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7월1일 목장 보고서
태진
이번주에 인터넷에서 시가와 와인을 봤는데 시가 피우는게 멋있어 보여서 참느라 힘들었다
문제는 그 사람이 그렇게 여자를 꼬신 방법에 대한걸 올린거였다.
상담에서는 담배 끊은지 일년이 넘었으니 활동적으로 생활을 시작하라고 했다
눈에 보이도록 구체적으로 움직이는 방향으로 상담을 2주에 한번씩 가고 있는데 시간관리, 계획 세우는걸 숙제로 내고 있다. 시간표 대로 시간을 짜는게 아니라 효과적으로 우선순위로 정리하는 방법으로 한다. 변경된 부서가 처음에는 사람들이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별거 없더라
고급 회계는 시간을 갖고 조금씩 공부 하고 있고 요새 생활이 좀 무기력 해졌고 회사에서 내 존재를 잊을 만큼 조용히 보내고 있다.
재동
원래는 회사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시끄럽게 보냈다 일 중심이라 내가 일하고 있다는 걸 표시내면서 하고 감정표출을 했는데 지금은 얌전히 있고 옆 사람에게만 틈이 나면 간단히 차 마시는 정도로.. 술자리에 가더라도 술 안마시고 조용히 있다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왜 그 전까지 날 드러내려고 했었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굳이 내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거라는걸 알게 되서 오히려 편하다 회사에서 이렇게 지내도 불안함이 없다
오늘 말씀 중 와 닿은 건?
자기 아들을 보낸게 기쁨이라 했는데 나에겐 시가를 피우고 싶은 욕구를 참은게 기쁨이었다.
언제든지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상황이 있는데 스스로 하나씩 해결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중요한 사건이었다. 시가가 내 정욕의 문제가 표출 된거 라고 생각한다
힘든건 요새 큐티 하기가 어렵다. 말씀이 어려운게 아니라 내가 큐티를 하는게 어려워졌다
요새는 억지로 안할 수 없어 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래도 이렇게 한게 도움이 되서 유지는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게 진짜 대단한거다. 큐티 하면서 매일 은혜 받으면 좋지만 예수님이 습관을 쫓아 기도 한 것처럼 탁월함은 행동이 아닌 습관처럼 아는 것을 행동으로 실천 하는게 아니라 꾸준한 습관이 경건의 습관이다.
오늘 큐티를 하면서 목원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목자가 추천해준 책을 보고 있는데 한 페이지 읽는데 한 시간이 걸리더라.. 내용이 너무 와 닿아서 묵상 하게 되고 나랑 비슷 한게 너무 많았다. 요즘은 큰 사건보다 소소한 일들이 반복되는 것 같아 사건이 없어 따분 할 수 있지만 이것도 훈련이라 생각하고 큐티도 억지로 하고 있다.
형이 책도 보고 업무 공부도 하고 있으니 이제 할건 운동인 것 같다. 걷기를 하거나 자전거 타기를 하거나 돈 안드는 건 안 갈 것 같고 결과가 빨리 빨리 나올 수 있는 성취감이 나오는 운동으로 시작 하는 것도 좋겠다
원희는 갑자기 왜 한달 더 있다 나오기로 했던 회사를 나왔는지?
원희
사장이 항상 말을 잘 바꾸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사람 구하기 힘들 것 같아 한달 있다 한거였
대신 일할 사람이 생기니 그만 두라고 해서 그렇게 #46124;다. 사장이 먼저 나가라고 한거라서 실업
급여는 받을수 있게 #46124;다.
이미 회사를 나오기로 한건 여자친구도 아고 있었던 거라 문제가 되지는 않았고 아직 다른 곳을 알아 보지는 않고 있다. 지금 휴가 철이라 검사원은 알바를 많이 구하고 있어서 그걸 좀 하면서 기다리려고 한다. .사람들 좀 만나서 일을 알아보고 은근히 일자리를 잘 구하는 편이라서 아직 서두르지는 않고 있다
그럼 좀 쉬었다가 천천히 일을 다시 시작 하는 것도 좋겠다 요즘 말씀은 좀 들리는지
목자가 준 책은 잘 보고 있다. 부분적으로 억지스러운게 있는 건 따로 표시를 했는데 그건 목장에 갖고 와서 확인 해야 겠다.
