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목장은 부목자가 2명이 있어서..
누가 먼저 목장 보고서를 써야 할지 몰라서... ^^;
제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써보겠다고 했는데...
이제야 올리게 #46124;네요. ^^;
저희 목장 식구들의 또래 현황입니다.
김지성 (85), 장근우 (86), 임정수(86), 윤성욱(86), 이한승(87), 김대은(88), 전영우(88), 최태종(88), 임현근(91)
나눔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목장 나눔들 중 기억에 남는 내용을 취합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원 : 저는 써든 어택을 열심히 합니다. 계급도 높고.. 좀 줄여야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목자 : 중독은 아닌데.. 게임을 하느라 해야 할 일들을 못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혹시 게임 잘 할 때 같이 하는 친구들이 인정해 줄 때 기분 좋지 않나요?
목원 : 네 ~ 뭔가 뿌듯하고 남들이 알아줄 때도 기분이 좋습니다...
목자 : 인정.. 정말 인정은 내려놓기 힘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저도 이번 추석 때..
애니팡 1등 해보려고.. 오토 마우스로 애니팡 고득점 하는 프로그램 만들려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ㅜㅠ
왠지 게임의 룰을 어기는 것 같고...
결정적으로는 게임으로 남들에게 인정받으려는 재 모습을 보니...
그토록 말씀 들었지만 인정 받으려는 이 놈의 욕구는 여전히 내려 놓질 못하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ㅜㅠ
그럼 다시 본 주제로 돌아와서...
혹시.. 헤드샷 할 때 희열을 느끼시나요?
목원 : 네..
목자 : 혹시 잔인한 꿈을 종종 꾸나요??
목원 : 네.. 가끔 예전에 괴롭혔던 사람들에 대한 잔인한 생각들이 꿈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꿈은 누구나 다꾸지 않나요??
목자 : 그럼.. 조금더.. 질문 할께요..
혹시 어렸을 적에 기억하기 싫은 힘든 기억들이 있나요?
목원 : 딱히 떠올리면 없는 것 같은데.. 중학교 때 운동할 때 많이 맞은 기억이 있습니다.
목자 : 아 ~ 그렇군요...
실은.. 저도 제 안에 공격성들이 잘 이해가 안되서
심리학 책을 찾아 봤는데. (책 제목은 "프로이트의 의자" 였습니다.)
억압된 안좋은 기억들을 제대로 승화시키지 못하면
무의식 예를들어 꿈, 말실수, 공상으로 표현된다고 하더라구요.
누군가를 죽이는 FPS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셨을 때..
꼭 게임을 잘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좋아서 하는 것도 이유겠지만
또다른 이면에는..
혹시.. 자신 안에 있는 공격성을 승화시키는 방법으로 게임을 하는게 아닌가 추측해 보았고 ..
그래서 잔인한 꿈에 대해서 물어 보았고 혹시 잔인한 꿈을 꾼다면..
억압된 안좋은 기억들이 있지 않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선.. 중학교 때 그 돌+아이 선생님에 대해서는...
나눔을 해준 형제님의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안 좋은 기억들.. 특히 마음속에 억누르고 있던 기억들은...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억압이 완화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정말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우리들 공동체가 소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두가지 욕구
공격성과 성적 충동이 있다고 하던데...
이걸 보면서.. 목사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인
인간은 악하고 음란하다. 정말 딱 들어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착하다는 착각을 해서..
남들에게 착하다고 인정받기 위해.. 많이 노력했던 것 같은데...
남에 대한 배려가 지나친 사람에게는
남에게 잔인하게 대하고 싶을 까봐 두려워 하는 마음이 숨겨져 잇고
이타주의의 뒤에는 이기주의가
부모에 대한 복종 밑에는 반항심이
순결을 지키려고 하는 마음 아래에는 성적 욕구가 숨겨져 있는것이
인간의 마음이라고 쓰여 있더라구요...
이 글을 읽으면서 딱 내이야기라고 생각되었고...
내안에 여러 억압된 기억들을 잘 해결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인간은 성공하기위해 악하고 성공한 다음에 음란하다는 목사님 말씀을
다시 한번 상!기! 하게 되었습니다.
헉... 대화가 잠시 산으로 갔네요..
우선 게임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본인의 삶을 위해서도 건강하지 못한 승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 목장의 다른 친구들 처럼..
농구, 싸이클과 같이.. 조금은 건전한 방식의 승화 방법으로 전향해야 할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여러 나눔들을 했습니다. ^^;
목자 :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우선 이번주에 목사님께서 기도를 구체적으로 하라고 하셨으니 자신, 가정, 세상 이렇게 3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구체적으로 기도하도록 하고 ~
특히 돌아오는 주는 전도 축제이니
꼭 자신의 주위를 둘러 보고 혹시 마음이 가난한 친구가 있다면
인봉을 할 때와 안 할 때를 잘 분별해서
소박한 나눔이라도 감동이 있는 나눔을 통해
전도의 열매를 맺길 기도합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