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생일 이브를 맞아서 초코케익으로 축하를 하고 목장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요행수를 바라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영적으로 무지한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유롭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불꽃같은 적용으로 요행수를 바라지 않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목장보고서를 올립니다.

[나눔]
건우 - 중간고사를 봤는데 공부를 열심히 안 하고 요행을 바라던 모습이 있었어요. 큐티도 했고 지난 주일에 교회도 왔으니 왠지 잘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오늘 말씀 들으면서 아직도 내가 요행을 바라고 있구나 생각하면서 제 수준을 봤어요. 시험이 끝나고 술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선배가 권하는 술도 거절하고 다른 모임에서도 친구들에게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했어요.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하자 친구들이 빡빡하게 살지 말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반발이 심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사람들 시선이 겁이 나는 게 사실이고 제가 술을 마시고 싶어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학교 행사에서 위원장을 맡은 게 있는데 뒷풀이 자리에서 술을 먹을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엘리가 알면서도 적용을 못했다고 하는데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것을 아는만큼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목자)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계속 힘든 길이지만 부딪히고 이겨내다보면 어느새 편해지게 된다. 건우는 엘리와는 다르게 적용을 했으니 잘한 것이다. 그리고 이제와서 술을 먹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더 손가락질 받게 된다. 힘들게 적용한만큼 다른 생활에서도 본이되는 모습을 보이면 좋겠다.
장현 - 오늘 말씀 들으면서 아버지와 저의 영적 무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어요. 토요일 저녁에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아버지는 술을 드시고 계셨어요.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사과를 하셔야할 상황인데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이시는데 그것이 아버지의 영적 무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금요일부터 스트레스성으로 위가 아팠는데 어머니께서 정답만 이야기 하셨어요. 수요예배 집사님 말씀이 생각나면서 어머니에게 찌르는 말을 했어요. 이것이 제 영적 무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는데 마음이 아팠어요.
목자) 원래 어머니들은 그런 모습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아픈 상황에서 잘될거야라고 말해주고 평소에 정답을 이야기해주시면 좋겠는데 어머니들은 항상 아플때면 정답을 이야기하신다. 그리고 어머니가 정답을 이야기하실 때 누나까지 합세하면 혈기가 날때가 있다. 체휼이 된다.
명섭 - 시험기간이라서 시험보고 레포트도 쓰고 오늘은 토익시험도 봤어요. 나에게 힘든 상황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엔 힘들게 보시지 않는 것 같아요. 상황이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데 내가 더 노력하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목자) 하나님은 힘들게 하고 힘들지 않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 상황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현재 상황이 힘들지만 그 상황을 순종하면서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신다고 생각한다.
동호 - 수요일에는 회사 회식에 안가고 수요예배에 왔고 금요일에도 친구들과 만났는데 술을 먹지 않았어요. 오늘 말씀을 듣는데, 불신교제로 시작해서 교회로 데려오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요행을 바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믿지 않는 여자는 안된다고 하시는데 눌리는 게 있어요. 그런데 내가 우선시하는 순서가 하나님이 아니라서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여자친구라는 존재를 우상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안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금요일에는 친구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친구가 조금씩 열리는 모습이 보여요. 친구가 제 기도를 받으니 주식이 오를 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블레셋 교인들이 언약궤의 힘을 믿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교회 이야기를 더 많이 전하고 더 기도해줘서 인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자) 극동방송을 보는데 기독교인들은 항상 웃어야 한다고 하는데 예수를 믿기 때문에 웃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회사에 사이가 틀어진 친구가 미워서 손가락질 했는데 동호 이야기를 들으니 주변을 잘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선백 - 전도축제때 데리고 왔던 친구를 오늘 다시 데려와서 목장에 보냈어요. 그런데 그 친구와 어제 술을 같이 마셨고 그 자리에서 교회에 다시 가자고 이야기 했어요. 사이다 마시면서도 전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술을 안 마시기 힘든 것도 있어요. 오늘 말씀에서 요행을 바라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찔림이 있었어요. 하나님이 바라지 않으시는 길을 가는 것 같아서 회개가 되요. 아버지가 영적으로 무지하신 모습을 보여서 화가 났는데 표출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아버지께 살갑게 하는 것은 어렵네요.
목자) 친구를 전도하는 것은 좋은데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아버지께도 변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겠다. "우리 아들이 왜 변했을까?"라면서 교회에 와보고 싶은 생각이 드실 것이다. 아버지에게 피해를 받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럴 때는 믿는자로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
병관 - 인턴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확하게 무슨 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부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힘든 것이 있어요. 같이 있어야할 사람이니 견뎌야겠다는 것은 알겠지만 치욕을 주는 상사가 한명이 있어요. 저녁 늦은 시간에 문자를 보내고 불쾌한 신체 접촉을 하는데 부서에서 가장 높은 직급이라서 싫은 내색을 하기도 쉽지 않아요.
