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사랑 (삼상 17:55~18:5)
모든 것을 가져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데 참 사랑은
1. 참 신앙의 친구를 알아봐야할 수 있는 것이고
2.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하며,
3.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해야 하는것이다.
4. 이것은 언약의 사랑이며
5. 아낌없이 주는 사랑이다.
6. 그리하면 합당히 여기는 리더십이생긴다.
■ 강혜림 목자님
오늘 참 사랑의 설교를 들으면서 과연 나는 참 사랑의 동역자가 있는가 생각해 보았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도 가치관의 문제가 부딪혀 틀어지게 되면 참사랑인 것이 아니게 되는 것 같기에 참사랑은 정말힘든 것 같다.
목소리가 화요일부터 괜찮아지면서 추석날 많이 좋아졌다. 추석 전 날엄마는 장을 미리 봐놓으라고 전화 하셨는데 아빠에게 10시쯤 나가자고 하니 귀찮아 하시는 눈치였다. 엄마는 재료준비가 되었는지 궁금하셨는데 내가 자고 있으니 나 대신 아빠에게 확인 차 전화하셨고, 아빠는 혜림이한테 직접 전화하라면서 엄마에게 화를 내셨다. 그 전화통화를 들으면서 아빠가 미웠지만 참았고 갑자기 10시쯤 청소기를 돌리시는 아빠가 이해가 되지 않아 이무언의 메시지는 선전포고인가 하며 기분이 나빴지만 그래도 싸울 수는 없고 나 혼자 장 보면 혈기 날까 봐 아빠에게 언제 나갈까요 했더니 가자고하시는 거였다. 장을 보고 와서도 아빠는 얼굴 표정이 안 좋았지만 살살 달래서 아빠의 도움을 받을 수있었다. 추석 날 예배를 드리는데 명절마다 예배를 혼자 주관하시는 아빠의 예배 방식이 너무 은혜가 안되지만 죽을 때까지 아빠를 따라가야 하니 바꾸면 안 되는구나, 이상한 설교도 참고 듣기로 하며 내려놨는데그 날 아빠는 네가 예배인도를 해보라고 하시는 거였다. 너무 깜짝 놀랐고 의아했는데 준비한 건 없지만우리들 교회 방식으로 큐티 나눔을 하기로 했다. 난 어제 아빠에 대해 기분이 별로였지만 화를 내지 않게되었고 아빠가 무익해질 뻔 했는데 유익해져서 은혜였다고 나누었다. 엄마는 아빠 전화의 화가 나서 더이상 살 수 없다 생각하고 집에 도착하면 당신 나가고 혜림이도 나가라 하며 내쫓을 생각으로 집에 오셨다고 하셨는데 음식 준비 세팅이 되어있는 것을보고 참으셨다는 것이다. 나는 엄마가 항상 참고 사셨기에 속 감정들을 처음 듣게 되어 그런 생각을 갖고계신지 몰랐다. 아빠의 나눔은 어린 시절부터 고난의 레파토리를 늘어놓으시다 요즘 얘기도 나누셨다.
우리들 교회에 온지 6년 만에 같은 말씀으로 목장 나눔 하듯이 예배드린 것이 처음이었는데, 내가 19살 때부터 아빠가 교회다니신 후로 20년 만에 이런 일이 있음에 너무 감사했다. 그동안 전혀 바뀌지 않는 아버지를 무시했지만 하나님이 아버지를 존중하고 순종하라 해서 내려 놓았더니 아버지가 나 보고 예배를 인도하라는 말씀을 듣게되었고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느낌이었다. 예배 후 내 방에 들어와서 꿈 같은 이 일이 벌어져서 놀람을감출 수 없었고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게 진짜 은혜이고 참 사랑인 것 같다.
■ 윤주희
추석 연휴 전날은 할아버지 제사인데 그 날 회사에서 일찍 퇴근시켜 주어서 집에 가려고 했지만 일찍 가면 일만더 할 것 같아 가기가 싫었다. 그 동안 작은 어머니들을 대신해 매년 제사상 차리는 것을 도왔기 때문에이제는 작은 어머니들이 좀 하셔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집에 들어가지 않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했다. 어차피아주 늦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나의 평상시 퇴근 시간에 들어가도 설거지랑 뒷정리를 다 하는 것이어서 아예 일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니까 하며 마음편히 파마를 했는데 혹시나 해서 동생에게 작은 엄마들 오셨냐고 했더니 아무도 안 왔다는 것이었다. 그시간이면 다 와서 차려 놓으실 시간인데 두 분 다 안 오셨다고 하니 기가 막혔다. 난 작은 어머니들오실 줄 알고 미용실에 있는데 너는 왜 그렇게 일찍 집에 갔냐고 동생한테 물었더니 나보고 미쳤냐며 이런 날 머리나 하고 앉아있다고 뭐라 하면서일부러 제사 피하는 거 다 안다고 하는 것이었다. 아차 싶어서 내 판단이 짧았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집에 도착하면 내가 다 하겠다고 동생을 안심시키고 부랴부랴 집으로 들어갔다. 작년에는 미리 와서 일을도우셨는데 이번에는 두 분 다 짜고 온 듯 작은 아버지랑 같이 오셔서 늦으신 것이었다. 얄밉기도 했지만나의 어리석음 때문에 엄마와 동생만 고생한 것 같아 미안했다. 그냥 내가 처음부터 마음 먹고 했더라면좋았을 것을 먼저 말씀 듣는 자로서 본이 되지 않은 것 같아 창피했다. 오늘 참 사랑의 말씀을 들으며내가 구원을 위해 참 사랑을 하는 것은 정말 힘든 것임을 느끼며 가족들과 친척들도 같은 말씀을 듣기 위해 나의 역할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연휴 기간에는 교회 지체들을 만났는데 내가 교회 다니지 않았으면 그냥 의미 없이 보냈을 연휴가 큐티와 지체들의얘기와 수요예배로 이루어지니 참 사랑의 공동체가 있음이 너무 감사하게 여겨졌다.
기도제목----------------------------------------------------------------------------------------------
- 강혜림목자님
1. 학업과 대인관계에지혜 주시길.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 믿고 맡기며 가도록
2. 가족들이 한말씀으로 나누고 소통하기를
3. 남동생 공동체에들어오기를
4. 신결혼
- 윤주희
1. 참사랑의지체가 될 수 있게
2. 중보기도에더 힘써 기도하도록
3. 끊임 없이가족 구원에 대한 기도로 나아가도록
4. 퇴근 후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사 놓은 책들 읽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