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 부리는 기도의 응답 (삼상 9:1-14)
교회를 잘 다니던 S대가 목표인 아이가 족집게 과외에 선택이 되었다. 간절히 S대가 목적이었기에 교회와 과외 중 족집게 과외를 가는 것을 선택하였다. S대학을 붙은 후 세상에서 승승장구 하며 교회를 나오지 않게 되었고 지금은 누구보다 교회에 대해 비판자가 되었다. 이런 경우 S대에 붙은 것이 기도의 응답일까? 떼 부리는 기도의 응답일까?
세상에서 잘되는 세상 왕을 구한 것이기 때문에 떼 부리는 기도의 응답이다.
떼 부리는 기도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자.
1. 분노함으로 주시는 기도의 응답이다.
삼상 9:1-2> 베냐민 지파에 기스라 이름하는 유력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아비엘의 아들이요 스롤의 손자요 베고랏의 증손이요 아비아의 현손이며 베냐민 사람이더라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의 왕을 달라고 부르짖은 것에 대한 응답이었다. 사울의 이름에는 “큰자, 요구하여 얻은 자” 라는 뜻이 있다.
삼상 8: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 하나님을 버린 선택의 왕이 사울이었다.
미스바에서 회개를 하고 한 마음이 된 거 같았는데 세월이 지나자 세상 왕을 구한다. 블레셋의 철기 문화가 너무 부럽고 세상에서 잘 나가고 싶은 생각이 커지자 구한 것이 세상 왕 오늘의 사울이다. 우리는 사울에 대해 “나쁜 왕” 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으면 묵상하기가 쉽지 않다.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호 13: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라고 말씀하시는데 분노함으로 왕을 주셨다고 하는 게 무엇일까?
삿 19:29-30> 그 집에 이르러서는 칼을 가지고 자기 첩의 시체를 거두어 그 마디를 찍어 열두 덩이에 나누고 그것을 이스라엘 사방에 두루 보내매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 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 사사기 19장부터 동족말살 전쟁으로 12지파간의 분열이 생긴 이야기가 나온다. 레위인과 첩이 베냐민 기브아에서 유숙하고자 했는데 베냐민 사람들이 와서 레위인과 상관(동성애)을 하겠다고 했다. 그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첩이 끌려 나가 베냐민 지파에게 윤간을 당하고 아침에 죽었고,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12덩이로 나누고 12지파에 보낸다.
모든 이스라엘이 이 일을 듣고 일제히 일어나 미스바에서 베냐민을 치기로 결정하지만 베냐민은 끝까지 회개를 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연합군 40만명에 대항하여 베냐민 지파 2만 6000명이 싸웠는데 1,2차에 베냐민 지파가 이겼지만, 3차 전쟁에서는 베냐민 족속이 결국 멸절 당하게 된다.
삼상 2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 하리라 하였더라
: 이후 베냐민 지파에게 딸을 주지 않기도 맹세하였지만 베냐민 지파가 멸절하게 되었기에 이스라엘이 돌이켰다. 당시 전쟁에 나오지 않은 야베스 길르앗 족속에게서 400명의 처녀를 베냐민에게 주어 베냐민 지파가 멸절되는 것을 막아주었다.
베냐민은 윤간을 하고 가해자이면서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며 죽더라도 싸우리라 한다. 창세기에도 베냐민을 물어뜯는 이리라 표현하였다. 사울은 이런 동족상잔의 비극에서 살아남은 베냐민 족속의 자손이었고 그의 어머니는 400명 처녀만 남기고 다 죽인 길르앗 야베스 처녀 중 하나였을 것이다. 사울의 가문이 원한에 맺힌 가문이었다. 그 당시 베냐민도 거의 멸절되었지만 이스라엘 연합군도 4만명이 죽었다. 하나님은 그렇게 왕을 세우고자 하는 이스라엘 전체의 왕을 이 베냐민 지파에서 골랐다. 분노하심의 결과이다.
