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사무엘상 2:11-21
캄보디아는 가난하고 비극적인 나라다. 크메루 정권은 75년부터 79년까지노동자와 농민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인구의 1/4을 넘는 부유층과 지식인을 학살했다. 이러다 보니 집집마다 자기의 누구, 가족을 죽인 사람들이 옆에 살고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다. 캄보디아는 오직복음만으로 회복될 수 있다. 캄보디아 지도자들의 악행이 하늘을 찔렀지만, 여호와 앞에 자라는 한 사람이 있으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호와앞에 자란 사무엘이 있었기에 이스라엘이 구원받고, 전 세계가 구원받았기 때문이다.
믿는 한 사람이 있어야 모든 사람들이 복음 듣고 회복된다.1. 자라려면 여호와를 섬겨야 한다. (11절)
내가 찬양기도를 하는 것은 이기적인 삶에서 이타적인 삶으로바뀌는 것이고,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가는 삶이다. 그랬더니하나님께서 내 자녀를 책임져 주셨다. 사무엘이 어린데 뭘 알고 여호와를 섬겼겠나? 그러므로 여호와를 섬기는 건 절대적으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2.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지도자들의 악을 직면하게 하셨다.
사무엘 옆에 여호와를 섬기는데 장애물 같은 역할의 엘리 제사장의아들이 있었는데, 주된 악행 3가지를 꼽아보면
2-1 행실이 아주 나쁜지도자들이 있었다. (12절)엘리의 아들같이 행실이 나쁜 사람을 불량자라고 말했다. 여기서는 언약관계, 제도를 다 무시하는 사람을 불량자라고 한다.엘리 제사장은 영적 무지로 한나에게는 불량자라고 말하고는 자기 아들들이 불량자인 것은 몰랐다.
찬양기도 후에 엘리의 아들들이 나오는 것은 아들들의 죄가 구체적으로너무 컸기 때문이다. 비천한 한나의 아들 사무엘은 여호와를 섬기는데,대제사장 엘리의 아들이 악한 이유는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이다.여호와를 안다는 건 신학교를 나오고 지식적으로, 이론으로 안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지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는 사단으로 변하는데 교회나 가정, 주위에이런 사람들이 너무 많다. 최고의 지도자가 여호와를 모르면서 여호와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2-2 합리화의 갈고리로 탐욕을 채우고 있다. (13절)제사장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재판을 하는 사람인데, 역설적으로 마땅히 해서는 안 될일을 해야 될 일처럼 했다는 것이 관습이 됐다. 백성들에게 하는 습관이다 보니 점점 잘못을 맞장구 치는백성들이 늘어나서 관습처럼 됐다. 관습이 되니 습관은 고치기 어렵고, 백성은 지도자만큼되기 어렵기에 비슷한 백성들이 양성됐다. 너무 다수가 그러니 옳은가 하고 따라가는 것이다.
미가서에서도 산당 예배와 기복체가 판을 치니 하나님이 안타까워서 미가 선지자를 보내신것인데, 이때도 사무엘을 준비시키고 계신 것이다. (14절) 세 갈고리는제사에 쓰이는 기물(성물)인데, 제사장이 규례로 주어진 자기 제물보다 더 자기의 마음대로 제물을 취했다.
신분이 높을 수록 더 좋고 거룩한 예물을 드려야 하는데, 점점 마음대로 가져가는 제물이 커지며 대담해졌다
기독교가 들어가면 자아에 대한 성찰이 일어나기에 공산체제가유지되기 참 어렵다. 공산체제의 독재자들은 어떻게든 합리화의 갈고리로 기독교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그러므로 공산체제, 특히 북한에는 꼭 복음이 들어가야 한다. (15절) 제사장이 맛있는부분(기름이 있는 부분)을 먹기 위해 제사를 드리기도 전에제물의 날 것을 먼저 취했다. 제사는 제물의 기름을 태워서 향기로움을 드리기 위함인데, 먼저 취해서 향기로운 화제를 없앤 것이다
2-3 반대하는 사람에게폭력을 행하였다. (16절)번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성도가 봐도 이상해서 문제를 제기하니 권위를 내세워서 성도에게 억지로 빼었었다. 로마 가톨릭 시대에 치부를 하느라 면죄부를 팔고 성직을 매매하고 이런 것들도 다 억지로 빼앗는 것이다.
엘리의 아들들이 고난이 없이 세습으로 제사장이 됐는데,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갈 것을 이 난리를 친다.
