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 20130811
본문: 삼상 15:1~35
제목: 순종이 제사보다 낮다
사울은 예배 중독자처럼 예배에 집중하지만 큰 구원을 방해하는 사람으로서 백성들을 피곤하게 하고 죄책감에 빠지게 하고 아들까지 죽이려고 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는 20년을 기다려 주셨고 사울은 나가는 전쟁마다 이겨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버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했다. 아브라함과 이스마엘, 아브라함은 침묵하시는 하나님 앞에 무릎 꿇었지만 사울은 23년 만에 나타난 사무엘 앞에 무릎 꿇지 않았다. 순종이 없는 제사는 온전한 예배가 아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또 순종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1. 말씀이 살아서 인격적으로 들려야 한다. 1절, 사울이 왕이고 하나님께서 세우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당위성이 있다. 15장은 듣다, 청종하다는 말이 같은 맥락으로 여러 번 나온다.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여호와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인격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그것을 들으라고 하신다. 순종에 있어서 합리적, 비합리적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그 말을 했느냐가 중요하다. 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 기도에서 자신의 뜻을 내려 놓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셨다. 역대기에 보면 왕들이 한결 같이 힘이 들면 왕이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태평해지자 그러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게 된다. 누구도 예외가 없다. 어떤 명예도 권력도 재물도 하나님께서 주셨으므로 주신 분의 명령을 들어야 한다. 듣지 않는 것은 우리의 주인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2. 원수를 진멸해야 한다. 안과 밖의 원수를 진멸해야 한다. 2~3절, 아말렉을 물리치라는 미션을 주셨다. 하나님에 대한 순종으로 카운트하겠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아무나 치라고 하지 않으셨다. 아말렉, 출 17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여행할 때 제일 먼저 공격한 철천지 원수 같은 나라다. 건강한 군대가 아니라 여자와 노약자들을 후면에서 기습한 잔인하고 야비한 민족이다. 구원을 방해했다. 신 25:19, 아말렉을 반드시 멸하겠다고 하셨고 400년이 지났지만 사울에게 아말렉을 멸하라고 하신다. 이처럼 인간의 방법으로 갚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 주신다. 하나님께서 내 속의 아말렉을 진멸하기를 원하신다. 아말렉을 물리치는데 전쟁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진멸하되 남녀 소아 젖 먹는 아이,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호리 라도 남김이 없이 진멸하라고 하셨다. 아말렉과 전쟁을 하되 대가를 얻을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여리고 성 전투, 아이 성 전투 때도 그랬다. 여리고, 죄악의 도시, 거기서 나오는 것은 아무 것도 건드리지 말라고 하셨고 아이 성에 갔을 때는 우상에게 바친 음식도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여리고 성에서 아무 것도 받지 않으니 성이 저절로 무너졌다. 상상할 수도 없는 큰 상을 주신다. 자원 봉사하니 큰 상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갚아주셨다. 옳고 그름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듣느냐 듣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원수를 진멸하려면 전략이 있어야 하는데 사울은 블레셋과 전쟁 경험이 있었다. 4절~5절, 사울이 군사 수를 계수하고 아말렉 성에 들어가 복병을 세웠다. 출애굽 때 겐 사람이 선대한 것을 기억하고 겐 사람을 돕는다.
3. 가장 중요한 원수를 진멸하지 못할 때가 많다. 9절, 하나님께서는 죽이라고 하셨지 끌고 오라고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원수가 초토화 되는 것이다. 아각, 원수의 우두머리를 죽이지 않고 끌고 왔다. 사울은 암나귀 전공이다. 암나귀 찾으러 방방곡곡 다녔기 때문에 좋은 소와 나귀를 보면 가슴이 벌떡 벌떡 뛴다. 지금으로 보면 고급 외제차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인정 못 받는데 끌고 와서 내가 잡았다 라고 자랑하고 싶지 않았을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기서는 하지 말라고 하셨다. 다시 아이 성을 생각해 보면 아이 성에서는 복음 전도를 위해서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아니다. 권세를 나를 위해 쓰지 말라 하셨는데 권세의 맛을 보니 놓지 못한다. 자기 죄를 내놓지 못하는 것이 아각이다. 우리들은 나의 음란과 이기심을 놔두고 내 명예에 상관 없는 것만 나누려고 한다. 사울을 20년이나 기다려 주셨지만 예배 중독자의 모습에서 나아진 것이 없는 사울이다. 하나님의 명으로 아말렉을 물리쳤다고 한다. 아각을 버리느냐 안 버리느냐 만 보시는데 사울은 그게 안 된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은 열심히 예배만 드리지 말고 말씀을 실천하며 살라는 말이다. 우리는 어떤가? 나의 아각을 쪼개야 하는데 욕심 때문에 못 한다. 나는 말씀이 살아서 인격적으로 들리는가? 내 속의 아말렉 원수는 무엇인가? 그것은 내가 진멸해야 할 아각이다.
