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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 귀하게 된 이름 (삼상 18:5~30)
다윗을 칭송하는 노래로 사울은 다윗에게 시기심과 질투가 발하여 다윗에게 창을 던졌지만 다윗은 그것을 피하였는데 어떤 음모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지혜를 알면 이름을 심히 귀하게 해 주신다. 다윗의 지혜는 기름부으심의 질서에 순종하는 것이었다.
■ 강혜림 목자님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의 간증이나 나눔을 듣고 은혜를 받아 자극이 되었다면 나의 삶 가운데 깨달아가고 적용해야 하는데 공동체 안에서 받아들이는 은혜에는 한계가 있기에 기도도 내가 해야 하고 적용, 큐티도 내가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공동체의 도움만으로는 어렵기에 내가 받은 은혜로 일어나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않고 내 피해의식만 주장하면 사울처럼 악신이 들려 하나님을 점점 멀리하게 된다. 사울은 왕이니 악령이 들어도 아무도 안 건드렸는데 우리는 이 악신의 근원이 시기와 질투에 비롯됐다는 것을 깊이 새겨야 한다. 내가 요즘 공부하는 심리치료 이론에 아들러의 열등감에 대한 개념이 있는데 열등감은 인간의 불완전함을 위해서는 건강한 동기가 되지만 열등감 자체에 빠지게 되면 무기력해지고 세상과 격리되면서 열등감 콤플렉스에 빠지게 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사울이 하나님께 그 열등감을 가져갔으면 좋았을 텐데 인정이 안 되고 상대방에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하나님이 함께 하는 다윗에 대해 사울은 되는 것이 없어 시기와 질투가 배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 내가 느꼈었던 질투심, 내가 하나님 앞에 인정해야 할 천천은 무엇인지 나누어 보자.
■ 박진아
추석 연휴 동안 집에 내려가서 많이 돌아다니고 피곤하게 했더니 서울 올라와서 감기가 걸렸다. 전에는 몸이 좋지 않으면 주위에서 다 알아봐 줬는데 이번 지점은 사람들은 잘 몰라 보는 것 같아 티를 좀 내긴 했지만 점심 시간에 같이 직원들과 밥을 먹으면서 아프다는 얘기는 안 했다.
오늘 말씀 들으면서 사울이 나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실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시기와 질투가 생기기 때문이다. 나 보다 나이 어린 직원들이 실적을 잘 올리면 시기심이 생기고 중간에 실적을 체크하시는 팀장님 때문에 더 신경이 쓰인다. 전에는 이 일이 내 일이 아니면 다른 직업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젠 정규직까지 되니 그런 기도도 나오지 않는다.
- 목자님 : 진아의 계약직 10년에서 정규직을 하기까지 10년의 시간 동안 눈물로 얼룩졌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언니도 은행원인데 너무 힘들게 지내왔기 때문이다. 눈물 없는 직장 없다고 진아도 꿋꿋이 버텼을 것이다.
- 박진아 : 나는 특별하게 잘 하는 것이 없어서 은행이 맞지 않는 것 같아 입사한 초반에는 내가 왜 여기 있을까 하며 그만 둘 궁리만 했었다.
- 목자님 : 나는 그만큼 진아가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었다고 본다. 완전히 적성이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해 내는 능력이 되는 것들이 있다.
- 박진아 : 정규직과 계약직 사이에서의 분위기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 목자님 : 다윗의 방법을 생각해 보라. 다윗은 자신의 생각으로는 살지 않았다. 큐티와 예배에 집중해야 한다. 딱히 목표가 없을 때 박차고 나가지 않는 것도 은혜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질서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것이다. 이 일을 하면서 취미로 하고 싶은 것들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윤주희
지난 주 혜림언니의 가족들이 같은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는 나눔과, 교회 아는 동생의 아버지도 자진해서 교회에 나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나 은혜가 되었고 교회 처음 왔을 때 가족의 구원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지만 지금은 식어버린 내 마음을 다시 일으켜 주었다. 나는 적용도 하려고 하지 않으면서 타인의 가족 구원의 소식에는 부러워하는 것을 보면 영적 열등감이 많은 것 같다. 가족들과 같이 예배시간에 예배를 드리는 청년들이 부러운 것이다. 나는 특별하게 시기심이나 질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어차피 나는 저렇게 될 수 없으니까 하며 미리 단념해 버리고 그런 것에 연연해 보이지 않고 쿨해 보이려는 이중적 가면이 있는 것 같다.
지난 주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번성하게 된다는 큐티 말씀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주님 말씀하시면’의 찬양을 흥얼거리다가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라는 가사에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다. 가족 구원을 위해 마음을 뜨겁게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 목자님 : 주희가 전에도 고난이 오는 것이 두렵다고 했었는데 나는 아빠와 여기까지 오기까지 싸우고 인내하고 멸시 받은 것을 참았기에 구원 때문에 당한 것은 내가 비록 창을 맞을 지언 적 죽지는 않게 해 주시는 것 같다. 내가 구원 때문에 어떤 선택을 했는데 그에 대한 창을 던지는 반응이 있더라도 그 창 던지는 사람은 나중에 그것 때문에 미안해서라도 나의 말을 귀 기울일 것이다. 가족들에게도 계속 교회에 나오라고 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도제목 ----------------------------------------------------------------------------------------------
- 강혜림 목자님
1. 학업과 대인관계에 하나님의 지혜 주시기를. 발표 잘 하도록
2. 생활예배 잘 지키고 말씀 가운데 거하도록
3. 신결혼
4. 가족들이 한 말씀으로 하나가 되고 남동생 공#65279;동체에 들어오도록
- 박진아
1. 때에 맞는 은혜를 주시도록
2.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게
- 윤주희
1. 질서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 참 지혜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2. 엄마, 오빠, 동생의 구원을 위해
3. 취침 시간을 앞당겨 아침에 일어나는데 힘들어 하지 않도록
4. 예성(유아부 아담반)이가 엄마와 분리되어 예배 잘 드릴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