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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모임> 20130908
본문: 삼상 17:31~54
제목: 승리의 비결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실험을 했다. 신입생 900명 전원을 창업 현장 투입하는 프로젝트였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똑똑한 사람 중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을 또 골라내는 일이었다. 성경은 경영학 교과서다. 말씀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찾아보자.
1. 상대방의 낙담을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31절, 다른 사람들은 골리앗 앞에 꼼짝 못하는데 다윗은 싸울 수 있다고 말한다. 32절, 왕이 양치기 목동을 위로해야 하는데 양치기 목동이 왕을 위로하고 있다. 창세기에서 야곱이 바로 왕을 축복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남을 위로할 수 있는 것은 나이, 학벌이 아니고 험악한 인생을 살 수 있으면 그 자격을 갖춘다. 다윗이 골리앗을 그라고 표현한다. 히브리어의 정관사가 없는 것은 일반적인 것을 가리킬 때 쓰인다. 어느 누구 한 사람 왕을 감싸고 격려한 사람이 없었는데 다윗이 왕을 위로하고 내가 나가서 싸우겠다고 했다. 사울이 불렀는데 다윗이 먼저 말한다. 다윗은 형의 터무니 없는 질책에도 변함없이 백성들 앞에서 전과 같이 말했다. 다윗은 골리앗과 전쟁에서 이겨야 할 사명이 있기에 그 질책을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요한 전쟁에서 엘리압은 다윗을 욕하고 있다. 직분과는 상관없이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진 자가 주도권을 갖는다. 모두가 두려워하는 사건이 왔을 때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진 자가 주도권을 갖게 된다. 야곱의 12명 아들, 르우벤, 장자 역할을 못했고 험한 세월을 산 유다는 야곱 가문의 화해자로 쓰임 받고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다. 위로는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다윗은 내가 가겠다고 했다. 믿음의 사람은 누구에 상관없이 그 사람의 낙담이 체휼된다. 낙담이 체휼되는 사람은 자신이 낙담을 해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 옆에 말 안 듣는 사울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라. 다윗은 언제나 승승장구의 믿음을 갖지는 않았다. 왕궁 위를 거닐다가 살인과 음란을 저질렀다. 왕들이 예수님의 계보에 올라간 것이 행위로 올라간 것이 아니다. 다윗이 왜 낙담을 위로해 줄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자.
2. 자기 간증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울은 다윗에게 네가 골리앗과 싸울 수 없다고 했다. 다윗은 스펙이 없다. 이력서에 쓸 것이 없다. 하지만 다윗은 경험적인 승리가 많다. 34절, 36절, 골리앗이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했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했다. 관점이 내 관점이 아니고 하나님의 관점이고 내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이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했다. 사울이 다윗에게 가라고 했다. 37절, 사자 발톱, 곰 발톱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이심을 고백했다. 다윗은 왕이 잘 믿어주지 않자, 거기서도 지켜주셨다고 했다. 우리 인생이 치사하지만 거기서도 나를 건져주셨다는 간증을 했다. 다윗이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하루 아침에 된 것이 아니다. 일상 생활에서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않았지만 양을 치는 일을 열심히 했다 양치기 하려면 얼마나 허드레 일을 해야 하는가? 골리앗 같은 사람들이 금빛 나는 옷을 입고 있었는데 얼마나 무시를 했을까? 다윗은 양치기 일을 하면서 맹수의 생태를 알게 되었다. 왕에게 골리앗을 짐승의 하나로 보고 치면 된다고 했다. 사자를 쫓아가서 그 입에서 양 새끼를 건져냈다고 했다. 골리앗이 아무리 세다 한들 1:1로 하면 나에게 유리하다고 했다. 이게 우리에게 유리하게 되려고 된 것이고 골리앗이 1:1로 하자고 한 것은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했다.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했다. 전통적인 방법과는 다른 경험이 녹아 있는 실제적인 기획안을 내놓았다. 사울은 욕심이 많고 암나귀만 찾다 왕이 되었고 무시도 안 당해 봤기에 생각하지 못할 기획안이었다. 다윗이 들에서 양 치면서 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했다. 이런 사람이 가정마다, 나라마다 있어야 한다. 황소를 잘 드는 사람에게 어떻게 드냐고 물어보면 송아지일 때부터 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신앙은 현재 진행형이다. 모든 과거는 현재를 위해서,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준비된 것이다. 37절, 이 말씀을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주술적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사자 발톱, 곰 발톱에서 건지신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이었다. 간증 들을 때 그 사람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사울은 방법도 없었고 가라고 했다.