4. 하나님께서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신다. 사울이 하도 말을 안 들어서 후회 하신다. 하나님께서후회 하신 이유는 네 가지가 있다. 1)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아서 후회하신다. 10절~11절, 기회를 저버린 사울로 인해 후회하신다. 사울의 인격적인 반응을 기대하셨기에 후회하신다고 표현한다. 멸망이 가까워서 너무 안타까워하신다. Leader is reader. 리더는 읽어야 한다. 이 때는 여리고 식으로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사울은 너무 영적 훈련이 안된 사람이다. 세계적인 선지자 사무엘도 몰라 보았다. 2) 사울은 자신의 영광을 구했다. 아말렉과의 싸움 후에 자신을 위하여 기념비 세웠다. 3) 사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두려워했다. 13절,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행했다고 했다. 사무엘은 양과 소의 소리가 들린다고 했다. 예배 드리러 가져 왔다고 했다. 24절, 사울은 야단을 치니까 백성을 두려워해서 아각을 진멸하지 않았다고 했다. 백성이 두려운 이유는 백성이 왕을 세워 주었고 지지 세력인 베냐민 지파는 약했기 때문이다. 16절~21절, 사무엘과 사울의 대화가 너무 평행선이다. 22절, 사무엘이 말씀으로 계속 양육했다. 24절~30절, 사울은 나 체면 좀 살려달라고 한다. 입술로만 범죄했다고 하고 회개하지 않았다. 33절, 사무엘이 아각을 찍어 쪼갰다. 34절, 사울은 순종하지 않아 그 다음 진도가 안 나갔고 성령이 사라졌다. 하나님께서 사울의 재산을 빼앗으신 게 아니다. 사울은 평강이 없고 악신이 들렸고 평생 살다가 자살했다. 역대상에서는 여호와께 묻지 않아서 죽이셨다고 한다. 사울은 신접한 자에게 물었다. 눈만 뜨면 예배 드리는데 여호와께 묻지 않았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순종이 없는 제사는 예배가 아니다. 순종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인격적으로 들어야 하고 힘든 아말렉을 칠 때 진멸하고 대가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
이번 주 목장모임에는 Special Guest!!, 조태헌 목사님께서 오셨습니다. 지금 청년부 목장을 돌며 탐방하고 계십니다. 원래 편안하고 자유롭게 나누던 우리 목장 식구들, 살짝 긴장(?)하며 모임을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보니 모두들 편한 마음으로 삶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돌아가며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요즘 고민되고 힘든 것을 나눴습니다. 지금부터 Here We Go!!^^
소망: 하나님께서 사역자로 부르셨고 사역하는 것에 두려움은 없고 갈등은 있다. 하지만 그게 두려운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진짜 부르신 것이 어느 곳인가가 고민이 된다. 너무 고민이 길어지고 힘드니까 주변에서 걱정이 많다. 뭔가 결정해야 하는데 흔들리는 부분이 많다. 쉬는 동안 말씀 보고 기도하는 시간을 주셨다. 지금은 뭔가 결정하려고 하면 아닌가 맞는가 굉장히 고민한다. 부르신 것이 있다면 그것에 매진해야 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 사실 작년 말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선택인데 그러지 못했고 그래서 그것이 계속 고민이 되었다. 1년은 대학교 사역하려고 했는데 여건이 맞지는 않다. 신대원을 졸업했고 사역지가 있으면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인생에서 많이 필요한 것을 생각해 볼 때 사역, 결혼, 경제적인 것, 선교지 모두 중요한 부분인데 올 2월에 묵상했던 말씀, 향유 부은 여인 말씀 묵상하면서 가룟 유다와 제자들이 향유를 낭비했다고 했는데 내 인생이 허비되었다고 느껴졌지만 그것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다면 허비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까 생각했다. 사람들이 보면 30대가 졸업하고 사용될 수 있는 황금기의 시기인데 다른 사람에 비해 정체성이 있을 것 같다. 정체성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게 무엇일까 고민한다. 잘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주변에선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 주변의 생각들이 합리적이라고는 생각한다. 내가 단독으로 결정하고 하는 것이 누군가의 밑에 들어가기 싫어서 그런 것인가?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마음은 처음에 그런 게 아닌데 왜 이렇게 흔들리는지 모르겠다. 나이 30에 밥 벌이 안하고 전도하겠다고 나가는 나를 보는 부모님이 이해가 되기는 한다. 내 사역에 대한 고민보다는 경제적인 것 때문에 그렇다. 성경에 아브라함을 불러 100세에 이삭을 주셨는데 하나님의 시기와 기다림에 대한 고민이 있다. 할 수는 있는데 내가 하기 싫은 것인지 고민된다.