목자) 너무 심하다 싶으면 이야기를 하는게 좋겠다. 수치심이 느껴진다면 이야기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성범 - 보컬은 계속하고 있고 감기가 걸려서 이번주는 조금 쉬었어요. 영적 무지를 들으면서 내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큐티도 잘 안하고 수요예배 나와서 들어도 잘 들리지가 않았어요. 경고의 메시지가 직장에 가는 적용하라는 말씀처럼 들렸어요. 저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혼자 참는 스타일이고 상처도 잘 받는 편인데 표현을 잘 안해요.
목자) 바로 혈기내는 것은 좋지 않지만 독이 들어오면 배출할 필요는 반드시 있다. 그리고 진로 설정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으로 큐티하고 기도하는 것이다.
현종 - 한주간 시험 공부 하면서 별일 없이 지냈어요. 시험은 그렇게 잘 본 것 같지는 않아요. (중간생략) 친구가 있어요.
목자) 친구는 전도하면 좋을 것 같고, 전도하지 않더라도 우리들교회 한번 데리고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병석 - 믿음좋은척 하면서 적용하지 않는 것이 요행을 바라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버지에 대한 모습이 그런 모습 같았어요. 카톡방에 금요일 큐티나눌때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는 모습이 있다고 하면서 아버지께 전화를 드리고 큐티책을 전하는 적용을 하겠다고 했는데 아버지께 전화도 드리지 않았어요. 아버지로서 역할을 잘 못했으니 지금 아버지가 받는 대우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었고, 나는 아버지와 연락도 하고 아버지를 용서했으니 가족중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교만한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주에 아버지가 천국 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제 입으로 하는 상황을 주셨는데 다시 적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목자 -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집중이 잘 안된다. 회사에서 스케쥴을 내 마음대로 정할수가 없고 되는 게 없다고 생각을 하니 답답해서 애통함의 기도가 나오더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남은 시간을 기다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독서실 가서 초조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게 기도 부탁합니다.
[기도제목]
건우 : 부모님께 질서 순종할 수 있도록, 술 안먹는 환경으로 이끌어 주시고 술먹는 환경에서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장현 : 부모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어머니와 동생과 나의 건강을 위해서, 아버지와 대화할 수 있도록, 양육숙제 잘 할 수 있도록
명섭 : 내일 결과 발표 잘 나오도록
동호 : 신교제 할수 있도록, 때(?)를 기다릴 수 있도록,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선백 : 아버지께 다가가는 적용할 수 있도록, 큐티하고 말씀보면서 죄를 끊는 적용하도록, 전도한 친구가 교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성범 : 생활예배 잘 드리도록, 진로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갖도록
병관 : 어머니 건강을 위해서, 회사에서 관계가 잘 해석되도록, 정규직 전환시험 공부하는데 받아들여지지 않는 상황 이해가 되고 피곤함 이겨낼 수 있도록
현종 : 매일 큐티할 수 있도록, 시험이 끝나서 술자리가 있을텐데 이겨낼 수 있도록
병석 : 양육교사훈련 통해서 영적 지혜를 갖도록, 부모님 구원을 위해서 요행을 바라지 않고 내가 적용할 수 있도록, 해외출장 미뤄지도록
준호형 : 얼마남지 않은 시험 초조해하지 않고 허락하신 상황에 순종하도록, 생활예배 잘 드리도록,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도록
[설교요약]
(도입) 지난주에 세미나를 하면서 전라도 진도와 여수에 다녀왔다. 그 곳이 한 사람의 희생으로 아름다운 곳으로 바뀌었는데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말씀을 전하면 전도도 더 잘되는 것 같다. 문 전도사님이 진도에서 간증하며 복음을 전하니 그 동네에서 68명의 지도자와 114명의 목사를 배출했다고 한다. 문전도사님이 바닥까지 내려갔었던 사람이셨는데 그 분이 기도한 바위에 가서 보니 대한민국 모양의 섬을 보고 기도를 하셨더라. 오늘 제목에서 때는 요엘서에 나오는 여호와의 날과 같은 것이다. 이분들은 심판으로 끝날 인생을 구원으로 끝내신 분들이다. 때가 이르기 전에 깨닫기 위해서는.
1. 끝까지 요행을 바라면 안된다.
