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서 피할 길 (삼상 29:1~11)
질병, 인간관계, 중독, 감정의 위기가 왔을 때 위기에서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십자가를 길로 놓아야 하고,
2. 원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
3. 사람이 믿음의 대상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4. 그리하여 모든 사건을 통해 악에서 떠나야 한다.
블레셋을 통해 위기가 오고 다윗은 전쟁을 갈 수도 안 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블레셋 방백들이 의심한다고 하여 다윗을 건져내셨는데, 하나님은 결국 붙들어주셔서 불신자들을 통해 위기 가운데 건져내시는 것을 보게 된다. 요즘 내가 당하고 있는 위기는 무엇인가, 그 위기 속에서 내가 해야 할 선택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 박진아
목사님께서 원수가 가족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내가 사는 집에 올라 오셔서 청소만 하다가 가셨는데, 당신께서는 잘 때도 항상 같이 가는 하나님을 느끼니 이렇게 지저분하게 살 수 없다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항상 계시기에 깨끗하게 살아야 한다고 하시는 말씀을 묵묵히 들으며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만 느꼈지 옆에 있는 하나님은 느끼고 있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 목자님 : 하나님과의 너와의 관계는 어떠했나?
- 박진아 : 예전에는 하나님이 멀게 느껴졌고 내 말을 잘 안 들어주시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런 생각을 잘 안 하려고 한다.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들어주시지 않는 것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바뀌었고 내 때에 내 기도를 들어주시겠지 라는 생각은 양육의 과정을 통해 바뀌었다.
- 목자님 : 그런 계기는 있었나?
- 박진아 : 계기는 없었고 양육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
- 목자님 : 다른 사람의 하나님도 만나게 되니 지경이 넓어지게 되는 것 같다. 우리들 교회에서 일대일 양육 받을 때 양육자님이 참 힘들었겠다 하시면서 왜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냐고 물으셨다. 전에 봤던 드라마에서 형제들이 부모님과 싸움이 일어났고 형은 전형적인 장남스타일, 둘째는 아버지랑 붙는 스타일이었는데 둘째가 아버지를 공격할 때 형이 말리니 동생이 더 화를 내었고 얌전하던 형은 동생에게 '호강시켜줘야 다 부모냐' 라며 소리를 지르는데 그 말이 나에게 들어왔다. 부모는 부모이지 호강 시켜줘야 부모인 것은 아닌 것이다. 예수 믿게 한 것으로 끝이라는 목사님 말씀처럼 나에게도 뭔가 주시는 것이 아니라도 하나님은 분명히 주시는 분이 맞고 나에게만 안 주셨다 뿐이고 주시는 분을 부인할 수 없어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고 양육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던 적이 있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 간증을 들으며 내가 몰랐던 하나님 이상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어 지경이 넓어진 것 같다. 진아에게도 양육이 그런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좀 더 지경이 넓어지려면 양육교사를 해 보는 것이 좋지 않겠나. 오늘도 다윗이 사울 옆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가는데 그곳에서는 사실 영적인 부분을 기대할 수 없고 지금 내가 현재 은혜 받은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단의 먹이로 되어지기 때문에 일대일 양육교사로 섬겨 보는 것이 하나님, 부모님의 심정을 절박하게 이해할 수 있기에 추천하고 싶다. 만약에 하면 어떨 것 같나?
- 박진아 : 그냥 하게 되면 하게 되겠지만 솔직히 너무 벅찼다. 일주일에 한 번씩 독후감 쓰는 것이 힘들었다.
- 목자님 : 네가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것이 10년 만에 이루어졌는데 좀 더 편하게 있고 싶겠지만 진보는 없다. 지금 당장 하라는 것이 아니니 책을 미리 읽어 놓고 줄거리는 미리 요약을 해놓으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양육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나를 알 수가 있다. 핏줄도 아닌 남을 섬겨봐야 나중에 남편 섬길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진아가 지금 당장 큰 고난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가만히 있으면 위기가 찾아온다. 정직원이 된 이후 바라는 것이 신결혼이기에 양육교사를 통해 영적으로 준비 되어지기를 바란다. 더 이상 목장에 출석하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 송연우
교수님 추천으로 또 알바를 S병원에서 하게 되었다. 어제는 피곤해서 잠만 잤는데 당분간 계속 그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소화기 외과 부서에서 대장암 치료제 연구를 하는데 너무 어렵다. 새로 공부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 목자님 : 너에게 위기는?
- 송연우 : 몸이 계속 피곤 하였기에 큐티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이 큰 위기였다. 근무 시간이 3,4시에 끝나도 내가 남아서 공부하고 있으니 시간이 없는 것 같다. 교수님의 추천과 교수님이 나를 지켜보고 싶으신 것이 있어서 내 입장에서는 기회를 받은 것 이다. 밤까지 공부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리 공부를 하고 있다.