얼마든지 이해가 되지 않는 건 목장에서 나누어도 좋다.
규진
소속사 기다리고 있는 중.. 요즘에 약간 압박을 느끼는게 진로를 빨리 정해야 부모님도 편할 거라는 생각이 있고 주변에 피디를 양성하는 분이 피디를 하겠다고 하면 도와 주겠다고 하시는데 남들은 어떤걸 하더라도 해보겠다 하겠지만 고생을 해보니 쉽게 마음이 들지 않는다
나도 죽을 뻔 한적이 있어 연극 치료를 했던 거였고 지금은 인생을 오래 안정적으로 살려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부족한 달란트 지만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해 달라는 기도를 하게 된다
연극 치료 하면서도 내가 사용 되어지고 싶다 라는 말을 했는데 내가 비전을 갖고 일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대학원을 생각 하고 있고 내 욕심으로 교수가 되겠다 라고 하면 그곳도 지옥 이겠지만 일단은 그런 마음보다 부족하지만 해보겠다라는 생각이다.
하나님이 날 어떻게 이끄시던지 순종하겠다라는 마음이다. 예전에는 내가 욕심을 부려야 할 수 있다고 생각 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인생이 별거 없고 잠깐 있다 가는데 내가 뭘 얻으려고 이렇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로도 배우자도 내가 가난한 마음으로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걸 깨달았고 그 동안 너무 사방팔방으로 한게 많지만 결론적으로 대학원을 가면 그 동안 한걸 모두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속사를 준비하면서 대학원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는 건가?
대학원은 11월에 있고 소속사는 언제 잡힐지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은 7월13일쯤 프로필을 찍으려고 한다. 피곤하고 쉬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 난 내가 만드는 애매한 고난 속에 갇혀 살고 있는 상황인것 같아 조금 버리면 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데 운동에 시간을 보내다 보니 건강한 비참함 가운데 살고 뭐하나 쉽게 이루어진게 없고 내 욕심으로 살고 있는 것 같아 이제는 하나님이 사용하는가운데 살게 하고 싶다라는 고백이 나온다.
규진이는 공부 하고 소속사 준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잘 맞을 것 같고.
규진이가 사용 받고 싶다라고 했는데 요새 청소년부 수련회 준비를 하고 있는데 수련회에 900명 가까이 가고 스텝만 60명이 넘고 각각 맞는 일을 주면서 게 중에 일 잘하는 애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ㅏ 일을 하다 보니 내가 일을 잘하고 똑똑하고 능력 있고 준비 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일을 전체적으로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에 합하게 하는게 맞는 것 같다.
만약 하나님의 뜻에 맞게 내 생각을 접고 내가 아무리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내 생각이나 내 경험이 옳다라는 마음이 없어져야 한다. 나는 순간순간 인정 받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걸 하라고 하는데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 사람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진 생각이나 경험을 내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하나님이 나에게 힘이 빠지는 사건을 주시는 것 같다. 나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한다 라는 건 나에게 힘이 빠져서 내가 할 수 없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인정하면서 하나님이 하게 해주시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적용 할 수 있는 건 어떤게 있을까?
지금 일을 하고 있는 것들 중 하나님이 나에게 준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걸 하나님이 사용하라고 준거니까 일단 꾸준히 하면서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결정적으로 이 길이 맞습니까 이 길을 계속 가면서 들어야 하는 거라고 생각 한다. 뭔가 다 그만두고 나서 어떤게 맞는지 묻는게 아니라 이렇게 가라고 하기 전까지 가던 길을 가는게 맞는 것 같다.
대학원도 준비 하고 소속사도 준비 하고.. 제일 중요한 건 오늘 이 진로를 가고 오늘 내가 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계속 묻는 습관을 들여 보면 좋겠다.
희정
학교 등록금은 퇴직금 지급이 늦어져서 아빠가 내 주셨고 오빠는 결국 회사를 나오기로 해서 다음주에 집에 올 것 같다. 아직도 오빠를 생각 하면 열 받고 답답하지만 오빠랑 집에 있는 동안 싸우지 말고 오빠를 예배에 나올 수 있도록 내가 잘해야 할 것 같다.
