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 20130630
본문: 삼상 11:1~15
제목: 여호와의 두려움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있는가? 위기가 왜 오는가?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지 않으면 위기가 오다.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면 그것이 기회가 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셔서 이 자리에서 예배 드릴 수 있는 것이다.
1.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지 않으면 사람의 두려움이 임한다. 그래서 위기가 온다.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을 의지하게 된다. 백성에게 위기가 왔고 사울과 사무엘 에게도 위기가 이어진다.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를 망각했다. 1절, 암몬 사람들이 쳐들어 왔다. 암몬의 뜻은 악의 열매, 잔인함을 의미한다. 야베스 사람들은 돈도 원하는 데로 다 줄 테니 암몬에게 화친을 맺자고 했다. 살려달라고 했다. 암몬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작은 딸이 아버지에게 술을 먹여 낳은 자녀의 후손이다. 형제인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괴롭혔다. 암몬은 사사기 입다 시대에도 이스라엘에 쳐들어 왔고 입다가 항복을 받아냈다. 이런 암몬을 보면 어제 사과가 오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악이라는 것은 진정한 포기가 없다. 세상 사람들은 진정한 포기가 없고 실력이 없어 할 수 없이 지는 것이다. 악의 세력은 어제 사과가 오늘 지속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조금 살만 하면 방패를 내려놓고 쉬고 싶어한다. 인터넷 예배 드리고 싶어한다. 미리 미리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것이 모든 시험의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다. 힘들 때 열심히 하다가 잠깐 쉬니까 마귀에게 조롱을 받는다. 나하스는 사단, 뱀이라는 뜻이다. 쳐들어 왔는데 대적해야지 섬길 대상이 아니다. 무엇을 섬기고 무엇을 대적해야 하는 지 알아야 한다. 섬기겠다고 했더니, 2절, 사단이 돈 주는 것을 거절했다. 화친을 거절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오른쪽 눈을 빼겠다고 했다. 절체절명의 위기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왔다. 심각한 위기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대상을 알아야 한다. 죽으면 죽으리라 해야 하는데 영원히 잘 살고 싶은 마음에 사람을 의지하게 된다. 심각한 위기가 왔을 때 어떻게 대적해야 하나? 내 죄를 보며 사단과 대적 해야 한다. 왜 암몬이 쳐들어 왔을까? 쳐들어 올 수 밖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 암몬을 미워할 일이 아니라 이스라엘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출애굽 한 뒤에, 요단 동편을 건너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동편의 기름진 땅을 달라고 했다. 모세는 세 지파에게 주고 요단 동편에 있었다. 눈 앞의 보기 좋은 땅에 남은 지파는 르우벤, 갓, 므낫세 지파이고 길르앗 야베스는 갓 지파의 후손이다. 그 곳이 열국의 각축장이 되고 눈만 뜨면 암몬이 쳐들어 오려고 하는 곳이 되었다. 조상의 죄를 봐야 했다. 우리 삶에 적용해 보면 예배가 회복 되야 남편이 돌아온다. 집에 있고 음식 잘해서 남편이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예배 공동체에서 이탈했으니 이런 일은 조상의 삶의 결론이다 라고 말하며 옳소이다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죄를 보고 회개하는 것이 사단을 대적하는 것이다. 5절, 왕으로서 백성이 아무도 인정을 하지 않았다. 사울, 사무엘에게도 모두 위기였다. 한 사람이 사람의 두려움으로 걱정, 근심하고 있으면 온 가족이 위기에 처하게 된다.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지 않으면 사람의 두려움으로 온다. 위기가 올 때 상대방과 나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 사람의 두려움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면 어떻게 될까?
2.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면 위기가 기회가 되게 하신다.