삼상 9:21> 사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 일반적으로 사울이 겸손하다 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멸절할 뻔 했던 베냐민 지파의 배경을 가진 사울이 겸손을 표시한다기 보다는 어떻게 나같은 사람이.. 하며 믿을 수가 없고 목적을 이루기 전까지의 겸손을 가장한 모습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백성들도 사울이 뽑힌 것에 불신이 있었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했지만 하나님은 가장 반감을 많이 사는 베냐민 성읍의 사람을 임명하셨다. 질투하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떼 부리는 기도를 하는 백성에게 복수를 가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은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벌을 주셔서 라도 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그 마음이 있으신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는 기도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2. 그들이 원하는 온갖 준수함으로 응답하셨다.
사울에 대한 거부감으로 본문을 읽어가면 안된다. 사울은 사울대로 다윗처럼 하나님이 언약백성에게 최선을 다한 결과의 사람이다. 하나님의 선택이고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섭리이다.
삼상 9:2> 기스에게 아들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는 베냐민 지파에서 외적으로 보기에 단번에 혹하게 생긴 준수한 사람을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세우셨다. 왕으로서 완벽한 사람이 사울이었는데 나중에 다윗을 세우실 때 사울에게 얼마나 혼이 나셨는지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하신다.
삼상 9:3> 사울의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고 그의 아들 사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한 사환을 데리고 가서 암나귀들을 찾으라 하매
: 사울은 외모 뿐 아니라 내면도 잘 생겼다. 암나귀 찾아오라는 명령에 금세 나갔다.
삼상 9:4> 그가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사알림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그 곳에는 없었고 베냐민 사람의 땅으로 두루 다녀 보았으나 찾지 못하니라
: 40km 이상이 되는 긴 여행을 했다. 사울의 효심이 대단했다.
삼상 9:5> 그들이 숩 땅에 이른 때에 사울이 함께 가던 사환에게 이르되 돌아가자 내 아버지께서 암 나귀 생각은 고사하고 우리를 위하여 걱정하실까 두려워하노라 하니
: 사울은 아버지 기스가 걱정할 것을 배려하여 돌아가려고 한다. 책임감이 짱이고 사람의 됨됨이가 된 사람이었다. 사람의 됨됨이는 부모에 대한 효성으로 드러난다.
삼상 9:6> 그가 대답하되 보소서 이 성읍에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데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 그가 말한 것은 반드시 다 응하나니 그리로 가사이다 그가 혹 우리가 갈 길을 가르쳐 줄까 하나이다 하는지라
: 하나님의 사람에게 인도할 수 있는 좋은 영적인 사환까지 갖춰 있었다.
삼상 9:7>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우리가 가면 그 사람에게 무엇을 드리겠느냐 우리 주머니에 먹을 것이 다하였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이 없도다 무엇이 있느냐 하니
: 하나님에 대한 신앙심과 부모에 대한 효성 그리고 예의가 있다. 사울은 준수한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도 알아볼 수 있었다.
삼상 9:11> 그들이 성읍을 향한 비탈길로 올라가다가 물 길으러 나오는 소녀들을 만나 그들에게 묻되 선견자가 여기 있느냐 하니
: 험한 비탈길을 올라가며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사환의 충고에 의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섭리였다. 또한 사울은 여자를 사람으로 취급도 안했던 시절에 여자에게도 물었다.
삼상 9:8> 사환이 사울에게 다시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내 손에 은 한 세겔의 사분의 일이 있으니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려 우리 길을 가르쳐 달라 하겠나이다 하더라
: 사울은 사환과도 좋은 관계를 이루고 있다. 자기 전 재산을 드려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리겠다 하는 축복의 사람을 데리고 있었다.
삼상 9:9> (옛적 이스라엘에 사람이 하나님께 가서 물으려 하면 말하기를 선견자에게로 가자 하였으니 지금 선지자라 하는 자를 옛적에는 선견자라 일컬었더라)
: 선견자는 꿈과 환상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주관적인 경험에 강조점을 둔다면, 선지자는 하나님은 대변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전하는 객관적 선포 사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삼상 9:10> 사울이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네 말이 옳다 가자 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있는 성읍으로 가니라
: 사울이 하찮은 사환은 말도 하나님의 말이라고 생각하고 들었다.