제주도 여행가기 전날 엄마랑 늦게 까지 내가 왜 회사에서 쫓겨 났고 어떤 마음으로 대학원에 가려고 한 건지에 대해 처음으로 얘기를 했다 엄마도 들으면서 내 생각에 대해 이해 하고 받아 들여주셔서 감사 했고 엄마는 내가 회사에 안가니 집에서 짜증을 안내 좋다고 하셨다.
이제 9월부터 학교를 가야 해서 미리 전공 공부를 조금씩 해둬야 할 것 같고 다행히 실업 급여가 대학원에 가더라도 기간 만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11월까지는 용돈이랑 내가 내던 부모님 보험료를 감당 할 수 있을 것 같다.
혜림
알바를 구했는데 회식 이외에 일주일에 5번 술을 마신다 하고 사수가 노처녀 인데 쎄보이고 그런 사람에게 비위 맞추는걸 즐겨 하다 피 본적이 있고 내 앞에 4~5명이 일주일 만에 나가서 돈 많이 주고 일은 괜찮지만 그만 두어서 빨리 일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를 하려고 한다. 대학원 시험은 10월부터 있는데 그전까지 취업을 하더라도 영어 성적이 필요 하니까 급한 대로 알바 하면서 공부를 해야겠다.
일이 안 맞는건 아닌데 계속 있어 봤자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한 달만 일해보려고 했는데 안 가는게 나을 것 같더라.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봐야 하고 주변에서도 해보라고 하는데 내가 아직 자신이 없다. 해야만 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해보라고 해서 고민이다.
내 자신이 찌질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이런 내 모습이 답답하다고 해서 생각해 보니 사람들에게 버려지지 않으려고 착한척 하고 온유한척 했던 것 같다.
교회를 다니면서 건들거리던 말투가 많이 없어졌는데 하나님이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 주신 것 같고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조울증도 심하고 강박증이라고 직접적으로 말은 안 했지만 강박이 많이 심한 것 같았다. 강박이라는게 뭔가 해야 하는것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에게 있는데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기로 했다. 주의 집중이 잘 안되서 아이큐보다 성과가 안나와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고 결과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나왔는데 상담 선생님과 얘기를 하다 보니까 어렸을 때부터 사건이 남들 보다 하드코어하게 산게 있는데 교회에서는 지난 일이니 용서해라 라고 하니 교회에서 얘기할 수 없었고 어렸을 때도 말을 안 했고 생각으로 정리는 되도 감정을 오랫동안 눌러놔서 감정을 해소 하는걸 하시겠다고 했다.
내 생각에도 방어 기질 중 주지화를 많이 하는것 같다 감정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를 정리 하려는게 있고 여자 어른들에게 학대를 받으면서 살아 그들의 종이 되길 마다 하지 않고 즐거워 하고 그들의 사랑을 갈구 하다 인생이 피폐해지는 결과를 낳은 것 같다. 난 일하던 곳에서 노처녀 한테 당한걸 애매한 고난이라고 생각 했는데 그 가운데서 내가 사람에게 사랑 받으려고 종 노릇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상담자가 수용적으로 보이니 비판하는 사람들이 다가오고 나도 그런 사람들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했다. 아닌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 내 잘못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 하려고 한다.
육적인 즐거움이 있어도 말씀으로 채워지는게 없으면 아무것도 나아지는게 없어 다시 말씀으로돌아와야 겠다. 상담을 받아 보니 내 얘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
주희
오늘이 음력으로 아빠 생신인걸 몰랐다 2년 밖에 안#46124;는데 내가 벌써 이렇게 잊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에 미안 했다. 제주도 팀에 나랑 비슷한 상황에 있었던 아이가 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영접하고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너무 죄스러웠고 아빠 돌아가시게 되서 내가 교회에 나와 감사한데 지금은 그런 마음은 없는 것 같고 오늘 말씀에 악을 보라고 하는데 큐티도 잘 안하고 읽기만 하고 적용도 잘 안되고 내 결심 밖에 안 되는 것 같다.
회사에서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이랑 밥을 먹기로 했는데 밥 먹고 당구치고 호프를 가서 집에 1시 넘어 들어 가게 #46124;다. 최대한 맞춰드리느라 재미있기 해드렸더니 한 달에 한번 보자고 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
아버지 생일이 돌아오면 특별히 하는게 있나?
그런건 아니고 어머니가 간단하게 음식을 차려 놓으 신다
특별히 해야할 역할은?