경호: 소망이 주변에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사람들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할 것 같다.
요한수: 한동대를 졸업하고 나니 학벌에 대한 것이 있었다. 대학원을 서울대학교로 가고 외국 유학을 가서 박사 과정 공부했다. 학벌을 높이려는 게 있었던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교수 선교사 하고 싶었다. 몽골 국제대학교에서 Teaching하며 섬겼다. 그 전까지는 계속 공부하니까 교육 선교사 인줄 알았고 몽골 국제대학교에서 가르쳤는데 그것보다 더 마음 뛰는 것이 사람들에게 말씀 가르치는 것임을 알았고 지금은 신학 공부할 예정이다. 횃불 트리니티 신학교 가고 싶은데 목사님께서는 장신대를 추천하셨다. 사실 장신대 가려면 연초부터 준비해야 한다. 학교 진학하려는 내 모습을 보면서 효율을 높여서 끝내려는 성격이 있음을 알았다. 현재 상황에서는 장신대 가려면 한 번 떨어지고 내년에 공부해서 가야 한다. 횃불 트리니티 신학교도 가고 결혼도 하려는 상황에서 오늘 말씀을 들었다. 결혼 준비와 여러 가지 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 듣게 되었다.
영수: 요즘 나의 고민은 직장 생활이 힘들고 지쳐서 그만 두고 싶은 것이다. 여자 친구가 우리들 교회 다니고 1년 6개월 교제했다. 직장 문제, 신앙 문제, 가족의 구원 등 여러 가지 걸리는 게 있고 내 마음이 아직 견고하지 못해서 이런 어려움을 헤쳐 나가려는 자신감도 부족하고 결혼 진행을 빨리 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었다. 월, 수요일에 시스템 사용자 교육이 있다. 부담된다. 틀리더라도 준비한 것 하자고 했다. 기도제목이다.
경호: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 대학교 3학년 때 아르바이트 하며 힘들어 했다.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컸고 이뤘음에도 허무함을 느꼈다. 학교가 천주교와 관련 있어서 성당에 갔지만 조용했고 나는 쌓여 있는 것을 토해내고 싶었다. 사촌 동생이 우리들 교회 먼저 왔고 교회 새 가족 목장 와서 나누며 펑펑 울었다. 집이 양평인데 간지 오래 되서 휴가 기간에 어머니 뵈러 갔다. 사는 이야기, 교제 이야기 해 드렸다. 항상 어머니 앞에 가면 주눅드는 게 있었다. 소고기 들고 갔는데 열차에 두고 내렸다가 다시 찾았다. 열차에서 큐티 하는데 옆의 아주머니가 관심을 가지셔서 간증을 5분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성은 교회 목사님이셨다. 들이밀고 싶은 소고기 놓고 내려서 가자마자 혼났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내가 물질 앞세워 가려고 했던 것 같다.
경훈: 현재 변리사 시험 공부하고 있다. 20대 때는 방황했다. 목사님께서 내가 하는 일에 사명감을 가져야 된다고 하셨는데 공부하는 것이 내 욕심인지 고민하고 있다. 저녁 때는 과외 하고 있고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아버지께서 집안 일을 잘 안 하시지만 워낙 힘든 일을 하셔서 이해하려고 한다. 그렇지만 집안 일 하면서 짜증도 많이 나서 가끔 혼자 있고 싶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나눔을 잠잠히 듣고 계시던 조태헌 목사님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하여 우리 모두 목사님 소개를 부탁 드렸습니다^^
목사님: 80 또래, 우리들 교회 오신지는 3주 되셨다. 총신 신대원(07학번 2반) 나오셨다. 부산 출신이시다. 우리들 교회 오시기 전에 한남동 서울 드림 교회에서 사역하셨다. 원래 유학 가려고 하셨는데 안 가셨다. 언어의 한계를 느끼셨고 학위 밖에 안 될 것 같고 제대로 공부하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직접 사역하고 부딪치는 것을 좋아하신다. 태어날 때 이혼 가정이었다. 아버지께서 식당업과 건축업으로 돈을 잘 버셨고. 남 부럽지 않게 잘 살다가 2002년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졌다. 군대 다녀오니 내가 학교 못 다닐 상황이 되었다. 그 때부터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 사실 신학 한 것이 목사 되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음악을 전공하셨고 예수전도단 화요 모임을 섬겼다. 서울의 한 대학교에 장학금을 받고 무료로 다니게 되었는데 이유는 학교 주최 음악 대회에서 상을 받아서 였고 실용음악학과, 모델학과가 있는 학교였고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주변에서 축하 받고 갈려고 했는데 가기 전 기도 중에 학교 모습들이 눈 앞을 스치며 내가 가면 죽겠구나 느끼며 닭살이 쫙 돋았다. 