사울은 준수한 용모처럼 내면도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사울이 암나귀, 사환, 소녀들 소도구들처럼 보였던 사소한 만남들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에 왕으로 뽑혔다. 사소한 일상을 잘사는 사람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에 쓰신다. 오늘 만나는 사소한 일에 사울은 최선을 다했다. 내가 오늘 만나는 사소한 일이 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사울은 잘생기고, 키가 크고, 책임감 있고, 예의 있고, 인격적인 완벽한 사람으로 보인다.
삼상 9:21>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 겸손하기까지 했다.
이런 사울이 왕이 되자마자 맨 처음 행한 일은 야베스 길르앗 (어머니 가문, 어머니의 한을 풀었다)을 구한 것이었다. 회개를 하지 않고, 끝까지 이기고 봤던 베냐민은 목표를 이루기까지 겸손에 겸손함을 가장했다. 왕이 되자마자 한을 풀었다. 사울은 믿음보다는 성품이 아니었나 싶다. 내 원수를 갚아야 하기에 성품은 환경에 금세 무너진다.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았기에 성품이 믿음과 대결할 수 없다. 성경을 구속사의 관점으로 차례대로 읽어가는 게 무서운 지혜이다. 진짜 회개한 신앙이 아니면 자기에게 환경이 주어지면 한을 갚으려고 한다.
3. 떼 부리는 기도에 응답하면서도 끝까지 사랑하신다.
삼상 9:1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있나이다 보소서 그가 당신보다 앞서 갔으니 빨리 가소서 백성이 오늘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므로 그가 오늘 성읍에 들어오셨나이다
: 기럇여아림에 언약궤가 있고 산당 예배로 드리던 시절,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배척했음에도 한결같이 예배드리고 있다. 이런 사무엘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사랑하시는 것이다.
삼상 9:13> 당신들이 성읍으로 들어가면 그가 먹으러 산당에 올라가기 전에 곧 만나리이다 그가 오기 전에는 백성이 먹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제물을 축사한 후에야 청함을 받은 자가 먹음이니이다 그러므로 지금 올라가소서 곧 그를 만나리이다 하는지라
: 백성들은 사무엘을 너무 존경하지만, 왕도 필요했다.
삼상 9:14>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는 것은 이스라엘의 축복이고 떼를 부려도 이런 스승이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 사울의 역할이 있다. 분노하심으로 응답하시는 것도, 준수함으로 응답하신 것도, 하나님은 최선을 다해서 사울을 찾아내신 것도 맞다. 우리는 구속사를 더욱 더 알아서 늘 회개를 하여야 한다. 머리도 무얼 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미지야~ 생일 다시 한번 추카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쿄쿄~♪)
울 목장 식구들~ 주말 잘 보내고 주일에 봐효오~~
강유루.
1. 눈 앞에 보이는 가족 뿐 아니라 주변 공동체와 잘 못보는 친척들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도록
2. 팔금도 아웃리치 모임과 직장에서의 중심 잘 잡고 기도로 아웃리치 준비할 수 있도록
3. 지금 외롭고 힘든 시간이 주님이 주신 구원의 사건임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도록
허미화.
1. 싱글의 때를 잘 누릴 수 있도록
2. 내 죄 보면서 겸손하도록
3. 병원에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잘 품을 수 있도록
신보라.
1. 결혼준비 말씀으로 순적하게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2. 체력회복, 운동 꾸준히 할 수 있도록
3. 레슨하는 학부모님께 결혼 소식 잘 전하고 레슨 빠지는 시간이 잘 조율될 수 있도록
4. 떼 부리는 기도하지 않고, 믿음 안에서 잘 서 있을 수 있도록
오신애.
1. 결혼 준비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함을 끝까지 받아갈 수 있도록
2. 더운 중에도 수업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3. 결혼 준비 중에 아버지가 앞서가지 않고 편안하게 지켜봐 주시도록
4. 매일큐티, 은혜 누릴 수 있도록
이미지.
1. QT하고 잘 적용할 수 있도록
2. 남동생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갈 수 있도록
3. 남친 믿음의 성장과 남친 가족의 구원
4. 회사에서 혈기 부리지 않고 감정 절제 잘하기
김은정.
1. 회복과 안정의 때를 잘 누릴 수 있도록
2. 내 악을 보고 회개하는 자가 되도록
3. 지금보다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외유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