1) 영적 전문가를 분별하게 된다. 3절, 야베스 장로들이 믿음이 있어 하나님께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주일 동안 말미를 달라고 했다. 나하스는 구원할 자가 없으면 눈을 뽑겠다고 했다. 나하스는 야베스 장로들의 요청을 수락했다.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자존심이 강해서 합쳐지기가 어려워서 군사 소집이 안 될 것이라 생각하고 수락했다. 길이 없다고 할 때도 틈새를 노릴 수 있어야 한다. 4절, 떼 부리는 기도의 응답이 숨어있다. 사울이 사는 기브아에 갔다. 사울의 한 많은 외가댁의 어머니 집안, 길르앗 야베스, 결국 어머니 집안의 원수를 갚는 전쟁이 되었다. 길르앗 야베스 족속에 대해 잠깐 살펴보자.베냐민 지파의 땅, 기브아에 레위인이 첩을 데리고 왔고 베냐민 모든 사람이 첩을 윤간했다. 이스라엘 열 한 지파가 베냐민을 응징하기로 하고 결의하고 쳐서 베냐민 지파는 600명 남고 죽었다. 이 때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지파 길르앗 야베스도 응징 당했다. 야베스 사람들 중 처녀 400명이 남았고 베냐민 지파 600명과 결혼시켜 낳은 자손이 사울이다. 이 때 영적 전문가는 사울 이었다. 사울에게 찾아가는 것이 맞다. 떼 부리는 기도의 응답이다. 사울을 왕으로 세워 놓고 일을 안 시키다가 이제는 그 앞에서 울고 있다. 다윗 시대에도 압살롬에게 마음을 뺏기고 솔로몬 시대에 여로보암에게 마음을 빼앗긴 11지파로 인해 이후에 분열되었다. 사무엘이 믿음이 좋아도 사울을 왕으로 세웠기 때문에 사울에게 찾아가야 한다. 하도 사울을 무시하니까 사울을 찾아갈 수 밖에 없는 친척을 동원하셨다. 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질서를 지켜야 한다. 우리의 질서 우선 순위는 목자다. 목자보다 믿음 좋은 사람이 많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 능력 위주가 아니며 우리 목자가 실력이 없어서 만족 못한다며 밤낮 밖으로 돌면 안 된다. 나보다 형편 없는 것 같은 목자 잘 섬기면 목자가 된다. 하나님 두려운 줄 알면 영적 전문가를 함부로 할 수 없다.하나님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질서에 순종하게 하는 것이다.
2)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한다. 사울은 짐 보따리에 숨어 있다가 왕이 되었다. 자신의 일이 소 모는 일이었기에 그 일을 하면서 때를 기다렸다.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으니까 자기 일을 했다. 사울의 전공은 암나귀 찾는 것이다. 앉으나 서나 암나귀만 찾았다. 목사님 이야기) 2000년까지 피아노를 가르치셨다. 피아노를 못 벗어나셨다. 사람들을 보내주시는데 피아노 생각만 계속 하셨다. 죽고 싶고 길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 왔다. 자기 일 열심히 하는 것이 축복의 근원이다. 여전한 방식으로 살아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다.
3) 성령의 감동이 되어서 거룩한 분노가 임하게 되는 것이다. 6절, 개인적 차원에서 분노는 참고 절제해야 하지만 하나님과 교회에 대해서는 참아서는 안 된다. 분노의 왕의 면면을 알 수 있고 사울은 어머니의 고향 사람들이 사면초가 상태가 되니 갑자기 힘이 생겼다. 안 그래도 피해 의식이 있는데 의분이 생기고 사명이 찾아왔다. 가족 밖에 모르는데 하나님이 없으면 헛것이다. 성령이 불타올라야 한다. 그리고 어제 성령이 임했으면 그것은 어제 일이고 오늘 다시 성령이 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현재다. 7절의 내용을 보면 기브아 사람이 레위인의 첩을 열 두 토막 내어 보낸 것과 유사하다. 사울이 힘이 없고 짐 보따리 에 숨어 있던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소를 잡으니 사람들이 놀라고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해서 한 마음이 되었다. 이스라엘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서 협박하니 한 마음으로 나왔다. 사람의 말은 반드시 찬성과 반대가 있다. 공자의 말도 마찬가지다. 여호와의 두려움, 하나님이 두려운 줄 아니까 이렇게 모이게 된다. 성령의 임함의 특징이다. 8절, 33만 명의 군대가 조직되었다. 돈도 없고 기술도 없는데 하나님께서 하시니까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우리들 교회도 사람의 힘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이렇게 많이 모여 예배 드리게 되었다. 9절, 성령을 받으면 이길 수 있음이 눈에 보이게 된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미 이긴 사람이다.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니까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사울의 말을 믿게 된다. 영적 전문가 바른 사람을 찾으니 승리가 눈 앞에 오게 되었다. 10절, 내일 눈 뽑히러 가겠다고 하니까 암몬은 긴장이 풀리게 되었다. 순종하니 할 일이 보이고 상대방의 경계를 이완시켜 승리를 거둔다. 11절, 암몬은 새벽에 완전히 초토화 되었다. 사단의 세력이 다 무너졌다.