그 학교는 안 갔다. 자라면서 선교사님이신 이모, 어머니께 말씀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무시했다가 그 때 바닥을 보게 되었다. 사실 성경을 알고 싶어서 신대원을 갔는데 성경을 안 가르쳐 주고 신학을 가르쳐 주었다. 처음에 회의가 되었다. 모 교회는 수영로 교회이며 노량진 강남교회, 한남동 서울 드림 교회를 섬기시다가 우연히 오시게 되었다. 작년에 큐티를 열심히 하다가 큐티 하는 교회를 가고 싶어서 지원하고 오게 되었다. 사실 김양재 목사님 설교도 몰랐고 이런 오픈도 처음에는 혼란스러웠다. 처음 수요 예배 설교도 사실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적응이 되었고 성 목사님의 추천으로 매주마다 목장 탐방 중이다. 3부 목자 모임 한 번 갔고 목장 모임도 가 봤다. 우리들 교회 있으면서 목사님도 예외 없이 겸손하고 말씀 묵상 못하면 힘든 곳임을 알았다. 나는 우리들 교회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경호: 목사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을 들으시며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말씀 나눠보자. 오늘 말씀에서 사울이 왜 불순종하는 지 보았고 주님이 원하시는 순종을 하길 원하신다고 하셨다. 예배 중독자처럼 예배를 드리지만 완고한 율법주의자로 아들을 죽이려고 했고 백성을 피곤케 하고 죄책감에 빠지게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울을 20년이나 기다리셨다. 아브라함, 이스마엘을 낳고 13년 동안 하나님께서 침묵하셨고 이에 아브라함은 무릎을 꿇었지만 사울은 그러지 않았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말씀하셨다. 아말렉, 내 죄, 내가 이기지 못하고 진멸하지 못하는 아각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하나님께서 왕 삼으신 것을 후회하셨고 그 이유를 말씀하셨다. 아말렉을 물리치라는 미션을 주셨고 하나님 당신에 대한 순종으로 카운트하시겠다고 하셨다. 왜 아말렉 일까? 출애굽때 노약자와 아이들을 잔인하게 기습 공격했던 원수이기 때문이다. 내 속의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고 신앙 생활 잘 하는 줄 알 수 있는데 내 속의 아말렉 같은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초라한 사람을 무시하는 사람, 노예에서 벗어났는데 여전히 쫓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사울이 직면해야 할 것은 아각 왕인데 사소한 것들에 집착했다. 내 체면에 손상되지 않는 것만 오픈 하려고 하지 않는지 살펴보자. 나에게 정말 매력적으로 보이고 들리는 양과 소의 소리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진멸하라고 하시는데 핑계 대고 제거하지 않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진멸해야 할 아말렉, 오픈할 때 아각을 오픈하지 못하는 것, 오픈이 죄를 초토화 시키는 것이다. 좋은 소와 나귀를 보면 가슴이 뛰는 사울 인데 말씀 듣고 포기하지 못하는 양과 소에 대해 나눠보자. 사람을 두려워하고 사람 시선에 머물려 평안이 없고 눌려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사울이 아각을 찍어 쪼개지 못하는데 순종하지 않으니까 진도가 안 나간다. 하나님께서 재물을 빼앗으신 게 아니라 평안이 없었고 악신 들려 죽었다. 성경에서는 묻지 않아서 죽었다고 한다.
창민: 오늘 말씀 중간에 와 닿는 부분이 많았다. 지금 당장은 숨기고 싶은 것이 없다. 세 가지 느낀 것이 있다. 1. 지방에 있을 때, 사울이 불쌍하다고 했다. 오히려 사울에 대해 동정심이 생겼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안 주신 것 같았는데 오늘 말씀 들으며 23년간 하나님께서 전쟁에 이기게 하시며 기다리셨구나 느꼈다. 사울에 대한 동정보다는 하나님의 기다림을 묵상했다. 암나귀, 사실 돈 욕심이 없다. 의사 되려는 이유도 선교 마인드가 강하다. 설교에 나왔던 BMW에 대한 동정심이 막연하게 있다. 한동대 다닐 때 아일랜드 어학연수 다녀온 누나 이야기 듣고 영국에 갔다. Home Stay 하면서 옆집 아저씨가 BMW 세차하는 것을 보며 부러웠다. 말로는 의료 선교라고 하고 그것을 향해 간다고 하지만 사울 같은 상황에서 다 죽이라고 했는데 막상 BMW 보면 안 할 것 같다. 맨 처음에 의대 들어가기 전, 20대 초반에 밑바닥까지 갔다가 지금은 더 나은 삶, 저런 삶도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요한수: 어떤 것을 보고 충동이 드는 것을 보면 우리 모두 안목의 정욕이 있는 것 같다.
