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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요약
계 19:17-21 <하나님의 큰 잔치>
하나님의 큰 잔치는 문자적으로는 참혹한 잔치다. 하지만 성도에게는 큰 잔치고 대적에게는 심판으로 동전의 양면과 같은 일이다. 하나님의 큰 잔치는 주님은 마지막까지도 부정적인 말을 쓰고 싶지 않아 하나님의 큰 잔치라고 한다.
그런 곳에 누가 가는가?
1. 회개를 거절한 자들이 가게 된다.
하나님이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시체를 먹는 새들을 불러 모았다. 새가 죽은 자의 시체를 먹는다는 것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 치욕스러운 것이었다. 왕, 장군, 장사들의 시체가 고깃덩어리로 표현했다. 육신은 썩으면 고깃덩어리에 불과하다.
로마서를 보면, 썩어질 것을 하나님보다 더 경배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더러움의 정욕 속에 내버려두었다고 하셨다. 그런 마음을 로마서에서는 상실한 마음이라고 했는데, 이 마음은 실성한 마음, 못 쓰게 된 마음, 미친 마음을 말한다. 사람이 미치면 힘이 세진다. 그래서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면서도 남들도 악을 행하게 하고, 그 행위를 서로서로 옳다고 한다.
인간은 다 죄인이라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면장을 받아야만 한다. 그런데 그 사면장을 거절한다는 것이다. 회개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 땅에서 잘살려고 하며 회개를 거절한다.
회개는 천국의 초대장인데, 회개하기를 싫어한다. 예수님이 회개하라고 했을 때도 가장 회개를 거부한 사람들이 모범생이었던 바리새인이었다. 바리새인들은 획득한 사람들이 천국잔치를 거절한 것처럼 수고도 안 하고 목도 안 마른 자들이었다.
사람은 바리새인들처럼 교회를 열심히 다닐 수 있다. 하지만 목장을 나가는 건 쉽지 않다. 목장은 왜 가는가? 목장은 사교클럽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피로 값 주고 사신 은혜가 있으면, 그 은혜 때문에 형제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사랑이 없고, 죄가 많은지를 보러 가는 것이다. 상대방 몫은 상대방에게 넘기고, 내 죄를 보는 것이다. 상대방을 고발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나를 고발한다면, 믿음이 있는 자는 그 안에서도 내 죄를 보는 것이다. 세상적인 유익을 생각하니까 목장에 못 가는 것이다.
고발하고 가르치는 목자 말고 회개하는 목자, 목원이 하나 있으면 다들 회개하기가 쉽다. 내 주홍 같은 죄로 인해 죽어주신 예수님 때문에 눈물로 회개를 하는 것이다.
2. 이적으로 세력을 모아 참혹한 잔치로 가게 된다.
19-20절에서 장면이 전환되어 요한이 본 장면은 아마겟돈 전쟁이다.
귀신의 영은 이적을 통해서 사람을 모은다. 이적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계시록 13장에서 죽게 되었는데 머리의 상처가 나은 용을 사람들이 이상히 여기며 다 따랐다고 했던 것과 같다. 그런데 적그리스도가 생포되었다. 1장부터 계속되어왔던 아마겟돈 전쟁이 진짜 일어났으면 무섭고 참혹해야 할 텐데, 산채로 불못에 던져졌다는 한 절뿐이다. 전쟁이 맥없이 끝난 것이다. 예수님과 사단의 전쟁은 대등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창세기 때부터 예수님은 이긴 싸움을 싸우는 것이다. 전쟁의 내용이 하나도 없이 주님이 그냥 이겼다. 우리가 믿는 주님은 이렇게 대단한 분이다.
사단은 이적으로 사람을 모으지만, 예수님의 군대와 병기는 십자가다. 이 세상의 임금은 마귀 사단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잘 되는 것은 마귀의 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를 믿은 자들은 그것을 맛보아 알기 때문에 목장에서 최고의 감정인 회개를 느끼고 오는 것이다. 그래서 안식을 누리게 된다.
참혹한 잔치로 인도하기 위해 가장 괴롭히는 자가 누군가?
3. 적그리스도와 이적으로 미혹하는 자가 참혹한 잔치로 인도하는 원흉이다.
계시록에는 적그리스도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요한1서에는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1:4). 예수를 주라 시인하지 않는 자마다 적그리스도이며, 이미 많이 있다고 한다. 즉, 어느 시대나 지금 내 옆에 적그리스도가 있다는 것이다. 어린양, 새끼 양,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우리를 미혹한다고 했던 것처럼 그리스도 비슷한 모습으로 지금 있는 것이다.
5세기 로마가 망할 때, 또 중세시대 페스트가 왔을 때, 사람들은 그 때가 종말이라고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독교가 거짓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하루가 천년이고, 천년이 하루와 같기 때문에 우리는 믿고 가는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사단 사이에 일어난 전쟁의 기록으로 이해해야한다. 사단은 늘 내 곁에 있는 것이다.
4. 말씀으로 이기면 하나님의 천국 잔치에 갈 수 있다.
사단이 망하는 최고의 무기는 말씀이다. 사단은 칼과 총으로 준비하지만, 믿는 사람은 말씀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사랑하고 용서하며 겸손하게 사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말씀으로 참았다면, 하나님의 군사로 쓰임 받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군사로 쓰고 있는 것인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용서할 수 없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을 하게 하시는 것은 군사같이 깨어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오직 쓸 수 있는 자유의지는 바로 복음을 거절할 수 있는 의지이다. 받아들이는 것도 내 의지가 아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돈과 권력이 있으면 모든 악의 뒷받침이 되며, 사단을 물리치는 가장 큰 비결은 약속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싸운다는 것이 무엇인가? 삶에서 하루하루 싸우는 지루한 싸움이다. 똑같은 삶을 살며 똑같은 싸움을 싸운다. 예수님을 믿어도 달라지는 게 없다할지라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병기로 쓰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내 속에 적그리스도, 대적의 영이 완전히 무너지면 하나님의 큰 잔치로 옮겨가는 것이다. 아마겟돈 전쟁에서 적용할 것은 일상에서 내 죄를 보며 가는 적용, 큰 승리가 없는 것이다.
기도 제목
최희정(82또래) : 동생과 아버지 구원을 위해서
라혜정(83또래) : 큐티 열심히 하고, 다음주 선빈오빠 교회에 꼭 나올 수 있도록
여빛나(89또래) : 매일 큐티 잘하도록, 유치부 잘 섬기기
이윤희(83또래) : 건강하게 일하고, 일희일비하지 않고 평탄한 마음 주시길
김수현(81또래) : 큐티캠프 준비 잘하고, 겸손하게 일하고, 자기와의 싸움 잘 싸우길. 형부가 외국에 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다녀오시고, 맡은 일 잘하고 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