3. 나에게 맞는 무기를 선택해야 한다. 내 옷을 입어야 한다. 38절~40절, 골리앗의 갑옷과 비교해서 다윗은 걸레 같은 옷을 입고 섰다. 사울은 자신이 아끼는 갑옷을 입혀주었다. 갑옷 입은 것이 얼마나 가문의 영광인가? 하지만 다윗이 가는 길은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는 것이었고 다윗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 걸어보고 이 옷이 아니라고 했다. 간증도 설교도 내 옷이 있다. 골리앗과 싸우는데 사울의 학벌과 간증을 가지고 갈 수 있겠는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고 목사님의 이야기를 100% 그대로 한다고 은혜 받는 것이 아니다. 다윗은 내 옷을 입겠다고 했다. 나의 맞는 옷은 바뀔 수 있다. 큐티도 익숙해야 내 사건에서 승리할 수 있다. 사울 옷 입고 싸우다가 망하면 사울 탓을 하게 된다. 40절, 다윗이 가서 물매를 가지고 왔다. 엘라 골짜기, 양쪽에서 진을 치고 있는데 다윗이 갑옷도 안 입고 시냇가에서 유유자적 돌을 고르는 모습을 생각해 보라,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간 다윗이었다. 다윗과 골리앗의 장면에서 너무 안 어울리는 장면이 있다면 이 장면일 것이다. 결국 평소에 하던 데로 하는 것이 승리를 가져다 준다.
4. 승리는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특별히 조롱 받는 과정을 잘 견뎌야 한다. 영적 싸움은 과정이 중요하고 과정에서 승패가 정해진다. 수많은 실패에서 낙담하지 말아야 한다.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무시했고 다윗을 보고 무시했다. 43절, 완전히 다윗을 저주했다. 44절, 자신이 말한 그대로 죽임을 당했다. 이방 신들의 이름으로 저주했다. 학벌과 명예와 권력과 미모의 신이다. 실체가 없고 역사성이 없다.
5.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워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가져와야 한다. 다른 신들은 이름이 있는 것 같지만 허당이다. 하나님께서는 역사와 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학벌, 명예, 권세로 조롱한다면 그것이 실체가 없음을 알고 당황하지 말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다윗이 자신들이 하나님의 군대임을 remind 시켜줬다. 창과 방패로 무장된 전쟁터에서 물 맷돌 가진 다윗이 왜 등장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전쟁이므로 돌멩이 다섯 개로도 이길 수 있고 이것을 블레셋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이고자 하셨다. 45절~47절, 이름으로 불리는 소리가 그 사람의 존재와 인격을 표현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했고 돌을 던진 것이 아니라 믿음을 던진 것이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하시려고 돌멩이 다섯 개를 주셨고 블레셋이 진다고 선포한다. 다윗의 말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48절, 50절, 칼로 골리앗을 죽인 것이 아니라 물매와 돌로 이긴 것이 계속 강조된다. 51절, 골리앗은 결국 자기 칼로 죽었다. 내가 벌어 놓은 내 돈, 권세로 내가 죽게 된다. 블레셋 사람들이 다 도망갔다. 언제나 사단의 우두머리를 잡으면 졸개는 다 도망간다. 52절, 블레셋 사람들이 도망가는 것은 약속 위반이다. 믿지 않는 사람의 약속은 믿지 말라. 52절, 이번에도 블레셋을 쫓아가다가 전리품에 눈이 어두워 쫓기를 멈췄다. 이전에 사울도 그랬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전리품, 잿밥에 눈이 어두우면 안 된다. 다윗은 진정성이 있었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에 초점이 있었다. 다윗은 블레셋 사람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갑주는 자기 장막에 두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윗에게 주려고 하시는데 다윗이 전리품에 눈이 멀었다면 아무 것도 맡기실 수 없다. 문제가 있는 것이 위기가 아니라 심각한 문제는 그 문제에 짓눌려 하나님의 자녀임을 망각하는 것이 위기다. 골리앗,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않고 모든 것이 조건이고 능력이다. 골리앗 앞에 가면 모두 떤다. 다윗이 다윗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나아가면 모든 것에 승리할 수 있다. 의지할 데가 없어서 땅에 딱 엎드려 가다 보면 둥그런 호박이 생긴다. 줄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승리의 비결은 낙담할 자를 위로할 수 있어야 하고 간증이 있어야 하고 결국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승리할 수 있다. 성경은 경영학 교과서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승리의 비결은 낙담한 자를 위로할 수 있어야 한다. 밑바닥 삶의 간증이 있어야 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나의 무기를 택하고 어떤 조롱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야 한다. 짠 하고 보이는 것만 승리하는 것 같이 보인다. 내가 나타나는 것 하나 없고 열매가 없는 것 같지만 나한테 맞는 옷으로 선교하는 것, 승리의 비결은 짠 하고 나타나는 것만이 승리의 비결이 아니다.
