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사울의 마지막은 공의의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으로 죽음을 맞게 되면서 결론맺는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어떻게 심판하셨는지를 살펴보면
1. 다 죽었다.
블레셋이 쳐들어오자 사울 자신과 자식, 군사 모두 전멸당한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백성인 이스라엘이지만
그동안 수많은 권면과 기회를 모두 저버리고 하나님을 떠나자 채찍과 징계로 다스리신다.
다윗은 죄를 지어도 기회 때마다 회개하고 모두 되찾지만 사울은 죽는 순간에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다.
사울의 죽음은 이방인 블레셋에게 죽는 가장 수치스러운 죽음이었다. 그는 과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던 성지인
길보아 산에서 죽는다. 이처럼 어제까지 은혜받았다고 해서 오늘도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죽을 수도 있다.
믿는 사람이 안믿는 사람에게 지는 것은 혈기를 부리는 것이다.
또한 사울은 잘못된 열심으로 자식까지 죽인다. 사울의 마지막 우상은 자식이었다.
사울의 열심은 결국 요나단에게 나라를 물려주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
사울은 평생 블레셋을 이겼지만 블레셋에게 포위당해 활을 맞고 중상을 입는다. 이처럼 우리도 평생 이겨온
공부, 재물, 사람 등과 같은 대상이 쏜 화살을 맞고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믿었던 길보아 산에서 평생 이겨온 상대가 쏜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던 적은 무엇이 있는가?
2. 자살하게 하심으로 심판하신다.
사울이 자살한 것은 끝까지 사람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중상을 입고도 회개하지 않고 무기든 자에게 죽여달라고 한다.
이 무기든 자는 도엑이었는데 사울은 옆에 사무엘, 요나단, 다윗과 같은 최고의 지체를 두고도
신접한 자, 도엑과 같은 악하고 기복적인 사람들과 어울린다.
사울은 하나님을 멸시하여 받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수치는 신경쓰지 않고
사람인 블레셋의 수치를 두려워하여 자살한다.
자살도 곧 자기 자신을 죽도록 미워하여 벌이는 살인이다. 지도자인 사울이 자살하여 신하도 자살하는데
이처럼 우리 주변에도 우리를 자살로 이끄는 지도자가 있다. 나를 힘들게하는 지체 혹은 대상이 구원의 통로인데
이를 죽이고 업애자고 도모한다. 우리는 여기에 속아 넘어가 그 사람을 죽여서는 안된다. 우리가 죽어져야 모두 산다.
자살의 죄가 살인의 죄보다 큰 이유는 회개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생명에 대한 주권은 오직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자살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반항하는 것이다. 인생이 괴로워도 자살해서는 안된다.
사울의 죽음과 달리 요나단의 죽음은 그 평가가 너무나도 다르다.
요나단은 사명을 다하여 죽은 것이고 사울은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심판 받아 죽은 것이다.
사울은 시체 마저 수모를 당하는 완전 심판을 받는다. 이것이 우상 숭배와 다름 없는 신앙을 가진 사울의 결과이다.
마지막까지 사람만 의식하여 예민하고 죽을 것 같은게 자살 직전의 상태이다.
성도에게 죽을 것 같은 고난은 없다. 오직 기회만 있을 뿐이다.
3.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이다.
#65279;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으로 사울이 죽지만 사랑의 하나님은 새로운 은혜를 베푸신다.
사울의 갑옷이 블레셋 우상 신전에 걸린 것은 하나님께서 기름부음 받은 자와 이스라엘을 지키실 것이며
블레셋은 단순히 하나님의 도구였다는 것을 말한다.
사울의 소식을 들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시체를 찾아 정성껏 장례를 치루고 금식까지 한다.
후에 다윗은 이 소식을 듣고 감동한다고 한다. 야베스 사람들의 이같은 행동은 과거 사울이 갓 왕이 되었을 때
암몬이 쳐들어와 사울이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도운 것을 기억하고 은혜를 갚은 것이다.
또한 이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 같은 왕이 있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줄 알았으나 여전히 블레셋은
쳐들어오고 지금과 같은 상황에 처함으로써 자신들의 왕은 사울과 같은 겉모습이 아닌 본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약속의 땅인 요단 서편 지파 어느 누구도, 심지어 사울의 특혜를 받은 베냐민 지파조차
이스라엘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사울의 시신을 수습하지 않는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이 구속사를 깨닫고 사울을 내려놓자 하나님께서는 요단 동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통해 기름부음 받은 자를 지키신다. 우리도 돕지 말아야 할 사람은 도우면 안되는 것이 있다.
이처럼 우리가 두려워하고 떠나지 못하는 대상을 내려놓으면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이스라엘이 사울의 외모를
내려놓지 못해 사울이 이렇게 오랫동안 수고한 것이다.
