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히 오리니(요한계시록 22장 6~12절)
요한계시록의 주제는 내가 속히 오리니이다. 왜냐하면 그 당시 박해를 받는 소아시아 지역에 보낸 편지이기 때문이다. 천국의 도래가 결코 속히 될 일이다. 천국과 지옥 부활과 심판이 속히 오리니, 그런데 그 당시에 믿는 자들이 자신들의 죽음 전에 주님이 오실 것으로 오해하고 생활을 멈추고 주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의 지연으로 믿음이 약해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 사도는 삶의 규모를 갖추라고 한다. 이렇게 그 때나 이때나 속히 때문에 이단이 판을 친다. 그런데 속히는 크로노스의 시간이 아닌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영원하신 하나님에게는 우리의 시간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속히 오리니는 항상 지속적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확정적으로 도착하지 않았음을 의식하는 영적 긴장을 의미한다. 내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된다는 것이다. 두려움과 혼란과는 다르게 속히 오실 것 같지만 오지 않으시고 기다리시고 오래 참으시는 것이 주님의 사랑이다. 주님이 사랑하셔서 아직 오지 않으시는 것이다.
1) 신실하신 말씀에 굳게 서라(계 22:6)
(6)이 말은 믿을 말이고 믿어야만 할 말이라는 것이다. 구약의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면 신약의 예언도 그대로 다 이루어질 것이다. 대신 구약은 선지자들이 예언을 하는데, 영의 하나님이 종들에게 보여주셔서 인간은 할 수 없는 얘기를 기록했다. 로마가 핍박 받던 시대에는 나라 전체가 힘들어 할 때, 이론으로는 해석되지 않는 영적인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시켰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항상 동일하고 틀림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 귀로만 듣는 것이 답답할 때에 환상과 상징으로 힘을 주신 것이다. 이는 고난 가운데 체험 신앙을 뜻한다. 그런데 고난이 없는 로마는 계시록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나 고난 받은 이스라엘은 고난 속에 말씀이 있고, 성력이 있어서 환상과 상징인 계시록 말씀이 다 이해되어진다. 말씀에 굳게 서라. 아픔의 체험을 통해 하나님이 영화를 보여주시기 때문에 성화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결코 속히 될 일을 보여주신 것은 전파할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험이나 환상에만 빠져 있으면 안 된다. 중요한 것은 7절이다.
2)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라(계 22:7~9)
(7)굳게 서면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방언과 신유는 체험이지만 이것과 성숙은 별개이다. 내 속의 음녀가 망해야 복을 받는다. 하나님의 계시를 보여주시면 내가 간직해야 한다. 지키는 인간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다. 말씀을 정확하게 알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다 알지만 사소한 것에서 걸려 넘어진다. 날마다 돌부리에 넘어진다. 사소한 비난 한 마디를 못 견딘다. 말씀을 알면서도 지키기 어렵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순종으로 구원을 얻는다.
(8~9)세상 보이는 것에 자꾸 경배하고 싶어져서 말씀을 못 지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의 저자가 자신임을 밝혔음에도 사도 요한 역시 환상에 빠졌다. 요한도 천사를 경배하고 싶어졌다. 계시록 19장 10절에서 영적 환상 앞에 엎드렸을 때 경고를 받았지만 후에 또 엎드렸다. 우상 숭배를 이처럼 금하지만 누구라도 세상의 우상을 만들어 섬기게 된다. 우상이 나를 가장 크게 반대한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면 유혹으로 인해 세상으로 가게 된다. 영적 우상처럼 큰 것이 없다.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으니 우리는 하나님만 경배해야 된다. 천사는 우리와 함께한 종 된 자이지 경배의 대상이 아니다. 진짜 영광은 하나님께만 돌려야 한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십자가이지만 말씀은 지켜야 한다. 이 세상 영광을 내려놓아야 한다. 말씀을 지키는 자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말씀의 힘은 놀랍다.
3) 말씀을 전파하라<인봉하지 말라>(계 22:10)
때가 가까웠기 때문에 성경을 펴 놓으라는 것이다. 주야로 묵상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항상 기뻐하고 항상 관용하는 용서의 태도가 중요하다. 계시록 22장에서 바로 이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 12장 4절이나 계시록 10장 4절에는 인봉하여 기록하지 말라고 하신다. 성경은 계시록이 될 때까지 인봉하라고만 하셨는데, 22장은 성경의 마지막이기 때문에 이제는 말 못할 것이 없다. 계시란 감추인 것을 드러내려고 쓰는 것이다. 그런데 계시가 묵시적으로 환상과 상징으로 쓰여서 모두가 알 수는 없다. 감추인 게 있으면 드러난 게 있다. 성경에는 모르는 것도 있지만 알려진 것도 있다. 사람에게 말씀을 전할 때도 감추어야 할 때가 있으면 보일 때가 있다.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는 감추어야 한다. 아이 다루듯 조금만 보이고 가야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말씀이 튕겨져 나오는 사람에게는 다 인봉되어 있다. 금 그릇이 질그릇처럼 깨어져야 보배가 보이는 것이다. 금 그릇인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보일 수 없다. 마지막에는 저절로 인봉이 풀릴 때가 있다. 초대 기독교 당시는 성경이 인봉이 되어서 소수의 사람만 성경을 봤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에게나 성경이 펼쳐져 있지만 그렇다고 인봉이 다 풀린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전할 때는 말을 할 때가 있고 말을 하지 않을 때가 있다. 소박하고 감동적인 나눔을 해야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말 한 마디에 다 넘어진다. 그러나 그래도 말씀을 서로 나누니까 평균점이 찾아진다.
