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국의 비전과 새로운 소식을 안내합니다.
청년 공동체의 삶과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청년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전합니다.
목자와 공동체 리더를 위한 소통 공간입니다.
청년국 양육 과정의 피드백과 평가를 나눕니다.
한 주간 피곤하다는 핑계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컴퓨터 사용을 할 수가 없어서 목보를 쓰려면 피시방에 가야 한다는
여러가지 이유? 핑계로 미루다가 집에 아무도 안계셔서 얼른 몰래 목장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이번주에는 목자형(정수형84) 재빈이형(90) 동민이형(90) 현호(92) 주성이(92) 학준이(92) 그리고 저(91)
이렇게 일곱명이서 맛있는 과자를 먹으며 나눔을 했습니다.
목자형 요즘 재정 때문에 힘드실 텐데 과자 많이 먹어서 죄송해요. 그리고 항상 감사해요~
믿음이 없어.. 설교 시간에 좀 졸았던 관계로 요약은 간단히 쓰겠습니다.
2012년 6월 17일
주일예배
요한계시록 17:7~18
"생명책" (에 올라 가려면 짐승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1. 권세와 쾌락은 서로 음행함
로마는 온세상의 가치관을 로마화 하고 있었다.
음녀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지고 있는 짐승 위에 탔다.
한 마디로 적그리스도 이다. 사단은 늘 모방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도 진짜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목사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장차 다시 나타날 적그리스도는 멸망 자이며 생명책에 오르지 못했다고 말씀에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아무리 대단해 보이고 기적 같이 보이더라도 분별을 잘 해야 합니다.
2. 끈질긴 세력
장차에 나타 날 적그리스도가 있습니다.
로마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들은 일시적으로 힘과 권세가 있었습니다.
3. 잠시는 아주 강한 단결력을 과시한다.
13절 '한 뜻을 가지고'
세상의 사람들은 좋은 일을 하자고 하면 잘 모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좋은 일을 하자고 하면 단결되고 끼리끼리 잘 모입니다.
4. 짐승의 비밀 (내부균열)
음녀가 결국 망하는 것은 내분으로 망하고 멸망하게 됩니다.
죄를 짓고 있으면 자신을 먼저 처단하고 있는 것 입니다.
짐승과 음녀가 하나가 되어 거대해 보여도 절대 부러워 할 것이 못 됩니다.
결국은 멸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너무 부럽고 거대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일 일을 알 수가 없기에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지혜는 십자가 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의 음녀와 짐승의 가치관과 계속 싸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고난을 통해 어린양 앞에 서야합니다.
그래야 음녀와 짐승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나눔은 저 부터 했습니다.
저: 일을 열심히 했는데 매번 일터의 매니저님께 까이고 목요일날 약속도 있었는데
부당하게 일터에서 스케줄이 갑자기 늘어나 버리는 바람에 약속이 취소가 되었습니다.
그 전주에도 스케줄 때문에 약속을 취소한 일 때문에 이번주에는 안 그러겠지 했는데
또 그렇게 되니 많이 생색이 나고 화가 났어요.
평소보다 비교적 짧은 스케줄을 배급 받아서 (11시 부터 5시까지 근무) 친구와 목요일 K리그
축구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날 스케줄을 확인해 보니 저 다음에 출근자의 이름은
화이트로 지워져 있고 제 근무시간+이름이 지워져 있는 사람의 근무 시간 이 되어있었습니다.
한마디 상의도 없는체 그렇게 늘어난 스케줄 때문에 너무 생색이 났습니다.
그렇게 짜증이 나있는데 얼마전부터 수, 목에 저 대신 아침에 와서 일을 하는 다른 알바가
계속해서 아침에 필요한 피클을 가게로 가지고 올라가지 않고 자꾸 저를 시키는 바람에
짜증이 더 났어요. 락커에서 옷을 갈아입고 꼭 기도를 하고 올라가는데 혹시나 해서 열어 본
냉장고에 피클이 있는걸 보고는 순간 내 입에서 "시발"이 먼저 나왔고 스케줄 사건으로
하루종일 스트레스를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얼마전에 새로 오신 점장님 께서는
저는 원래 얼굴에 근심이 그렇게 많냐며 여쭤 보셨고 저는 점장님께 하소연을 했습니다.
목자: 진우 너 이야기를 들어보면 형이 20살 때 조선호텔 시설팀에서 알바를 하던 생각이 난다.
나도 너 처럼 열심히 했었지. 우리는 정사원은 지퍼가 달린 옷을 주었고, 알바는 단추로 잠그는
옷을 줬어. 열심히 일을 한 덕분에 정사원들에게 신뢰를 얻어서 나에게 지퍼 달린 옷을 줬어.
그때가 생각이 나는구나. 형이 너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충분히 네가 화가 많이 날 상황이지만
네가 일터에서 매니저님의 신뢰를 받고 있기에 너에게 그렇게 시간을 배급해 주신 것 같다.
다른애들은 빵꾸내도 너는 그 자리를 매울 수 있을 만큼 너에게 신뢰감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 같다.
형은 기억한다. 네가 어떻게 일을 구했고, 그 때 네가 얼마나 감사했었는지.
근데 이놈아 고작 K리그 경기 하나를 못 보러 가게 되었다고 그렇게 생색을 내냐.
점장님이 네 표정에 대해 지적도 하셨는데 요즘 네가 일을 하면서 예전과 같은 감사가 나오지 않는게 아닐까?