4) 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이 넓어야 한다. 12절, 그 동안 누가 사울을 무시했냐고 하며 무시한 사람을 죽이겠다고 한다. 사울은 그의 대적자들을 백성이 죽이려 할 때 죽이지 않는다. 포용한다. 하나님이 힘 주셔서 이긴 것이다. 13절, 성령을 받은 사울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심을 고백한다.
5) 위기가 기회가 되는 사람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15절, 여호와 앞에서 제사를 드리도록 사무엘이 가르쳤다. 이스라엘의 승리가 사울 에게 있지 않았다. 사람들은 사울 에게 힘이 있는 줄로 착각했다. 미스바에서 공식적으로 임명 받았고 15절, 또 왕으로 세움을 받았다. 공식적인 즉위식을 했다. 사무엘이 빠지고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크게 기뻐했다. 이것에서 하나님께서 분노하심으로 주신 응답임을 알 수 있다. 암몬을 이기고 왕이 되니까 사무엘이 보이지 않았다. 사무엘상 11장은 사울의 최고봉, 12장부터 사울이 몰락한다. 그 동안 사울이 순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타락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상처가 있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되면 타락하게 된다. 끊임없이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봐야 한다. 성공하면 내가 잘해서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한 주를 치열하게 보내고 모인 우리 목장 식구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더위를 잊게 만드는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경호: 오늘 말씀에서 두려움에 대해 말씀하셨다. 성영아, 너의 가장 큰 고민이나 두려움이 뭐야?
성영: 회사 생활하면서 두려움이 있다. 일을 엄청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어려운 문제 오면 어떻게 하지 라고 일이 오지도 않았는데 걱정했다. 1, 2년차 때 많이 겪으며 고생했다. 지금은 괜찮아졌다. 하지만 부서 이동 후 했던 프로젝트가 안정이 되어 다른 프로젝트를 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이 두려움이 계속 되는 것 같다.
경호: 말씀 듣고 느낀 것 있어?
성영: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면 기회라고 하셨다. 사람을 두려워하고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 그 두려움이라는 게 신앙적으로 생각 안 하니까 세상적인 두려움인 것 같다. 사람을 두려워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담대할 텐데 그렇지 못하고 걱정이 많은 것 같다. 회사 들어가기 전에는 안 그랬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됐다. 회사에서 너무 힘들어서 그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 입사 전에는 잘 웃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회사 입사 후 웃음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안 좋게 변한 것 같다. 처음에 너무 힘든 부서에 가서 그런 것 같다.
요한수: 요즘 회사들의 분위기가 그런 것 같다. 직원들을 끝까지 이용해서 얻어 내려는 게 있다.
성영: 그걸 견뎌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 어떻게 피해가지 생각했다.
요한수: 카투사로 군복무 했다. 미군들을 보며 인상 깊게 느낀 것이 있다. 미군 중에 40세 정도 되었는데 우리나라 계급으로 보면 상병이 있었다. 우리가 보기에는 저 나이에 상병인가 생각할 수 있는데 본인은 만년 상병으로 있겠다고 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와 급여에 만족하겠다고 했다. 만족하면서 살겠다고 하는 게 한국적인 패러다임을 깨는 일이었다. 우리나라는 어느 나이 대에 되어야 하는 게 있었는데 그 사람을 보면서 나한테 맞는 일만 찾으면 어떻게 올라가고 연봉이 얼마냐가 중요한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놔두지 않는 경우가 있다.
성영: 회사 생활하다 보면 나보다 늦게 들어온 후배가 나보다 높이 올라가는 게 있다.
요한수: 어릴 때부터 같은 학년에서 경쟁하는 분위기여서 그걸 못 견디는 것 같다.
경호: 일반 회사에서 부장급이면 일을 시키고 일 안 한다. 그런데 회사에 50대고 미국에서 오신
분이 있는데 CAD 관련 일을 하시며 자기는 좋다고 했다. 우리 사회는 정말 그렇게 되지 않는 경
우가 많다
요한수: 수평적 구조로 가야 하는데 점점 수직적 구조로 가는 것 같다.
경훈: 사람 많고 땅은 좁아서 그런 것 같다. 나도 카투사 할 때 미군들을 보면 그들은 어떻게든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가 보기에는 하찮게 여길 수 있는 주유소 아르바이트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경호: 그래, 다들 많이 공감하는구나~ 성영아, 말씀에 비춰서 적용할 것은 어떤 게 있을까?
