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장 보고서 올려야 하는데, 순종이 참 어렵네요
이번 주는 조촐하게 모였지만
우리의 삶의 목표와 비전이 하나님의 뜻에 맞기를 위해 나아가는
저희 목장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참석한 사람
부목자 유혜경 (85) 이지은 (85) 우새롬 (86)
사무엘상 30장 7-31 “ 반드시 도로 찾으리라 ”
1. 진정한 예배의 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다윗이 여호와를 힘입으니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묻습니다. 내가 실패하는 이유는 말씀을 통해 살펴보아
야 하며, 우리를 지으신 창조자 하나님께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도 잘 묻고 사람에게도 잘 질문해야 합니다. 은혜받
기 위해서 QT 하는것이 아니라, 죽지 않고 살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신경질 잘 내고 스트레스 주는 남편이야말로 부인
의 건강에 최고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이는 영적 지수가 최고로 올라가기 때문이라 합니다. 반대로 성실하고 나이스
한 남편을 둔 아내일수록 말씀이 안 들리고 영적 건강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나의 죄성을 알게 될 때 균형을 찾게 되
는 것입니다. “ 바라크 ” 의 복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최고의 복입니다. 이 땅에서 기도
와 찬양과 예배를 통해 나의 빼앗긴 것을 찾아야 합니다.
2. 일 보다 사람이 먼저 보일 때 도로 찾게 됩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이제 사람을 귀하게 여기게 된 다윗은, 지친 200명을 쉬게 하고, 400명만을 데리고 추격을 합니다. 전쟁은 사람의 숫자
가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대로 할 때 이기게 됩니다. 블레셋 가는 동안 무시해도 될 법한 애굽의 종을 발견합니다. 추격
하는 바쁜 동안 신경쓸 여유가 있을까요? 그러나 모두가 무시하며 지나칠 만한 곳에 하나님의 뜻을 두셨습니다. 이건
하나님의 테스트입니다. 내가 얼마나 사람을 잘 차별하는지 내 자신은 잘 모릅니다. 이 애굽의 종을 귀하여 여김으로
아말렉에 대한 정보까지도 얻습니다. 육신의 종이었다가 버림 당하면 초라해 보이지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합니다.
그러므로 가르치려 하지말고,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말씀 묵상의 시작입니다. 당해본 것이 많아야
사람을 차별하지 않게 됩니다. 주님을 만나 회개하게 되면 지혜가 생기고 타이밍을 알게 됩니다. 블레셋이 술취하여 흥
청망청 될 때를 잘 기다리며 적절한 타이밍을 알게 됩니다.
3. 전리품의 분배를 잘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전리품을 얻었지만 다윗이 재물에 대한 욕심이 좀 없어집니다. 전쟁은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얻은 재물을 공평하게 분배합니다.
4. 주는 자가 될 때 도로 찾게 됩니다.
다윗은 모든 식구들과 장로들에게 “ 친구 ” 라고 표현하며 재물을 공평하게 분배합니다.
회개하고 나니 취하는 자보다 주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 돌려
야 하고,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야 합니다. 거저 줄 때 내 것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눔 주제
1. 영육간에 되찾아야 할 “ 내가 빼앗긴 것 ” 이 무엇일까?
2. 나는 일이 우선 인가, 한 영혼이 더 귀한가? 그리고 차별하는가?
그리고 이번 주일 QT 말씀으로 삶을 나누었습니다.
지은
나는 예전보다 자신감을 잃은 것 같아. 자신감을 회복했으면 좋겠어
혜경
자신감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보다 자존감의 회복이 먼저 되어야 하는데, 진정한 자존감
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고, 그 다음에 자신감도 생기는 거야. 이번 수련회에 함께 꼭 참석했으
면 좋겠다
새롬
언니! 우리 수련회 꼭 같이 가요
혜경
수련회 당일날 짐만 싸들고 나와 (^_^)
지은
어차피 수련회가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던데
혜경
응 환경이 크게 달라지는 건 없지만, 대신 내가 얼마나 죄인인지 깨닫고 오는거지. 단지 그 차이
일 뿐이야. 우리는 한번에 달라질 수 없어 말씀안에 있을 때 조금씩 변하는 거지
새롬
저는 “ 내 욕심을 위해 말씀을 왜곡해서 자기를 합리화 하지는 않습니까? “ 라는 질문에 마음이
좀 뜨끔했어요. 교회음악을 더 전공해서, 교회음악 사역자로서 비전을 가지고 있는데, 오전에는
다른교회에서 오르간을 연주하고 그 다음은 우리들 교회 청년부 목장을 참석하는데, 박 목사님
께서 한 교회를 섬기는 방향으로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밤을 새가면서 고민도 하고 QT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하나님을 더 찾게 되는거 같아요. 그 교회에서는 오케스트라와 같이 연주를
하니, 제가 전공을 했고 원하는 일이기도 해요. 우리들 공동체가 참 좋아서 떠나고 싶지는 않
고 .. 만약 그 쪽으로 가게 되면 공동체를 잃게 될거 같아요
혜경
응 이건 참 생각도 많이해보고 고민해야 봐야 하는 문제야. 너의 진로와 비전도 정말 중요하기
에, 그 교회를 가라, 가지마라 딱 잘라 말할수도 없어 그런데 우리들 교회 만큼 솔직하고 진솔하
게 나눔하는 곳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나 역시 우리들 교회를 통해 얻고 배운 것이 많아.
