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롯기 4:1~10
롯과 보아스의 결혼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기업을 무르기 위함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기업무르기의 고엘은 구속하다, 되찾다, 회복하다의 뜻이고 기업무르는 자를 일컬어 구속하는 자, 회복하는 자라고 합니다. 당시 이스라엘 땅은 하나님의 소유였고 지파별로 나누어졌는데 50년이 지나면 원주인에게 돌려주게 되어 있었다 합니다. 이는 흉년에 돈이 없어 땅을 판이도 다시 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 때 땅을 되사주는 사람을 기업무르는 자라 하였다 합니다. 우리는 은혜로 그 기업을 받으며 이것은 헤세드의 자비와 인애, 긍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종착역은 영원한 기업이 되어야만 합니다.
1. 기업을 무르기 위해 결혼을 해야 합니다.
예배가 회복된 사람은 말씀이 들려 적용을 하며 그로 인해 기쁨과 자유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아스는 롯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다는 자유함을 가지고 있었으며 기업 무르기 1순위자가 결혼을 원한다면 롯을 보내줄 수도 있는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처럼 믿음은 빈 마음입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지만 절차만큼은 최선을 다해서 무시하지 않고 초조해 하지 않음이 기업을 무를 자입니다. 결국 기업무르기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고정관념이 있기에 배필을 만나기 힘들었지만 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롯이 청혼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기업만을 생각하는 두 사람이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렇게 믿음은 믿음을 바라본다 합니다. 사명을 지킨다는 명분하에 절차와 법도를 위반하여선 안되며 결혼은 기업무르기를 위해서 행해야 합니다. 기업무르기의 본질은 예수, 전도, 구원이며 우리의 결론은 정욕이 아닌 믿음이어야만 합니다.
2. 기업 무르는 것은 축복의 기회입니다.
보아스는 엘리멜렉의 1순위 친족을 아무개라 불렀는데 이는 아무개의 후손이 이 자의 실수로 기업 무를 후손이 못되었음을 알기에 배려차원에서 이름이 아닌 아무개로 불렀다 합니다. 당시 기업 무름은 율법이어서 아무개는 장로들을 의식하고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라는 계산적인 생각으로 기업을 무르겠다고 했지만 그것은 롯과의 결혼이 축복임을 모르고 단지 법적의무를 위해 건성으로 대답한 것이었으며 이같은 모습은 믿음의 장소 믿음의 사람과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게 좋은 건지도 모르고 건성으로 답하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 합니다. 기업 무르기가 곧 예배요 그곳에 구원이 있습니다.
3. 기업 무르기에는 희생이 따릅니다.
아무개의 대답에 보아스는 지혜롭게 그 같은 선택에는 단지 땅만 사는 것이 아니고 롯과 결혼해 엘리멜렉의 대를 이어야 하는 책임이 따른다고 설명합니다. 아무개는 롯이 아들을 낳으면 엘리멜렉의 아들이 되고 자신이 산 땅은 그 후손의 땅이 되는 복잡한 상황을 계산하였다 하며 기업 무르기는 이타적인 건데 기업 무를 1순위자 아무여는 결국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이었다합니다. 부부관계와 공동체 속에서도 이처럼 자기밖에 모르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똑같은 기회가 한 사람에겐 축복이 되고 다른 한 사람에겐 저주가 되었으며 보아스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험했기에 자신의 이름은 없는 손해를 감수하고 엘리멜렉의 후손을 선택했지만 우리는 누가 옳은지 알면서도 세상적으로는 조금의 손해도 보려하지 않고 목장에서 자신의 이름이 돋보이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함이 아무여와 똑같다 하십니다. 축복의 기회는 순간입니다. 목사님 역시 아무여가 될 뻔 했지만 은혜로 여기까지 왔으며 구역예배 때마다 떡 돌리시던 어머니가 당시에는 이상했지만 그것을 보고 배운 것이 핵심이었다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기업 무르기하며 가정과 목장에서 희생 할 때마다 그 후손에겐 하나님의 축복이 전해질 것이라 합니다.
4. 기업 무르기는 증인 앞에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보아스는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롯과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정면돌파를 합니다. 이것이 기업 무를 자의 태도이며 증인들 앞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우리들 교회의 오픈과 같다 합니다. 기업 무르기는 이처럼 수치스러운 것을 오픈하는 것이며 이같은 보아스가 되어보자 하십니다. 우선순위를 인지하여 자식이 잘못하면 나부터 회개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야 하며 결혼하기 위해 기업 무르는 것이 아니고 기업 무르기 위해 결혼해야 합니다.