처방: 돌아오는 주에는 네가 먼저 냉장고 확인을 하고 피클을 옮겨라.
학준: 오늘(주일) 시험을 보고 왔어요.
얼마전에 알바에서 할 말 다해서 짤리고 하고 있던 과외도 대충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그것도 학생이
그만뒀습니다. 공부도 하기 싫어서 게임을 하다가 밤 12시에 공부를 시작해 새벽 5시까지 하고
밤새고 시험을 보고 왔어요.
대학생활 역시.. 똑같아! 지루해! 뭐 없어! 요
예전과 달리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 처럼 뜨겁기 보다 좀 나태해진 것 같고 삶에 낙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교회에서 맡은 일들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요. 아웃리치와 중고등부 수련회 QT캠프까지...
재빈: 저는 율동하래요..
목자: 나는 해외 아웃리치 팀에서 소녀시대 gee 추기로 했다. 나보다 덜 한사람 조용히 하기 ^^~
학준이는 지금 조심해야 할 것이 '생색'이다.
솔직히 말해서 교회 일 때문에 다른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열심히 봉사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생각대로 채워 주시지도 않는다.
그래서 네가 생색이 날 수도 있는데 참 조심해야 한다.
처방: 게임 시간 좀 줄여봐.
동민이형은 얼마전에 새신자로 우리 목장에 등반하신 분 입니다.
동민: 심부름 센터에서 일 했었는데 혼자하는 일이고 길도 잘 모르고
외로워서 그만 뒀어요. 유독 그 일이 하기 싫고 한숨이 많이 나왔어요.
지금은 레스토랑에서 일을 해요. 시급도 마음에 들고 회사 지하에 있는 곳이라
크게 바쁘지가 않아요.
목자: 요즘 제일 힘든 것은?
동민: 학비를 버는게 힘들어요.
목자: 얼마나 벌려고 하는데?
동민:졸업때까지 벌려고 합니다. 그러나 계획상 부족합니다.
목자: 너네 대단하다. 나는 3년 일했는데 돈이 없다..
동민이는 네가 걱정 할 문제를 잘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걱정 때문에 누릴 걸 잘 못 누리고 있다. 돈에 대해 생색이 날만하다.
돈도 돈이지만 일단 공동체에 더 잘 속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너가 외롭다는 말에 내가 원주에서 일을 했던 시절이 생각났다.
집으로 가면 아무도 없기에 일부러 야근을 할 정도로 외로웠었다.
집에 가면 TV가 유일한 친구였다. (그래서 음란물의 유혹도 컸다.)
일단 공동체에 속하면 주말이 바쁘고 외로울 틈이 없다.
그리고 잘 붙어있다가 조건이 되면 일대일을 받아봐라.
나는 일대일 양육을 받을 때 그때서야 '우리들 교회'에 다니는게 느껴졌다.
처방: 공동체에 잘 속하고 조건이 되면 일대일을 받아보자!
재빈: 저는 요즘 공부가 미치게 안되요!
목자: 늙어서 그래 ㅎ
목원들: ㅎㅎㅎ
재빈: 태어나서 이렇게 공부가 안된 것이 없어요 ㅠ..
목자: 너 무기력증이다. 제주도 가기 싫지?
제주도 돈을 다 내서 네 돈이 없어서 무기력증이 온 것 같다.
나는 돈이 사라지면 무기력증이 오더라.
둘째로 최대 적이었던 말썽 부리던 동생이 호주로 떠나며 너는 환경적으로 편해진 것이 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엔 네가 요즘 좀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니?
우리는 무기력증에 지지말고 아둥바둥 살아야 한다. 졸리지만 잘 버티며 커피도 마시고 힘내서 공부 해봐라.
그래야 죄도 덜 짓고 공부도 된다.
처방: 아둥바둥! 살아보자!
주성: 내일부터 인강 듣고 수능 공부를 계속 할거에요.
목자: 요즘 술은 마시니?
주성: 아니요.
목자: 술을 그렇게 잘 마시는 네가 요즘 적용을 잘하는 모습을 보니 나보다 잘 사는 것 같다.
시험도 합격하고, 운전면허도 따고 적용도 잘 하고, 앞으로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면 좋겠다 ^^
처방: 공부 열심히~
제가 간식을 사러 간 사이에 현호가 이미 나눔을 해버렸답니다..
현호 지체 장애가 있어서 항상 나눔이 길지 않지만 한 주간 잘 살았는지 확실하게 말해줍니다.
한 주간 동생과 싸우지 않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들었다고 하네요.
기도제목
정수: 베트남 준비 잘 하고 재정적으로 시험들지 않고, 무기력함을 잘 이기도록!
재빈: 1. 방학 준비 잘 해서 시간 헛되이 보내지 않기.
2. 진로와 휴학 등의 문제를 나 혼자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과 기도하며 결정하기.
3. 아웃리치 준비 잘 하게.
신준: 학원에서 공부가 집중이 안된다고 합니다. 대입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데 마인드 컨트롤
잘할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신준이는 학원 때문에 목장에 참석을 못 하고 있습니다.)
학준: 교회 헌신 생색 안나게!
저: 1. 생활예배 잘 드리기!
2. 스케줄 배급에 관한 두려움이 있는데 두려움과 생색 보다는 질서에 순종 잘 하도록.
다른 목원들의 기도제목은 받지 못해서 일단 이렇게만 올립니다!
댓글에 기도제목 달아 주세요 ^^~