성영: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할 것 같다.
경호: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두려워할 수 있을까?
성영: 일단 하나님 말씀을 묵상해야 할 것 같다.
경호: 하나님은 나를 따라오라 계속 손짓하신다. 이 상태로 그대로 있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그 초청에 우리 모두가 응해야 한다. 창민아, 오늘 말씀 스토리 요약해줘~
창민: 암몬이 길르앗 야베스에 쳐들어 왔다. 길르앗 야베스 족속은 사울의 어머니 족속이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는데 사람을 두려워하고 암몬 사람 나하스에게 살려달라고 한다. 나하스는 오른쪽 눈을 모두 빼라고 했다. 야베스 사람들은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봐 구원할 사람이 있나 보겠다고 했다. 나하스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화합을 못하고 각자 개인 플레이 하니까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했다. 그 때 사울은 밭을 갈고 있었다. 사울은 분노하고 소를 잡아 각을 떠서 보냈다. 동참하지 않으면 소를 다 이렇게 만들겠다고 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두려워서 모였고 군사를 모아보니 33 만명 이었다. 그리고 암몬을 쳐서 이겼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울을 대단하게 여기고 이제는 사울을 무시한 사람을 죽이겠다고 했다. 11장은 사울이 최고였던 장이었다.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돌렸다. 사무엘이 길갈에서 공식적인 왕 즉위식을 했다. 그런데 15절을 보면 사무엘은 없고 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크게 기뻐했다고 했다. 사울 중심적으로 바뀌었고 떼 부려서 분노하심으로 응답하신 사건이라고 한다.
경호: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하는 왕을 하나님께서 최선을 다해 골라서 사울을 주셨다. 떼 부리는 기도를 했지만 백성 중에 선별해서 주셨다. 분노로써 세우시고 진노하심으로 폐하시는 경우다. 오늘 말씀에서 사무엘은 배제된다. 사울이 제일 좋았던 모습을 보았다. 목사님께서는 우리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있는가 물어보셨다. 위기가 왜 오는가? 위기라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회로 바꾸셔셔 우리가 여기에 있다고 하셨다. 여호와께서 임하시면 기회가 되고 임하시지 않으면 두려움이 된다.
요한수: 말씀 듣고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내 안의 연약함으로 인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의식하고 두려워하면 이것을 다 기회로 여겨주실 것 같다.
경호: 경훈이는 어땠어? 이번 주는 어떻게 지냈어?
경훈: 예비군 훈련 다녀왔다. 요즘에는 예비군 훈련 다 한다. 과외는 프로 정신 발휘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
경호: 공부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봤어?
경훈: 그만하고 싶을 정도로 많이 했다. 이런 환경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부할 수 있는 객관적 상황은 아니고 경제적인 환경도 그렇지만 반대하는 사람도 없어서 감사하다. 시험 준비할 때 집착하는 면이 없다. 되면 되고 안 되면 인정하려고 한다.. 오늘 말씀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씀이 와닿았다.
경호: 공부하면서 생활 예배 잘 드려?
경훈: 수요예배는 어머니께 설교 녹음 파일 받아서 듣고 있다. 목사님 책도 본다. 우리들 교회 온 지 2년 됐는데 요즘에는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든다. 예전에는 비교하며 감사하다고 생각했고 요즘엔 내 맘대로 살았으면 망했겠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 때부터가 위기였던 것 같다. 오늘 간증했던 고등부 아이가 나와 너무 비슷했다. 과학고 나왔고 똑같은 걸 겪었다. 대입 실패 후, 교만하다는 것을 한참 뒤에 알았다. 그것에 집착했다. 10년 지나서 깨달았다. 그 친구는 고3때 알았다는 게 너무 부러웠다. 10년간이 절체절명의 위기였구나 생각했다. 그런 과정이 없었으면 범죄자가 될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했다. 이 상황에서 도와주셨는데 만족하지 못하는 구나 라고 느꼈다.
경호: 지난 주 경훈이 나눔 듣고 경훈이를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시험이 언제야?
경훈: 2차 시험이 내년 여름, 7월이다. 객관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이 2년 반, 3년인데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경호: 시험을 준비하다 안 되었을 때 많이 힘들다. 나이도 생각해야 하고 그런 부분이 많이 힘들었다. 지금 돌아보면 후회가 많이 된다. 영수는 어땠어?