우리 목장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최상천(80또래) 형제, 홈플러스 본사 감사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아래는 간단한 나눔!!
상천: 여자친구 따라서 교회에 왔고 저번 주부터 정식으로 왔다. 우리들 교회를 다니며 다른 교회와 다르다고 느꼈다. 다른 교회는 소그룹 모임이 잘 없는 것 같다. 또래 모임이 있긴 하지만 교제 중심으로 가게 된다. 목사님 설교 말씀은 좋은데 아직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오늘 설교 들으며 황황소 송아지였을 때부터 들었던 것, 준비에 대한 것이 생각났다. 얼마 전 승진 심사가 있었고 2년에 한번 오는 기회였는데 다윗이 하나님이라는 기둥을 의지해서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이 생각나서 두려워하지 않고 잘 했다. 내가 그 한 주 동안 느꼈던 것을 다시 상기하게 된 계기였다.
새로 왔지만 상천이는 목장 식구들의 나눔을 잘 들었고 진심으로 격려했습니다. 멋져, 상천아^^
소망: 캄보디아 사역 후 돌아온 친구를 만났고 애가 셋인 친구가 있고 그 중에 나만 싱글이다. 다 사역하고 있고 나는 쉬고 있다. 이런 일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요즘 느끼게 하신 것이 내가 너무 교만했다는 것이다. 되게 교만한 것이 말해서 세워주고 높여주는 것보다 자꾸 내가 많은 말을 하려고 한다. 욥의 세 친구가 네가 죄 있다고 하는 것처럼 말이다. 친구들과 있다 보니 나를 왜 이렇게 낮추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에서 사역 안 하고 있는 상태에서 사역을 해야 하나 안 해야 하나 고민된다. 지난 1학기 때의 두려움이 계속 있다. 사역지를 구해서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사역하는 친구들, 사랑의 교회를 섬기는 친구들을 보며 2년 전에 사고 다치고 사고 보상을 받고 탐욕에 대한 마음이 커졌고 이 때 하나님 앞에서 꾸준히 낮아지고 겸손해지며 주의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내 말에서 사람들을 낮추고 깔보는 말이 많았던 것 같다. 좋은 말을 한 것 같은데 욥의 친구들처럼, 하나님께서 심판하실꺼야 라는 느낌을 주는 말들을 했다. 사역자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뉘앙스가 있었던 것 같다. 가정에서도 아버지와 형의 말에 반해 두 사람을 가르치려고 했던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이 부분을 터치하시는 것은 맞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된다. 상처를 많이 받아서 교회 사역 안 하는 게 아니라, 가려고 하는 길이 너무 힘든데 가야 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된다. 오늘 말씀에서 골리앗에 대해서 무시하는 사람이 없었다. 자기 보다 나은 사람은 무시하지 못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에 개의치 않았다. 나는 자존감이 높아졌고 지금은 길이 안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붙들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 1학기 때 학교에 들어갔지만 열매가 없었다. 하나님께서 이 부분에 집착하지 말라고 하시며 왜 상황이 변했다고 집착하는가? 물으셨다. 마음이 가라앉는 시간이 필요한데 지금인 것 같다. 몇 달 전에는 나는 인도해 주실꺼라고 생각했다. 2011년 11월, 교회 사역을 그만두었다. 영혼에 대한 마음을 알고 싶었다. 복음이면 사람이 변해지고 주님께 나아가야 하는데 내가 가르치는 사람이 그렇게 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하며 쉬겠다고 했다. 11월 11일에 사고가 났고 2년여 시간 동안 다루신 게 많다. 탐욕, 영혼에 대한 마음보다는 안정적인 것을 원했던 것, 앞으로 삶이 평탄하면 사역하든 뭘 하든 상관이 없다는 마음이 있었다. 고난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가기 원하시는데 난 그렇지 않았다. 내가 얼마나 탐욕적인지 보여 주셨다. 이 시간 집중해서 쉬겠다고 했는데 난 돈에 집중하고 있었다. 아무도 안 보이는 곳에서 죄를 짓고 사람들 앞에선 정결한 것처럼 보이려고 했다. 표면적으로 볼 때는 괜찮은데 사람을 세우기에는 문제가 있었고 그것을 알게 하셨다. 사실 성경 볼 시간이 많았다. 나는 얼마나 영혼을 살리는 사람인가? 생각해 보니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상천: 우리들 교회 오기 전, 굉장히 작은 교회를 섬겼다. 모든 교인들이 섬겨야 교회가 유지되는 교회였다. 나도 거기서 열심히 했다. 하지만 새로운 목사님이 오시고 그 분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았다. 그렇게 준비 되지 않은 목사님들도 많으니까 이런 시간이 좋은 시간이고 많이 준비될 수 있을 것 같다. 성경 볼 시간도 많다면 더 좋은 사역자로 준비될 수 계기가 될 것 같다.
