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장은 오늘 센티모르에서 모였습니다.
출석 인원은 준호형, 소병하, 임정수, 한명섭, 오현준 이렇게 5명입니다.
말씀요약
삼상 21:1~15 집으로
1. 두려움에 사로잡힌 다윗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아히멜렉 제사장에게 온 다윗은 사울의 명으로 왔다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거짓말로 나중에 85명이 죽게 됩니다. 다윗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부지중 살인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제사장이니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사울을 끝까지 믿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대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아야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어짜피 실망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사단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 때문에 부지중 살인한 자를 도피성을 주십니다. 나라를 위해서 거짓말을 한 기생 라합의 거짓말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다윗의 거짓말은 다릅니다. 이 조자도 훈련의 한 과정입니다.
나는 두려움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 있습니까?
2. 배고픔의 문제가 있다.
생명은 법보다, 율법보다, 다른 어떤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고, 그래서 하나님께 돌아오려는 사람이라면 그 배고픔을 아시고 하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당시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진설병을 제사장 아히멜렉이 긍휼한 마음으로 다윗에게 떡을 주어 다윗은 배고픔을 해결하였습니다. 단 이 떡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성결한 사람입니다. 성결한 조건을 갖춘 자 만이 거룩한 떡을 먹을 수 있습니다.
교회와서 일 하는 사람 중엔 굶는 사람이 없다 <--- 제가 제일 은혜 받았어요 ^^
3. 칼과 무기의 문제가 있다.
여전히 거짓말을 하며 칼을 달라는 다윗에게 칼을 주는 아히멜렉은 골리앗의 칼을 주었습니다. 제사장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교회는 칼과 돈을 주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섭섭해 하더라도 칼을 줄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정으로 다윗을 도와주게 되면 망합니다. 제사장이 구별해서 빌려주고 싶어도 참아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린교회가 좋지만 아무때나 열리면 안됩니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고 너무 열려 있어 세상문화가 다 들어와 망한 교회가 많습니다.
다윗은 물맷돌로 골리앗을 죽은 사람인데 지금은 두려움에 떨며 칼을 달라고 합니다. 내가 이길 수 있는 힘은 말씀 묵상밖에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능력이 없고 몰라도 롬828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4. 두려움은 판단의 실패를 가져온다.
다윗이 두려움에 사로잡혀 간 곳이 골리앗의 고향 가드입니다. 두려움이 다윗의 판단력을 흐렸습니다. 다윗이 사울을 대적하고 싶어 블레셋에 간 것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싫어 김정은에게 간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가드에서 아기스왕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며 문지방을 긁으며 미친척을 하여 살아났습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다윗은 거짓말을 하더니 먹어선 안 되는 떡을 먹고, 칼을 달라하여 가드로 가더니 이제는 미친척 하고 있습니다. 다윗도 이런 실수를 한다는 것이 참 위로가 되었습니다.
의인은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악인은 한 번 넘어지면 끝입니다.
5. 이러한 두려움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건지신다.
하나님은 두려움에서 건지신 것이지 사울에서 건지신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일생을 두려움에서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두려움에서 벗어납니다. 가드왕 아기스 앞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속아넘어가 주었기 때문입니다. 내 일생에도 이렇게 속아넘어가 주는 사람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나눔
오현준
최근 2주 동안 혈기를 내지 않으며 살고 있다. 혈기를 내지 않으니 내가 기분이 편하고 좋다. 또한 이번 주 초등학생 때 나를 괴롭히던 친구를 우연히 지하철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친구가 잠깐 이야기를 하자고 하여 카페에 들어갔다. 그 친구를 보자마자 등에 땀이 흐를 정도로 아픈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옛적 일을 꺼내면서 그 때는 철이 없었다고 말하고 나의 말을 웃으며 받아주어서, 그 동안 쌓였던 앙금이 사르르 무너져내렸다. 이런 마음을 갖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들어가고 싶은 회사가 생겼는데, 준비를 해서 입사하고 싶고 들어가서도 상사의 말과 방침에 순종해야겠다고 배웠다.
임정수
월요일 아침 8~11시까지 취업으로 준비한 기업의 압박면접을 보고 왔는데, 나름 좋은 자격증도 땄고, 학벌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면접본 사람을 보니 나의 모습은 너무 볼품 없었다. 여기서 그 동안의 나의 교만을 볼 수 있었다. 학벌이나 능력의 높고 낮음이 아닌 하나님께 낮아지는 자를 들어서 쓰실 것을 믿게 되었다. 하나님 뜻이 있으면 취업도 될 것으로 믿는다. 이제 큰 시험은 다 끝났고 논문이 남았는데 준비를 잘 해서 졸업 할 수 있기를 ..
소병하
오늘 다윗이 광야로 내몰려 혼자서 두려움에 떠는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같아서 눈물이 많이 났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외롭게 혼자 가려니 너무 힘들었고 그 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이 다윗을 보며 생각이 났다. 세상적으로 의지할 것이 없어서 하는 수 없이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그 동안 기복적인 기도를 하는 것은 무시하고 믿음 없어보이기 때문에 안 했는데, 그것이 나의 교만임을 알았고 믿음있는 척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대학원 합격을 위해서도 기복적인 기도도 하고 나의 믿음이 성숙되면 기복을 넘은 팔복기도를 하기 원한다.
한명섭
취업준비를 계속 하고 있다. 평소 큐티할 때만 기도를 하고 기도를 잘 안한다. 취업준비를 계속 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으면 좋겠다. 공채가 잠시 없어서 이번 주는 조금 쉬었는데, 또 공채가 생기면 계속해서 넣어볼 생각이다. 전공이 일본어이지만 전공에 상관없이 취업하고 싶다.
이준호
믿음있는 척 신앙을 해왔기에 병하의 말에 공감이 된다. 기복적인 것도 구하지 않으면서 팔복을 구했기 때문에 막상 실패를 주시니 원망이 되고 그 상황이 너무 싫었다. 지금도 적은 나이가 아닌데 토요일도 시험 보고 왔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어서 마음이 어렵다. 하지만 이 또한 하나님께서 훈련시켜주심을 믿고 취업준비를 하기를 원한다.
기도제목
명섭 - 취업준비 계속 잘 할 수 있도록
현준 - 금요일에 학교에서 설교발표가 있는데 고린도후서를 우리들교회 스타일로 묵상하여 발표할 수 있도록
예배를 섬기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병하 - 연구계획서를 마무리 하도록. 기복적 기도를 하고 후에 넘어선 팔복기도를 할 수 있도록.
준호 - 거룩한 척 기도하지 말고 솔직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생활예배를 섬기고 취업준비를 잘 하도록
부모님께서 여행을 다녀오시는데 건강하게 무사히 다녀오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