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언약궤
사무엘상 6:13~7:2
우상은 집착이지 사랑이 아닙니다. 어떤 사건도 우연은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건일 뿐입니다. 이스라엘이 언약궤 자체를 수호신으로만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왔지만 여전히 깨닫지 못하는 이스라엘 바로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1. 돌아온 언약궤로 인해 기뻐하였습니다. (13절, 14절, 15절)
하나님의 궤가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수치를 당하였지만 하나님 궤로써의 능력을 보여주고 결국 다시 벧세메스로 돌아왔습니다. 궤를 옮긴 암소를 어떻게 죽이나 생각하지만 쓰임 받고 최고의 제물로 쓰인다 하십니다. 이렇게 엘리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지만 사무엘의 번제만큼은 받으시는 하나님이시니 이는 받는 제사와 받지 않는 제사를 알려주기 위한 금일 본문의 내용이라 하십니다. 하다못해 모르는 상태에서 드린 블레셋의 제사도 받아주시는 하나님이시나 결코 엘리의 제사만큼은 받으시지 않으셨다 합니다. 어떤 교회를 다녀도 우리에겐 자기 고백이 있어야 한다 하시며 남의 기도, 남의 헌금, 남의 묵상이 자신까지 살리지 못하니 묻어가는 신앙은 나도 속고 남도 속이는 행위라 하십니다.
2. 돌아온 언약궤로 인해 다시 돌아가는 자도 있다 합니다. (16절)
이방인 앞에서 진정으로 제사를 드리는 법을 그네들에게 알려주셨다 합니다. 다곤이 무너지고 독종이 오고 심지어 암소가 벧세메스로 찾아가는 기적을 보았다면 이쯤에선 믿어야 하는데도 끝까지 믿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 버렸다 하니 이것이 바로 불신자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온갖 경고를 주어도 돌아오지 않고 자기 나라를 세우려는 것은 멸망의 모습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도 돌아서는 자는 용기 없고 솔직하지 못함에 그 영광을 누리지 못한다고 하시나 대적하였더라도 결국 돌아오는 자는 언제나 받아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십니다. 안타까운 것은 교양을 가장하여 돌아서는 자들이 우리의 주변 식구일 수도 있다 합니다.
3. 돌아온 언약궤를 기념해야 합니다. (17절, 18절)
언약궤로 인한 두려움으로 모든 성읍이 금쥐를 바치니 하나님께서 홀로이 철저하게 블레셋의 항복을 받으십니다. 다시 돌아온 자를 우리들은 방치해선 안되며 이렇게 하나님의 언약궤가 다시는 나가지 않도록 기념해야 한다고 합니다.
4. 언약궤가 돌아왔지만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19절)
너무 기뻐서 드린 몇 번의 제사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쁜 날이 가장 슬픈 날이 되었다 합니다. 전리품으로 취급한 블레셋 사람들을 엄중히 치셨기에 한낱 구경거리쯤으로 생각한 이스라엘 또한 다시 치셨다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거룩을 볼 수 없으며 이것이 하나님을 소홀히 하면 안되는 이유라고 합니다. 사람은 한 번 알게 된 지식을 제멋대로 사용하는 악이 있으니 기복신앙에 매진하여 한 순간의 방심으로 일을 그르친다 합니다. 기쁨이 크다고 은혜가 지속되지 않으며 기쁨이 클수록 사단은 더욱 우리에게 덤벼든다 하니 복을 받았다면 그 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더 어렵고 중요한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신명기를 남겼으며 끝없이 받는 은혜는 성경 안에 있다 하니 우리들 교회가 한 본문으로 같은 나눔, 같은 큐티, 같은 예배로 함께 나아감에 다른 길로 가는 것이 어려울 지경이라 합니다. 각별히 조심하라는 신명기의 말씀을 되새겨야 하며 순간적인 방심이란 것은 없으니 불행한 사건이 살아온 가치관의 결론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5. 문제를 직면하지 않는 것은 말씀을 피하려는 것이라 합니다.
문제가 생기고 사건이 왔을 때 가장 급선무는 회개하는 것인데 진실을 직면하는 것이 두려워 언약궤를 호기심으로 바라본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모든 것이 언약궤 때문에 그르쳐 졌다고 적반하장식의 태도를 취한다고 합니다. 지혜와 지식이 충만한 것이 평안이지 골프 치러 다닌다고 평안한 것이 아니라 하십니다. 요즘 세간에 순간적 방심으로 무너지는 사건들이 빈번한데 이들에겐 형식적인 사과보다는 사고 쳤다고 인정하는 것이 더 필요한 법인데 그것을 모르기에 형식적인 사과조차도 그 대상을 구분해내지 못하고 있다 합니다. 사과에 있어 거짓말은 목숨을 건 위험한 도박이며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말로 의심받는 순간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하니 이처럼 사족은 진정성을 훼손한다 합니다.
진정한 사과의 네가지 원칙은
⑴ 접속사가 붙지 않아야 합니다.