요한수: 1:1 양육 교사 받는 건 어때?
소망: 1:1 양육 교사 고민된다. 내가 경제적인 것을 충당해야 하고 이번에 사역을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다. 결국, 1:1 양육교사는 안 하기로 했다.
요한수: 우리들 교회에서 목자로 섬기며 사역을 하는 건 어때?
소망: 좋은 생각이지만 교단 부분이 조금 걸린다.
요한수: 나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우리들 교회에서 목자 하다가 다른 곳에서 사역하면 어디를 가도 잘 할 것 같다. 주위에서 평신도이면서 평원지기, 초원지기를 하는 분들을 보았다. 목자로써 양들을 잘 양육한다면 어디를 가도 잘 할 것 같다. 그냥 나가면 새로 만날 사역자로 인해 힘들 수 있을 것 같다.
소망: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내가 안 바뀌면 세상이 안 바뀔 것 같다. 악한 사람이라도 내가 순종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실 것 같다.
요한수: 우리는 악한 사람 밑에서 순종할 자신이 없다. 내가 너 입장이라면 파트 타임으로 일해서 돈 벌고 우리들 교회에서 사역하며 있을 것 같다. 페이 받고 사역하나 안 받고 하나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부르심의 목적이 생계가 아니라 양을 치는 것이라면 여기가 좋은 터전이 될 것 같다.
소망: 사실 형이 이야기한 게 수많은 옵션 중의 하나다. 제가 판단하고 있었던 옵션이 지금 캠퍼스 사역하며 후원 받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경제적으로 힘들면 어떻게 하지 라는 대안을 생각하진 않았다. 교회 파트타임이 대안일 수 있고 그렇게 할까 말까 고민했다. 그런데 갖고 있는 비전이 너무 크다. 현재 캠퍼스 복음화율은 4%고, 캠퍼스 내 동아리도 많고 선교 단체도 많다.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하나님, 난 못하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셨다고 하셨다. 현실은 내가 할 수 없는 밑바닥이다. 1학기 때, 3~4개월 동안 캠퍼스에 들어갔다. 요즘 기도할 때, 하나님 난 보리떡 같은 인생입니다 라고 고백한다. 졸업할 때 1학점 모자라서 늦어지고 목사 안수도 사고 나서 늦춰졌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불렀고 너를 세웠고 너를 향한 큰 비전이 있다고 하셨다. 지금 모습이 다른 사람의 조언을 무시하고 교만하게 가는 것 같이 보인다. 계속 질문이 있다. 다른 사람 조언 듣지 않고 하는 게 교만으로 비춰질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인도해 가시려고 하는데 내가 안 갈려고 하는 것인가? 그렇게 항변했다. 우리들 교회를 위해서는 큰 대안인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고민된다.
요한수: 지금 양육하고 있는 학생이 있어?
소망: 있었다. 전도하는데 학창시절 때와 다르게 큰 벽이 있다. 오늘 뉴스 보니 서울대에 무신론 동아리가 생겼다고 한다. 요즘 네비게이토, CCC, 죠이선교회 모두 힘들다고 한다
요한수: 솔라리움, CCC에서 관계 전도를 위해 나온 교재다. 여러 이미지를 내려놓고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정이 표현된 카드를 골라보게 하고 왜 그런지 묻는다. 삶의 만족을 물어보고 나는 이렇게 만족을 느낀다고 하며 복음을 전한다. 사영리를 들이대기 보다 중간 장치로 제공된다.