영수: 위기가 왔을 때 분별해야 한다고 하셨다. 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나의 죄를 보라고 하셨다. 지금 이 상황에서 나를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경호: 맞다. 위기가 왔을 때 내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 나의 죄를 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우리 목장 식구들 모두 어렵지만 적용했으면 좋겠다. 이번 주에 모르는 분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조문을 갔다. 운전을 잘 못하는데 운전 시켰고 못한다고 뭐라고 했다. 김해에 7시에 도착했다. 선임이 술 먹는다고 2시간을 지체했다. 성남에 오니까 새벽 2시였다. 바로 출근했다. 이해 안되는 사람들과 일로 인해 많이 힘들었다. 내가 영수한테 정리될 부분을 말했는데 나도 정리될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직장 일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서 떼 부리는 기도 들어주셔서 공부했었다. 그 시간이 안타까운 것 같다. 떼 부리는 기도, 사울의 암나귀, 암나귀에 계속 집착하는 것 같다. 집착을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님과 1:1로 만나는 것인 것 같다.
소망: 우리 외삼촌은 55살에 신학 공부하셨고 개척하셨다. 내가 하나님의 때에 맞춰 갈 수 있는데 사실 어려운 부분이 있다. 경제적인 부분이 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실까? 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다.
경호: 공부를 하면서도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없고 이게 우상이 되는 것 같다. 직장에서 힘드니까 그런 생각이 든다. 이게 내 직장이다 생각하지 않으니까 그러는 것 같다. 자동차 경력도 있어서 그 쪽 분야에 가려고 하는데 최소한 3년 있어야 하는데 3백 년 같이 느껴진다. 힘든 일 앞에 회피하려는 게 있는데 그 부분을 하나님께서 훈련시키시는 것 같다.
근무 환경이 겸손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너무 네, 네, 네 했더니 다른 사람에게는 못하면서 나에게 막 대하는 분이 있었다. 참으라고 했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2주 전 토요일에 이야기 했다. 건방지다고 했다. 사수가 7월 30일 나갈 예정인데, 술 드시고 10시에 출근하셨다. 술 냄새 풍기면서 말했다. 12시까지 일하다 나왔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숨겨진 발톱을 드러냈다. 책임 연구원, 5월 1일자로 들어오신 분이 있는데 상사가 뭐라고 하면 맞춰주거나 상사를 뛰어넘는 능력을 보여 줘야 하지 않겠냐고 하셨다.
창민: 그 부분에서 자유한 사람이 있는데 그런 게 너무 부럽다. 역경이 다가와도 평안하고 긍정적인 게 참 부럽다. 목사님께서는 남편이 샴푸를 부었어도 신비한 미소를 지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게 참 부러웠다.
경호: 수요일 큐티 하고 사무실 가서 펑펑 울었다. 큐티 본문으로 설교하신 것을 들었다. 불평, 불만이 있는 게 우리가 진흙인 것을 몰라서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라고 하신다. 이사야 45장에 내가 토기장이고 너희는 진흙 한 그릇이라 하시며 하나님께서 분노하셨다. 전직장에서 대기업 다녔고 학벌도 내가 제일 좋다는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내가 진흙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상사가 진흙이라고 생각했다. 진흙 같은 존재로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저변에는 이 사람들과 난 다르다 하는 생각이 있었기에 사수 말을 듣지 않았던 것 같다.
경호: 소망이는 말씀 어땠어?