창민: 가만히 생각해 보니 돈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하는 것이 내가 돈을 벌지 않고 있어서 인 것 같다.
경훈: 집안의 경제적 수준이 어때요?
창민: 아버지께서 공무원이시고 동사무소 동장을 하셨다. 아버지께서 교육에 대한 것을 많이 해주셨다.
경호: 교육,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교육이다. 네가 돈에 욕심이 없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 같다.
창민: 내가 안 벌려고 한 것 같고 사실 돈에 대한 욕심이 있는 것 같다.
경호: 1:1 양육, 마지막 과가 청지기직 이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에 결산하신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누리는 데서 그치면 안 된다. 다윗은 왕으로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때 므비보셋을 생각했다. BMW 주시면 타면 된다. 결국 우리 인생이 청지기 인생인데 맡겨주신 것 잘 쓰면서 영혼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다윗처럼 돌아보아야 할 므비보셋이 있어야 한다. 누릴 수 있는 것은 충분히 누려야 한다.
창민: 좋은 과 갈려는 것도 결국 돈의 문제가 걸려 있다.
경호: 그렇다면 어떤 것을 순종해야 할 것 같아?
창민: 말하기 부끄럽지만 요즘 순종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들어 말씀 사모함이 강해졌다. 부서 섬김도 하고 싶은데 지방에서 왔다 갔다 해서 어렵다. 인턴, 레지던트 하면 더 어려워 진다. 반면 공부하는 데 있어서는 게으른 것 같다.
경호: 순종, 아말렉 진멸에 대한 순종을 말씀하셨다. 회개인 것 같다. 아말렉 족속, 하나님께서 정확히 말씀하셨다. 나는 직분을 갖고 있음에도 직분이 있는 것에 책임이 있는데 책임을 다하지 않고 인정 받으려는 게 있다. 기도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하면서 이 핑계 저 핑계 댄다. 기도, 큐티 시간은 대충 넘겼다.
창민: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 처방 해주었으면 좋겠다.
경호: 나눔 들으며 느낀 게 있다. 사울을 왕 삼은 것을 하나님께서 후회하셨다고 했다. 의대에 가게 하신 것을 감사하지 없으면 하나님께서 섭섭해 하실 것 같다. 딱히 없고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
목사님: 아는 친구 이야기 간단히 하겠다. 의대 과정을 마치고 결혼했고 병원에 들어가든가 병원을 차리든가 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외국 선교사님 섬기러 갔다. 페이스 북 연락했는데 의대 공부하는 것 하나도 못 쓰고 아내 역할만 하는것에 굉장히 감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꼈다고 했다.
경호: 요한수는 말씀 어땠어?
요한수: 진멸해야 할 아말렉, 화두는 재물 쌓지 말라 였다. 나는 안 쌓아도 결혼할 자매가 돈을 버니까 거기에 기대고 싶었다. 잘 교제했지만 자매가 생색날 수 있다. 내 마음 속에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고 자매 붙여주신 것은 같은 마음으로 가면 되는데 자존감이 높으면 그렇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최소한 내가 어느 정도 하려는 게 있다. 계속 돈 벌려는 방법을 만들어내고 계속 일이 생겼다. 1:1양육 받을 때 내 열심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생계를 위해서 필요하면 해야겠지만 생색 내는 소리 방어하려고, 위신 세우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살 집을 구하던 과정에 힘든 일이 있었다. 아버지께서 돈이 많지 않으시고 작은 상가가 있는데 대출 받고 전세 얻어서 하면 그거라도 주시겠다고 하셨다. 받고 나서 생각해 보니 전세가 안 되고 월세 살아야 한다. 월세 살아도 몇 천 만원 지원해 주시고 버는 돈에서 나가는 것 아니지만 월세 산다는 것에 힘들었다. 철산에 아파트. 60만원 월세, 임대 아파트가 있었다. 통로, 원룸 형식이다. 이 아파트를 발견하고 감사했다. 철산에 가게 된 이유도 아버지께서 1년 전 은퇴하시면서 오픈 하신 실용 음악 학원이 있어서다. 혼자 준비하셨다. 하지만 1년 내내 계속 적자였고 실장비 안 나오고 대출 받은 것 사용하셨다. 우리가 이것을 맡으면 어떻겠냐고 하셨다. 젊은 감각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우리가 학원을 운영하기로 하고 철산에 가게 되었다. 자매도, 나도 시간을 자유롭게 낼 수 있고 후원회 업무를 학원에서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내가 맡아야 할 일이 엄청 많아졌다. 학원 운영, 성경 공부 사역, 후윈회 섬김, 신학교 다니는 것, 이 모든 것을 다 소화해 낼지 고민이 된다. 기도할 때 그런 마음은 있었다. 아버지께서 학원 시작하실 때 독단적으로 하신 게 있다. 아버지께서 학원을 여신 게 생활비, 돈을 벌려고 하셨다. 그게 안 되니까 내 놓으려고 하셨다. 적자 학원이라 인수할 사람도 없었다. 우리에게 넘어왔는데 이걸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나도 자매에게 버는 부분으로 생각하면 아버지와 똑같이 될 텐데 이것을 사역의 한 가지 방향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주셨다. 광명 지역은 결손 가정이 많고 음악 하려는 아이들이 그런 아픔을 극복하려는 게 많은 곳이다. 이런 아이들을 우리들 교회로 인도하는 Gateway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놓고 기도했다.