소망: 난 지금 더 원초적인 것을 보고 있다. 성경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한데 난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것을 생각해 봤고 진짜로 많은 전도 도구가 계발되겠지만 세상은 점점 피해갈 것이다.
상천: 소망이가 세상적으로 봤을 때는 난 이렇게 아무 것도 없고 남들 할 때 뭘 했나 생각했다고 했다. 사람들은 손가락질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은 세상적인 측면에서 본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마인드가 아닌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소망: 선교 단체 말씀도 하셨는데 할 말이 참 많다. 첫째, 내가 훈련 받아야 할 사람은 맞다. 난 훈련도 안 받은 상태다. 그런데 캠퍼스에서 훈련 받기에는 장벽이 있다. 이미 훈련 받은 선교 단체가 없다. 두번째, 훈련 받자니 좀 귀찮은 것이 있다. 이 시기에 뭔가 이루고 싶은데 왜 훈련을 받아야 하나 생각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게 옳은 지 모르겠다.
요한수: 계속 기어야 할 것 같다. 이상한 사역자 밑에서 팍팍 기어야 할 것 같다. 목사님께서 걸레질 하신 것처럼 말이다.
소망: 선교 단체 간사 보면 20대고 신학을 공부한 사람은 잘 없다.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것은 기도로써 학교를 살리는 사역이었다. 내가 무릎 꿇고 기도의 동역자들을 만나는 게 필요했다. 성막에 등불이 있고 7개 촛대가 있고 성막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는 게 기도의 사명이다. 각 선교 단체 통합해서 기도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서로 장벽이 너무 크고 나도 사람들 대하고 선교 단체 만나고 크리스천 만나는 관점이 다 다른점 등 장벽이 컸다. 어떻게 보면 건실하고 명망하고 사람들을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을 부르면 되는데 왜 거지 같은 나를 부르셨을까 생각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 므낫세 지파 중에서 하찮은 나를 왜 부르셨나 했는데 나도 하찮은데 왜 부르셨나 궁금했다.
요한수: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건 맞는데 지금 하라는 게 아니고 혼자 고군분투 하지 말고 같이 하기를 원하실 것 같다. 나도 마음이 급해질 때 그 근간을 살펴보면 나 이렇게 보이고 싶지 않은 게 있어서다. 내가 짜증나는 이유는 내가 가진 꿈이 크고 그걸 열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잊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청년의 때에 누구나 궁금해 하는 하나님의 부르심, 이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고민하며 낙담을 체휼해 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모두 승리의 비결을 갖고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한 주간 목장 식구들 승리하는 비결을 묵상하며 각자의 처소에서 진정한 승리의 기쁨을 누리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ㅎㅎ
기도제목)
창민: 1. 요즘 주님 주신 지혜로 공부가 잘 되는데 마지막까지 잘 유지되도록
2. 다음 주일(15일) 목장 모임 참석할 수 있도록(주일날 학교 졸업 앨범 촬영이 있고 비 올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연기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기붕: 1.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고 마음이 평안하실 수 있도록
2. 아버지께서 교회에 잘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아버지께서 제사 대신 추도예배 드리자고 하셨을 만큼 마음이 많이 열리셨어요)
3. 시간의 십일조를 잘 드리며 큐티생활과 일기 쓰기 성실히 할 수 있도록
영수: 1. 매일 큐티 말씀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2. 결혼 관련해서 여자 친구와 대화 잘 하도록
호진: 1. 날마다 큐티 하며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하고 내 죄를 직면하며 삶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2.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사이가 좋아지시고 더욱 깊이 있게 대화하실 수 있도록
3. 아버지께서 더욱 건강해 지시고 아버지와 형이 구원 받으시고 교회 나오도록
4. 상담 사역의 비전과 확신을 하나님께 잘 묻고 결정한 것을 부모님께 잘 말씀 드리고 이해 하실 수 있도록
5. 상담 사역의 비전과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자매를 만나 신 교제하고 신 결혼할 수 있도록
경호: 1. 감기 몸살 어서 나을 수 있도록(감기 몸살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2. 생활 예배 잘 지킬 수 있도록
3. 출장 마무리 잘 하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이번 주 토요일에 복귀합니다)
4. 출장지 공장 주재원들과 남은 기간 동안 친밀해질 수 있도록
5. 일대일 양육 동반자, 새 목원들을 잘 섬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