그런건 없다. 일상적인 제사 음식을 간단히 차려 놓으시는 것 뿐이다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 하고는 사이다 마시고 당구 치고 그러면서 그 사람들을 맞춰 주는건데 그럼 안 힘든가?
그때는 그냥 괜찮았는데 다음 달이 걱정이 #46124;다. 노는걸 안 좋아하는건 아닌데 목장 사람들이랑 친구들이랑 지내는건 시간이 안 아까운데 회사사람하고는 일적으로 만난거라 별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든다. 구원을 목적으로 전도를 많이 하라는데 그건 나한테 힘들 것 같다.
살아가면서 무슨 일을 하는데 우리에게 후회가 없을 수는 없는 것 같다. 잘한 선택이어도 후회가 남고 잘못했다 하더라도 더 큰 후회가 남으니까 한 사람의 영적 건강의 척도는 어떤 일을 했을 때 돌아보는 내용과 후회하는 행동을 보면 상대의 정신건강이 느껴진다
뭘 해도 후회를 안 할 수는 없는데 우리에게는 늘 후회가 안 남을 수가 없다. 잘 맞춰도 잘라도 후회가 안 남을 수 없었을 거다. 난 주희가 자책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말이 많다 보니 말이 많은 사람은 실수가 많은 것 같다. 말 실수에 대해서 한동안 엄청 트라우마가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특히 난 말할 기회가 많았는데 내가 말할 때 마다 상대에게 원하는 것과 다른 방향으로 전달 되고 안 좋은 결과가 나와 후회를 하게 되었고 후회를 하는 방식이 자책을 하는게 많았다. 내가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뭘 해도 후회가 있는데 이걸 자책하면 움츠러 들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못하게 되니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번째로 거절을 좀 잘 해야 할거 같다 거절을 못하는 건 한가지 동기에서 시작 되는데 이 사람들 맞춰주려는 것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나이스한 이미지를 잃고 싶지 않고 불편한 관계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이기 #46468;문 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갖는 건 불가능한 일인 것 같다.
나와 가장 밀접 하게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그렇게 하기 힘들었다. 처음부터 딱딱하게 굴지
않았기 때문에 갑자기 딱 자르는게 어색하다 보니까 거절을 못하게 되는 거다
장점과 단점은 늘 함께 있다. 지금 주희가 거절을 못했고 한달 마다 하는 모임에 나갔고 연말에 내년에 또 만나자고 하니 미칠 것 같고 참다 참다 나중엔 의절하는 방법 밖에 없을 수 있다.
더 길게 봤을 때 더 좋을 것 같다 지금 참고 참고 참다가 갑자기 싹 끊는 것 보다는…….
사람이 참는데 한계가 있고 자신을 보호하고 존중한다면 거절해야 한다. 거절을 안 하는건 죄로 인한 아주 악한 마음이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 사는 사람은 악하고 음란하게 세상을 살고 사람들을 맞추기 위해 내가 악하고 음란하게 살수 밖에 없다 그러니 내가 악해 질 수 밖에 없어 영적으로 봐도 굉장히 좋지 않은 거다. 예수님이 가난하고 문둥병자와 살았지만 그들과 똑같이 살지는 않았다. 우리도 그들과 함께 있지만 같아 지지는 말아야 한다.