우리 같은 평신도들은 분별이 안 된다. 왜냐하면자기 같은 교인들을 다 키워냈기 때문에 분별이 안 되는 것이다. 제사장이라고 차원이 높은 죄를 짓는것이 아니라 성도들과 똑같은 악하고 음란한 죄를 지었다. 내가 아무리 제사장 의복을 입고 있어도 내마음에 화덕이 준비되어 있으니 누가 와서 불만 붙이면 다 태우는 것이다. 누구 얘기가 아니라 내 얘기인 것이다.인간관계에서도 많은 돈을 받거나, 안 받을 돈을 받으면 부담스럽다. 거기에서 오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기에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욕심안 부리고 사업해야 하는데 말씀이 안 들리고 가치관이 안 바뀌니, 망할 것 같으면 빚을 내서라도 많은헌금을 한다. 그러면서 망하면 핑계를 댄다. 그러므로 욕심안 부리고 사업하는 것부터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가치관이 안 바뀐다.
가치관이 안 바뀌니 내가 아무리 공부를 하고 제사장이 되도모든 것이 내 것 같고 헌금도 내 것 같으니, 음란과 악의 문제가 해결이 안되어 그 자리에 가면 장사가없다는 것이다. 권력이 가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가면 나라가 망하고, 돈이 가지 말아야 할 사람에게 가면 가정이 망한다.(17절) 엘리의 아들들이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심히 큰 죄를 쌓는데, 사무엘은 여호와 앞에 서서 자랐다.
(엘리의 아들 <> 사무엘)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섬기면 자라게 되지만, 여호와를 모르면 살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악밖에 없다.
성도들은 성전에서 치료받아야 하는데, 성전에서 악행이 공공연히 벌어지니 성도들은 치료받을 곳이 없다. 성전이한 곳이니 성도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이런 우리를 위해 하나님은 고통 받는 한나 한 사람을쓰신 것이다.하나님만 간절히 의지하는 고통 받는 자(한나) 한사람의 기도 때문에 우리들이 살아나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에 빗진 자들이다.
본질의 여호와를 모르기에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는 것이다. 여호와의제사를 멸시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직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돈 좋아하고 직분만 탐하는 것이 여호와의제사를 멸시하는 것이다.
3. 그럼에도 여전히 여호와앞에서 섬겨야 한다 (18절)사무엘이 어려서부터 세마포를입었다는 것은 제사장의 옷인 세마포를 입고 제사장의 흉내를 내며 믿는 사람임을 마음에 새기고 몸으로도 의의 예복을 입고 훈련했다는 것이다.악한 엘리 제사장 앞에 섬겼지만 여호와 앞에서 섬겼다는 것은, 내가 사람을 섬기지만 여호와때문에 섬긴다는 뜻이다. 내가 대단한, 악한 사람이라도 여호와때문에 섬길 수가 있다는 것이다. 엘리 앞이지만 여호와와 너무 친하다.우리가 교회 생활을 하지만 여호와와 친해야 한다. 그래야 교회 가는 즐거움이 있다. 목장에서 사람들과 싸운 자녀에게 그래도 교회 가서 복 받아야 하지 않겠니 라고 교회 가라고 한다면 자녀가 교회가는 것을 좋아하겠는가? 그러니 어려서부터 교회 가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가르쳐줘야 한다.
목사님 손녀들이 어려서부터 기관지가 너무 안좋아서 밖에 내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둘 곳이 없기에 데리고 다녔더니 몸도 어느 정도 면역이 생겼다. 어려서부터 아이들이 사무엘처럼 자라 교회 오는 것이 당연해지도록 키워야 한다. (19절) 한나는사무엘을 주신 후에도 예배가 끝에 아니라 매년 세 절기마다 올라와 예배를 드렸다. 사무엘이 영적, 육적으로 자랐기에 매년 세마포와 겉옷을 바꿔줬다. 한나가 사무엘의 옷을 지으면서 얼마나 기도를 드렸을 테고, 하나님께드렸다고 육적 인 필요가 끝난 것이 아니라 언제나 기도의 빚을 지고 부모의 책임을 끝까지 지고 가는 이런 부모의 예배가 있었기에 사무엘이 된 것이다. 책임이 없는 예수 믿는 것은 없다. 적용이 굉장히 중요하다.