목사님: 요즘 실용 음악학원이 많아져서 경쟁이 심하고 힘들다.
경호: 요한수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일단 학원 운영도 사업이고 돈이 되어야 한다. 돈과 사역이 같이 갈 수 없을 것 같다.
요한수: 목사님께 메일 한번 드려야겠다. 목사님 싸인 받을 때 여쭤보았다. 장신대 가라고 하시는 이유를 물었다. 갈 수 있으니까 가라고 하셨다. 내 모습을 보니 노력해서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 설렁 설렁 해서 갈 수 있는 학교를 찾았다. 목사님께서 네가 공부를 해 왔고 그 곳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고 네가 할 수 있으니까 가라고 했다. 난 그 때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정진해서 가려고 하지 않고 편하게 넒은 곳을 가려고 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런 성향은 군 생활의 영향이 큰 것 같다. 카투사, 한국 군이면서 미국 군이다. 편한 쪽으로 붙는 게 문화다. 이게 음란한 것이다. 성적으로 음란한 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여러 선택을 두고 내가 편한 곳으로 가는 게 음란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 내가 편하게 가려고 자꾸 퇴로를 만들려는 것 같다.
경호: 도망갈 일을 만들고 안전하게 가려고 하고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쥐려고 하는 것 같다. 펀드레이징 일도 걱정된다. 처음 나눴을 때, 구상 단계라 말리지 않았다. 네가 주도권 쥐고 가려고 하는 것 같다. 나의 열심이 아말렉 아닌가 싶다.
요한수: 1:1 양육 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왔던 것 같다고 하셨다.
목사님: 주변을 보면 결국 야곱처럼 벧엘로 가게 하시는 것 같다. 모든 사역자가 그렇지만 결국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는 것 같다.
요한수: 신학 하려는 이유는 목자가 된 것이 내 사명인 것 같다. 몽골 국제대학교에서 학문적 Teaching하고 학생 양육도 했지만, 수업 끝나고 학생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게 나에게 맞고 가장 열심히 했고 아이들도 좋아했다. 한국에 와서도 계속 검증했다. 나만 좋아하는 것 인가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작년에 계속 확인해 왔다. 한국에서 말씀을 가르치다 보니, 신학 여부가 중요했다. 쓸데없는 이단 시비에서 나를 보호해 줄 수 있는 테두리가 되어준다. 나사렛 대학교에서 말씀 가르치실 때, 목사님께서 말씀 전하러 오셨다가 신학교 간다고 하니까 가라고 하셨다.
소망: 형은 기능적으로 뛰어나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기능적인 게 아니라는 것과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물리칠 때 다윗같이 별 볼이 없는 다윗을 세우셨음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다윗의 별볼일 없음이 아니라 다윗의 충성됨을 보셨기 때문이다. 나도 꽤 좋고 기능적, 환경적인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나의 기능이 별 볼이 없음을 알았다. 세상에서는 필요하지만 사역적인 것에서는 다르다. 사울 왕 같이 멋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다윗이었다.
경호: 네가 올인 했으면 좋겠다. 실용 음악 학원 맡는 것이 걱정된다.
창민: 요한수가 여러 가지로 똑똑하니까 계속 관여하게 될 것 같다.
요한수: 마음이 있어서 하는 건 아니다. 어떤 책임을 가지고 하다 보니까 이것에 의미부여를 하고 싶어진다. 착함 병이 있고 착해야 인정 받는 면이 있다.
목사님: 목자님 의견에 동의한다.
경호: 백성들 때문에 재물을 가지고 온 게 있다. 네가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네가 정말 사역해야 하는데 시간 낭비 안 하는 길인 것 같다.
경호: 영수는 말씀 듣고 어땠어?
영수: 나에게 있어 아각은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가 알아서 하는 것이다.
경호: 최근에 묻지 않고 한 것은?
영수: 그냥 다 안 묻는 것 같다. 하나님 의지하지 않고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 잘 안 된다.
경호: 말씀 들을 때 찔림이 오면 구체적인 사건이 떠오르는 게 있다. 그런 일 없어? 네가 하나님께 묻지 않아서 힘들었던 일이 있나?
영수: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하지 않는다. 교육 전날이나 하기 전에 기도한다. 기도를 형식적으로 하는 것 같고 짧게 한다.
