. 수감자들이 머리를 깎고 투옥되어 있는 그곳을 실제로 가보니 수감생활의 고초를 겪고 있는 조카의 어려움이 조금이 나마 체휼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진심으로 조카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지 못하고, 따뜻한 말한마디 제대로 해주지 못한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다.
C - 오늘 본문 룻기 말씀은 여러가지로 나와 인연이 깊은 말씀이다. 우리 교회에 나온지 여러해가 지났고 은혜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요즘은 내 믿음생활을 돌이켜 보면, 초창기의 그런 깊은 열정이나 믿음, 감동을 느끼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도 있는 것도사실이다. 봄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데 예비신랑과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결혼준비하면서 넘어지지 않도록 나자신을 돌아보고 기도해야겠다.
D -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에게 고엘의 의무를 베풀고, 믿는 자는 세상에게, 고엘의 거룩한 의무를 수행한다는 말씀을 듣고 많이 위로를 받았다. 한때 하나님을 저주하고 조롱했던 내가, 여자친구를 만나고 그로인해 교회로 다시 돌아오게된 사건, 그 이후에 일어난 출가사건, 빚사건등 내게 일어난 여러가지 사건들을 해석해 내기가 쉽지가 않다. 교회를 다니고 큐티를 하게 되면서 예전 부모님의 이혼사건을 비롯해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이해되지 않는 사건들이 이제야 서서히 해석이 되어가는 중이며, 차츰 깨닫게 되는 것은 어느 사건하나 완전히 나와 별개인 사건은 없다는 것이었다. 완전히 아버지 혹은 어머니, 혹은 타인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건들도 묵상을 해보면 사건속에 나의 죄와 잘못, 나태, 회피등이 또아리를 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현재 결혼준비와 가족과 단절된 사건등을 동시에 해결해 나가기가 버겁다. 결혼준비하면서 경험한 빚사건으로 내 열심으로만은 절대 결혼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경험하였다.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와 지혜인데 이 두가지는 말씀을 통한 진정한 믿음의 회복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옆에서 고통 감당하고 있는 여자친구, 그리고 완악해진 마음을 열지 않는 가족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겠다.
E - 지난주에 남자친구 어머님이 응급실에 실려가시는 사건이 있었다. 응급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기는 과정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신경을 썼는데 남자친구가 인정해 주지 않는 것 같아 생색이 났다. 또, 신혼집을 마련하는데 있어서도 비용을 부담하는 비율에 있어서 생색이 나는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직장내에서 본의아니게 비교당하며 혈기를 내고 싶은 사건이 있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 나오미와 룻, 그리고 보아스가 각자 자신들에게 처한 어려운 상황을 감내하면서도 결국 고엘의 역할을 수행해내는 사건을 인상깊게 보았다. 내 주위에 일어나는 사건들에서도 상대방의 어려움을 체휼하면서 내죄를 보는 믿음생활을 하고 싶다.
F - 어머니가 우리교회에 나오게 되셨고 은빛목장에 정착하시는 중이다. 교회에 오시도록 권면하고 교통비 등등을 지원해 드리는듯 감정적, 물질적으로 여러가지로 신경쓰는 일이 많다. 또한 어머니와 같이 생활하게 되면서 생활비 분담 문제등 여러가지로 생색나는 일이 많다. 어머니를 잘 섬기고, 특별히 신앙생활하시는 데 물심양면으로 도와드리고 생색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G - 본문의 '나오미와 엘리멜렉'에게 일어난 사건이 인상 깊었다. 오늘 본문의 사건은 나로 하여금, 과거의 교제문제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문제를 해석하게 만드는 사건이다. 요즘 결혼문제등을 재촉하시는 어머니와 갈등이 있었고 아직까지 진행중이다. 가족관계에서 어려움이, 가족의 구원에 대해서 내가 갈급함이 없어서 생긴다고 해석이 된다. 이는 하나님과 내가 연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또한, 문제가 있었던 이전 교회의 지체들이 요즘 부쩍 걱정이 된다. 가족과 지체들을 구원을 위해서 기도가 시급하다.