4. 5배의 축복을 받았다. (20, 21절)하나님이 한나를 기억하시고사무엘을 잉태케 하셔서 사무엘을 드렸더니, 이번에는 하나님이 한나를 방문하셔서 5자녀의 축복을 주셨다. 서원기도를 하고 찬양기도를 하였더니 악한제사장인 엘리가 우러나오는 축복을 하였고, 축복을 받은 날 돌아와서 세 아들, 두 딸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더 기쁜 건 사무엘이 여호와 앞에서 자란 것이다.
영적 아들 하나 때문에 모든 환경이 걸어가는 것이다. 집에서 한 명이 중심잡고 있으면, 그 한 명으로 모든 일들이 돌아가는것이다.
# 목장 나눔
목자: 한주간 어떻게 지냈는가?
준환: 거제도서수요일에 서울로 왔다. 원하던 직장이 안돼서 서운했지만, 양육숙제를하며 안정이 됐다. 요즘 친구를 따라 배구경기장에서 알바를 하면서 삶의 의욕도 생겼고, 기도도 된다.
종희: 목요일에부서회식으로 술을 많이 마셔서 필름이 끊겼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르겠다. 평소 돈에 민감해서 자제하는 편인데, 편하게 마음먹고 충동구매로옷도 사고 안 하던 행동도 해봤다. 연애도 하고 싶다.
목자: 목장사람들 모두 교회에서 만나 신교제했으면 좋겠다.
종희: 뭔가초조한 마음을 버리고 싶다.
목자: 믿음수치가 0에서 100이라고 가정한다면, 실제내 믿음은 20정도인데 주변에서 나에게 원하는 기준은 내 실제 믿음보다 높다는 것이 종희에게 느껴진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에게 사건이 터지면 하는 말이 하나님은 없는 것 같다, 내가교회 다닌다고 헛짓 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것이 아니라 실제 믿음과 바라는 믿음의 차이, 거품을 빼야 한다. 거품을 빼고 믿음이 자라야 진정한 신앙 생활을할 수 있다. 평소 자책하는 기준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이 필요하다.
종희: 시간이흐를수록 세상적인 기준은 점점 내려가고 있다. 그러나 배우자를 선택할 때 아직 말씀으로 다 받아들이기는내 수준이 못 되는 것 같다. 믿음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까?
목자: 사람은자기보다 수준 높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 자기보다 수준 높은 사람을 만나면 어색하고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지금은 믿음 수준이 낮은 사람을 만나는 것을 더 걱정해야 한다. 남자는자기보다 더 믿음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이상적이다.
목자: 용훈은어떻게 지냈는가?
용훈: 일과양육 숙제를 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목자: 살면서괴롭거나 힘들었던 일은 뭐냐?
용훈: 고교시절미식축구 선수를 하다가 부상으로 척추 디스크 수술을 하면서 의사에게 일류 대학을 가기는 어렵다는 말을 들었을 때와 일하던 회사가 망하고 동시에여자친구가 떠났을 때,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여자 상사가 이유 없이 괴롭혔던 경우다.
목자: 지금은힘든 것이 무엇인가?
용훈: 좋은배우자를 만나는 것 같다.
목자: 오늘말씀을 보면 세상 악에 직면할 때 제사장의 아들을 비판하지 말고, 나의 믿음을 자라기 위해 하나님이내 옆에 악한 상황을 붙이신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 내가 어렸을 때 아버지는 항상 악한 역할, 어머니는 아버지에 당하는 불쌍한 역할이었다. 그런데 말씀으로 해석되어객관적인 시선으로 부모님을 바라보니 두 분 다 같은 죄인임을 알게 됐다. 요즘은 결혼하라는 어머니의잔소리가 심하신데, 그럴 때 아버지는 지나가면서 슬쩍 ‘너희어머니 잔소리듣기 힘들지’ 라는 말을 하시니 어머니가 악역 같고 아버지가 선역 같다. 그렇다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바뀐 것인가?
아니다, 내가바뀐 것이다. 사람은 선한 사람, 악한 사람으로 정해진 것이아니라 나의 기준에 따라 나에게 잘하면 선역이고, 못하면 악역인 것이다. 착하고, 악함이 기준이 아니라 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내 옆에붙여 주신 역할임을 알아야 한다.
# 기도 제목
한섭: 화수목금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느라 설교준비와 과제하기도 바쁜데 시간배분을 잘 해서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배우자를 위해서
종희: 11시에 자고 5-6시에 일어나서 운동과 큐티를 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덴마크서 살 집이 잘 구해지도록
용훈: 양육을 우선순위에 두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부서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창재: 다른 사람의 나눔을 가십거리로만 듣지 말고 같이 애통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생활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