소망: 하나님을 깊게 만났을 때가 작년 8월이었다. 두 감정이 항상 교차하고 있었다. 교만함과 두려움이었다. 사역자라는 입장 자체가 나는 잘났기 때문에 라는 교만함이 있었고 앞으로의 일과 나는 왜 이럴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둘 다 건드리셨다. 원하셨던 것은 영혼 살리는 것인 것인데 나중의 처신과 처우에 대해 두려워하니까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셨다. 하나님, 사람들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며 사역 그만두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고 사고가 났다. 사고 후에 주식도 했다. 사역 안 하니까 죄에 노출되어도 민감하지 않은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하나님 만났을 때 이런 사명을 주시고 이런 것을 하라고 하셨을 때 두려움이 밀려왔다. 하나님 나 못해요, 내 처지가 이렇고 내 능력이 이렇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하나님이야!! 라고 하셨다. 전지전능, 부소 부재하신 하나님이 맞았다. 내 두려움이 상관이 없구나 했다. 하지만 현실에 오니까 대학교 사역이 쉽지 않았다. 내가 대학 다닐 때와 너무 달랐다. 복음화율이 4%다. 나를 왜 고생시키고 소비시키나 생각했다. 그러던 중 2월에 묵상했던 말씀이 향유옥합을 깨뜨린 여인이었다. 성경에서 하나는 막달라 마리아라고 예상되는 사람이었고 하나는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가 깨뜨린 일이었다. 가룟 유다는 이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주자고 했고 바리새인 시몬은 저 사람이 죄인인 것을 아냐고 예수님께 물었다. 내가 너무 부족한데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가능한 사람인가? 내 인생을 소비하며 하는 데 이게 정말 기쁠 일입니까? 라고 물었다. 하나님께서 너무 가혹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은 신학교를 마치고 만 30세에 안수를 받았다. 난 한 학점을 착각하여 졸업이 늦춰졌고 강도사 시험 패스하고 사역에서 성공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캠퍼스에서 전도해도 답이 없고 양육해도 힘든 부분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계속 훈련 시키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대학 간사보다 더 퀄리티 높다는 교만함도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 지 헷갈리고 전도도 안되고 양육도 잘 안 됐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어떻게 해야지 생각했다. 부모님도 선교사님 이시지만 알아서 하라고 하시며 맡기셨다. 자매가 이해해 주었지만 그게 무너졌다. 안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하나님께 나보고 이렇게 인도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면 하나님께서 모르겠다고 하실 까봐 걱정 되었다. 오늘 말씀 들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실패한 것을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받았지만 묻고 가는 것에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했다. 학생들 만나는 것도 처음에는 두려웠다. 지금 캠퍼스 가면 기도하고 찬양하고 전도한다. 가끔씩 같이 하는 형제도 있다. 찬양하는 게 좋았다. 찬양하는 게 두려움을 몰아내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어떤 기간을 갖고 계실 지 모르겠지만 사실 경제적인 서포트가 안 되는 게 있다. 교회와 캠퍼스를 돕고 중 고등학생들을 섬기며 연결시키는 것, 그렇게 까지 가기 위해서 사람들 만나서 회복시키고 공동체가 형성될 부분이 있다. 회복과 부흥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너무 크다. 사실 처음에는 교회 사역하다가 좋은 교회 가야겠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처음 주셨던 말씀, 수 1:8, 두려워하지 말라, 계속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나를 이끌어 가시는 것 같다.
경호: 소망이의 비전과 사역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정말 쉽지 않은 길을 가게 되는데 우리 목장 식구들의 강력한 중보가 필요하다. 전도서 4:12에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고 말씀하셨다. 우리 모두 소망이를 위한 기도의 세 겹줄을 놓지 말고 중보 기도하자!!
나누면서 우리가 사람을 두려워하는 연약함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할 때 우리에게 주신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을 믿고 나가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지만 그 모든 것을 잊을 만큼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목장 식구들 삶 전체에 있기를 소망하며 모두들 힘내요!! ^^**
기도제목)
창민: 1. 포용할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2. 수요일에 발표 잘 할 수 있도록
3. 내 삶에 살아있는 큐티 묵상이 될 수 있도록
요한수: 1. 동생 행정고시(7/2~7/6) 잘 치르도록
2. 결혼준비 잘 시작하도록
3.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서
4. MIU 펀드레이징, 총장님 한국 출장 수행 잘 하도록
소망: 1. 하나님의 뜻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을 더 사랑하도록
2. 헛되이 보내는 시간들을 죽이고, 하나님과의 교제에 더 매진하도록
3. 사람을 살리며, 생명력 넘치는 말을 할 수 있도록
4. 내가 섬길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며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경훈: 1. 육체의 강건함을 주시도록
2. 큐티 매일 할 수 있도록
3. 주변사람을 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4. 조급함을 버릴 수 있도록
영수: 1. 세븐 일레븐 사장님 모시고 예배 드릴 수 있도록
2. 회사 진로 고민만 하지 말고 결단 내릴 수 있도록
성영: 1. 큐티 꾸준히 할 수 있도록
2. 부지런할 수 있도록
3. 매일 기도할 수 있도록
호진: 1. 큐티 꾸준히 하며 하나님을 깊이 있게 알아가고 내 죄를 보며 삶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2.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더욱 친밀하게 지내시도록
2. 진로 결정에 대해 더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며 부모님께 말씀 드릴 수 있도록
3. 상담 사역의 비전을 이해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자매를 만나 신교제, 신결혼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