- 목자님 : 나도 지난 주 목요일까지 시험을 보면서 내용이 많으니 한 시간 가는 것이 피가 말랐다. 남들처럼 넘어가지가 않아 한 챕터를 꼼꼼히 봐야 했기에 힘들었다. 이러다 보니 큐티를 제대로 할리가 없었고 중요한 것만 보고 기도하고 끝냈다. 항상 우리가 큰 사건에 대해서도 그리스도를 택해야 하지만 작은 일에서도 마찬가지기에 나에게 시험 기간은 너무 위기였고 이런 위기에 말씀을 봐야 하는데 말씀을 보면 2시간이 걸려 힘들었다. 공부한 것에서는 나오지 않자 시험이 끝나고 나니 허탈했고, 바쁜 와중에도 내가 시간을 조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선택한 것 같다. 위기는 나의 선택으로 인하여 발생된 것이다. 연우가 먹고 살기 위해 이것도 저것도 해야 하고 너무나 맞는 얘기지만 다윗도 그에 따라 위기가 찾아온 것처럼 말씀을 등한시 하면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지금 말씀을 보지 않는 것이 위기인데 십자가를 길로 놓고 가는 선택은 지금이 될 것이다.
- 송연우 : 우선 순위는 말씀에 두는 것으로 시작을 해야겠다. 자기 전에 큐티를 해야 하는 것으로 훈련하겠다.
■ 윤주희
Off the record.
■ 강혜림 목자님
초등부 그만 두는 것을 고민하다 부장님께 말씀 드렸다. 6년이나 했고 내년에 쉬고 싶다 했는데 다른 선생님이 그만 둘 때는 못하게 하더니 내가 말씀드릴 때는 결심이 확고해 보인다 하며 더 이상 아무 말도 안 하셨다. 사실은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딘가 고민 하다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묻게 되지 않는 것은 내가 이미 마음의 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 안에 행사를 주관하는 원우회라는 것이 있는데 원우회를 하면 자기 경력에도 들어가고 활동하는 학차 중에는 장학금도 나온다. 원우회를 하는 동안 이것을 하려면 현재 원우회를 쫓아 다니면서 일을 해야 하고 보수는 없다. 그래서 지원자가 없는데 원우회가 궁금해서 담당자에게 물어봤는데 전화가 왔다. 관심 있어서 물어 본거면 같이 하자고 하는 제안이었다. 나는 학창시절 대표가 되어 나서서 해 본적이 없고, 교회 안에서도 10년 성가대를 했지만 청년부를 이끄는 집사님이 나보다는 다른 아이와 연합해서 이끄는 경향이 있어서 내가 어떤 공동체에 리더로 세워진 적이 없었기에 역량도 있고 성실함도 있는 내가 안 되는 것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이런 일을 맡으면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기에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우리들 교회에 와서 부목자, 목자를 하게 되면서 질서의 순종에 따라 온 것을 돌이켜 볼 때 난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선배들에게 물어봤는데 일은 많지만 교수들과 친해질 수 있고 대인관계에 좋기에 꼭 해야 한다고 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더니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다른 애가 하게 되고 나는 회계 자리를 맡게 되었다. 돈 관리 일은 싫은데 나중에 그 자리로 옮겨질 수 도 있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다. 대학원에 와서 몰입해서 듣고 너무 열심히 한다며 시험 시간에도 늦게 나오니 다른 동기들은 내가 잘 하는 줄 안다. 이런 것에 욕심이 있다는 것이 드러나지면서 사실 하면 좋긴 한데 내가 7년 우리들 교회에서 훈련 받았으니 세상에 나와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욕심이 생겼다. 초등부도 내려놨고, 직장 다니면서 학교 다니기도 빠듯한데 원우회까지 한다고 생각해 보니 이것은 욕심을 부리는 것이고 교회 것은 내려 놓고 원우회는 하겠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택을 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 지금이라도 하지 않겠다고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이 든다.
기도제목 ----------------------------------------------------------------------------------------------
- 강혜림 목자님
1. 겨울방학 계획 내 힘이 아닌 주님 인도하심에 맡기도록
2. 가족들 한 말씀으로 예배 드리도록
3. 신결혼
- 이유정
1. 매일 큐티와 기도로 새벽을 열게 인도해 주세요.
2. 우리 목장 식구들과 우리 가족들 건강 지켜주세요.
3. 우리 가족 예수님 만나게 해 주세요.
4. 세례교육 무사히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5. 장학금 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6. 믿음의 형제님 만나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7. 모든 일들을 지혜롭게 할 수 있게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세요.
- 송연우
1. 예수님 바라기
2. 큐티 사모하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끝까지 기도하고 큐티하기
3. 영과 육을 아버지께 드림으로 건강 지키기
4. 예수님 오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육적 부모님을 긍휼의 시선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사랑 나타내 보이기
- 윤주희
1. 위기는 내 욕심에서 비롯됨을 깨닫고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 악에서 떠날 수 있기를
2. 엄마, 오빠, 동생의 구원을 위해
3. 목장 식구들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4. 유아부 크리스마스 행사 잘 마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