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화 목장 보고서
목장 참석자
유희연 김광희 임문희 성지혜 황희정
* 목자님 네팔 선교로 목자님 없이 목장 모임이 되었습니다
두손 가득 기쁜 선물 갖고 오실 목자님 사랑합니다 'ㅁ'
김광희
체육학과를 졸업했고 요양원에서 일하기 전에 체육관에서 일한적이 있었다 3년 정도 일했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남자들이었고 여자인 내가 팀장으로 그들을 지시해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그들의 단합으로 뭔가 내가 억울하게 그만두게 되는 일이있었다.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속에서 화가 올라오고 그 이후로 내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된것 같다. 그리고 지금도 같이 일하는 나보다 어린 남자 직원을 속으로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으려는게 있고 내가 말안한다고 그들이 나를 무시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어렸을때는 맨날 놀러 나가고 사고도 많이 쳤는데 언니들은 다 결혼해서 출가 외인이라 나만 엄마하고 같이 사는데
언니들이 집을 챙기지 않는것 같아 기분이 나쁠때도 종종 있어 언니들을 무시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
언니들은 내가 막내니까 내 성격 다 받아 주고 참아주는 편이라 어렸을때도 한번도 언니들과 싸운적이 없다.
아직도 난 내 얘기를 하는게 어색하고 굳이 말해야 하나 싶고 첨 목장 할때는 도대체 일주일동안 어떤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난감 했었다
( 처음부터 내얘기를 잘할수 없는게 당연한거다 우리도 다 처음에 그랬고 일댈 하다 보면 자연 스럽게 될테니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양육 받으면서 훈련이 될것 같다. 지금도 목장 처음 보다는 얘기를 잘하고 있다. 그리고 예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그들의 입장에서 내가 잘못한건 없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다. )
임문희
회사에 다른 교육 업무를 이해 공간을 만들어야 해서 짐정리 하느라 이틀밤을 새었다
사무실과 집이 같은 건물이다 보니까 일과 생활이 명확히 구분되어 지지 않을수 밖에 없지만 내가 그렇게 밤새 일하는 것에 대해서 같이 일하는 친척 언니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워하지는 않는것 같아 약간 기분이 나빴다.
내가 좋아서 했고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이번 뿐만 아니라 야근을 할때도 당연시 되는일이 더 많다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아서 한일에 생색이 나는건 옳지 못하다. 사무실과 집이 같은 건물이라 하더라도 정당히 집세를 내고 쓰는건데 이모네 얹혀 있다는 것에 열심을 부리는건 아닌지 생각해보고 일과 생활을 분리시키는게 필요 할것 같다. )
유희연
목자님이 없는 틈을 타 우리끼리 소근 소근 어머님이 문화센터에서 한글을 배우며 노는 친구 분을 사귀셔서 여러곳을 다니신다며 오히려 밝아지신것 같다. 어렸을때 부터 부모님이 장사를 하시다 보니 나를 신경써주지 않아서 난 집보다 친구가 더 좋았고 외동이다 보니 외로움도 많이 타서 친구들을 많이 의지 했었다. 친구들을 좋아하니까 엄마는 내친구를 싫어 하셨는데 몇일전 영수언니가 우리집에서 잤는데 엄마가 밥도 챙겨주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그동안 엄마가 내 친구들을 그렇게 챙겨준적이 없었는데 엄마가 변하신것 같다. 내가 말씀 듣고 변하지 엄마도 자연히 변하신게 아닌지...
황희정
다른반으로 보낼지 고민하던 영상이가 오늘 예배시간에 나 때문에 나갔다. 자꾸 주보 찢고 산만하게 굴어서 지난주에
약속 했는데 안지켰으니 그만 할때까지 너랑 말을 안하겠다고 하니까 애가 밖에 나가 버렸다
한참 후에 찾으러 학교를 한바퀴 돌아도 못찾아 할수 없이 그냥 왔는데 반애들이 게는 2학년때도 그랬다며 없는게 더 낫다고 했다. 그런데 나도 영상이가 없으니 반 분위기도 좋고 아이들도 말을 잘듣고 너무 좋아 애를 내가 계속 맡을게 아니라 다른 반으로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올라왔다. 엄마한테 문자로 상황을 말씀 드렸는데 오히려 어머님이 선생님 힘내시라고 하셔서 어머님한테 많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주에 상담을 받으러 가서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서 상담이 필요 하면 받을 예정이고 월요일에 결과를 들으러 가기로 했다. 금전적인게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2학기 부터 상담 과목을 배우게 되서 미리 해두면 좋을것 같다.
기도제목
희연 - 큐티 꾸준히 할수 있도록 .
건강 잘 지키게
부원장님, 미용실장님 내 기준에서 평가하지 말고 대할수 있도록
문희- 일과 개인 생활 구별 할수 있도록
광희 - 내 이야기를 하고 나를 표현할수 있도록
한 주 동안 내 죄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희정 - 내 죄와 수치를 오픈하는 두려움이 없도록
어떻게 하는 것이 영상이를 위한 것인지 기도로 묻도록
상담 결과에 순종하고 받아 들일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