언약궤를 통해 베냐민 사람에게 알리려는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엘리에게도 심판을 예고했는데 심판이 오지 않아서 무뎌졌을 것이다. 백성들에게 알렸더니 백성들은 통곡했고 엘리는 떨렸다. 언약궤를 옮기는 것을 말렸어야 하는데 영적 무능으로 인해서 말리지 못해서 찔렸던 것이다. 미리 듣고 회개했으면 언약궤를 보내지 않았을 것인데 심판의 때가 이른 것이다. 예수 믿고 떨리는 사람은 아직도 회개할 것이 있는 것이다. 인생을 생각하면 두려워서 요행수를 바라고 내 힘으로 하려고 한다. 잘못된 언약궤 신앙에 기초한 열광의 함성은 패배에서 소리를 지르게 한다.“하나님 왜 이러셨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게 하셨어요? 돌려주세요! 갚아주세요!”이런 소리를 지르게 된다. 끝까지 지연과 학연으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하는 사람, 겉으로는 열심히 하지만 적용을 안 하는 사람, 내가 기도할 테니 내 주변 사람들이 잘되게 해달라는 사람은 요행을 바라는 사람이다.
2. 영적 무지를 알아야 한다.
엘리는 늙고 거동이 불편한 장님이었는데 그가 지도자의 자리에 있었다. 절대적인 확신과 가치관이 없으니 후회하는 인생만 사는 엘리였다. 아이들이 어려서는 부모가 얼마나 중히 여기는지가 드러나지 않고 커야지 드러나게 된다. 요엘에서도 메뚜기 재앙이 오는데 엘리는 가진 것이 많아서 메뚜기가 뜯고 느시가 뜯고 황충이 뜯었는데도 깨어서 울지를 못한다. 소식 전하는 자가 와서 사람들이 도망했고 자식들이 죽었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다고 말을 듣는 순간 엘리가 죽었다. 궤의 무서움을 알았지만 적용을 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다. 영적인 무지를 생각해 봐야하고 알면서 적용하지 못하면 안 된다. 대처 수상이 수상을 내려놓고는 의부증이 왔다. 원칙대로 하는 힘을 내려 놓으니 균형이 없어졌다. 대처도 잘못한 것이 많지만 회개를 안 했다. 엘리도 대처도 영적인 무지 때문에 회개하지 못하는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40년 사사를 했다는 것은 언약궤의 강한 힘으로 지도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눈이 멀고 영적으로 무지했고 하나님보다 아이들을 사랑했더니 너무나 비참하게 의자에서 목이 부러져서 죽었다. 그런데 엘리는 사무엘을 보면서 비교 불행을 겪었을 것이다. 차지도 덥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가 안약이 필요하듯이 영적인 무지를 고치려면 값을 치러야 한다. 값을 치르고 안약을 사면 분별력이 생기게 된다.
손목사님 아들들은 진보주의자 친구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런데 손목사님은 자기 아들들을 죽인 친구를 양아들로 삼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9가지의 감사기도를 드렸고 장례식 후에 헌금을 했는데 1만원을 했다. 한달 사례금이 80원이던 목사님이 1만원 헌금을 했다.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진짜 감사를 하신 것이다. 총탄으로 순교하셨지만 안약을 사서 영적인 지식을 얻은 훌륭한 지도자 이시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기면 안된다.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고 아들을 낳게 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대가 끊기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비느하스의 아내는“언약궤를 빼앗겼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영적으로 대가 끊겼는데 육적인 자녀가 무슨 상관이냐?”라고 이야기 했다. 오랫동안 경고를 하시고 엘리 가문을 떠나시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날이다. 우리도 계속 경고를 들으면서‘이 것은 내 이야기가 아니야’라고 하고 있다. 말씀의 영광과 주님이 영원하신데 아들 낳으면 뭐하냐고 말하는 며느리가 엘리 가문에서 믿음이 제일 좋았다.
문전도사님은 때가 이르기 전에 예수를 믿으라고 전했다. 사람들은 소박맞은 사람이 말하는 신을 어떻게 믿겠는가? 라고 했지만 예수님이 문전도사를 신부 삼아주시니 온 힘을 다해 전했을 것이다. 한계상황이 이 땅에서는 축복인 것이다. 그리고 총살 당하면서 마지막까지 말한 기도제목이 다 이루어 졌다. 사람들이 처음에는 다가가지 못했는데 일년 있다가 장례식을 하는데 인파가 매우 많았다.
엘리는 저주받을 죄를 멈추지 않아서 목이 부러져 죽었다. 엘리 시대가 철퇴를 맞으면서 영광의 것들이 떠나고 있다. 내가 말씀을 믿고 걸어오면 모든 것이 된다.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어디 있을까? 말씀으로 걸어오면 때가 이르기 전에 구원의 순간이 오는 것이다. 한달 전에 말씀 안 들린다는 분의 나눔을 읽어 드렸는데 그 분은 자기 이야기가 나온 후에 큐티를 시작했는데 초신자도 큐티를 하실 수 있다. 진정한 성취는 말씀이 들리는 것이고 때가 되기 전에 말씀 보고 돌아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