H - 직분을 받았으나 이를 진정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다른 지체들이 부목자, 혹은 목자 직분을 받게 되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내 기준으로 여러사람을 판단을 하는 경우가 있다. 또,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진학하고, 또 초등부를 섬기면서 여러가지로 혼란스러웠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순종하는 자세 인것 같다. 가정내에서의 질서에 순종하고 신결혼 문제도 순리대로 잘 풀어나가고 싶다.
I -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가 '세상의 교회'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다. 직장이 교회에서 멀지 않고 시간을 낼 수 있으나 수요예배 가는 것을 점점 게을리하게 된다. 나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적고 그들의 고통에 대해 체휼하는 마음이 적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예배의 회복을 통해 사람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회복하고 싶다.
♡ 기도제목
▶ 세현
1. 내 죄 계속 보고 회개하며 말씀의 인도대로 살아서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2. 하나님과의 시간 날마다 지정하고 확보하여 깊은 말씀 묵상하도록.그 시간 다른것에 빼앗기지 않고 반드시 지키도록.
3. 술중독 끊기.
4. 개강 준비중인데 여러모로 준비 잘 하여서 학생 모집이 잘 되게 해주시고, 이번 학기도 성실함으로 맡은 자리 잘 감당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좋고 학교에서도 인정받기를(진심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오히려 억울함을 겪어 힘든적이 있었거든요 ^^;;)
5. 급격한 체중 증가로 허리 통증이 심하게 와서 거동이 힘들 정도인데 하루 한시간 이상씩은 꼭 걸어서 체중을 줄여 건강 회복하기를.
▶ 보라
1.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내 죄 보기
2. 아버지, 남동생의 구원을 위해
3. 잠식해있는 상처 치유와 관계 회복
▶ 진아
1. 모든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2. 작은 것부터 감사하도록...
3. 남을 정죄하기전에 나를 먼저 돌아볼 수 있도록...
▶ 문희
1. 간절하게 규칙적으로 생활예배드릴수있도록
2. 어머니 자궁경부암 진료 잘 받을수 있도록
3. 반복되는 무기력함에서 일어나고 소명알수 있도록
▶ 승종
1. 공예배를 잘 성수할 수 있도록
2. 조카 임지섭의 구원을 위해 애통한 마음이 생겨나고 중보기도 할 수 있도록
3. 2014년 학교 업무 분장을 불평불만하지 않고 순종하며 잘 인정할 수 있도록
4. 매일의 큐티를 중요하게 여겨 하나님을 만나는 일에 욕심을 낼 수 있도록
5. 가족의 온전한 신앙생활을 위해 깨어 기도하고, 예수 잘 믿는 한사람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6. 중등부 학생들을 내 열심이 아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지도할 수 있도록
▶ 희승
1. 여전한방식으로 말씀묵상과기도하며 고엘의 역할잘감당하도록
2. 조급해하지않고 말씀나누는것을 게을리하지않도록
3. 맡겨진 지체들구원위해 애통함으로 기도하도록
▶ 태진
1. 바쁜 일정 속에서 건강 잘 챙길 수 있도록 (식사 거르지 않도록)
2. 결혼준비 관련해서 가족들을 잘 설득하고 구원으로 이끌 수 있도록
3. 물적,심적 결혼준비 충실히 해서 영적후사 낳는 결혼으로 이어지도록
4. 여자친구의 마음과 건강 잘 붙들어 주시길,
그리고 내 자신도 대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 성아
1. 생활예배 회복하고 진정한 회개가 이뤄지길
2. 은혜를 계속주심에도 돌아서면 다시 넘어지는 나의 수치를 잘 나누고 나오미 처럼 돌아오는 적용 계속하길
3.배우자. 가족 . 지체들 위해 중보하며 거룩한 결혼준비 되길
▶ 청희
1.바쁜 평일 와중에도 여유를 갖고 일상생활을 할 수있게 도와주십시오
2. 결혼에대한생각을 하게된 이후로 아직 이성과의 만날 기회가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 현실을 좀 더 슬기롭게 바꾸어나가는 지혜를 기르게해주옵소서.
3. 교회를 다닌지 얼마 안되서 신앙심이 없거나 마니부족한 내 자신에게 좀더 신앙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