경호: 1:1 양육 교사 받는 것 어때? 영수가 이런 문제에 대해 자가 진단할 수 있을까? 내가 이런 적용이 필요한 것 같다고 느끼는 것 있어?
영수: 직장 문제, 결혼 문제를 물어야겠다.
경호: 지금 하나님께 전화한다고 생각해 보자. 지금은 전화하기 부끄러운 상태인 것 같다. 그렇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수: 매일 못해도 일주일에 1, 2번 새벽 예배 드리기로 적용해야겠다. 이번 주에 쉬는 날이 있으니까 해봐야겠다. 힘들면 가만히 있고 그렇지 않을 때는 다르다.
경호: 그래,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쉽지 않지만 적용해 보면 좋겠다. 경훈이는 어땠어?
경훈: 요즘 공부하는 것이 싫어지긴 하지만 몇 시간 하면 뿌듯하다.
경호: 난 경훈이가 공부하고 있는 과정 자체에서의 가능성 때문에 공부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
경훈: 사실 공부하는 순간이 힘들다. 내가 진멸해야 할 것인가? 주어진 환경에서 못 이기고 게으른 것인가? 생각했다. 진멸해야 할 것, 내가 건너야 할 유브라데 강, 바벨탑이 무너진 사건,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공부를 그만두어야 하나 생각하는데 막상 그만두지 못한다. 창민이 형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와 다른 것은 형이 액션을 취한 것이다. 내가 공부하는 것,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서부터 잘된 사람들 이야기, 공부하는 것을 진멸해야 하는 지, 부정적인 생각을 진멸해야 하는 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면서 고민된다. 평안이 없으니까 공부가 안 되고 그런데 놓지 못하니까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 같다.
목사님: 완벽한 평안을 생각해 볼 때 설령 직장을 다니고 원하는 것을 얻어도 없다. 하나님께서 보내셨다는 확신이 있으면 고난이 있어도 순종하게 된다.
경훈: 세상에 아무도 없고 나 혼자만 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 상상해 봤다. 지금의 길을 갈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경호: 만약 시간과 돈이 무한정 공급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
경훈: 음악성 없으면서 음악 하려고 하는 것처럼 야구를 정말 좋아하고 구단주를 하고 싶다. 그 쪽으로 가는 방법이 없나 생각했다. 다른 것은 취미로 하지만 야구만큼 관심 가진 것은 없다. 실제로 허민 구단주라고 고양 원더스 독립 야구단의 구단주가 있는데 그를 보면 많이 생각했다.
요한수: 변리사 공부 시작하게 된 계기가 뭐야?
경훈: 원래 변호사 생각했다. 하지만 로스쿨 가야 하고 돈이 많이 들고 시간이 든다. 여자 친구도 있고 제가 하고 있는 것을 알려야 했기에 로스쿨에 비전이 없어 보였다. 그래서 선택했고 1차 시험 공부 안 하고 봤는데 떨어졌지만 가능성 있는 점수를 받았다. 그래서 정상적으로 준비해보자고 했다. 생물학 전공이지만(과학 중에서 인문학에 가깝다) 문과 적성이라고 생각했다. 전공도 살리는 쪽을 생각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이 길이 말씀대로 가는 길이 아닌 것 같다. 오늘 말씀에서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 말씀하셨는데, 가족들에게 실망감을 주기 싫은 것이 있다. 형이 가족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다. 떠밀려 사법 시험 준비했고 제 작년 말에 안 한다고 했다. 취업했다. 그 때 어머니께서 힘드셨다. 그걸 보니 내가 그렇게 할 엄두가 안 난다. 큐티 하고 목사님 책 봐도 잘 모르겠다고 한 이유가 그것이다.
소망: 오늘 말씀 보면, 사울이 이기고 전리품을 가지고 왔고 전리품 갖고 온 것이 자기 영광을 받는 것이다. 아말렉과 전쟁, 하나님의 말씀대로 할 것 인가? 내가 전리품을 갖고 올 것 인가? 공부하는 것을 그것에 비춰 생각해야 할 것 같다.
경호: 변리사 시험, 네가 체면이나 위신 때문에 들고 있는 것 같다.
경훈: 오히려 그것 때문에 그만두겠다고 못하겠다.
경호: 나도 그만두고 정말 힘들어했다. 지금은 홀가분하다. 소년부 예배 때, 아합 왕이 변장해서 들어간 이야기를 들으며 내 욕심에 포장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어머니를 뵈러 갈 때 소고기 들고 간 것도 그런 것이고 우월한 위치에서 섬기려는 게 있다. 너는 공부하는 것 보다는 다른 이야기 할 때 눈이 반짝인다(예를 들면 야구). 내가 살아야 한다.
