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후 저의 늑장부림으로 어딘가 장소를 옮겨서 나눔을 하기는 포기하고
식당을 갔지만 우리 목장은 조용한 분위기의 나눔을 원하기에 강당 2층 왼쪽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출석 - 이준호목자, 소병하부목자, 임정수부목자, 원용민, 조형권, 한명섭, 최범진, 오현준
목장나눔
형권
아비가일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다. A급 특A을 더 사랑하신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다.
용민
요즘 다윗과같이 참고 있는데 언젠가 터질것 같다. 시청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술마시고 민원이 오는데 그 사람과 전화로 실랑이를 벌일때가 많다. 제정신으로 전화하는 것이 아니라 술마시고 하는거라 이해는 하지만 요즘 이렇게 술마시고 전화하는 사람이 많이 대민전화를 받을 때면 화가나고 분노가 난다. 싸우자고 하면 당장이라도 나가 싸우고 싶고,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다. 지금은 참고 있는데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런 스트레스가 쌓이니 나도 아랫사람에게 이를 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다.
준호형 - 목장와서 풀어라. 가장 건강한 방법이고, 현명한 방법이다. 스트레스 받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세상적인 방법으로는 풀어지지도 않고 풀리지도 않는다.
명섭
이번주 시작한 회사가 생각보다 괜찮다. 다소 큰 회사에서 일하다보니 일 하는 맛도 나고 하는 일이 있어서 좋다.
하지만 영어능력 커트라인이 높아서 내 회사하고 느껴지지 않는다. 다행이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국내 업무만 보는 과에서 일을 하고 있다. 내년 5월까지 계약인데 이 후에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진짜 가고싶은 회사를 가고 싶다
미디어팀을 올해까지만 하고 싶은데 팀장에게 안 된다고 하였다.
준호형 - 순종하라 ㅋㅋ
정수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사용하지 말라셨는데 나는 경건을 이익으로 사용하였다. 면접을 볼 때나 자기소개서를 쓸 때 목사님이 하신 좋은 말씀과 구절을 원래는 정말 좋은 의도로 사용하였는데, 점점 나는 특별한 사람이고, 이 좋은 말을 이용해서 더 튀어보이고 싶고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으로 경건을 이익을 사용하였다고 느껴졌다.
다윗은 왕이 되려고 쓰는데 이렇게 무시를 당해도 되나 생각했다. 지금 지원한 회사에 다 떨어지고 대학원 한 학기 더 다니게 된 상황이 이해가 된다. 그런데 지금은 떨어진것에 대해 감사할 수 있다. 이 사건들을 통해 내가 얼마나 교만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지지난주 말씀인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갚으라는 말씀을 듣고 그 때 나눴던 대학원 누나에게 악을 악으로 갑지 않았다. 물론 선으로 갚지는 못했다. 하지만 관계를 유지하면서 결과적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악으로 갚아봤자 좋을것이 없고, 학교에서도 나쁜 사람이 될텐데, 그렇게 되지 않았다.
범진
면접 몇개 보았다. 4개월 계약직이지만 지금 돈을 발어야할 때라 면접은 본 상태다. 회계사만 붙으면 다 될줄 알았는
데 지금 나라가 어려워서 다들 너무 어려운 상태다. 오늘 회사에서 떨어졌다고 연락이 왔다.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해 가실지 모르겠지만 목장에서 오픈을 하고 위로를 받는다.
현준
목사님께서 한번 쯤 무시를 당해봐야한다고 하셨는데 나는 그 말을 듣고 화가났다. 나는 어릴적 무시가 아니라 조롱과 비하를 당했다. 너 같은놈이 뭐 이런걸하냐 라는 무시를 당했다. 그래서 가끔 그 무시 당한것이 생각나서 공황발작을 느낀다.
하나님이 이런걸 어떤식으로든 갚아주셨으면 좋겠는데 안 주시는것 같다. 영적보다 육적으로 강함을 얻고 싶다 체력적으로 무시당하는 것이 싫어서 오기로 운동을 하였다.
병하
무능한 사람을 들어서 쓰신다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 지금 나의 모습은 정말 무능한 그 자체이다. 대학원 입시를 준비하며 이 분야에 대해서만 공부했지, 다른 능력은 하나도 없다. 만약 대학원 다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이번주 내내 나를 압박하였다. 이제 뭐 해먹고 사나, 조금 있으면 나도 서른인데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이 없어서 후회스럽고 원망이 되었다. 하나님이 정말 나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지만, 감사보단 불평이 나오는 기간인 것 같다.
이번주 토요일 마지막 대학원 시험이 있고, 그 전날과 다음날에 전에 본 대학원 결과가 나온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 결과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서야할지 기도해야 할 것같다.
우리목장 공동기도제목
아비가일 같은 자매와 신교제 허락해 주세요~♥ 그에 맞는 준비된 배우자가 되도록 해 주세요
취업과 입시와 진로로 고민하는 청년의 때, 더욱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도록!!
이상으로 나눔을 간략하게 요약하였습니다. 제가 6시에 사정이 있어서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현준이 나눔 후의 처방과 준호형의 나눔과 기도제목을 못 들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선 우리 부목자 정수가....?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