※ 나눔
금주 주일은 권오영 목장의 자매님들과 삼성동 레스토랑 헤븐에 모여 즐거운 조인을 가졌습니다. 소망 형제의 스마트한 쿠폰 구입으로 풍성한 음식과 웃음도 있었지만 나름 깊이 있는 나눔도 있었던 훈훈한 시간이었답니다.^^
권오영(82)
목자님이시고 영아부를 섬기고 계시다 합니다. 중학교 상담교사로 근무하고 계시며 지금 방학이시라는..^^
강유루(83)
등반하신지는 1년 반 정도 되셨고 지금 기초양육중이십니다. 가족 고난이 있으시고 지금 하고 계신 사업이 잘 안되고 있다고 하시는데...얼른 기초양육 끝내시고 세례받고 양육받고 우리들 교회에서 축복의 은혜 누리시길..^^
원남희(86)
부목자로 섬기고 계시고 사랑부도 섬기고 계시다 합니다. 2009년에 등반하셨으나 처음에 방황하시며 목장출석도 안하시다가 가족에 대한 애통함으로 수련회가셔서 은혜받고 양육받으며 안정적으로 정착하셨다고 합니다. 가족과 진로에 대한 고난이 있는데 앞으로 잘 이겨내시길 기도할께요~~^^
지금까지 믿음 좋으신 롯 자매님들의 소개였고 믿음 없는 보아스 다섯 명의 소개는 예전 목보 참고해주시길..^^ 풍성한 식사를 나누며 자신에게 연상되는 동물로 나눔을 하긴 했는데 대머리 독수리밖에 생각이 안난다는..압권이었습니다.^^
결혼하기 위해 기업 무르기를 하는가 기업 무르기 위해 결혼하는가??
호진 : 여지껏 그런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치 못했다. 양육을 끝냈는데 이제 조금씩 내 죄가 보이기 시작하는 수준이다. 오늘 말씀 듣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가족구원에 연결되어 생각하게 되었는데 믿음의 자매 만나 아버지를 꼭 전도할 수 있었으면 한다.
목자 : 말씀으로 의지하며 서로를 케어해줄 수 있는 돕는 배필을 만나야 한다. 기도하자
헌일 : 20대에 불신교제를 했다. 그때는 결혼이 뭔지 신교제가 뭔지도 몰랐다. 막연한 생각만이 있었다. 교회 와서 신결혼 이야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흘러버리고 말았다. 때에 순종하지 못한 점을 생각하니 애석하고 이것이 내 삶의 결론이라 생각하니 너무 부끄럽다. 이제야 말씀으로 내 죄가 보인다.
목자 : 구체적으로 내 죄와 욕심에 대해 내려놓은 부분이 있어야 한다. 젊었을 때 모른다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었던 것 같다. 뭐든 알아야 순조롭게 가는 법이다.
헌일 : 죄 지었던것들에 대해 회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문득문득 밤에 생각나곤 했었는데 요즘엔 부쩍 그런 모습이 줄었더라.. 과거 잘못한 일에 대해 하나님의 용서함이 있으신게 아닌가 짐작해본다. 하지만 예전보다 말씀에 은혜가 없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는 내 모습 때문이 아닌가 한다.
유루 : 애정이 먼저고 가족에 대한 애통함이 그 다음이었다. 있는 그대로 날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믿는 자이고 분명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있을 텐데 풀리지 않는 사건을 말씀으로 잘 해석하는 적용이 필요함을 느낀다.
남희 : 가족 고난 때문에 가족 구원에 대해 생각하기도 힘들다는 핑계로 남자친구 구원에 대해선 신경도 안쓰는 내 모습을 봤다. 배우자가 내 가족에 대한 애통함을 가졌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가..고난 있어 자기 죄 볼 수 있는 돕는 배필 만나길 기도한다.
대호 : 언제나 그렇듯 말씀이 다 내 이야기 같은데 오늘 말씀도 영락없이 그러했다. 기업무르기 위해 결혼하려 함이 아니었고 결혼하기 위해 교회를 왔으니 말이다. 믿음을 결혼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 했으니 이렇게 하나님께서 치신 것 아니겠는가..하지만 막상 이런 고난없이 그 당시에 결혼했다면 아마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견디기 힘든 사건이었지만 분명 뜻하심이 있기에 주신 사건이란 생각이 이제는 확실히 자리 잡았다. 그리고 이런 공동체를 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리는 요즘이다. 오늘 말씀에 오픈을 언급하셨는데 많이 찔렸다. 여지껏 알량한 자존심에 꼭꼭 감춰만두고 친해지고 싶고 말해도 되겠다 싶은 지체들에게만 이야기하곤 했었는데 너무나도 교만하고 건방진 생각이었다. 나의 적극적인 오픈이 누군가의 약재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으니 말이다. 아직도 회개할 것이 너무 많다.
몇몇분 나눔이 빠지고 구체적이게 작성을 못했는데 직분을 망각하고 먹는데만 집중한지라 내용이 부실합니다. 양해의 말씀 구하며..이제 출근 준비 해야겠네요^^ 목보를 쓰기 위해 잠을 안잔게 아니고 잠이 안와서 목보를 썼다는..역시 전 죄인입니다 ㅡㅡ; 모두들 주님과 함께 하는 활기찬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