소망: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 것, 원하시는 것을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두려워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게 된다.
목사님: 예전에 선택 장애가 있었다. 하나님의 긴 침묵에 힘들었다. 그 때 주신 마음은 하나님께서 난 네가 그것 때문에 찾아와서 기분 좋았다 라고 하시는 것 같았다. 둘 다 죄짓는 것 아니었다. 취업, 공부, 모두 하나님을 위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아무 대답을 안 해 주셨다. 내가 고민 때문에 하나님께 엎드린 것을 좋아하셨고 그게 내 마음이 들어오니까 평안해지고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지금 돌아보니 그랬다.
요한수: A냐 B냐, 내가 유학과 취업 중에 고민할 때 하나님께서 나랑 더 친해지자고 말씀하셨다.. 점치듯이 물어봤지만 하나님 의지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공부 시작했는데 후회 안 되려면 최선을 다해 시험 보고 안 되면 그 때 그만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그 전에 눈이 반짝할 소명을 찾는다면 그 길로 가야겠지만 그 전까지는 완수하는 게 영적 훈련이 될 것 같다. 데드라인 정해놓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경호: 그래, 데드라인 정해놓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 한 주간 서로를 위해 중보하자. 영수의 새벽 예배, 경훈이의 공부, 소망이의 사명 등 지속적으로 기도의 끈을 놓치 말자!!
목사님과 함께 해서 새로웠고 특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의 공감과 나눔 들으며 목장 식구들도 참 좋고 감사했습니다^^ 우리 목장 식구들 모두 한 주간 사울처럼 예배 중독자의 모습이 아닌 작은 것 하나라도 적용하고 순종해서 하나님께 칭찬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 주 큐티할 때 더욱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지키려고 아둥바둥 노력해야 겠어요ㅎㅎ 점점 더워지지만 더위 보다 더 뜨겁게 하나님을 찾고 찾는 한 주 되길 바래요^** 샬롬!!
기도제목)
창민: 1. 말씀 사모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2. 내일 모레 14일(수)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용민: 1. 사람과 관계 속에서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마음이 내 안에서 꼿꼿히 서 있을 수 있도록
2. 과거의 일로 인한 트라우마와 힘든 것들을 과감히 놓을 수 있는 강인함을 주시도록(과거의 인연에서 받은 트라우마가 혼자 공부할 때 가끔 떠올라 잘 가시지 않고 마침내 기분이 상해버리곤 합니다. 이해하려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마치 소화할 수 없는 딱딱한 걸 그저 감싸 안아 삼켜버리려고 하다 보니 탈이 나는 것 같다고 합니다)
3. 6개월의 좋은 기회 그냥 보내지 않고 매번 정신을 잡을 수 있도록
소망: 1. 지금 미래를 위해서 주님을 위한 순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를 향한 그림 속에 종으로서 헌신하도록
3. 주님을 더욱 사랑하도록
성영: 1. 회사 업무 담대하고 지혜롭게 잘 하도록
2. 좋은 베필 만날 수 있도록
영수: 1. 내 앞에 닥친 문제들을 하나님께 물으며 나아가도록
2. 14일(수) 교육 하나님께 맡기고 평안할 수 있도록
3. 새벽기도 이번 주에 갈 수 있도록
기붕: 1. 부모님께서 건강하시도록
2. 새벽 큐티 설교 방송 듣는 습관 가지고 QT하며 일기 쓸 수 있도록
3. 주신 비젼에 노력이란 이름으로 한 주 보낼 수 있도록
호진: 1. 날마다 큐티 하며 하나님께 묻자와 가로되 하고 내 죄를 직면하며 삶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2.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사이가 좋아지시고 함께 여행(8월 7일~16일) 잘 다녀오시도록
3. 상담 사역의 비전과 확신을 하나님께 잘 묻고 결정한 것을 부모님께 잘 말씀 드리고 이해하시도록
4. 상담 사역의 비전과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자매를 만나 신 교제하고 신 결혼할 수 있도록
경호: 1. 소년부 아이들, 목장 식구들, 초원 목자들 위해 기도 쉬지 않도록
2. 수요예배 꼭 드릴 수 있도록(수요 예배 좀 드리고 싶어요)
3. 지혜롭게 일할 수 있도록(회사에서 일하는 속도가 느리다고 자꾸 지적을 받는데, 지혜롭게 일할 수 있도록)
4. 야근이 많은데 지치지 않도록
5. 혼자 있는 시간 잘 보내도록(퇴근하면 혼자 사는 고시원에 들어가기 너무 싫어서 피곤해도 밖에서 방황하다 늦게 들어갑니다)
경훈: 1. 매일 큐티하며 공부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 있도록
2. 공부하는데 잡념을 이길 수 있는 지혜 주시도록
요한수: 1.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2. 나머지 일들을 잘 가지치기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