사람의 마음에 체휼도 잘 안되던 내가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뭔지 이제야 조금씩 알
게 되는거 같아
지은
네가 찾아야 되는건 뭐인거 같아?
혜경
나는 자격증이라고 생각해, 내가 진로를 바꾸기 위해 시작했던 모든 계획들을 나의 우상으로
놓고 살아왔었어. 작년에 한식 조리사 시험도 5번 떨어지고, 위생사 시험도 한끗 차이로 떨어지
고, 영양사 시험은 1학점 차이로 1년이나 연기되고 .. 이제야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 제 힘으로
되는게 아니네요 ” 하는 고백을 하게 되었어. 그제야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시더라고.
한식조리는 레시피도 다 알고 시간내에 제출도 다 했는데 번번히 떨어지더라. 그래서 다시 실
기 학원을 등록했는데 .. 이제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모든 기
초적인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보려고 해. 그리고 앞으로 보게될 큰 시험들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임해보려구. 그리고 내 속에도 사람을 차별하는 마음이 있더라
진짜 죄인이야
지은
나도 사람을 차별하고 있어
새롬
저도 안에 사람을 차별하는 마음이 있어요. 거리의 청소부나 의사나 모두 하나님께서 만드신
역할이 있는건데 저는 제 기준으로 나눠서 차별을 하고 있더라고요. 자본주의의 문제점이라고
도 생각해요
혜경
그러게 자본주의가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로 나눠지기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는거 같아.
우리는 일과 사람중에 어느쪽이 더 중심인거 같아?
지은
나는 일이 중심이야
새롬
저도 일이 더 중심이예요
혜경
응 나도 테스트 해보니 철저히 일 중심이더라구, 인간관계에 대한 지수는 거의 0에 가깝더라 ..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그런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면서 많이 바뀌게 된거야. 이제는 사람에게
관심을 많이 갖게되고 특히 시험에 떨어진 사람들의 마음을 잘 체휼하게 되
우리 모두 각자 가진 비전과 목표가 있을텐데 5년후엔 우리 모두 어떤 모습일까?
새롬 혜경
지은이는 공기업의 팀장급이 돼서 카리스마 있고 멋지게 일처리를 하지 않을까? “ 이 서류 다
시 작성해오세요! 흠 이건 괜찮으니 결제 ! ” 뭐 이런식 (^^)
새롬이는 교회음악사역자, 나는 비만과 질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상담해주는 영양사
지은
혜경이는 간호사 코스프레 해도 어울릴거 같아
새롬
언니는 목소리가 좋으니 옆에 서류철 끼고 다니면서 상담하면 어울릴거 같아요
혜경
고마워. 나는 앞으로 영양 상담을 하면서,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상담하고 싶어, 단순히 영양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접목해서 건강하게
식이 상담하는 그런 일이 정말 하고 싶어. 우리 목장 식구들 모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 갔으면 좋겠다. 5년 후에 우리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기도제목
이지은
- 새해에는 부모님께 좀 더 순종하는 삶 살도록
- 진로에 대해 하나님께 물으며 갈 수 있도록
- 예배와 모든 시간에 늦지 않게 잘 오도록
우새롬
- 수련회 전체 참석 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시고 재정도 채워주시길
- 목사님과 진로와 비전에 대해 상담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길
- 건강과 신교제를 위하여
-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잘 해나갈 수 있도록
- 장신대 교회음악대학원 진학을 계획중인데 장학생이 될 수 있도록
유혜경
- 올해와 내년에 봐야할 큰 시험이 총 3개가 있는데 (위생사, 보건 교육사 3급, 영양사)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놓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잘 준비할 수 있도록
-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 되도록
- 부모님을 존경할 수 있는 마음 주시길
“ 하나님 아버지, 저희 목장의 모든 식구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어느곳에 있든지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모든 계획과 발걸음에
함께 하여 주시사 가장 선하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