밥은 같이 먹을 수 있지만 그 이후의 것은 조금씩 거절하면서 조절 하는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서도 더 좋을 것 같다
삼희
특별한거 없이 상반기 평가가 있어서 7월 10일까지 제출 해야 해서 자질 구레한 업무 들이 있고 일주일 내내 야근 해야 할 것 같다 근데 이게 재미있고 신나면 하겠지만 귀찮고 하기 싫고 마음이 붕 떠 있던게 지난 주 보다는 나은데 너무 떠 있어서 오히려 고요 하고 일자리가 떴는데 이젠 의욕이 없어졌고 위치도 멀어 아직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
같은 전문가로 나와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이 한명 있는데 계약이 종료 되서 나가야 해서 위안이 될수 있는 사람도 없게 되었고 별거 아닌 일들에 사내에서 소문이 와전 되는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예전에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문제를 해결 할수 있었는데 여기는 단순히 소문으로 끝나고 함께 고민할 사람이 없다 . 상담하기 힘든 내담자가 ㅗ면 진지하게 토론하고 고민해야 하는게 안되는거다.자기들 끼리 그냥 이상하다고 말만 하고 끝난다
상담 마인드가 아니니 본인들이 당해봐야 알고 내가 변명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고 말이 안통하는데 그나마 전문가인 친한 직원 분이 계약직인데 계약이 끝나가가고 소외감과 답답함을 느껴 내가 여기에 갇혀 있는 느낌이다. 삶에 변화가 없이 지겨운 상황이다
사람들이 어떤 사건이 터지면 크게 만들고 소문을 내고 야근을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고 야근도 안하고 칼퇴 하는데 이번에 내가 야근을 하다 세콤 설정을 안하고 갔는데 세콤이 왔다갔다라는 메모를 소문이 날까봐 버리려다가 말았더니 담당자한테 전화가 오고 그날 점심때 내가 세콤 안건게 소문이 다 났더라. 자기들 세계에서는 맞는 거겠지만 말을 지어내는 경향이 있고 그런걸로 날 보호해 줄수 있는 상사가 있는 것도 아니라 힘들다
정말 누나랑 안 맞는 곳에 있는 것 같다.
나와 얘기를 해줄수 있는 사람만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으니 말도 통하니 답답하다
게다 이상한 산후 휴가낸 사람이 돌아오는데 그 사람 오기 전에 내가 나가고 싶다.
개인이 조직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요즘에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많았는데 공부방 선생님들한테 답례품을 준비 하면서 계획 했던 대로 일이 잘 되지 않으면서 수요 예배 말씀을 듣는데 제사장들이 회개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호세아서에서 하나님이 제일 질책하는게 제사장의 죄였다.
제사장들이 지은 죄는 도피성에 온 사람들은 제사장이 이사람들을 제사장이 죽을때까지 보호를 해야 하고 제사장이 죽으면 법적으로 돌아 갈수 있었다. 그런데 도피성으로 피신 온 사람을 제사장들이 돈이 좋아 힘없는 그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고 잘 보살펴 줘야 하는데 그들의 원수에게 돈을 받고 팔았었다. 이게 제사장의 첫번째 죄라고 하나님이 이 죄를 묻겠다고 하셨다.
목사님이 이 얘기를 하시면서 제사장의 죄가 크다고 하시고 제사장이 돈을 좋아 하면 망한다고 하셨다. 내가 과외를 하는데 과외를 하다보면 돈이 수시로 들고 나가다 보니 십일조를 못낼때도 있는데 그걸 실수로 못냈다고 하면서 내가 제사장의 죄를 범하고 있고 돈이 없고 벌수도 없으면서 돈에 대한 미련이 있고 그것에 대해 자유하지도 깨끗하지도 않은걸 보게 #46124;다.
도피성은 죽을 것 같은 위기의 사람이 왔는데 그사람의 신변이 불안하다는걸 이용해서 파는 제사장처럼 나도 나에게 오는 사람을 나의 유익을 위해 그러지 않았나 라며 내가 하나님께 첫번째로 징계 받을 제사장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날 참 많이 회개를 했다.
오늘도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영혼구원 때문에 충성한 일에는 후회가 없다 하셨는데 하기 싫어도 꾸역꾸역해도 그게 영혼구원을 위한 충성이면 후회가 없는데 요즘 교회일이 많고 해야 할일도 많은데 내가 이일을 영혼구원 때문에 충성한 일이 아니라 힘들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영혼구원 때문에 충성하는게 아니라 직책이 주어 지고 해라 하니까 하고 인정 받고 싶어 하고 사람한테 잘 보이려고 하니까 내가 보상을 다른 데서 찾으려고 했었다
내가 자비나 권세 돈 이런거에 비교적 연연하지 않는다 생각 했는데 그게 굉장히 착각이었고 이러다 망하는 사건이 오면 내가 한번에 망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 셋팅이 끝나 집에 들어가서 엄마한테 오늘 힘들었다 라고 하니까 엄마가 힘들다는 소리가 입에 벴다며 하나님을 위해서 한게 아니기 때문에 힘든게 아니냐고 하시는데 할말이 없었다.
내가 사람 살리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지 않고 보상을 다른데서 찾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것 자체가 큰일이고 내 도피성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돈받고 팔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동안 나에게 대해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