4) 일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계 22:11~12)
하나님께서 말을 하다하다 안 되니까 하루아침에 오신다. 그런데 종말은 하루아침에 와서 변할 시간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한다. 우리가 이 땅에 모든 걸 두고 떠날 때 종착역이 천국이어야 한다. 내일 주님이 속히 오실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늘 기도하면서 준비해야 하는데, 우리는 주님이 속히 오실 준비는 하나도 안 하고 있다. 주님이 속히 오실 때의 준비는 하나님이 내게 주실 상을 봐야 한다. 각 사람이 일한 대로 갚아주시기 위해 오시는 주님을 봐야 한다. 우리가 그 상을 봐야 한다. 그런데 그 상은 세상적인 상이 아니다. 사건이 오는 것마다 거룩하게 되는 일이 상이다. 구별된 인생을 살면서 거룩한 자는 그때도 거룩하다. 그래서 여전한 방식으로 주일 성수, 목장, 규티, 양육, 기도, 경건의 훈련을 하는 것이 거룩하게 사는 것이다.
우리들의 나눔
이번 주는 건강상의 문제로 은아 언니와 미나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ㅜㅜ
그리고 진경 언니도 함께 하지 못했고...정승아 언니는 아직 한 번도 뵙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 함께 하지 못한 목원들을 위해 각별한 중보 부탁드립니다.
강은영 목자님 : 말씀을 전파하라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순종해야 하지만 되었다함이 없는 모습으로 하나님 전하기가 두렵다고 하십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밝고 평안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전하고 싶지만 실상은 그와 다른 삶을 통해 하나님을 전해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구원에 대한 마음을 주심에 소망을 가지고 전하시길 원하십니다.
윤선 언니 : 직장 안에서의 관계의 문제를 하나님께서 다시 생각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죄 보기를 허락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속지 않으시고, 사단은 순간을 틈타 역사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직장 안에서의 평안함을 위해 지나쳤던 작은 불의를 주님은 마음 속에 물어오셨습니다. 그리고 명절을 지나면서 함께 모이지 못하는 친척들을 생각하니 영적, 물질적 문제들을 주심에 두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 와도 구원의 사건임을 인정하고 친척들에게 해석하는 가정으로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부목 자영 : 관계를 통해 인내하지 못하고 늘 두려움으로 되었다함이 없음에 반복 학습시키시는 하나님께 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과정을 통해 다듬어가실 제 성품을 인정하고 환경에 순종하겠습니다. 그리고 식었던 열정을 회복시켜주시어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공부의 목적이 사명에 있었음을 깨닫고 집중할 수 있길 원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다음 주에 인도할 동료들의 마음의 밭을 준비시켜주시고 성령님께서 임재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막내 은숙 : 일대일 양육을 하면서 시간에 쫓기는 때가 많습니다. 은혜 안에서 누리며 과제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편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서 사회 초년생일 때보다는 관계를 통해 해결하고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화평하지 못하여 상사의 회식 요구를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셨습니다. 직장 안에서 이를 깨닫게 해 주시고 사소한 사건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의 기도 제목
강은영 목자님
늘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가는 것이 지속되길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여 듣고 나에게 잣대를 대고 그 말씀 안에 굳게 서도록
조급해 하지 않고 관계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기도를 멈추지 말라고 하시니 전도를 위해 기도하도록(가족 구원, 물리치료사)
은아 언니
간 수치 원인 잘 잡도록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전할 수 있도록
담임 없는 아이들 사고 없이 잘 지내도록
믿음의 배우자에게 맞는 그릇 되도록
진경 언니
두 달 정도 일본에 머물면서 집안 어른 말동무 잘해 드리도록
일본에 머무르면서 믿음 잘 지키고 입술이 준비되어져서 주님을 전할 수 있도록
윤선 언니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부르심에 대한 하나님의 뜻 알기를
직장에서 동역자 더 많이 붙여주시도록
교육 공무원 내에 전체적으로 신우회 조직이 활성화 되도록
부목 미나
하나님 앞에서 나를 정직하게 대면하고 매일 삶의 기본에 충실함으로 주어진 모든 것을 잘 누리도록
가족 개개인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개인의 삶의 각 영역이 회복되며 서로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만성 기침이 멎도록
부목 자영
양육 교사 은혜 안에서 계속 잘 받을 수 있도록
배우자를 고르는데 있어서 날마다 내 죄를 이기는 훈련할 수 있도록
고등부 아이들을 위해 좀 더 기도할 수 있도록
전도 축제에 인도할 두 명의 직장 동료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준비시켜 주시도록
남동생 부부가 하나님 만나도록
막내 은숙
양육을 위한 과제나 시간에 쫓기는 과제가 아니라 은혜를 쫓아서 과제하도록
어머니 수술 잘 되게 하심에 감사하고 회복 책임져 주시도록
회사 내에서 주님 가치관으로 행동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