⑵ 가정법이 필요 없습니다.
⑶ 상대방의 기분을 공감해야 합니다.
⑷ 보상의지를 밝혀야 합니다.
이처럼 사과를 하는데 어느 부분이 자신에게 걸리는지 생각해보라 하시며 이 모든 것이 근본적으로 자신이 죄인이란 인식이 없으면 허사가 될 수 있다 합니다. 의인의 입장에서 행하면 더 큰 죄를 범하는 죄인이 될 수도 있으니 이렇게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직면하는 것은 너무나도 힘든 일이기에 우리는 학연, 지연, 재물 등을 동원해 다른 식으로 어떻게든 해결하려 한다 하십니다. 말씀에 직면해야 하는 나의 악을 찾으려면 나의 죄를 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6. 돌아온 언약궤의 목적은 여호와를 사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21절, 1절, 2절)
벧세메스 사람들을 질책하자 시작하면 끝도 없다 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모두 죄인임을 알고 그 환경에선 그럴 수밖에 없음을 아는 기랏여아림과 같은 자들이 있다 하니 형제가 범죄 한일이 드러날 때 그들은 온유한 신령으로 범죄한 형제들을 바뀌어 나가게 하며 이처럼 죄인의 입장에 서는 것이 신령한 것이고 그들을 바로잡는 온유한 신령이라 합니다.
벧세메스는 제사장의 도시임에도 그곳에서 언약궤를 쫓아내려 하고 돌아오자마자 70명이 죽는 무서운 것을 누가 모셔가는가를 고민하지 말고 하나님 앞서지 않게 하루하루 적용하고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닌 거룩 임을 깨닫고 모든 사건에 조심하는 태도로 이것을 어떻게 언약궤에 적용시킬지 고민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언약궤가 돌아온 목적은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게 하기 위함이니 이스라엘 모든 족속이 향방이 결국 여호와에게 향하였고 본문처럼 20년과 같은 고통이 수반되었을 때 사모함은 생긴다 합니다.
기랏여아림 사람들은 벧세메스나 블레셋의 난잡한 제사보다 오직 순종이 먼저임을 알고 구별된 삶으로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사모할 수 있도록 영향을 끼쳤으며 이처럼 관건은 언약궤든 말씀이든 그것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 합니다. 십자가는 싫고 무서운 것이 아니란걸 깨달아야 하는데 우리는 말씀이 없어 깨닫지 못하니 진정한 평안 누리기 위해선 십자가 말씀이 들려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어진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구별되게 조심하고 또 조심하여 선한 일꾼 믿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대답하자 하십니다.
※ 나눔
마지막은 늘 힘든 법인가 봅니다. 그래도 마지막은 끝이 아닌 다른 시작을 알리는 하나님의신호임을 아는 우리들 공동체이기에 9개월간 같이 했던 지체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온유한 마음 갖게 하여 주시고 웃고 울며 함께할 수 있었던 우리들의 소중한 목장 순적히 마무리 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신 우리들의 하나님께 첫 번째로 감사드립니다. 유창규(85) 형제님도 새로이 등반케 해주셨는데 만나자마자 이별이라더니 꼭 우리 식구들의 중보로 교회에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정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무 고생들 많으셨고 챙겨주지 못해 송구스럽네요..다음 텀에는 좋은 부목자분들 만나시길...목장 식구들 모두들 사랑합니다. 돌아온 언약궤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오늘 말씀처럼 우리의 소중한 만남 역시 시간이 지나도 놓아지지 않는 만남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판교가시는 형제분들 그곳에서도 여전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누리시길 마지막으로 바라며 목보를 맺습니다.
※ 기도제목
강성호(85)
1. 직장에서 맡은 역할 잘 풀릴 수 있도록
2. 교회에 다른 생각이 개입하지 않고 온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이경훈(82)
1. 주어진 환경과 일에 만족하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2. 주님의 뜻과 나의 뜻을 구별할 수 있도록
서소망(81)
1. 성령 충만하도록
2.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토록
김호진(80)
1. 큐티를 꾸준히 하며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2.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애통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3. 진로에 대해 기도하며 결정한 것 잘 정리할 수 있도록
4. 가족 (아버지, 형) 구원받을 수 있도록
5. 사촌동생 (병수 85)이 등록했는데 교회 잘 적응하고 구원받도록
배대호(78)
1. 내 안의 죄를 먼저 보고 주어진 환경에 순종할 수 있도록
2. 언약궤를 기복적인 의미로 해석하지 않도록
3. 행복을 위한 기복이 하나님보다 상급되지 않도록
4. 목장 식구들 공동체 안에서 평안 얻을 수 있도록
정수석(78)
1. 영적인 전쟁은 늘 싸우는 것이 아니고 피하기도 잠잠하기도 해야 한다 말씀하셨는데 스 스로 잘 분별할 수 있도록
2. 혈기나는 상황과 말 앞에서 반응하지 않고 담대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