또한사울과 같은 아버지 밑에 요나단 같은 아들이 있었다. 아버지의 성품으로 인해 괴로워하며
고통당한 요나단이었지만 자살하지 않고 다윗을 인정하였으며 아버지를 끝까지 떠나지 않고
전쟁에 따라나가 죽음으로써 순교한다. 만약 요나단이 살아서 다윗을 도운다면
백성들은 요나단을 왕으로 삼았을 것이기에 그의 사명은 여기까지 였으며 그의 죽음은 사명의 죽음인 것이다.
이는 다시 살아나는 낳고의 죽음이었다.
사울은 평생 칼에 의지하여 살다가 마지막 인생도 칼로 마무리한다.
사울의 역할은 이스라엘 백성(우리)을 깨우치기 위해 수고한 것이었다.
사울이 너무 수고했기 때문에 부끄러운 구원을 주셨을 것이다.
끝까지 사울을 사랑한 사무엘과 다윗, 요나단이 있었고 그 기도를 멸시치 않으시고
그 후손을 버리시지 않으셔서 천년이 지난 뒤에 예수님에 버금가는 사도 바울이 사울의 후손 중에 나오게 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요나단의 구속사의 깨달음은 하나님은 인정하시고 사울이 끊어지지 않게 하신다.
사울의 죽음을 통해 다윗의 새로운 출발을 보고 내 속에 사울이 죽고 내려놔야 다윗의 출발을 보게 된다.
노아의 홍수로 다 쓸어버린 후에 노아의 후손으로 다시 시작하게 하는 구속사의 출발처럼
우리도 주님만 있도록 다 죽고 다시 살기를 바란다.
사울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 다 죽이심으로, 자살하게 하심으로 철저히 심판하신다.
그러나 은혜의 하나님이 다 쓸어버릴 때는 다시 세우고자 하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마지막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주심으로 사울의 불씨를 살리셨다.
우리가 삶의 작은 것에도 그 마음을 알기 원하는 것이 잘 죽는 비결이다.
-나눔 및 기도제목-
이날은 새로운 목원인 88또래 김원태, 95또래 조기훈 과 함께 목장모임을 가졌습니다.
구덕근(91) : 1. 국가유공자 재판에서 판사로부터 복무 당시 허리를 다쳣을 때 조치를 취해 주지 않고
내부 병사 및 간부들이 사실을 조작한 것은 인정이 되지만 부상 당시 목격자가 존재하지 않아 훈련 도중
다쳤다는 것이 증명되지 않는 상황이다. 정밀 검사를 통해 이를 입증해야 하기 위해 여러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중.
악을 선으로 갚으시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나아갈 수 있기를.
2. 복학을 준비하는데 허리 디스크로 인해 실습을 나가지 못해 이를 대체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로 복학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 재판 준비 잘 하고 너무 막연하거나 지나치게 긍정적, 낙관적으로 해석하는 것도 경계.
원동건(94) : 1. 수련회 전, 과거 군 부대에 놀러갔을 때 소지품을 두고 왔는데 그 소지품 중 자신이 쓴 소설 내용에
다소 선정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부대 사람들이 이를 알게되었음. 이날 소지품을 가지고 오느라 늦음.
2. 신체 근육량이 줄고 지방이 늘어서 건강 관리가 필요.
->군인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 지나치게 중독. 군 입대 전까지 군부대 출입을 삼갈 것, 초등부 스텝으로 섬길것.
김원태(88) : 내가 놓지 못하는 사울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봄. 대학 졸업 후 3월에 독일 유학. 낯선 환경에 대한
막연함과 낯선 상황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비교의식, 두려움인 것 같음. 내일 작은 연주회가 있는데 잘 마칠 수 있기를, 또한 앞으로 Q.T도 잘 할 수 있기를
조기훈(95) : 재수를 하게 되었는데 공부에 집중할 수 있기를.
장휘성(91) : 수련회에서 큰 은혜를 받았으나 아직 마음이 심란한 가운데 있는데 마음 잘 정리할 수 있도록
김제현(95) : 중등부 수련회 잘 다녀올 수 있도록(목~토)
염건우(90) : 수련회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재미는 있었으나 큰 은혜를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움. 수련회에서
아직까지 내가 오픈하지 못한 죄가 있음을 알게 되었음. 그것을 오픈하는 것이 쉽지 않음.
이형걸(86) : 수련회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통함으로 기도할 수 있었음. 수련회에 다녀온뒤 잘 정리 되지 않는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잘 회복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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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목장 식구들끼리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갔습니다. 동건이는 순대 1인분을 추가로 쐈습니다. 우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