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와플 반트
참석인원 : 이승주, 황다솜
<말씀>
김진홍 목사님 [롬8:12-8:13]
- 복음의 능력이 아니면 각종 중독에 빠진 아이들은 치유될 수 없다
- 병든 영혼, 낙심한 영혼들에게 십자가의 능력으로 새로 세워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 정치사범으로 투옥되었을 때 매일 말씀보고 성령 받으셔서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컴플렉스, 아픔 등을 치유받으신 목사님
- 10년 청춘을 바친 농촌사역에서 농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돼지, 젖소를 대량 구매했다. 기도할 때마다 성령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시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래도 “이번 한번만”하는 마음으로 감행했다. 그런데 도중에 사고가 나는 등 일이 잘 안 되어서 빚을 떠안게 되었다. 5일 동안 기도하다가 로마서 8장 12절 ~ 8장 13절 말씀을 읽고, 이 모든 일이 영적인 문제임을 깨닫게 되었다. ‘세상적, 육신적, 경제적’으로 교인을 이끌고 가면 망한다는 깨달음을 주셨고, 하나님께 회개했다. 그 후 저서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어 인세로 빚을 다 갚을 수 있었다.
- 형님께서 정신분열증을 앓으셨는데, 세 남매가 10년동안 형님을 미워했지만 그 후 4개월간 세 남매가 형님과 함께 예배드리고, 말씀을 읽어드리고, 시간을 보낸 후에 완전히 치유되셨다. 그러나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간경화로 돌아가셨는데, 운명하시던 날에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 찬양을 하시고는, 은혜 충만, 성령 충만의 얼굴로 예수님이 마중나오셨다고 말씀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이 모습을 보고 거듭난 크리스천에게 죽음은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신 목사님.
- 인생의 한계에 부딪칠 때 무릎 꿇고 기도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로 가자.
- 거듭난 크리스천은 가치관의 변화가 있다.
<나눔>
승주
정말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이제 1년 있으면 졸업인데 편입, 디자인공무원, 취업 세가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어요. 엄마는 공무원 공부를 하기 바라시는데 친척 언니가 5년 동안 공부하다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겁도 나구요... 요즘 정말 고민이 너무 많아요ㅠ
그리고 오늘 오는 길에 엄마가 운전하시고, 저한테 QT를 소리 내서 읽어달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여호와는 나의 영광, 방패”시라는 것과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쫓기면서도 자기 죄를 봤다는 것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다솜
오~~ 은혜 받았구나...ㅋ 시간이 진짜 너무 빠르지ㅠㅠ 승주 오늘 말씀 들으면서는 어땠어??
목사님 혼자 찬송하실 때 너무 은혜가 #46124;어요... 그리고 형님이 돌아가실 때 얼굴이 해처럼 밝았다고 하시는데 죽음을 예상하고 그렇게 반응하셨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은혜였어요...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ㅠ 또 하나님께서 젖소를 싣고 오던 차가 사고나게 해서 중단시키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도 신기했어요.
맞아ㅠㅠㅠ 진짜 사람이 죽을 때 되면 안다고 하더라고... 근데 목사님 형님께서 그렇게 은혜로운 모습으로 돌아가신 것이 나도 정말 충격이었어..
나는 나의 자기애와 야비함을 생각해봤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체휼하지 못하고 연약한 점을 판단하는 나를 봤어. 그리고 학창시절부터 친구가 되면 나를 빛내줄 것 같은 중심축(?)에 있는 아이들과만 놀고 싶어했던 모습, 외모로 차별하며 내가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 관심 없는 사람들도 정해져 있는 모습들이 야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직도 그런 모습을 갖고 있고, 내가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지 못하는 이유가 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을 하나님보다 위에 놓기 때문인 것 같아.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여야 할 적용거리가 있는데 만약 그게 사람들에게 내 이미지가 깎이고 욕을 먹는 일이라면, 그 적용은 안 해.. 나한테 그런 행동 양식이 있어. 늘 기준이 나인거지....
예수님은 세리, 창녀와 함께 다니셨다는데 ‘나는 정반대의 모습과 가치관을 갖고 있는게 아닌가’ 싶고, 찬양팀이라 사람들 앞에서 거룩한 모습으로 찬양하고 있지만 실은 정말 형편없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고 내 마음에 선한게 하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
사실 사람은 다 그런 것 같아요 언니... 저도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는 것이 있어요. 근데 저희 반에 그게 정말 심한 애들이 많은데 그런 모습들이 눈에 자꾸 보이니까 저는 그렇게 행동하고 싶지 않아서 그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았어요... 또 중, 고등학교 내내 9명에서 5년 내내 점심 같이 먹고 몰려다녔는데 그 편한 친구들 말고 새로운 사람들과 있으면 낯을 많이 가리는 것도 있구요.. 그 결론으로.. 이번년도에 졸업작품을 반 친구들과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이 되요.
승주도 이제 사회에 곧 나가야 되는데 사회는 정말 냉정해... 먼저 다가가지 않으면 친구를 사귈 수 없고 텃세도 정말 많고.. 다가가는게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이지만 승주가 연습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힘들어져..
제가 아르바이트 했던 곳에서 저한테 텃세를 부려서 저도 똑같이 대했어요... 저는 저한테 잘 해주면 똑같이 잘 하고, 못되게 굴면 똑같이 대해요. 또 못되게 굴던 친구가 잘 해주면 저도 마음 약해져서 화가 풀리고 금세 또 그 친구한테 잘해주고...
나는 ‘반응, 표현, 막말하지 않는 것’을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두는데, 승주는 ‘나한테 잘 대하는가, 못 대하는가’를 기준으로 두는 것 같네ㅋ
근데 우리 둘 다 정말 사람을 제대로 보는 눈을 주시라고 기도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텃세를 부리거나 화가 나서 너한테 잘 못 대하는 사람이라도 진국이 면이 있을 수 있어. 그리고 말실수 하거나 무뚝뚝해도 내면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거든... 그리고 겉으로는 친절하고 잘 대해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을 수 있어. 우리는 정말 보이는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 같다ㅠ
네... 그리고 이제는 반 친구들한테도 먼저 다가가야겠어요~!
그래~!!! 실은 승주가 그 친구들을 판단하는 것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다가가지 않았던 것도 있는 것 같아. 예수님 만나지 않으면 다 그렇게 행동하는건데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계속 판단하게 되는거야...ㅠ
오늘 거듭난 크리스천은 가치관이 변하는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승주가 그 친구들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승주를 그 친구들과 같은 반에 넣으신 이유가 영혼구원이라고 생각하게 되면, 점점 너가 상처받는 것들도 판단하는 것들도 줄어들거야. 글구 니 베프들 9명도 그 속에 크리스천이 없다면 너가 그 친구들에게 기대하지 않아야 해... 그러려면 말씀 봐야지 계속 분별할 수 있겠다..ㅋ
네 그리고 요즘 진짜 저한테 QT하고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아요... QT 열심히 해야겠어요ㅠ
그래~~~ 승주가 요즘 진짜 힘들 때지... 대학 친구들하고도 새학기 시작하고 친해져야 하고, 진로도 고민되고.. 다가가는 건 승주가 처음 하는 훈련이니까 정말 기도 많이 하고, QT 도 회복하자!!!♥
<기도제목>
1. 이승주
- 2월 한 달 동안 아르바이트 포기한 만큼 더 보람 있는 생활 하기
- QT하고 말씀에 대한 적용하기
-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면서 관계 맺도록
2. 황다솜
-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때와 상황을 분별하여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 하더라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영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적용'을 할 수 있도록
-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